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JTBC 손석희 앵커와 배우 송강호가 마주앉는다. 탄핵정국 속에서 7개월간 중단됐던 JTBC '뉴스룸'의 대중문화 인터뷰가 다시 문을 연다. 첫 손님은 바로 영화배우 송강호. 최고의 연기력과 누적 관객 1억 명 돌파로 흥행력까지 인정받은 송강호는 영화 이외의 활동은 거의 하지 않기로 유명. 때문에 이번 ‘뉴스룸’ 출연은 영화계뿐 아니라 대중문화계 전체에서도 눈길을 끈다. 송강호가 방송국을 찾아 단독으로 인터뷰를 갖는 건 데뷔 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평소 손석희 앵커에 대한 호감으로 녹화가 아닌 생방송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는 후문. 이번 인터뷰에선 송강호의 20년 영화 인생은 물론, 올 여름 개봉 예정인 '택시운전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택시 운전사’가 5.18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한 작품인 만큼 최근 달라진 시국과 ‘변호인’ 출연 이후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이어진 논란에 대해서도 처음 대화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필리핀 민다나오 전역이 계엄령이 선포됨에 따라 정부는 해당 지역에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했다. 25일 외교부는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라나오델수르주 마라위시에서 지난 23일 필리핀 정부군과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 마우테 간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의 군경이 사망, 12명이 부상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했다. 이에 따라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민다나오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날 10시부로 필리핀 민다나오 전역에 60일간의 계엄령을 선포했다. 특히 외교부는 당분간 민다나오 지역의 치안불안이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외교부는 우리국민 신변안전 보호를 위해 카가얀데오로시, 다바오시에 한시적(60일간)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민다나오 여타지역은 이미 여행금지(흑색경보)에 준하는 특별여행경보 발령중인데 특별여행주의보는 적색경보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하며, 경보가 발령된 지역에 가급적 여행 취소, 연기,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할 것을 권고한다는 의미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아이돌 걸그룹인 H.U.B가 한부모가정사랑회의 문화인상을 수상했다. 25일 H.U.B에 따르면 성탄공연을 시작으로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네오비젼과 함께 한부모가정사랑회의 다양한 행사의 무대에 서며 노래 재능기부를 진행한 H.U.B가 최근 문화인상을 수상한 것. 문화인상을 리더 루이는 “이번 수상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한부모가정사랑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앞으로도 다양한 도움의 행사에 참여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섹시 아이콘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일본 출신 아이돌 가수 루이가 소속 된 4인조 걸그룹 H.U.B(Hope U Bounce)은 지난 22일 일본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진행하며 봄을 맞이해서 전국의 축제에서 섭외 1순위로 오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2월 ‘미친 듯이(Girl Gang)’를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4인조 걸그룹 H.U.B(Hope U Bounce)는 최근에는 강원도 관광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4인조 걸그룹 H.U.B(Hope U Bounce)는 지난해 여름 루이가 단독 앨범으로 먼저 데뷔하며 큰 주목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세월호 4층 선미 좌현에서 발견된 유골은 미수습자 단원고 조은화 양으로 확인됐다. 25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DNA 분석과 법치의학 감정 결과, 4층 선미 좌현 객실구역(4-11 구역)에서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수습된 미수습자는 단원고 학생 조은화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원 확인을 위해 지난 10일 수습된 뼈 1점(아래팔뼈), 12일 수습된 뼈 1점(대퇴골), 13일 수습된 뼈 1점(위팔뼈) 등 뼈 3점에 대한 DNA 분석과 수습된 치아와 치열에 대한 법치의학 감정을 실시했다. DNA 분석 결과와 법치의학 감정 결과를 종합해 조은화 양으로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한편 DNA 분석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이 함께 진행했으며, 뼈의 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당초 예상보다 빠른 약 2주 만에 분석 결과가 나왔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은 제10회 ‘연예인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7년 결성된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은 배우 정동환, 유태웅, 이보희, 이청, 유승봉, 이순재, 김정균, 박광현, 왕빛나, 윤용현, 김예분, 가수 변진섭, 김창렬을 비롯해 개그맨 김원효, 정종철, 박준형 모델 이선진 등으로 구성됐다. 