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효리네민박으로 컴백하는 이효리의 코믹 셀카가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순과 함께 찍은 코믹 셀카 사진을 한 장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리네민박 이효리는 웨이브 머리에 스모키 화장을 한 채 멀리 떨어져 있는 남편 이상순의 턱을 가리키는 코믹한 표정을 하고 있다. 특히 효리네민박 이효리의 이 같은 행동에 이상순이 화들짝 놀란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극한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드레스 근황이 눈길을 끄는 황하나의 모습이 관심사다. 앞서 황 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살 쪄서 못 입고 있는. 한번 잠깐 입어보고 걸려 있는 내 조든. 제 7kg는 언제 빠질까요. 꼭 살 빼서 입어야지”라고 했다. 이어 “다이어트 한다고 공지하고 싶어요. 그런데 먹는 게 너무 좋고 요즘 먹는 재미에 푹 빠져서 큰일 났어요. 빠지겠죠?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녀는 어깨가 드러난 붉은 색 드레스를 입고 셀카를 찍고있다. "살이 쪘다"는 그의 말과는 달리 늘씬한 몸매가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그녀는 내달 박유천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앞으로 무인텔은 종사자가 없는 이용자의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춰야 한다. 13일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정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령에 따르면 무인텔을 운영하는 숙박업자는 종사자를 두지 않은 경우 청소년의 이성혼숙 등 청소년유해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으로 출입자의 나이를 확인하고 해당 신분증의 진위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춰야 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무인텔이 청소년의 이성혼숙 장소로 이용됐었어도 투숙객의 신분증•인상착의 등을 확인할 설비 및 종사자를 구비해야 하는 의무와 관련한 특별한 규정이 없어 무인텔 숙박업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개선된 것이다. 현재 청소년을 남녀 혼숙하게 하는 등 풍기를 문란하게 하는 영업행위를 하거나 이를 목적으로 장소를 제공하는 숙박업자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손승원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청춘시대2’는 지난해 8월 종영한 ‘청춘시대’의 1년 후를 그린 드라마로,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모여 사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손승원은 까칠하지만 다정한 매력의 학보사 편집장 ‘임성민’ 역으로, ‘청춘시대’에 이어 박은빈(송지원 역)과의 티격태격 케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승원은 뮤지컬 ‘그날들’, ‘헤드윅’, ‘벽을 뚫는 남자’ 등 다수의 무대에서 활약함은 물론, 얼마 전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이윤지를 향한 순애보로 훈훈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손승원 외에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 신현수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는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남유라가 ‘호감 가는 이미지’에 대해 설명했다. 남유라는 최근 올스웰에서 가진 한 강연에서 미스춘향을 준비하면서 호감 가는 이미지를 만드는 자신만의 방법을 일찍부터 준비해왔고, 연기자 생활을 거치며 다양한 캐릭터와 이미지를 만드는 연구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그녀는 선발대회와 연기자 활동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를 토대로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러면서 그녀는 “이미지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며 “헤어스타일이나 컬러 등 외적인 변화만 추구하던 이미지 메이킹에서, 단순한 호감 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를 둘 수 있는 현실로 변화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외적인 이미지 변신뿐만 아니라 직장 내에서 내적인 자존감을 회복해 주며, ‘내적인 동기부여’와 ‘외적 이미지 메이킹’ 강의를 함께 진행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정찰기가 사드포대 10여 장을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군 관계자는 지난 9일 강원도 인제에서 발견된 무인기에서 사드 기지를 10여 장 촬영 한 사실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특히 북한 무인기 내 사진은 수백 장 정도로 이 중 10여 장이 성주골프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촬영 상태에 따르면 북한 무인기는 사드포대에서 약 2KM떨어진 상공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또 군 당국은 이번에 발견된 북한 무인기의 비행경로를 토대로 성주를 수킬로 배회하다가 인제로 북상하다가 추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군 당국은 내주 초 이번 사건과 관련돼 전반적인 조사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연극 ‘정글뉴스’의 주연을 맡으며, 정글뉴스의 주인이자 여행가이드 글로리아 역을 맡으며 개성파 넘치는 배우 김소희가 소속사에 둥지를 튼다. 13일 권영찬닷컴 측은 개성파 넘치는 연기력과 함께 뛰어난 연기력을 소유한 배우 김소희가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소희는 지난 2008년 연극 ‘아름다운 인연’을 시작으로 연극 ‘루나자에서 춤을’에 출연했으며 연극 ‘정글뉴스’, ‘경로당폰팅사건’ 등 다양한 연극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앞세워서 개성파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이날 김소희는 “연기의 관심을 가지게 된 첫 무대는 초등학교 3학년 크리스마스 때 교회에서 맡은 ‘성모 마리아’ 역할이었다. 