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청와대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방미 연설과 관련 ‘한미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문 특보께 별도로 연락 드려 이 부분 한미관계 도움 안 된다는 점 엄중하게 말씀 드렸다”며 “책임있는 분이 연락 드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문 특보의 발언은 청와대와 조율된 것이 아니다”라며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이번 문 특보의 발언이 청와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한편 앞서 미국의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문 특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우드로윌슨센터와 한국 동아시아재단이 공동 개최한 행사에 참석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 활동을 중단할 경우 한미 연합군사훈련의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미국과 협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에 배치된 미국의 전략자산 무기 역시 축소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하고 있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다양한 공기업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정부가 운영하는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들이 전문 소양을 쌓아 다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포천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에서는 이미지 메이킹 전문강사로 대학생과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방송인 박다인이 지속적으로 초청돼 이미지 메이킹 강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다인은 강연에서 자신의 전공인 상담코칭심리학을 이용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외모만족도’를 이야기 하며 실전 면접에서 좋은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전했다. 또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하여 면접 시 본인에게 알맞은 메이크업과 복장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웜톤과 쿨톤에 알맞은 면접 메이크업을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했다. 그리고 오랜 육아를 통해 전문적인 스피치와 기업에서의 적절한 매너가 익숙하지 않은 여성들에게 면접 자기소개 스피치와 자세 등 면접 합격률을 높이는 노하우 등을 전했다. 한편 권영찬닷컴 소속인 그녀는 ‘스펙을 뛰어넘는 이미지’라는 주제로 첫인상의 호감결정도를 심리학을 활용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쇄골이 드러난 환한 모습의 이예림이 눈길을 끈다. 앞서 그녀는 자신의 SNS에 "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셀카를 찍고 있다. 더욱이 굴욕 없는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프숄더 블라우스 위로 드러난 쇄골라인이 눈길을 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권혁수의 과거 일본 노래 ‘PPAP’를 패러디가 인기다. 앞서 tvN ‘SNL 코리아’ 페이스북에는 권혁수가 일본 코미디언 코사카 다이마오가 부른 ‘PPAP(Pen Pineapple Apple Pen)’을 패러디한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권혁수는 화려한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코사카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그대로 흉내내고 있다. 독특한 안경과 올린 머리까지 따라한 권혁수는 ‘PPAP’ 를 완벽하게 재현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文대통령이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를 선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부산 기장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 참석해 “고리 1호기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역사와 함께 기억될 것”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고리 1호기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역사와 함께 기억될 것”이라며 “고리 1호기의 가동 영구정지는 탈핵 국가로 가는 출발이며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 사회가 국가 에너지정책에 대한 새로운 합의를 모아 나가기를 기대야 한다”며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를 선언했다. 문 대통령은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시대로 가겠다”며 “준비 중인 신규 원전 건설계획은 전면 백지화하겠고 원전의 설계 수명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현재 수명을 연장해 가동 중인 월성 1호기는 전력 수급 상황을 고려하여 가급적 빨리 폐쇄하겠다”며 “설계 수명이 다한 원전 가동을 연장하는 것은 선박운항 선령을 연장한 세월호와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는 탈원전과 함께 미래에너지 시대를 열겠고 신재생에너지와 LNG 발전을 비롯한 깨끗하고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이제 여성들에게 ‘할수 있다’는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릴 만큼 대세녀로 통하고 있다. 심진화는 6개월 동안 17Kg감량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것도 놀랍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놀라워하는 부분은 피부다. 급격한 다이어트 이후에도 조금도 쳐지거나 늘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탄력적이고 광이 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이미지 변신을 위해 혹은 건강상의 이유로 급격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아름다운 몸매와 탄탄한 근육질의 멋진 몸매는 만들어내지만 피부노화만은 막아 내지를 못해, 탄탄한 피부에 노안 얼굴이라고 방송에서 자주 소개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그녀는 최근 자신의 SNS에 가장 아름다운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심진화는 민낯을 자신 있게 공개했다. 