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검찰 소환되는 정유라 소식에 영장이 재청구될지 관심도 크다. 정유라는 27일 오후 1시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도착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2차례 영장이 기각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소환조사다. 이날 정유라는 소환 당시 법원 앞에 있던 취재진들에게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조사실로 들어갔다. 일단 검찰은 정유라에 대해 ‘말세탁’ 과정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대비리와 관련 업무방해 혐의도 함께 들여다 본다는 계획이다. 한편 검찰 소환되는 정유라 소식에 3차 영장이 청구될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검찰은 2차례에 걸쳐 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지만 법원 모두 기각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부동산 신거래가 허위신고 등으로 총 137억 과태료가 지난 5월까지 부과됐다. 27일 국토부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5월까지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 등 1,969건을 적발해, 137억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다운계약)한 것이 184건(354명), 실제 거래가격 보다 높게 신고(업계약)한 것이 86건(133명)이었다. 이외에 신고 지연 및 미신고 1,412건(2,353명), 계약일 등 가격 외 허위신고 225건(549명), 증빙자료 미제출(거짓제출) 27건(46명), 공인중개사에 허위신고 요구 5건(9명), 거짓신고 조장 및 방조 30건(59명) 등이다. 다운계약 등 실거래 허위신고 내역에 대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통보해 양도소득세 추징 등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고, 지자체 중개업 담당부서에도 통보해 허위 계약서를 작성한 중개업자에 대해 자격정지•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직원들의 출퇴근길 모든 교통사고를 산재로 인정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27일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676명을 대상으로 ‘출퇴근길 교통사고 산재 인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8%가 찬성하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기업의 산재 보험료가 늘어난다고 해도 출퇴근 사고 산재 인정에 대해 찬성하는가’를 묻자 응답자의 83%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현재 귀사는 직원들의 출퇴근길에 생긴 교통사고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8.1%가 ‘아니다’라고 응답해 이전 질문과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출퇴근길 모든 교통사고를 산재로 인정하게 되었을 때 가장 우려되는 점’에 대해 묻자 ‘산재 처리를 악용하는 직원(도덕적인 문제)’이라는 답변이 57.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산재로 인정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판가름하기 어려운 사고들로 인한 혼란(32.5%)’, ‘기업이 내는 산재 보험료의 증가(9.9%)’ 순이었다. ‘귀사 직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퇴근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 ‘대중교통(58.7%)’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자동차(33.6%)’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구리 포천 고속도로 30일 개통으로 경기도 포천시, 양주시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 될 예정이다. 27일 국토부는 구리 포천 고속도로 30일 개통 소식을 알려졌다. 또 국토부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구리에서 포천까지의 이동시간이 68분에서 35분으로 단축되는 등 연간 2,30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옥정지구 등 택지개발지구와 국립수목원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내 위치한 중소기업들의 물류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습 정체구간인 서울외곽순환도로(퇴계원~상일), 동부간선도로(군자교~의정부), 국도 43호선(의정부~포천) 등의 교통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지선을 포함해 전체 연장 50.6km, 왕복 4∼6차선 도로로 총 2조 8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나들목 11개와 분기점 1개를 설치하고, 이용자 편의와 주행 안전을 위해 휴게시설 4개소를 설치했다.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대비 1.2배 수준으로 최장구간(44.6km) 주행 시 승용차 기준 3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안신애의 과거 수영복 입은 몸매가 재조명된다. 미녀골퍼 안신애는 과거 자신의 SNS에서 수영장에서 검정 컬러 수영복차림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신애는 볼륨감 넘치는 탄탄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안신애는 다른 곳을 응시하는 모습과 함께 여배우 못지않은 비주얼을 뽐냈다. 더욱이 남다른 볼륨 몸매는 보는이들을 감탄케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을 앞두고 씨엘과의 친분도 눈길을 끈다. 앞서 아리아나그란데는 지난 2015년 4월 캐나다 출신 칼리 레이 젭슨의 곡 '아이 리얼리 라이크 유(I Really Like You)’의 커버 영상에 씨엘과 함께 등장했다. 이 영상에는 가수 씨엘과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이 출연한다. 