그 동안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으로 저소득층 돕기와 다양한 봉사활동, 골프 꿈나무 후원 사업 등을 벌여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고 벤처기업 뉴트라젠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40여명의 인기 연예인을 포함해 골프 동호인 등 160여명의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와 이날 모은 성금 등 수입금 전액은 저소득층 돕기와 다양한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정유라 송환이 확정돼 조만간 국내로 올 것으로 보인다. 25일 덴마크 검찰과 우리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정유라 송환은 최근 정 씨가 송호나 불복 항소심을 철회하면서 최종 결정됐다. 덴마크 검찰은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정유라가 항소심을 철회해, 정 씨의 한국 송환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유라는 지난 1월 1일 덴마크 올보르 현지에서 체포된 지 144일 만에 국내 송환이 결정됐다. 특히 일각에서는 정 씨가 한국의 정권이 교체된 만큼 시간을 끌어봤자 판결을 뒤집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정 씨는 이대 특혜 의혹으로 국내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 씨 특혜에 관여한 총장 등 5명이 구속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현빈 호흡 손예진의 일상 사진이 화제다. 손예진은 앞서 자신의 SNS에 일상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하얀색 롱치마를 입고 줄무늬 티셔츠를 매치했다. 벤치에 다리를 꼬고 앉은 모습이 마치 화보 같은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특히 그녀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생머리로 청순함과 도도함을 동시에 연출하면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날 현빈 손예진이 호흡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전국 산림에 대한 첫 건강성 진단 평가결과 산림의 81.3%가 건강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도시에 있는 산림은 점점 쇠약해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립산림과학원 등에 따르면 앞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 산림의 건강•활력도를 조사한 결과 우리 산림의 81.3%는 건강했으며 건강성이 다소 떨어지는 산림은 17.2%, 쇠약한 산림은 1.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가항목별 결과를 보면 나무들의 건강 상태인 수관활력도의 경우 건강한 등급이 89.9%로 나타났고 쇠약한 등급이 0.6%로 분석됐다. 종다양성 지수는 4.83, 최대 종다양성 지수는 6.88, 균재성 지수는 0.70로 분석되어 종합적인 종다양성 지수는 평균 이상으로 진단됐으며 토양 양분 상태는 적정범위를 나타냈다. 행정권역별로 보면 강원, 충북과 전남이 매우 건강한 1등급이 9∼10%로 가장 높았으며 매우 쇠약한 5등급이 1% 이하로 종합적 산림 건강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경기, 충남, 전북은 매우 쇠약한 5등급이 5∼6%로 다른 권역보다 높게 나타나 정밀 조사를 통한 쇠약 원인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시 산림은 매우 건강한 1등급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슈퍼문이 26일 관측됨에 따라 이후 2~3일간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국립해양조사원 등에 따르면 오는 26일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슈퍼문 현상의 영향으로 이후 해수면이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슈퍼문은 그믐달 모양이며 지구와 357,208km 거리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9월 백중사리 시기 보다도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1만 2,000km이상 가까워져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차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슈퍼문과 함께 오는 대조기의 조차(潮差)는 인천과 평택 인근에서 28일 9.7m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6일에는 제주를 포함한 남해안 서부에서 2.9~4.3m, 부산, 마산, 통영 등 남해안 동부에서 1.5~3.0m의 조차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7일에는 군산, 영광, 목포 등 황해 남부에서 5.7~7.5m의 조차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버려야 할 빵을 환자에게 제공하거나 미신고 후 식자재를 납품한 요양병원과 식품취급업소가 대거 적발됐다. 지난 24일 경기 특사경은 지난 달 도내 대형요양병원과 요양원, 식품취급업소 56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해 10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결과 이들의 위반내용으로는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54개소, 식재료유통기한 경과 등 34개소, 무신고 식품판매업소 9개소, 영양사미고용, 보존식미보관 등 6개소 등이다. 특히 A요양병원은 유통기한이 15일 지난 빵류를 환자에게 간식으로 제공했고, B요양병원은 식재료보관창고에서 쥐의 배설물 등이 발견되는 등 위생이 불량해 적발됐다. C요양병원은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면서도 국내산으로, D수련원은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역시 국내산으로 속여 제공하다 덜미를 잡혔다. E요양원, F요양원, G요양병원은 콩, 오징어, 꽃게 등의 식재료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사용하다 걸렸다. 