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한국무역협회와 Akin Gump Strauss Hauer Feld LLP('AkinGump')와 공동으로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금융정보교환 국가간 공조의 새로운 환경에서 - FATCA, CRS, AML, FBAR의 개관 및 금융기관, 기업, 개인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FATCA, CRS, AML 규정 관련 최근 동향 및 한국 금융기관 기업, 고액자산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또한 금융 세무 정보교환과 세무조사와의 연관 관계 등에 대한 유용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에정이다. 아울러 미국시민 영주권자의 해외금융계좌신고 관련 동향과 정보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대상은 기업고객이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25일부터 SC제일은행 360리워드포인트를 PAYCO포인트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SC제일은행과 페이코(PAYCO)간의 포인트 전환 서비스는 지난 해 11월 SC제일은행과 NHN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데에 따른 것으로 양사는 함께 지난 6월부터 PAYCO 간편송금 서비스도 시작했다. 포인트 전환은 SC제일은행의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 액수의 제한은 따로 없다. 양사는 포인트 전환서비스 실시를 기념하여 오는 9월 말까지 한달 간 추가 포인트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SC제일은행의 360리워드포인트를 PAYCO포인트로 전환하면 전환 포인트의 최대 10%(최대 1000포인트)를 PAYCO포인트로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전환한 포인트를 사용해 PAYCO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3000포인트를 더 제공받을 수도 있다. 단, 이벤트 참여는 1인당 1회에 한해 가능하다. SC제일은행의 360리워드포인트는 신용카드 발급, 인터넷을 통한 상품 신규 등을 통해 간단하고 편리한 방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중국 ‘라카라(lakala, 拉卡拉)’와 제휴하여 국내결제 자금정산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라카라는 레노버(Lenovo)그룹의 금융계열사로서 중국의 알리페이, 텐페이와 함께 중국의 3대 모바일결제기업이다. 별도의 가입절차가 필요없이 가맹점에서 발송하는 QR코드나 결제URL로 고객이 직접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시스템이 특징이며 현재 약 3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라카라의 에이전시인 성월홀딩스와 단독 제휴를 맺고, 중국 의료관광객이 선호하는 성형외과 등 국내의료기관을 주요 대상으로 자금정산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중국 의료관광객들이 사전 예약금 결제시 해외송금 외에는 별도의 지불수단이 없고 진료비도 주로 현금을 직접 반입하여 결제하는 등 고객과 병원 모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라카라와 우리은행의 결제/정산시스템으로 중국에서 직접 간편결제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예약금 및 국내 진료비 결제가 가능해졌다. 우리은행 핀테크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요우커의 국내 의료관광 시장에 편리한 결제 및 자금정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산업 측면에서는 의료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30일 서울 사무소에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 이하 ‘한전’)와 ‘기후․에너지 관련 특허기술의 이전 및 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전이 보유한 기후․에너지 관련 특허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 ▲ 한전 보유 기술 및 기보 발굴 기술수요정보 공유 ▲한전 보유 기술에 대한 기술가치평가 지원 ▲ 한전 기술실시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 공급자(한전)와 수요자(중소기업)간 정보비대칭과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결되는 것으로, 한전과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매칭하고 원활한 기술이전 자금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독자적인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은 공공기관의 우수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하기 위한 자금이 필요하며, 기보는 이전기술에 대한 기술금융을 지원하게 된다. 한전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기보가 보유한 기술이전・사업화 인프라와 결합되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11월 개최예정인「BIXPO 2016 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통해 한전의 우수기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통합은행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초 저금리시대 자산관리 해법’ 이라는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전국 순회 자산관리 로드쇼’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산관리 로드쇼는 지난해 9월 KEB하나은행 출범 후 함영주 은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밝힌 ‘전직원의 PB화’ 를 통해 KEB하나은행의 우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거액 자산가뿐만아니라 일반 손님에게도 제공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4일 분당지역을 시작으로, 8월 25일 강남지역, 8월 29일 강북지역, 8월 30일 광주지역, 8월 31일 대구지역, 9월 1일 부산지역, 마지막으로 9월 2일 대전지역까지 각 지역의 손님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자산관리 로드쇼는 매회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으며, 1부에서는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전망과 투자전략’ 및 ‘추천상품’에 대해, 2부에서는 ‘2017년 개정세법 및 절세전략’과 ‘저금리시대 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를 포함한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1부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전망과 투자전략’ 및 ‘추천상품’ 세미나에서는 은행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9일 현대증권 인수 후 첫번째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무 WM센터는 KB금융그룹 호남권 최초의 복합점포로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에 위치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인 'WM센터'는 국내 최대의 영업 네트워크와 고객군을 보유한 KB국민은행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통의 명가인 현대증권의 투자·자문 노하우를 접목시켜 최적화된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무 WM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기존 은행자산관리 서비스외 현대증권의 전문적인 증권상담서비스가 합쳐진 One-team투자컨설팅 서비스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하반기 총 10개의 WM복합점포 개설을 추진 하고 있다. 