특히 씨엘과 아리아나그란데가 어깨를 감싸고 춤을 추며 껴안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한편 그녀는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사법시험 폐지에 법조인들은 사시존치를 주장했다. 지난 26일 대한법조인협회는 성명을 통해 “약 10년의 시행 기간 동안 무수한 불공정 의혹을 가져왔던 로스쿨 제도와 달리, 사법시험은 지난 50여 년 간 단 한 건의 비리도 없었던,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시험”이라고 존치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사법시험이 없어진다는 것은 이제 법조계에서 ‘공정’, ‘신뢰’라는 가치가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법시험은 법조인이 되고자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일 뿐 아니라 학벌, 나이, 집안, 경제적 능력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실력으로만 평가를 받는 공정한 시험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위 과정을 통해 고졸의 故노무현은 법조인의 꿈을 이룰 수 있었고, 대학을 중퇴한 박준영은 재심 전문 인권변호사가 될 수 있었다”며 “이제 나이가 많거나, 스펙이 좋지 아니하면 입학 자체가 어려운 로스쿨 제도 하에서는 더 이상 제2의 노무현, 박준영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들은 “위 사람들은 현행 로스쿨 제도 하에서는 로스쿨 입학에 응시자격 조차 없을 뿐 아니라 응시자격을 갖추었다고 하더라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청와대는 법무장관 후보자로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후보자로 박은정 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 27일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법무부 장관 박상기 현 연세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명하고 미래창조과학부 1차장 이진규 현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검찰과 사법제도 개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법학자로 검찰개혁위원회와 사법제도 개혁추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학계와 시민사회는 물론 법무부 행정 현장에서도 사법활동을 위해 활동해 온 이론가이자 실천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자는 법무부의 문민화, 검찰 중립성 및 독립성의 강화, 인권, 교정 출입국 등 서비스 혁신 등 새 정부의 개혁 청사진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 생명 윤리 등 국민권익 측면의 다양한 사회적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가진 법학자로서 이론과 실천력을 겸비했고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문준용 의혹 허위제보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을 긴급 체포됐다. 28일 서울 남부지검에 따르면 앞서 전날 문준용 의혹 허위제보와 관련해 오후 3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던 이 씨를 늦은 밤 긴급체포됐다. 검찰은 “참고인 신분이었던 이 씨를 피의자로 전환해 조사할 필요성이 있고, 긴급체포 사유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씨는 준용씨가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과 모바일 메신저 화면을 조작하고, 국민의당 당직자에게 사실인 것처럼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문준용 의혹 허위제보와 함께 국민의당은 지난 달 5일 당시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씨의 특혜 취업 의혹에 대한 제보라며 녹음파일 2개를 공개키로 했다. 하지만 한 달 뒤 녹음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혼란을 드려 공당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한편 검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A씨 등을 상대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공공기관이 인재채용시 30%를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6일 국회 환노위 소속 신창현 의원은 모든 공공기관의 신규직원 30%이상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이전공공기관의 장으로 하여금 이전지역에 소재하는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도 지역인재 우선 고용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지만 두 법 모두 권고조항에 불과하여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54조의2를 신설해서 지역인재 30% 이상 채용을 의무화하고, 적용대상도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하여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방인재의 채용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한편 같은 날 신 의원은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이 권고수준에 그쳐 실효성이 없다. 채용비율을 법률에 명문화하고, 적용대상도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하여 지방인재의 채용기회를 넓히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심블리' 심상정 의원이 노동운동의 시작이 포기할 수 없는 사랑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될 KBS ‘냄비받침’ 4회에서는 이경규의 '대선 탈락자 인터뷰' 두번째 주자로 심상정 의원이 나선다. 특히 사전녹화현장에서 심상정 의원은 ‘심블리’에서 ‘심크러쉬’까지 거부할 수 없는 블랙홀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이날 심상정 의원은 노동 운동을 시작한 계기가 ‘사랑’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경규가 “원래 정치인이 꿈이셨습니까?”