세안 직후에도 여전히 빛나는 무결점 물광피부를 올리며 자신을 비법을 공개한 것. 더욱이 그녀는 방송인 이미나가 론칭을 앞둔 스파더엘 히알스틱을 활용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직후 전-현직 유엔 사무총장들과 이례적으로 전화통화를 연이어 가졌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직후 9대 유엔 사무총장인 안토니우 구테레쉬 및 반기문 전 사무총장, 코피 아난 전 사무총장 등과 연이어 통화를 가졌다. 이날 구테레쉬 사무총장과 통화에서 강 장관은 “우리 신정부가 ‘민주주의와 평화를 선도하는 책임 있는 국가’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간다는 기조하에 유엔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을 축하하면서 장관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유엔 관계가 한층 발전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이에 강 장관은 구테레쉬 사무총장에게 “우리 정부가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 북한 인권 및 인도적 상황 개선 등을 위해 유엔측과 협력해나갈 것”이라면서 사무총장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자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필요한 조력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햇다. 이어 강 장관과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연락하기로 했으며 내달 G20 정상회의 계기 재회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뿐만 아니라 반기문 전 사무총장 및 코피 아난 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오연아의 과거 신스릴러 면모가 눈길을 끈다. 오연아는 앞서 ‘피고인’에서 신스릴러 다운 면모를 보이면서 과거 ‘시그널’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장면이 주목된다. 앞서 오연아는 tvN ‘시그널’ 1회에서 오연아는 간호사 윤수아 역으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수아는 자신이 유괴사건의 진범이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동료가 범인으로 의심된다며 직접 경찰에 제보 전화를 건 후 자신의 캐비닛을 동료의 캐비닛인 것처럼 속여서 보여준다. 이후 자신을 대신해 경찰에 붙잡힌 동료의 모습을 경찰서 근처에서 지켜보고 있던 수아는 수현(김혜수)과 해영(이제훈)에 의해 김윤정 유괴사건 공소시효 종료 20분 전에 체포된다. 오연아는 범죄를 저질렀다고는 상상할 수 없는 단아한 외모와 상냥한 모습을 보이며 사람을 살해하고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사이코패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소름 돋는 전율을 줬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콜레라 3번째 해외유입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의보가 내려졌다. 19일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 세부 여행 후 제주항공을 이용해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우리 국민에서 3번째 해외유입 콜레라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수양성 설사, 구토 증상이 13일부터 있었고 14일에 국내입국 시 인천공항검역소에서 대변배양검사를 실시한 결과, 16일 최종 콜레라균이 확인됐다. 검사결과 확인 즉시 환자 주소지인 경기도 남양주시 보건소에서 환자 역학조사를 진행했으며 국내 체류 기간 접촉자에 대해 발병감시 및 진단검사를 통해 추가환자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한편 필리핀은 지난 2월 10일부터 콜레라 발생우려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발생한 3명의 해외유입 콜레라환자 모두 필리핀 세부를 여행 후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국민이 필리핀을 여행하는 경우에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식생활 등 동남아 여행자를 위한 감염병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JTBC ‘밤샘토론’은 취임 한 달을 넘긴 문재인 정부의 가장 뜨거운 이슈 ‘사드’를 점검한다. 16일 방송되는 ‘고조되는 사드 논란, 해법은 있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는 환경영향평가와 국회 동의 등 사드 배치의 절차적 정당성 확보에 나선 문재인 정부 사드 대책을 평가하고, 미국과 중국 사이 복잡하게 얽힌 사드 외교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 본다. 사드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국방부의 적정 환경영향평가 회피 의혹 등 국내의 절차를 다시 따져 대미, 대중 외교에서도 협상과 타협의 여지를 확보하겠다는 정부의 사드 대책, 과연 묘수일까? 자충수일지 알아본다. 특히 사드 지연은 북한의 잇단 도발을 눈감는 안보 포기라며 야당이 반발하는 가운데, 절차적 정당성-투명성 확보로 사드 찬반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 사드 지연에 대한 미국 내 불만과 사드 지연보다 철회를 주장하는 중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는 어떤 외교력을 보여줄 것인지 여부도 관심사다. 여기에 북한의 잇단 신무기 도발에도 불구하고 남북 민간접촉을 허용하는 등 민간교류로 남북관계 물꼬를 트려는 정부의 대북 정책은 옳은 것인지, 사드는 물론 햇볕정책 계승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돈봉투만찬’ 이영렬 안태근 면직 확정과 함께 이영렬 전 지검장은 김영란법으로 기소됐다. 16일 법무부는 이날 오전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이영렬 전 지검장과 안태근 전 국장에게 내려진 면직 처분을 확정했다. 돈봉투만찬 이영렬 안태근 면직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이들은 2년간 변호사 개업을 할 수 없다. 