또 이들 요양원에 불법으로 식재료를 납품한 식품취급업소도 단속망을 빠져나가지 못했다. 안산 소재 H유통 등은 관할관청에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식자재를 요양병원, 요양원등에 납품 판매하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해경은 지난 4월 한 달 간을 기소중지자 등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외국인 5명을 포함, 수배자 8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24일 해경이 이같이 밝히며 검거자들은 사기, 절도를 비롯해 상해, 업무상과실선박파괴 등 다양한 혐의로 기소중지 되거나 벌금 미납으로 수배 중인 자들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한 해 동안 해경에서 검거한 수배자는 모두 446명으로 한달 동안 무려 813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도 수•형사 요원 중심으로 지역적 검거활동을 했으나, 올해는 경비함정, 안전센터 근무 경찰관까지 동원해 부족한 수사인력을 일시 보완하여 전국적인 일제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그간 누적된 수배자가 대거 검거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해경은 또 본격적인 조업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일제단속으로 어선사고 등 해양사고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군당국은 지난 23일 군사분계점을 넘어온 미확인체에 대해 북한의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24일 국방부는 이 같이 밝히며 그 근거로 “항적 분석 결과 비행 속도가 매우 느리고 바람을 따라 움직였다”고 밝혔다. 또 당시 군은 “미확인 비행 물체는 전날 정오부터 밤 8시 반까지 휴전선 인근에서 10차례 정도 레이더에 포착됐다”며 “우리 군은 작전 절차에 따라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반복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군 당국에 따르면 오후 4시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미확인 비행 물체가 레이더에 포착되면서 계속 남하했다. 이에 군 당국은 즉각 경고방송과 사격으로 대응했고 이후 비행 물체는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크리샤츄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셀카가 화제다. 앞서 크리샤츄는 자신의 SNS에 빈틈 없는 미모와 발랄한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줘 강한 인상을 준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샤츄는 긴 생머리에 무결점 피부, 커다란 눈망울, 갸름한 얼굴형이 청순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크리샤 츄는 10대다운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과 함께 무결점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 손을 얼굴에 갖다 댄 채 입을 살짝 내민 뾰로통한 표정에도 청순한 분위기가 여전하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남유라가 전문 스피치 강사로 변신해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미스춘향 출신 남유라는 최근 전문 스피치 강사로 변신해 신조어와 커뮤니케이션 스킬 그리고 세대간의 갈등 해소법에 대해서 강연하면서 세대간의 격차를 줄여주어 원활한 소통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가족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고 존중하려는 노력이 중요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감정으로 대화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연했다. 그녀는 호감은 말하는 방식과 행동을 말하는 것이며 어떤 목소리, 어떤 표정으로 말하고 어떤 자세로 행동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가장 호감이 가는 사람은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라며 자신감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재취업을 원하는 노년층을 위해서 “면접스피치의 포인트는 개인의 특성과 직무의 특성을 연관시켜 업무수행능력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 했으며 또한 “자신만의 독특하고 솔직한 스토리를 담아 완성하는 진실한 스피치가 취업확률을 높여준다”고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라스 허경환 출연 소식과 함께 그의 남친짤이 화제다. 앞서 허경환은 자신의 SNS에 "#토욜#홍대#살아있네#주말#윤형빈소극장#가끔홍대서살고싶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허경환은 골목길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독특한 프린팅이 눈길을 끄는 이른바 '남친 셔츠'를 입고 훈훈하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라스 허경환은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억울함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정희 천단비의 일상 속 모습이 화제다. 앞서 천단비는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팔짱을 낀 채 바닥을 내려다보고 있는 천단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서정적인 미모가 놀라움을 전한다. 