라며 질문하자, 심상정 의원은 “포기할 수 없는 남자가 생겨 그 분을 따라 노동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사랑 직진녀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사랑에서 시작된 노동 운동에 모든 것을 투신하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우주에서 무서울 것 없는 초강력 심크러쉬의 면모를 보여 이경규 마저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심상정 의원은 이경규를 만나기 전부터 “내 미모를 보면 이경규씨가 놀랄 거다”며 남다른 외모부심을 폭발시켰다. 또한 이경규가 인터뷰 시작 전 사진 촬영을 위해 오른쪽, 왼쪽 어느 쪽 얼굴이 더 잘 나오는지를 묻자 심상정 의원은 1초의 망설임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앞으로 분실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26일 행정자치부는 인터넷 전자민원창구(민원24)에서 주민 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령’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분실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직접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가능해진다. 다만 주민등록증 훼손이나 주민등록증 기재사항 변경 등의 경우에는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 반납해야 해 지금과 같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받을 수 있는 읍, 면, 동이 늘어난다.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17세 이상의 주민인 경우, 본인이 거주하는 주소지의 읍, 면, 동에서만 발급 받을 수 있었다. 이로인해, 주민등록증을 처음으로 발급받게 되는 고등학생의 경우 다니는 학교가 주소지 관할 시, 군, 구 내에 있지만, 본인이 사는 곳과 떨어져 있는 경우 평일에 주소지 읍, 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주소지 관할 시 군 구 내 모든 읍, 면, 동에서 신규 발급받을 수 있어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대상자들의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미스터피자 갑질 논란에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직접 사과하며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미스터피자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26일 정우현 회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림과 동시에 제 잘못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또 미스터피자 갑질 논란이 되고 있는 이천점과 동인천역점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즉시 폐점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정우현 회장은 “식자재는 오해의 소지를 불러올 수 있는 일체의 친인척을 철저히 배제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매하겠다”며 “즉각 각계 전문가와 소비자 대표, 가족점 대표가 참여하는 포괄적인 상생 방안을 강구하고 구체적인 경영 쇄신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또 정우현 회장은 “최근의 여러 논란과 검찰 수사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여 금일 MP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공정거래 위반에 대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도 했다. 말미에 정 회장은 “미스터피자 가족점 대표와 매장에서 일하는 4000여 직원들 그리고 수많은 협력업체들을 잊지 마시고 애정 어린 사랑을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거듭거듭 제 잘못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가수 디케이소울이 자신의 고향에서 15년 만에 처음으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디케이소울은 안동 문화 예술의 전당 백조홀에서 전석이 매진된 상태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큰 콘서트홀에 비하면 좌석은 작지만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개최하는 공연이라 많은 시간과 준비가 소요되었다고 자신의 콘서트에서 밝혔다. 디케이소울의 소속사 뮤다사운드는 오직 디케이소울의 음악적 역량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최근 디케이소울의 공연을 대폭 줄였다. 디케이소울은 약 3000회가 넘는 행사와 공연을 하면서 자린고비 뮤지션을 고집하는 외톨이형 뮤지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그를 찾는 공연이 늘어나 디케이소울 밴드가 더 바빠지고 있다. 그 성공의 원인은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을 불러주겠다는 디케이소울의 소신에 담겨있기도 했다. 자기 음악만 고집하던 음악적 성향이 바뀌면서 메이저를 지향하는 앨범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디케이소울이 할 수 있는 모든 장르를 섭렵하려는 욕심도 내포되어 있다. 한편 디케이소울 콘서트의 관객층은 10~60대까지 두루두루 찾는다. 누구나 들어도 알만한 최신 케이팝에서 70~90년대까지 다양한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경유값 인상 조짐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 정부가 해명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앞서 일부 언론이 정부가 경유세인상으로 가닥을 잡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내달 4일 에너지세 개편 공청회에서 경유세 인상안을 담은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이날 기재부는 “해당 공청회는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환경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 국민부담, 국제수준 등을 고려해 에너지 상대가격 조정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 공정회에서는 휘발유, 경유, LPG의 상대가격 조정이 미세먼지 감축에 효과적인 수단인지 여부를 과학적으로 검토해보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구용역수행기관에서 각계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준비 중에 있으나, 구체적인 연구결과 및 공청회 안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의 일상 속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SNS을 통해 깜찍한 표정의 사진 한 장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리아나그란데는 민소매 상의를 입고 침대에 누워 윙크와 뽀뽀하는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의 작은 얼굴과 구릿빛 피부를 과시하고 있는데 가냘픈 몸매와 불륨감은 남성팬의 마음을 흔들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가수 김혜연의 나눔콘서트에 설운도, 정수라 등이 총출동했다. 