또 이날 이영렬 전 지검장은 이른바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영렬 전 지검장이 법무부 검찰국 소속 과장 2명에게 각각 현금 100만 원과 9만5천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들은 앞서 지난 4월, 국정농단 수사 종료 직후 가진 회식 자리에서 서로의 부하 직원에게 최대 100만 원의 돈 봉투를 건넨 뒤, 감찰을 받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이철성 경찰청장이 백남기 농민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16일 서울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 “이 자리를 빌려 그간 민주화 과정에서 경찰에 의해 유명을 달리하신 박종철 님, 이한열 님 등 희생자분들과 특히 2015년 민중총궐기집회시위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경찰의 공권력은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절제된 가운데 행사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으로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이제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철성 청장은 “앞으로 경찰은 일반 집회, 시위 현장에 살수차를 배치하지 않겠다”며 “사용 요건 또한 최대한 엄격하게 제한하겠고 이러한 내용을 대통령령인 위해성 장비 등의 사용기준 등에 관한 규정으로 법제화하여 철저하게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개혁위 발족을 계기로 과거의 잘못과 아픔이 계속되지 않도록 인권경찰로 거듭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드린다”며 “경찰은 국민 곁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고 국민들과 함께할 때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집배원들의 과로사를 방지하기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른바 집배원 과로사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근로기준법 제59조는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에 관한 특례’를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라 현재 운수업, 통신업, 광고업 등 26개 업종에서 제한 없는 연장근로가 이뤄지고 있다. 우편집배업무의 경우 ‘통신업’에 해당돼 주12시간을 초과한 연장근로가 허용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장시간 연장근로가 집배원들의 과로사를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고용노동부가 충청지역 4개 우체국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 월 평균 57시간의 초과근로가 이뤄지고 있고, 특히 대전유성우체국의 경우 100시간을 넘긴 경우도 발생했다. 초과근로시간은 현행 ‘업무상재해 인정기준’에서 과로사로 판정하는데 주요한 기준이 된다. 과로사로 추정되는 집배원 돌연사는 2016년 6명에서 올해는 9명으로 늘었다. 그럼에도 고용노동부는 법위반 사항은 아니라며 장시간 근로를 개선할 것을 ‘권고’조치하는데 그쳤다. 이에 신 의원은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 집배원들의 살인적인 장시간노동이 사실로 밝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미코 충북 출신이자 승무원을 거쳐 강사로 전향한 박현미 씨가 싱글벙글 강연을 잇고 있다. 최근 박 씨는 올스웰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법대를 졸업한 그녀는 법조계 보다는 ‘서비스의 꽃’으로 불리는 승무원의 길을 택했다. 한성항공 승무원을 시작으로 이스타항공 객실사무장을 하면서 10년간 쌓은 비행의 내공을 쌓고 다양한 행사의 MC로도 나선 바 있다. 특히 그녀는 객실사무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난 2014년에는 비행 전 후 승무원들의 용모상태 체크 및 조언을 해주는 객실승무원들의 이미지 메이킹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 고등학교 학습현장에서 ‘비행 소녀의 나는 꿈은 꼭 이뤄진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코칭을 진행하는 현장 학습 선생님으로도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또한 미녀로 통하는 박현미 강사는 승무원생활 10년 속에서 다양한 승객을 만나며 겪은 일들에 지혜롭게 대처한 사례와 ‘감정노동자들의 애환’ 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웃을 수 있는 서비스 전문가로써, 감정노동을 잘 극복하면 더욱더 성장해 갈수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승무원으로의 비행생활은 내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경찰개혁을 위한 경찰개혁위원회가 발족됐다. 16일 경찰청은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박경서 위원장(초대 UN 대한민국 인권대사)과 민간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찰청은 최근 ‘수사구조개혁’ 등 중요 과제 논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권 비대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인권 친화적 경찰 개혁 방안을 마련해 왔다. 경찰 내부의 입장을 벗어나 국민의 시각에서 현 경찰조직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경찰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민간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경력과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명망 높은 각 계 인사들이 두루 참여하고 있으며, 인권보호•자치경찰•수사개혁의 3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위촉 식에 이어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경찰의 민주적 통제방안과 인권보호대책 등 개혁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각 분과회의에서도 경찰개혁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 박경서 위원장은 초대 UN 인권대사와 경찰인권위원장 등의 경험을 살려 경찰의 인권 친화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언급하면서,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단독공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공연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 vol.2 ‘서태지 25’티저 영상은 오래된 붐 박스에서 ‘너에게’ ‘난 알아요’ 등 그의 명곡들이 흘러나오며 당시 비주얼 충격을 선사했던 ‘필승’의 뮤직비디오 영상 등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더 설명이 필요해?’