연기를 배운 적도 없고 잘 알지 못했던 어린 나이라 어색하고 많이 부족했지만 무대 연기에 대한 열정은 이때부터 불붙기 시작한 것 같다”고 설명한다. 또 “매번 주어진 역에 최선을 다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부모님이 즐겨보는 드라마에 출연을 해서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여배우가 되고 싶다”고 자신의 작은 포부를 담았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대구에서 열대성 과일이 열매를 맺어 이 지역이 명물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3일 바나나가 대구에서 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을 사로 잡는다 바로 한 가정 집에 바나나가 열린 것. 통상 아열대 기후인 동남아 등지에서 자라고 있는 바나나가 때 아닌 온대 기후인 국내에서 열매를 맺고 있는 것. 실제 해당 주택에서는 4년 전 바나나를 옮겨 심은 뒤 지난해에는 꽃만 피었지만 올해는 이른 더위 덕분에 바나나 열애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구 바나나가 특산물이 되지 않을까라고 우려 아닌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정유라 14시간 조사 후 귀가하면서 구속영장 재청구에 대한 관심도 크다. 지난 12일 오전 검찰청사에 들어선 정유라는 14시간 조사 후 귀가했다. 이날 귀가 당시 정유라는 조사 내용에 대한 어떠한 질문도 하지 않은 채 황급히 빠져 나갔다. 이날 검찰은 14시간이 넘는 조사 동안 삼성의 특혜성 승마 지원과 해외 재산에 대한 외환 거래법 위반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조사는 앞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엔 포함되지 않았던 혐의로 검찰은 구속영장이 기각된 직후 주변인들을 불러 보강조사를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정 씨의 보모와 마필관리사, 전 남편 등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정유라 14시간 조사 후 귀가 이후 조만간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외국인 난민 장애인과 자녀들고 장애인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 1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장애인 등록을 할 수 있는 외국인의 대상에 ‘난민법’에 따른 난민인정자와 그 배우자 및 미성년자를 추가하는 내용의 ‘장애인복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2016년 실시한 ‘학교 밖 이주아동•청소년의 발달권 모니터링’에서 뇌병변 장애를 가진 난민 아동이 장애인 등록이 되지 않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사례를 확인하고, 난민 장애인에 대한 장애인등록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현재 국제인권협약인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 ‘장애인의 권리에 관한 협약’ 등에서 난민에게 사회보장 등에 있어 자국민과 동일한 대우를 부여하도록 하고 있고, ‘난민법’에서도 난민의 권리보장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난민법’에 따른 난민인정자는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어 장애인활동지원서 등 등록 장애인에게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에서 배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권 의원은 “난민 장애인도 장애인 등록이 가능하도록 외국인의 대상에 난민을 포함하도록 하여 이들의 복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다채로운 모습의 하리수가 인상적이다. 앞서 그녀는 자신의 SNS에 "한국에 오니 역시 아이티강국!! 인터넷이 이렇게 빠른데 외국에서 사진 한 장 올리기가 정말 속 터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번 중국 출장 중 쉬는 시간 홀로 셀카로 찍는 화보 놀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시스루 의상과 함께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유의 섹시미가 강조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구직자 10명 중 6명은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한다는 입장이다. 12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구직자 1,3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직자 57.7%가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성별로는 여성구직자(60.6%)들이 남성구직자(39.4%)들에 비해 비정규직 취업에 대한 의사가 21.1%P나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 이상 구직자들이 66.