향후에도 은행 고객기반이 우수하고 금융투자상품 서비스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은행채널과 연계한 Pairing 영업을 통해 은행-증권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Coverage를 전국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한편, 복합점포 개설 확대전략에 따라, 물리적 결합 외에 은행ㆍ증권 인력간 공동영업, 대고객 종합포트폴리오 제안, 자산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가 동일인에 3건 이상 중도금대출보증을 발급한 것이 1조원 수준으로 공적 기관이 투기수요를 조장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투기수요를 조장했다고 단정짓기 어렵다며 적극 반박했다. HUG는 올해 7월말 기준 HUG가 1인당 3건 이상 보증건수는 6,379건 (보증발급자수 1,895명)으로 전체 보증 발급자수 36만건의 0.5%, 보증금액은 9천억으로 전체 보증잔액 69조원의 1.3%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특히 3건 이상 보증 발급자수 1,895명, 보증건수 6,379건(1인 평균 3.67건), 보증잔액 9,021억(건당 평균 1.41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중에는 개인 임대사업자 또는 임대사업 예정자가 보증을 받은 경우도 모두 포함되기 있기 때문에 1인에 대한 다수건 보증이 무조건 투기수요를 조장하였다고 단정짓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실제 금년 7월 한달 간 HUG의 보증해지 사례를 보면, 인당 2건 이상 보증을 받았다가 해지한 792건 중 전매로 보증을 해지한 경우는 11건에 불과(1.4%)했고, 나머지 781건은 전매하지 않고 만기 보증해지 건으로 이는 사실상 실수요자로 추정 가능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와 (사)한국리스크관리학회(학회장 이창수)는 오는3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층 대강당에서 ‘주택 금융·보증 리스크관리 전략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과 영국의 브렉시트, 경제저성장세 지속과 가계부채의 증가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서도 열기가 뜨거운 주택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리스크관리 전략을모색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주택 금융·보증시장의 현황과 리스크관리 전략과제’를 주제로 주택시장 현황 진단과 이에 대한 리스크관리 전략을 별도의 세션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택 금융·보증시장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글로벌 주택시장의 현황 및 과제(영산대 이영수 교수)’와 ‘최근 주택시장의 불확실 요인에 대한 진단과 대응방안(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연구위원)’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개최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주택 금융·보증시장의 리스크관리 전략과제”를 주제로 ‘보증보험의 특성과 리스크 평가(홍익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올해 상반기부터 서울 서초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전자계약 시범사업이 30일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9일 "부동산 전자계약 시범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시행한다"며 "전자계약을 희망하는 사람이 거래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요청하거나 한국감정원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전자계약 콜센터(02-2187-4173/4174)로 연락하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동산전자계약은 기존의 부동산거래절차와 동일하며 ‘종이로 작성하던 부동산거래계약서를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여 작성하는 것’이며, 이 경우 실거래신고 및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되므로 별도로 주민 센터 방문 등을 할 필요가 없다. 그간 서초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시스템의 안정성에는 별다른 문제점이 없었으나, 시범사업지역이 너무 협소하고 부동산거래의 당사자인 매수인(임차인)이 서초구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부동산 전자계약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시스템 용량 등을 고려해 오는 8.30일부터 시범사업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여 시행키로 했다. 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도 다음달 6일부터 사잇돌대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저축은행 사잇돌대출은 은행 사잇돌대출을 받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상품이다. 대출 상환 기간이 최대 5년이고, 최대 2000만원을 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은행 사잇돌대출과 기본 골격은 비슷하다. 전체 공급 한도가 5000억원이라는 점도 같다. [다음은 저축은행 사잇돌 중금리 대출 출시 주요 QA] Q: 저축은행 사잇돌(사잇돌II) 대출을 받기 위하여 필요한 소득 요건은? 상환능력이 있는 자로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제2금융권 이용자 특성을 고려 은행 사잇돌 대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재직기간 5개월 이상 근로소득자로 1500만원 이상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자. 6개월 이상 사업소득자와 연금소득 1회 이상 연금수령자의 소득 기준은 각각 800만원 이상이다. 연 근로소득 1000만원, 연금소득 500만원 고객의 경우 각각 소득금액을 합한 1500만원을 기준으로 소득요건을 판단한다. 일반 소득 증빙뿐 아니라,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실적에 따른 환산소득도 인정한다. Q: 8등급 이하자도 이용이 가능한지? 