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6일 전북은행 본점 현관 입구에서 휴가철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를 위한 'JB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6시간에 걸쳐 전북은행 본점 직원과 협력사 및 입주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많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전북은행은 ‘JB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의 이동헌혈버스를 지원받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혈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을 위해 헌혈 증서를 기증하는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전북은행 사회공헌부 노시형 부장은 “무더운 날씨와 휴가 및 방학기간이 겹쳐 도내 혈액 수급양이 많이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전북은행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에 동참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김복임과장은 “이번 전북은행의 헌혈 나눔으로 하절기 부족한 혈액수급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매년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전북은행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9개 시중은행에서 판매 중인 사잇돌 대출액이 6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8월 16일까지 30일 영업일 기준으로 사잇돌대출액이 606억9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누적건수는 5795건으로 하루 평균 193건의 대출이 이뤄졌다.일평균 대출액은 20억2000만원으로 조사됐으며 1인당 평균 대출액은 1047만원에 달했다. 대출 금리는 6~8%대가 78.0%를 차지했으며, 사잇돌 대출 이용자 74.4%가 5년 분할상환을 선택했다.신용등급은 4~7등급이 77.5%로 가장 많았다. 연소득 2000만원에서 4000만원의 중위 소득자가 72.8%를 차지했다. 재직기간 기준으로는 ▲2년 이하 31.0% ▲4년 이하 22.9% ▲5년 이하 8.3% ▲5년 이상 37.8%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40대가 가장 높은(68.1%)이용률을 보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제도 도입 초기임에도 비교적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며 "지원기준 합리화와 실수요 발굴 등 운용개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은 “손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전후좌우(前後左右)를 살피는 종합적인 시야로 보험산업의 Risk를 사전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은 17일 조선호텔에서 창립 7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손해보험 산업은 저금리 기조 지속과 글로벌 경기침체, 고령화와 저성장 사회 등 다양한 대외 악조건에 직면해 있고, 산업 내부적으로도 상품과 가격 자유화에 따른 무한경쟁, IFRS4 2단계 도입, 소비자 보호를 통한 신뢰회복 필요성 증대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장 회장은 "시대가 다양한 형태로 변화, 발전해 새로운 위험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형태의 위험보장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일반보험 시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손보협회는 ▲신상품 개발 활성화 등 신성장 동력 마련 및 변화 대응 ▲불합리한 보험금 지급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신뢰받는 손보산업을 위한 사회적 책임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손보협회는 먼저 향후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정보유출 사고 등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상품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오는 10월 23일까지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에서 간편 송금이 가능한 ‘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휙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나 OTP, 보안카드 없이 6자리 비밀번호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취인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송금이 가능하다.1차 이벤트는 오는 9월 18일까지로, 휙 서비스를 이용해 송금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인형을 555명에게 증정한다.2차 이벤트는 9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로, 휙 서비스로 송금한 고객에게 스마트밴드(fitbit)(10명), 블루투스 스피커(55명), 카카오프렌즈 인형(555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휙 서비스는 충전할 필요 없이 기존 전자금융 이체방식으로 송금하기 때문에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경조금, 더치페이 등 소액 송금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AIG손해보험(사장 스티븐 바넷)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보증 및 손해보상 보험(Representations Warranties Insurance)’ 영업강화에 나섰다. 이 보험은 기업의 인수합병 시 거래 주체인 매도인과 매수인의 잠재적 위험을 포괄적으로 담보하는 상품이다.AIG손해보험의 ‘보증 및 손해보상 보험’은 매도기업에게는 매도 후 발생할 수 있는 매수기업의 손해발생청구에 의한 채무를 보장한다. 그리고 매수기업은 이 보험을 통해 매도인의 잘못된 진술로 인한 손해가 발생한 경우 매도인에게 상환청구 할 필요 없이 보험증권에 직접적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MA 거래는 다양한 사안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특히 거래 당사자들은 채무 관련 사실 확인과 협상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보증 및 손해보상 보험’은 이런 문제들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상품은 MA계약서상의 재무제표, 세금, 고용 등과 관련된 다양한 측면에서의 잘못된 진술 및 보증을 폭 넓게 보장하며 가입금액 및 보상한도는 인수합병 거래 규모에 따라 결정되지만 최대 보상한도는 일반적으로 1천억원 정