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구직자 48.9%, 30대 32.8% 순이었다. 경력유무 별로는 신입직 구직자들이 53.1%로 경력직 구직자(46.9%)에 비해 6.2%P 높았다.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는 직무경력을 쌓기 위해서가 응답률45.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일단 취업을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해서 35.5%, 취업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서 29.5%, 더 늦어지면 정말 취업이 어려울 것 같아서 24.0%, 정규직 취업이 너무 어려워서 14.1%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노리기 위해서 10.8% 등의 순이었다. 반면 고용형태가 상관없다(6.7%)는 응답은 소수에 그쳐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방송인 박다인이 연일 자존감을 높이라고 조언한다. 박다인은 최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구시대와 비교하면 병원을 찾는 목적은 생사를 가르는 치료의 목적보다는 예방의 목적이 높아졌으며, 병원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환자로 대우하기보다는 고객의 입장에서 이용하길 원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병원과 의원들의 개체 수 증가로 나타난 현상으로 지금의 서비스에 대한 욕구와 중요성이 높아진 시대”라며 강의 중 고객접점를 점검하며, 고객이 기관을 이용하는 첫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인적 서비스와 물적 서비스, 조직문화의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개선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메슬로우의 욕구5단계’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 내는 방안과 피아제의 발달을 응용하여 고객의 소통언어를 잡으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CS는 고객을 춤추게 한다. 하지만 진정한 소통과 서비스의 가치는 본인의 자존감과 행복감이 높을 때 나올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닌 비인지 능력으로 만들어지는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근육이라 칭하며 고객응대에 힘겨워하는 공무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열애설 장미인애의 일상 패션이 화제다. 과거 그녀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허리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시스룩 패션의 상의에 검정과 화이트로 프린트 된 바지를 착용한 채 자신의 옆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장미인애는 최근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극구 부인한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횡단보도를 건널 때 횡단 중 휴대전화 사용 제한이 추진된다. 1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12일 발의했다. 개정안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휴대전화 문자를 주고 받거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이를 위반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85%로 세계최고 수준이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휴대전화 이용 중 발생한 보행자와 차량 간의 사고는 2011년 624건에서 2015년 1,360건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스몸비(스마트폰 + 좀비)”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다.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은 소리로 사물을 인지하는 거리와 전방주시율에 영향을 미쳐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일부 주에서는 보행 중 문자메시지를 보낼 경우 85달러(약 1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신 의원은 “현행 도로교통법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사고예방을 위해 주의하거나 금지해야할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며 “차량의 왕래가 빈번한 횡단보도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도록 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오늘 자정부터 2주 동안 전국적으로 가축거래상인의 살아 있는 닭, 오리 등 가금류 유통금지 및 이동제한이 실시된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AI가 전통시장 가축거래상인 등을 통해 소규모 농가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 같은 방역조치를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실시 중인 닭, 오리 등 살아 있는 가금류의 전통시장 및 가든형 식당 대상 유통금지 조치가 이 같이 확대되게 됐다. 또한 미등록 가축거래상인에 대해서는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난 7일부터 전북과 제주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살아 있는 닭, 오리 등 가금류의 타 시도 반출금지 역시 12일 0시부터 오는 18일 24시까지 1주일 동안 전국 모든 시도로 확대한다. 