사잇돌 대출이 주로 신용등급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다음달 6일부터 은행에 이어 저축은행도 연평균 15%의 중금리 사잇돌 대출이 출시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에서 20%가 넘는 고금리로 대출받았던 저신용자들이 사잇돌대출로 전환할 경우 이자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보증보험에서 저축은행의 사잇돌대출 출시 상황을 점검하고, 다음 달 6일 전국 30개 저축은행 205개 지점에서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잇돌대출은 연 20%대 고금리와 연 5% 이하 저금리로 양분된 대출 시장에서 중·저신용자의 이자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로 출시된 정책 금융 상품이다. 연 대출금리가 6∼10%인 은행 사잇돌대출은 지난 7월 5일 출시 이후 이달 26일까지 737억원(7004건)이 판매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저축은행 사잇돌대출은 은행 사잇돌대출을 받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상품이다. 대출 상환 기간이 최대 5년이고, 최대 2000만원을 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은행 사잇돌대출과 기본 골격은 비슷하다. 전체 공급 한도가 5000억원이라는 점도 같다. 대출 자격은 근로소득자(5개월 이상 재직)는 연소득 1500만원 이상, 연금·사업소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금융감독원이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의 수익률을 잘못 공시한 7개 금융사에 대해 엄중한 주의를 촉구했다. 29일 금융감독원은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가 4개 은행의 34개 모델포트폴리오(MP)와 15개 증권사의 116개 MP 등 총 150개 일임형 ISA MP 공시 수익률의 적정성을 일제 점검한 결과 7개 금융사 47개 MP의 공시된 수익률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IBK기업은행이 지난달 28일 공시한 ‘고위험 스마트 모델 포트폴리오(MP)’ 상품의 수익률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지자 대대적인 수익률 점검 작업을 벌였다. 당시 기업은행은 해당 상품의 3개월 수익률이 은행권 일임형 MP 중 최고인 2.05%라고 공시했다. 하지만 다른 은행의 문제제기로 수익률을 다시 계산한 결과 0.84%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당국 등의 점검 결과 사태를 촉발시킨 기업은행을 비롯해 삼성·대신·현대·미래에셋대우·HMC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총 47개 MP를 잘못 공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25개는 공시 수익률이 실제 수익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22개는 공시 수익률이 실제보다 낮았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추석 시즌에 지출이 늘어나는 유류비, 외식비, 선물 준비 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고객들의 추석 계획에 따라 다양한 업종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JB카드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JB카드 고객들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까지 증정 받는다. 고객이 혜택 받고 싶은 업종을 직접 선택하는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전북은행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음식점 ▲백화점 ▲주유 및 교통 ▲전통시장 업종 중 원하는 업종을 중복 선택한 후 해당 업종에서 10만원이상 이용하면 이용액의 10%를 고객별 3만원 한도 내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가맹점 및 국내 면세점에서 10만원이상 이용시 이용액의 10%를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추석 연휴를 활용하여 해외여행을 즐기는 젊은 층들이 많아지는 만큼 본 이벤트가 많은 고객들의 여행 경비 절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게 JB카드의 설명이다. 전북은행 JB카드 마케팅 관계자는 “고객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아주캐피탈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영업수익 3,055억원을 올려 누적 당기순이익 341억을 달성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4.2% 늘어난 수치다.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양질의 영업자산이 꾸준히 유입된 결과 연체율은 현격히 낮아졌고, 지속적인 지표 개선으로 추가적인 연체율 하락이 예상된다. 2분기 아주캐피탈 취급액 중 세부 사업부문별 비중을 들여다보면 국산신차는 19%로 2015년 월평균 영업 대비 18%p 줄어든 반면, 중고승용 12%, 개인금융 18%, 장기렌터카 5%로 각각 7%p, 7%p, 4%p씩 늘었다. 아주캐피탈은 최근 은행, 카드, 저축은행 등이 그동안 캐피탈 시장영역이었던 자동차금융 시장에 앞다퉈 진출하면서 경쟁이 격화되고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대폭 늘어난 것에 대해 그동안 일관되게 추진해온 영업혁신 결과라고 밝혔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장이 기대되는 오토리스∙장기렌터카∙중고차 등으로 영업을 확대해오고 있다”며 “각 사업부문별 영업혁신을 통한 체질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권이 저성장 저금리 지속으로 수익성 창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규모 구조조정에 착수해 올해 상반기 2000명 가까이 감소했다. 은행 보험 증권 카드 캐피탈 등 대부분 업종에서 인원이 감소한 가운데 수수료 수익 인하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카드사직원수가 가장 많이줄었다. 2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금융위원회에서 관리하는 상반기 보고서 제출 기업 13개 업종 117개 금융사의 고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6월 말 기준 총 19만41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말보다 1919명(1%) 감소한 수준이다. 남자 직원은 992명(1%), 여자 직원은 927명(1%) 각각 줄어 상대적으로 남직원의 고용불안이 더 컸다. 인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업종은 카드(7곳)였다. 1만2966명에서 1만2106명으로 860(6.6%)명이나 줄었다. 이어 은행 690명(0.7%), 할부 395명(6.4%), 증권 216명(0.7%), 생보 33명(0.2%), 저축은행 16명(2.4%) 순이었다. 