◆승진 ▲시너지금융본부 본부장 박종성 ▲기업금융부 부장 권창호 ▲일반금융부 부장 박영배 ▲IB3부 부장 강승구 ▲대구지점 지점장 심재현 이동 인사▲IB 1부 부장 조성태 ▲IB 2부 부장 김이섭 ▲안산지점 지점장 정상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과 신한은행이 올해 상반기 은행권에서 임직원의 평균급여 1, 2위를 차지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원들은 올해 상반기 6개월간 평균 5000만원의 급여를 받아 가장 높았다. 남성은 6100만원을, 여성은 39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신한은행이 평균 4700만원을 받았다. 남자는 5800만원, 여자는 3300만원이다.KB국민은행원은 4000만원을 받았고,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평균 급여는 3900만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과 SC제일은행의 임직원의 평균급여는 3700만원을 기록했다.금융지주별로 살펴보면 신한금융지주 직원이 가장 많은 평균 6300만원을 받았고 KB금융지주는 61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나금융지주 직원들은 평균 4900만원을, 농협금융지주 직원은 3500만원을 받았다. 보험사 중에서는 코리안리재보험의 평균 급여가 상반기 5천1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남자직원은 평균 5천500만원, 여직원은 평균 4천2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한화생명과 메리츠화재가 평균 급여 4천만원으로 뒤를 이었다.미래에셋생명과 KB손해보험의 직원 평균 급여로 3천900만원을 받았다. 한화손보는 3천80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올 하반기에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는 자이로 조사됐다.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478명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2016년 하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반기에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로는 GS건설 자이가 30.7%로 삼성물산 래미안(28.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0.1%)가 차지했다. 이어 4위는 대우건설 푸르지오(6.9%), 5위는 롯데건설 롯데캐슬(5.8%)이 각각 차지했다.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2개 복수응답)로는 브랜드 이미지가 좋기 때문(48.1%)과 브랜드 파워가 좋기 때문(34.1%)이 가장 많았다. 올 하반기는 청약하기에 어떤 시기인가요? 라는 질문에는 좋은 때(44.9%)가 나쁜 때(18.3%)라고 응답한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청약하기 좋은 때라고 응답한 사람은 지난 3월 상반기 설문조사(25.7%)보다 19.2% 포인트나 급증했다.하반기에 청약하려는 이유로는 분양권 전매로 되팔려는 투자용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7.9%로 가장 많았다. 상반기(29.1%)보다 8.8% 포인트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올해 2분기에 2,952억원의 총수익 및 5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올해 2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해서 35.1% 감소하였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52.9% 증가하였다. 2016년 6월말 현재, 바젤3(Basel3)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6.49% 와 15.51%를 기록하였다. 2분기 이자수익은 자산부채 최적화의 노력으로 순이자마진이 1bp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자부자산이 4.3% 감소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3.7% 감소한 2,645억원을 기록하였다. 2분기 비이자수익은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의 증가 및 투자상품 및 보험상품 판매수수료의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40.8% 감소한 148억원을 시현하였다. 기타영업수익은 채권 매매이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의 출자전환주식의 매각이익과 같은 비경상수익의 소멸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78.1% 감소한 159억원을 시현하였다. 하지만, 2분기 비이자수익과 기타영업수익은 전분기 대비해서는 각각 94억원 및 88억원 증가하였다. 이는 외환파생관련 이익의 증가, 투자상품 판매수수료의 증가 및 발행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베트남 핀테크업체인 ‘엠_서비스(M_Service)’와 손잡고 베트남 리테일 비대면시장을 공략한다.우리은행은 16일 베트남 M_Service와 '베트남 핀테크시장 공동개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베트남 호치민에 본사를 두고 있는 M_Service는 현지 100만 가입자와 4천여개의 오프라인 제휴처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전자결제 분야 1위의 핀테크 업체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국내 베트남 근로자와 베트남 내 근로자 가족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핀테크형 간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국내 베트남 근로자는 우리은행의 모바일 비대면채널인 위비톡, 위비뱅크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베트남으로 송금할 수가 있고, 현지의 근로자 가족들은 베트남 M_Servive의 4천여개가 넘는 현지 제휴가맹점을 통해 편리하게 송금액을 인출할 수 있게 된다.또한 M_Service의 모바일앱인 MoMo를 활용하여 송금수취액을 다양한 온라인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8월2일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가인가를 획득한 우리은행은 M_Service와 현지 전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이 2016년도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예정인원은 총 40명 규모이고, 입사지원서는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채용홈페이지(kibo.saramin.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중 발표될 예정이다.기보는 지난해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에 기반한 신입직원 채용시스템을 새로이 도입하고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NCS 기반의 채용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채권관리 ▲전산 부문 등 주요직무 전반에 걸쳐 신입직원을 모집한다.또한 기보는 기술평가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문화콘텐츠·기계·재료금속·전기전자 분야의 박사인력과 공인회계사 등 전문 인재를 채용하기로 했다.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과 고졸자, 비수도권 지역인재 등에 대해서도 우대할 계획이다.