김혜연은 지난 24일 인천시 로얄호텔에서 '제2회 아기사랑 콘서트'를 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냈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한 이번 자선 콘서트에서 김혜연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 다인로얄펠리스의 후원으로 후배 가수 조정민이 적극적인 지원을 자처했으며 가수 설운도, 정수라, 박주희, 안계범, 신비 또한 열정적인 무대에 동참했다. MC로는 개그맨 박준형이 맡았으며, 게스트로 개그맨 김지선, 황기순, 김학도가 함께 해 남다른 입담과 재미를 선사했다. 인기 가수 김혜연은 나눔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으며 ‘사랑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기와 아이들을 위한 두 번째 자선콘서트’를 열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인기 가수 김혜연은 슬하에 2남 2녀를 둔 다둥이 엄마로도 유명하다. 김혜연은 평상시 바쁜 방송활동과 함께 아이들을 잘 챙기는 열혈 엄마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려 촬영 현장이나 지역 현장을 돌아 다 보면 ‘도움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많은 아기들과 아이들을 볼 때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한다. 이번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이른바 ‘강아지공장’이 근절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5월 방송 등에서 동물학대 내용(일명, 강아지공장 사건)이 보도된 이후 동물보호단체 및 수의사단체 등으로부터 무자격자의 수술 금지 등 ‘자기가 사육하는 동물에 대한 진료행위(이하, 자가진료) 제한’에 대한 제도 개선 요구가 있어 수의사법 시행령을 개정해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수의사법 시행령(제12조)에서 자기가 사육하는 동물은 수의사가 아닌 사람도 예외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허용돼 ‘무자격자에 의한 수술 등 무분별한 진료’로 인한 ‘강아지공장’ 등 동물학대로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수의사 외의 사람이 할 수 있는 자가진료 허용 대상을 소, 돼지 등 축산농가가 사육하는 가축으로 한정함으로써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자가진료가 제한된다. 다만 자가진료 대상에서 제외된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도 사회상규상 인정되는 수준의 자가처치는 허용할 필요가 있어 사례집 형식으로 그 기준을 정했다. 사례집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약을 먹이거나 연고 등을 바르는 수준의 투약 행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청와대 앞길 전면 개방으로 50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청와대는 26일부터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시민들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개방키로 했다. 앞서 지난 22일 청와대는 청와대 앞길 전면 개방에 대해 “열린 청와대를 구현하는 조치의 하나”라며 “시민의 야간 경복궁 둘레길 통행이 자유로워져 서울의 대표적인 산책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부터 청와대 앞길 전면 개방에 따라 주변 5개 검문소의 평시 검문은 물론 검문소에 설치됐던 차단막도 모두 사라지고 이 자리에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교통 안내초소가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국민들이 청와대를 배경으로 사진촬영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됐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폭염에 따른 식중독 주의보가 발령됐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5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5℃가 높았고 6월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음식물의 보관, 관리,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인 6월부터 8월까지 지난 2013년 65건(1,693명), 2014년 112건(2,868명), 2015년 96건(3,008명), 2016년 120건(3,429명)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다. 특히 지난해에는 평년에 비해 여름철 온도는 1.2℃ 높고 폭염일수는 12일 이상 많아 식중독 환자수가 ‘15년에 비해 14% 증가하기도 했다. 더욱이 폭염이 많은 여름철에 식중독 발생이 많은 것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장염비브리오 등 세균 증식 촉진이 주된 요인이다. 또한 상추, 오이, 부추 등 식재료의 세척 소독이 충분하지 않았거나 세척 후 상온에 방치 후 제공하는 경우에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때문에 식재료는 신선한 재료를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고 식기세척기 등 열이 많이 발생하는 기구 주위에 보관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