2018.03.16 (금)

  • -동두천 4.5℃
  • -강릉 1.5℃
  • 맑음서울 5.8℃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2.2℃
  • 구름조금울산 2.4℃
  • 흐림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2.5℃
  • -고창 7.5℃
  • 구름많음제주 9.1℃
  • -강화 5.3℃
  • -보은 0.8℃
  • -금산 3.4℃
  • -강진군 7.6℃
  • -경주시 3.3℃
  • -거제 3.9℃
기상청 제공

LIFE

[헬스톡톡] “전복으로 몸보신하세요!”

 

전복의 제철이 언제일까요?
흔히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생선이나 대하 등 대부 분의 바다 식품도 통통 살이 오르고 고소해진다고 알려졌으니 전복도 가을이 제철일까 싶지만 전복은 한여름인 8월이 제철이랍니다. 삼계탕에 싱싱하고 큼지막한 전복을 풍덩 넣어서 여름철 보양식으로 먹는 이유도 전복이 한여름 음식이 기에 생겨난 음식풍습인 듯합니다.


귀한 ‘바다의 황제’ 전복
예로부터 전복은 ‘바다의 황제’라고 불려질 만큼 심신에 활력을 주는 자양강장제의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하지만 그효능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일반인들이 쉽게 구입해 먹기 부담스러웠죠. 다행히 지금은 양식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는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고 옛 중국에서는 ‘건화’라고 하여 말린 전복을 화폐로도 사용하는 등 귀한 대접을 받으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던 전복은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꿈꾸며 구했던 음식 중 하나인 귀한 바다조개랍니다.

 

그 중에서도 제주도산 전복이 최고로 대우받았다는 것을 보면 아시아 근해에서는 국내산 전복을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해 준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해
전복은 고단백, 저칼로리의 대명사라고 볼 수 있는데 비타민 B1, B12, 칼슘, 인 등의 미네랄 함량이 높아서 낮은 열량으로 높은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기에 훌륭한 다이어트 음식이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우린 성분이 오징어의 3배 이상 함유 되어 있어 생리활성을 활발하게 해주고 지친 육체에 큰 활력을 가져다주기도 하지요.

 

타우린은 담즙산 분비를 촉진시키고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기능을 하고 있는데 전복의 타우린은 조개류 중에서 그 함량이 으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고지혈증을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전복의 유전자 정보를 활용 하여 항암효과를 가진 ‘다기능성 항균 펩타이드’ 개발에 성공 하였다는 반가운 뉴스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 유전자 정보의 활용으로 신약개발 등 관련 산업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 여름에 만나는 바다의 보배, 전복
전복은 손질하여 생으로 회쳐 먹기도 하고 찜통에 쪄먹기 도, 내장과 함께 죽을 끓여먹기도 혹은 말려서 먹기도 하죠.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전복껍질을 다른 말로 ‘석결명’이라고 하는데, 이 석결명에는 탄산칼슘과 마그네슘, 인, 인산염, 규산염, 요오드 성분이 많아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육수를 낼 때 물에 함께 끓여 우려내면 시력에 도움을 주고 백내 장, 녹내장, 결막염 등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국물 맛이 좋아지는 것은 덤이구요. 전복껍질을 갈아서 환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제품을 복용하면 더 간편하게 섭취할 수가 있겠지요.

 

고마운 바다보배 전복, 이 여름이 다가기 전에 전복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관련기사





배너




배너



[양현근 칼럼]미국의 국채발작과 시장 변동성 확대
(조세금융신문=양현근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최근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3%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년물 채권이 이렇게 치솟은 것은 2014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의 채권금리 상승은 뉴욕증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 소위 ‘국채 발작’ 우려로 미국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이는 연쇄적으로 신흥국 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도 외국인 자금 이탈로 주가가 급락하는 등 시장변동성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이 미국의 채권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는 10년물 국채이다. 일반적으로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3%를 넘으면 뉴욕 주식시장의 자금이 채권 쪽으로 많이 움직일 것으로 분석되어 왔다. 3% 정도의 수익이 난다면 주식보다는 안전한 수익률이 가능한 채권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와 같은 미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 회복 비관론을 투자자들이 극복하고 세계 경제가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고 있다는 신호” 라고 분석했다. 일반 투자자들이 최근 경제상황을 ‘장기 불황’의 늪이 아닌 경
[인터뷰]후배들에게 꿈을 전수하고 싶다는 임재경 세무대학세무사회장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행정 발전에 이바지할 유능한 세무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세무대학은 1981년 3월 개교한 이래 2001년 2월까지 20여 년간 총 50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세무대학 출신들은 국세청의 주요보직을 꿰차고 있다. 김재웅(세무대 1기)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김한년(세무대 1기)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1급 직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일선 세무서장 가운데 70%가량이 세무대학을 졸업했다. 세무대 출신은 세무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은 세무대학세무사회(세세회)라는 세무사회 임의단체를 구성 활동하고 있다. 세세회에 속한 세무사들은 대학 동문이면서 국세공무원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세세회는 1995년 발족해 올해로 23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돼 1년여 세세회를 이끄는 임재경 세무사를 만나 그의 소신과 함께 세세회 수장으로서의 계획을 들어봤다. “2021년부터는 유가증권시장의 상장주식 종목별 보유액이 3억원 이상이거나 1% 이상을 보유하게 되면 대주주에 들어가게 돼 25~30%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임재경 세무대학세무사회(이하 세세회) 회장은 2017년 세법개정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