반면 리스사는 240명(7.7%), 금융지주 21명(2.7%), 손보 13명(0.1%), 자산운용 9명(3%) 등 각각 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인도네시아 현지 통신사인 인도삿(Indosat Ooredoo)과 ‘간편해외송금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도삿(Indosat)은 인도네시아 현지 2위 통신사업자로 휴대폰, 인터넷, 전자화폐(e-Money) 모바일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7천만 명의 휴대폰 가입자를 비롯해 마트/편의점/전당포 등 3만여 제휴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인도삿과 제휴하여 인도네시아 지역 간편해외송금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위비뱅크의 간편송금서비스인 ‘위비 퀵 글로벌송금’과 인도삿의 전자화폐 모바일플랫폼인 ‘돔펫쿠(Dompetku)를 연계한 ‘해외송금 제휴서비스 개발’, ▲인도삿의 제휴거래처 연계한 우리은행 ‘상품홍보 및 판매’, ▲우리소다라은행 연계 ‘신사업 비즈니스 발굴’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경우 은행 이용률은 36%인데 반해,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 사용자 수 세계 5위, 휴대폰 보급률 91%에 달하는 등 모바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며, “현지 ICT 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핀테크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DGB생명 출범 후 FC조직이 안정화되고 각종 효율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익환 사장은 26일 부터 1박 2일간 본사 대강당 및 경북 문경에 위치한 STX 리조트에서 임원 및 영업단장, 지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지점장 회의에서 “핵심 자산인 지점장들이 고객 감동을 지속 실천하여 중견 보험사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DGB생명은 이날 전국지점장 회의에서 출범 이후 경영실적 및 영업성과를 결산하고, 4분기 주요 추진과제가 담긴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FC 및 임직원의 의식 개혁을 통한 고객 감동 추진 및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중장기 상품 전략, 비지니스 효율화를 통한 강소(强小) 생보사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등이다. 또한 ‘FC 섬김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FC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는데 주력하는 등 현장을 중심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별히 이날 회의에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FC와의 감성 소통을 통한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 우수 FC 육성을 위한 계층별 코칭 전략 등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대학생봉사단 ‘N돌핀’ 제4기 단원들은 지난 26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장현 2리 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봉사단 ‘N돌핀’ 제4기 봉사단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방문하여 농작물 수확, 잡초제거 등을 진행하며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장현2리 마을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NH농협은행 백태일 영업추진부장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곳으로 위촉 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가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란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 을 만들어 도 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또한, 이날 'N돌핀' 제4기 봉사단원들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어유중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 금융교육과 졸업 후 진로 멘토링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날 청소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내일(30일) 공개되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400조원을 넘긴 ‘슈퍼 예산’이 될 전망이다. 29일 기획재정부와 국회관계자에 따르면 30일 공개하는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3.7% 증가해 400조원을 넘을 예정이다. 올해 정부 예산안은 386조4000억원으로3.7% 증가할 경우 내년 예산안은 400조7000억원을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청년 일자리 예산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군병영·의경 숙박시설 에어컨 설치 예산도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2조3천억원인 일자리 예산은 10% 이상 증액되고, 이 가운데 청년 일자리는 15% 이상 대폭 증액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전체 일자리 예산은 15조8000억원 규모로 내년도에는 10% 증액된 17조원 가량이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2조1000억원보다 15% 이상 확대ㆍ편성되는 청년일자리 분야 예산은 2조4000억원이 넘는규모가 될 전망이다. 또 새누리당이 요구한 군 병영 및 의경 숙박시설 에어컨 설치가 수용됐다. 정부는 모든 생활관에 에어컨을 3만대 이상 보급하기 위한 예산 630억원을 편성된다. 냉방이 되지 않는 낡은 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정부는 가계부채 문제를 우리 경제․금융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명확히 인식하고 있으며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6차 금융개혁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범식)’에 참석해 “가계부채 문제의 해결은 우리 경제․금융의 체질을 바꾸는 일인 만큼 최우선의 정책순위를 두고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지난 8.25일 기재부, 국토부, 금감원, 한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은 최근 분양시장 과열과 假수요로 인해 분양물량이 집단대출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며 “주택공급 물량을 조절하여 집단대출 증가에 대한 근원적 대응을 하려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택공급 물량 축소로 주택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있으나, 이는 과도한 걱정”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1인당 중도금 보증건수 한도제한(최대 4건 → 2건)등 투기적 수요를 축소하기 위한 수요측면의 대책을 병행했다”며 “오히려 현시점은 전년 역대최대 분양에 이어 최근 밀어내기식 분양 등 공급과잉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