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가수 김혜연의 나눔콘서트에 설운도, 정수라 등이 총출동했다.
김혜연은 지난 24일 인천시 로얄호텔에서 '제2회 아기사랑 콘서트'를 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냈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한 이번 자선 콘서트에서 김혜연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 다인로얄펠리스의 후원으로 후배 가수 조정민이 적극적인 지원을 자처했으며 가수 설운도, 정수라, 박주희, 안계범, 신비 또한 열정적인 무대에 동참했다.
MC로는 개그맨 박준형이 맡았으며, 게스트로 개그맨 김지선, 황기순, 김학도가 함께 해 남다른 입담과 재미를 선사했다.
인기 가수 김혜연은 나눔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으며 ‘사랑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기와 아이들을 위한 두 번째 자선콘서트’를 열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인기 가수 김혜연은 슬하에 2남 2녀를 둔 다둥이 엄마로도 유명하다. 김혜연은 평상시 바쁜 방송활동과 함께 아이들을 잘 챙기는 열혈 엄마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려 촬영 현장이나 지역 현장을 돌아 다 보면 ‘도움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많은 아기들과 아이들을 볼 때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한다.
이번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 부모가 없는 아이, 장애아동,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들과 보호시설이 아닌 사각지대에서 도움과 사랑을 간절히 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전했다.
또 자선콘서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내 아이가 소중하다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아기와 아이들 모두가 소중합니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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