라는 내레이션 한마디로 지난 25년 동안 한결같이 우리 대중음악사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온 서태지의 위상을 재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온라인을 비롯해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함께 공개된 공연 티저 포스터는 서태지의 데뷔 햇수인 25에 그의 1집부터 9집까지의 활동 모습과 상징들을 섬세하게 디자인해, 이번 공연이 가지는 의미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티저 포스터 및 키 비주얼 디자인 작업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신혜경 작가가 참여했다. 서태지 측은 “‘서태지 25’ 공연 티저 영상은 지난 25년간 서태지 씨의 곁을 지켜온 팬들에게 선사하는 공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레트로한 분위기로 완성했다”며 “모두가 풋풋했던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방송인 겸 플로리스트 홍채희가 직장 내 분위기 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최근 제주도에 위치한 빠레브호텔에서 가진 한 강연에서 “새로운 시작이란 꽃말을 가진 것처럼 ‘봄과 초여름’하면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것이 프리지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윽한 향, 다양한 컬러 그리고 긴 수명을 가지고 있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꽃”이라며 “프리지아는 안쪽부터 꽃이 개화해 몽우리와 꽃잎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직장 내에서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때문에 “직장 내에서도 꽃을 담을 만한 유리잔만 있다면, 은은한 향과 과하지 않은 사이즈로 프리지아 하나만으로도 봄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며 “이러한 꽃 연출로 직장분위기는 더욱 일할만 나는 가정 같은 직장 분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무더위를 잊기 위해서는 설유화로 시원함과 분위기를 밝게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며 “설유화는 긴 유리화기에 무심하게 꽃아 두어도 의외의 멋이 난다”고도 했다. 말미에 “주로 콘솔 위에 연출하는 것이 보기 좋으며, 활짝 핀 하얀 꽃송이와 싱그러운 초록잎이 어우러진 조팝나무는 화기 한가득 담아놓으면 꽃밭을 그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영국 런던화재로 인한 희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가디언 등은 경찰이 실종자 수 확인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런던화재로 현재까지 알려진 17명의 사망자 외에 희생자는 100여 명을 넘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이들 매체는 일단 현재까지 이번 런던화재로 확인된 첫 사망자는 시리아 난민 청년으로 확인됐다 이 청년은 3년 전 시리아를 떠나 영국으로 왔다가 결국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 런던화재 당시 그는 14층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시리아 가족에게 SNS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남긴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가디언 등은 이번 화재 원인이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현재까지 불이 시작된 4층에서 냉장고가 폭발했다는 증언도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자유한국당 간부가 문재인 대통령에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자유한국당 간부인 강동호 위원장은 전날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당사 이전 개소식에서 현 정권에 대해 믹말을 쏟았다. 이날 강동호 위원장은 문 대통령을 향해 “아주 나쁘고 깡패 같은 놈”이라며 “이런 정부를 점잖게 상대해선 나라 꼴이 안 된다며, 어중간한 사람이 당 대표를 해선 안 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간부의 막말 소식에 이에 대해 우원식 원내부대표는 “자유한국당은 국민 앞에 즉각 사죄해야 한다”면서, “이번 사태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제1야당은 시정잡배 수준의 막말 정당이 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 김현 부대변인은 “강동호 서울시당위원장의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극언과 망언에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법적인 조치를 검토하고 있음을 말씀 드린다”고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공당의 위원장 직책을 맡은 사람의 수준을 의심하게 하는 발언이었다며, 결국 국민으로부터 자유한국당이 더욱 외면 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제 실시한 불량 선물용품이 1,331억 원에 달했다. 16일 관세청은 각종 기념일이 많아 선물수요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불량•가짜 선물용품으로 인한 국민피해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6주간 ‘가정의 달 불법•부정무역 및 원산지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164건, 1,331억 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유형은 법령에서 정하는 안전인증 등을 갖추지 않고 부정수입한 행위와, 수입제품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 실제가격보다 낮게 신고하여 관세 등을 포탈하는 행위 등으로 확인됐다. 적발한 주요 물품은 의료, 운동용품(752억 원), 유모차 등 유아용품(266억 원), 장난감 등 어린이용품(89억원), 화훼류 등 효도용품(54억 원), 식품류(66억 원) 등이다. 주요 단속사례는 가정용 운동기구인 러닝머신, 승마형 운동기기 1,035점을 수입하면서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지정한 안전확인시험기관으로부터 ‘안전확인’을 받지 않고 부정 수입한 사례가 있다. 또 중국산 의료용 전동 스쿠터•전동 휠체어 2만 8,826점의 제품과 포장박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