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1 (화)

  • 흐림동두천 3.6℃
  • 흐림강릉 2.4℃
  • 흐림서울 1.9℃
  • 대전 -0.9℃
  • 비 또는 눈대구 0.9℃
  • 울산 5.2℃
  • 광주 1.6℃
  • 부산 7.4℃
  • 흐림고창 -0.5℃
  • 제주 8.3℃
  • 흐림강화 2.8℃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2.2℃
  • 흐림강진군 2.7℃
  • 흐림경주시 2.8℃
  • 흐림거제 5.6℃
기상청 제공

문화

[헬스톡톡]붉은 정력제! 산수유

(조세금융신문=편집팀)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산수유를 한방에서는 ‘석조(石棗)’라 한다지요. 늦은 봄눈을 맞고 봄에 가장 일찍 피는 꽃이 산수유 꽃이랍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솟아나는 것들에는 무엇이든 에너지가 내재되어 있기 마련이지요. 사람이든 꽃이든... 지난 겨울 남은 추위를 당당히 뚫고 극복하고 피어나는 산수유화. 그만큼 그 열매는 기력충전 보약을 충만히 머금고 있습니다.


산수유에는 코르닌, 모로니 사이드, 로가닌, 탄닌, 사포닌 등의 여러 가지 배당체와 포도주산, 사과 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 비타민A 그리고 과일에는 드물게 탄수화물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산수유는 3월에 꽃이 먼저 피고, 열매는 서서히 익기 시작하여 8월이 되면 완숙과일이 됩니다.


산수유를 먹으면 부부금술도 좋아진다는데 정력강화제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좋다는 산수유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
산수유의 사포닌 성분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슷하여 섭취하게 되면 갱년기여성 건강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 들어서면서 약해져 있는 자궁강화효과가 있고 생리불순, 생리통, 월경과 다에도 탁월합니다.


피부미용효과를 보자면 비타민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기미,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 닌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또한 주석산과 사과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남성의 정력강화와 자양강장제
산수유는 미네랄이 100g당 209mg, 칼륨은 무려 100g당 2345mg이나 함유되어 있는 것을 비롯하여 인, 철, 나트륨, 망간, 아연, 구리 등 각종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있고 탄수화물까지 함유되어 있어서 자양강장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이 성분들은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므로 정력에 도움이 된답니다. 피로회복과 발기, 조루문제를 해결해주는 역할을 충분해낸답니다.


신장기능과 방광염 치료
산수유의 신맛은 방광의 근육 수축력을 높여주어 야뇨증, 중년 여성들의 요실금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코르닌’이라는 성분이 부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신장건강을 지켜줍니다. 푹 달여서 잠자기 전에 따뜻 하게 드시면 특히 신장기능을 강화시킵니다.


씨는 빼고 드세요
산수유 과육을 섭취할 때는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 바로 씨를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씨에는 팔미틴산, 올레인산, 리놀렌산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별한 독성이 있어서가 아니고 과육과는 반대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섭취효과를 제로로 돌려놓기 때문이지요.


씨를 제거하고 과육 그대로 차로 푹 달여 마시거나, 30도 이상의 술에 담궈서 음용하면 좋습니다.


이럴 땐 피하세요!
산수유는 몸의 소화기능이 좋지 않을 때는 피해야 하는 식품입니다. 또한 따뜻한 성분이 있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도 좋지 않지요.


음식 궁합 면에서는 인삼이나 당귀와는 잘 어울리므로 함께 달이면 좋지만, 도라지, 방풍과는 맞지 않으니 함께 달이거나 섭취하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최근에 개봉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주인공이 노란 꽃길 에서 자전거 타는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이곳이 바로 ‘의성 산수 유마을’입니다.


경북 의성군에는 “산수유 꽃피는 마을”이 있는데 300년 넘은 나무 800그루를 비롯하여 30~300년생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어 살아있는 화석과도 같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3월말에서 4월에는 ‘의성 산수유 마을 꽃맞이 행사’가 열리니 노란 꽃내음 가득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꽃도 좋고, 열매는 더 좋은 산수유로 기력충전 합시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시론]부동산시장의 안정화와 부동산세제
(조세금융신문=홍기용 인천대 경영대학장)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지금까지 꾸준히 올라만 갔다. 추세적으로 내려간 적은 없다. 물가수준 등 여러 요인에 의거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어쩌면 당연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부동산 중에서 특히 주택의 가격이 서울 및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폭등하였다. 이러니 국민들은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주택보유자입장에서나 무주택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주택은 모든 사람들의 필수재이지만, 아직도 무주택비율이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주택가격의 폭등은 무주택자를 더욱 힘들게 하여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 정부는 강력한 대책을 수시로 내놓고 있다. 부동산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경제법칙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서울 및 특정지역의 주택은 수요가 많지만 공급은 늘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은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돈이 많이 생기면 좋은 지역에서 살기 바란다. 이에 반해 여러 사정상 경제형편이 어려워지는 사람은 가능하면 좋은 지역을 떠나기 주저한다. 따라서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거 인기있는 특정지역의 주택가격은 상승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세금
[저자와의 만남] 이중장 세무사, '부동산 임대업·매매업 및 주택신축판매업의 세무 실무 ' 출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동산 임대업과 관련한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감면, 종부세, 재산세, 취득세까지 다룬 범(凡)부동산 서적이 출간됐다. '부동산 임대업·매매업 및 주택신축판매업의 세무 실무‘가 그 주인공. 부동산 세금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와 세금제도를 낱낱이 파헤친 종합 서적은 사실상 국내에서 처음이다. 저자 이중장 세무사는 세무 업무를 하면서 정보에 대한 부족함을 느꼈고 실무자를 위한 업무 지침서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집필을 시작했다. 특히 실용적이며 범용적인 양도세, 상속·증여세, 취득세 등은 수험 공부에는 비중이 다소 적은 편이지만 실무에서는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이 책은 2014년 초판, 2016년 개정판 이후 2년만에 출간됐다. 초판 및 개정판은 큰 호응을 얻었고 독자로부터 많은 문의도 이어졌다. 하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며 개정증보3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지난 10월 29일 책이 출간한 뒤 다망한 와중에 조세금융신문 본사에서 만난 이중장 세무사는 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1500페이지에 달하는 무거운 책을 든 그의 얼굴에선 자긍심이 느껴졌다. “양도소득과 사업소득을 잘못 구분해 과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 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