한편 정희 천단비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그동안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김무성 캐리어 하나로 인해 갑론을박이 뜨겁다. 지난 24일 인터넷 게시판 등지를 필두로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자신의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밀어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 속 영상은 앞서 지난 23일 김 의원이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부터 시작된다. 다소 편안한 차림으로 입국장에 들어선 그는 자신의 연두색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굴려 보낸 것. 특히 캐리어를 굴릴 당시 줄곧 정면만을 응시하며 수행원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아 비난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김 의원이 밀어낸 캐리어가 수행원에게 안정적으로 안착한 모습이 신기하다는 반응부터 일상 다반사인 듯한 반응까지 갖가지다. 특히 김무성 캐리어 논란이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조롱의 대상이 됐다. 같은 날 미국의 웹사이트 레딧에는 ‘한국 정치인의 스웨그(Korean politician swag’라는 제목으로 김무성 의원의 모습이 담긴 ‘짤’이 올라왔다. 여기에 조롱조의 댓글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무성 의원은 캐리어 “(수행원이)보이길래 이렇게 밀어줬는데 왜 이게 잘못된 것이냐”고 반문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소말리아 해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해적들이 또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17년도 1분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세계에서 발생한 해적사고는 총 4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37건) 대비 16.2%가 증가했다. 특히 해적공격에 의한 사망 및 납치 피해자는 각각 2명과 27명으로 최근 5년(2013~2017)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2년간 해적활동이 잠잠했던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2건의 선박이 피랍되는 사고가 발생해 선원 28명이 인질로 잡혔다. 이처럼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이 재개됨에 따라, 앞으로 이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은 높은 수준의 경계를 유지하는 등 해적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서아프리카 기니만 해역에서는 석방금을 노리고 선원을 납치하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은 나이지리아 연안으로부터 200마일 이상의 충분한 거리를 두고 항해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 선박이 자주 통항하는 필리핀 술루 해역에서는 1분기 동안 총 9건의 해적 공격사고가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개그맨 이영식이 SBS의 개그 프로그램인 ‘웃찾사’의 폐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영식은 시즌제를 선언한 SBS ‘웃찾사’가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는 소식에 “후배들의 열정이 사라지는 지금 가슴이 아프다”며 “하나만 보고 온 우리의 꿈들이 점점 기회조차 잃고, 있는 이 시점에서 무언가를 창출해주고 장을 열어주는 것이 시급할 뿐”이라고 했다. 이어 “프로그램은 없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은 대한민국 코미디언”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대한민국을 웃기는 힘을 외쳤던 개그맨들이 벼랑 끝에 몰려있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문제를 공론화 했다. ‘레전드매치’라는 부제로 지난 3월 새롭게 출격한 ‘웃찾사’는 SBS의 공개코미디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개편했다. 특히 8주간의 경연과 한 번의 왕중왕전, 총 9부작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은 예정대로 오는 31일 왕중왕전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문재인정부’ 새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국민을 섬기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국정기획위는 문재인 정부 5년 밑그림에 대해 “국정과제 선정, 이행방안 마련 등 국정운영계획 수립 전 과정에서 “무엇이 촛불혁명으로 표출된 국민의 염원을 받드는 길인지?”, “민생안정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등 국민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나라, 강하고 평화로운 안전한 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충실히 부응하는 ‘국정기획위’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또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중심은 ‘성장-고용-복지’의 ‘골든 트라이앵글’ 구축”이라며 “위원회는 단계에서부터 ‘골든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가계소득을 증대시키고, 늘어난 가계소득을 통해 소비를 증대시키고, 내수 확대로 견실한 성장을 이루어 내는 ‘소득주도 성장’ 만이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가져올 수 있다”며 “‘소득주도 성장’은 “성장과 고용과 복지가 함께 가는 ‘황금 삼각형’” 구축을 통해 만들어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