특히 AI 발생 시군에서 비발생 시군으로 반출제한이 포함되지만 도축장부화장의 출하는 방역당국의 출하전 검사, 승인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이행할 경우 허용한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방송인 이향정 씨가 기내 진상 손님에 대한 스트레스에 따른 그 해결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 씨는 최근 AED전문업체 라디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청소년기에 꿈꾸어 왔던 선생님의 꿈을 가장 중요한 고 3시기에 몸이 아파 통원 치료하느라 충분히 공부하지 못해 원하던 교대에 낙방하고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에 진학했다”고 했다. 이어 “승무원이 되어 비행을 하다가 자신의 어린시절 꿈을 향해 도전하여 승무원 최초로 박사학위 1호를 따냈다”며 “승무원의 직업의 시간적 한계, 직업적 한계, 육체적 한계를 이겨내고 학위과정부터 시작하여 8년간 인내와 끈기로 여승무원 1호 박사가 됐다”고 했다. 그녀는 승무원시절 많은 어려운 승객들을 만났다고 전한다. 기내식에 불만을 품고 음식을 기내 통로에 던지는 승객, 티케팅 할 때 자기 옆자리를 비워준다고 했는데 왜 흑인을 옆에 앉혔냐고 내리겠다는 승객, 허리가 아프다는 핑계로 불 꺼진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에 몰래 들어와 자는 척하며 안 일어나는 승객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양말을 벗고 앞좌석으로 발을 뻗는 승객, 좁은 좌석을 불평하며 누가 이렇게 만들었냐며 혼내는 승객, 본인은 술을 더 마셔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올해로 일몰 예정인 중소기업 지원 및 경력단절 여성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법인세, 소득세에 대한 세액감면제도를 2022년까지 5년간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법률안’을 지난 9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작물재배업 축산 어업 제조업 등 특정업종을 경영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를 100분의 5에서 100분의 30까지 감면해 주고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한서는 소득세, 법인세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주는 등 각종 세제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규정들은 2017년 12월 31일 이후 종료될 예정이어서 세제혜택을 받아오던 중소기업들의 비용 증가와 경영난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개정안은 중소기업의 경영비 절감과 경력단절여성 고용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소득세 및 법인세에 대한 감면 및 세액공제 혜택을 2022년까지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위 의원은 “올해로 만료기한이 도래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기간 연장은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소득안정과 경영난해소에 도움을 주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재소환된 정유라에 대한 영장이 재 청구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재소환된 정유라는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검찰의 통보시각인 오전 9시 30분보다 다소 늦게 청사에 도착한 정유라는 조사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냥 조사 받으러 왔다”며 황급히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그동안 검찰은 정 씨 재소환에 앞서 주변 인물에 대한 보강 조사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국내로 송환된 정 씨의 보모와 마필관리사 그리고 전 남편 등에 대한 조사를 집중적으로 확인한 바도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정 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뒤 구속영장 재청구할 가능성이 크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필리핀 세부 한인살해사건 진범이 검거됐다. 12일 경찰청은 필리핀 세부시 라푸라푸주에서 발생한 우리 교민 총기피살 사건 관련, 사건 발생 16일 만에 사건의 실체를 모두 규명하고 진범 3명 중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 조사결과 피해자의 내연녀인 필리핀 여성이 피해자에게 폭행을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자신의 필리핀 남자친구 등과 공모하여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피살 사건은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사건으로 세부에서는 2014년 8월 이후 처음 발생한 사건이다. 이번 사건의 해결은 어느 누구의 단독적인 노력의 결실이 아닌 경찰주재관 및 코리안데스크, 현지 교민 등이 모두 힘을 합쳐 해결해낸 의미 있는 결실이다. 경찰주재관과 코리안데스크를 중심으로 현지 수사를 공조하고, 경찰청에서 파견된 공동조사팀은 피해자 혈흔 DNA 분석을 신속히 진행하여 현지 수사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 진범을 검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부에 거주하는 한 교민은 “이번 피살사건은 경찰 영사 등 직위고하를 떠나 세부 지역 내 모든 ‘한국인’들이 힘을 모아 해결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찰주재관 및 코리안데스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