기보 관계자는 “NCS 기반의 채용 방식으로 신입직원을 선발하는 만큼, 학력과 스펙보다는 능력을 고려한 직무적합형 인재 선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국증시는 연준위원들의 연내정책 금리인상 발언 등이 반영되어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유로화 강세에 따른 수출관련 기업 주가 부진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미국 다우지수는 -0.5%, 유로 Stoxx지수는 3-1.0%, 중국 상하이지수는 -0.5% 하락했다.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일본엔화는 일본은행에 대한 추가완화 압력이 증대되는 가운데 장중 달러화대비 100엔을 하회하였으나, 미국 정책 금리인상 기대 확대로 낙폭이 축소됐다.유로/달러는 1.1184→1.1279(0.8%), 달러/엔화는 101.26→100.31(-0.9%) 떨어졌다.또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상승했다. 뉴욕 연은 총재의 9월 추가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 제기 등으로 정책금리 변동에 민감한 단기 국채금리가 장기 국채금리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10년물은 0.01%p, 미국 2년 물은 0.02%p, 독일 10년은 0.04%p 각각 상승했다.원유가격은 달러화 약세와 OPEC의 비공식 협의에 따른 수급 불균형 완화 기대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WTI유는 46.58달러로 전일비 1.8%, 두바이유는 45.67달러로 4.2%, 브렌트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사회초년생 이○○(28세)씨는 3개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결제일자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연체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신용등급이 7등급으로 하락하였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부족한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3천만원을 은행에서 신용대출 받고자 하였으나 거절당하였다. 이때서야 신용등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소 신용관리를 소홀히 한 것을 후회하였다.● 직장인 김○○(38세)씨는 할부로 자동차를 구입하였는데,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할부금을 연체하여 신용등급이 5등급으로 하락하였다. 전세금 마련을 위해 은행으로부터 5천만원을 신용대출 받고자 하였으나 A은행으로 부터는 대출을 거절당하였고, B은행으로 부터는 3등급인 동료직원에 비해 2%P 높은 대출금리를 부담하여야 한다는 말을 듣고 평소 신용관리를 소홀히 한 것을 후회하였다.이 모씨와 김 모씨와 같이 신용관리에 소홀해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평소 꾸준하게 신용관리를 해야한다. 개인의 신분증과도 같은 신용등급은 대출과 관련된 모든 것의 기본 지표가 되고 등급을 올리는 데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이에 금융감독원은 16일 개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써니뱅크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Sunny간편이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Sunny간편이체’ 서비스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개발한 간편송금 솔루션인 Toss를 기반으로 수취인의 계좌번호를 모르더라도 이름과 휴대폰번호만 알면 송금이 가능하며, 수취인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본인이 사용하는 은행의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즉시 수취할 수 있다. 또한 써니뱅크 회원이라면 OTP, 보안카드 등의 별도 보안매체 없이 계좌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하루 최대 50만원까지 송금이 가능하고, ‘Sunny간편이체’ 이용시 금액과 횟수에 상관없이 이체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써니뱅크는 파격적인 환율 우대로 환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스피드업 환전서비스를 시작으로,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비대면 방식으로 입출금계좌 신규, 무카드 방식의 ATM 현금출금, 모바일 전용 예금 및 대출 상품 신규에 이어 금번 간편이체 서비스 추가로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 만으로 처리할 수 있는 100% 모바일 금융솔루션 구현을 위한 라인업을 완성시켜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써니뱅크에 ARM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6일 본점 1층에 ‘스타트업 IR센터’를 오픈하고, 스타트업 지원 커뮤니티 ‘넥스트라운드’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IR센터’는 엑셀러레이터, 마이크로VC들로부터 Seed 및 Series A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들 간의 만남의 장으로, 다음 라운드 투자 유치를 위한 IR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IR센터는 100석 규모의 좌석과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와이드 디스플레이, 다양한 장비와 호환이 가능한 무선 협업 시스템 제공 등 효율적인 공간배치와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최적의 IR환경을 구비하였으며, IR을 비롯하여 비금융투자회사 매각설명회, 테크 포럼 등 벤처 특화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넥스트라운드’는 엑셀러레이터, 마이크로VC를 비롯하여 벤처캐피탈 등 약 20여개의 벤처투자 관련 기관들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스타트업 지원 커뮤니티로, 스타트업 투자, 스타트업의 홍보 및 제품제작을 지원하는 등 벤처생태계 구성원 간 상생‧협력‧성장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세계최초 시각장애인용 점자스마트워치를 개발한 (주)닷 김주윤 대표의 I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주택도시기금 취급은행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상담 및 사전신청이 가능한 ‘구입자금대출 인터넷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서비스 대상은 정부에서 국민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주택구입자금대출인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이다. 기존에는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을 받기위해 대출상담/대출신청/서류 준비후 대출약정을 위해 최소 2~3번 이상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으나, 우리은행에서는 인터넷뱅킹에서 대출상담/대출신청을 모두 마무리한 뒤 한 번의 영업점 방문만으로도 대출이 가능하게 한 점이 특징이다. ‘구입자금대출 인터넷 상담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서 ▲고객이 직접 대출자격 및 대출가능한도, 금리 등을 확인하고, ▲원하는 인근영업점을 선택하면, ▲해당 영업점에서 자동으로 고객의 대출신청 내용이 접수된 뒤, ▲고객은 원하는 날짜에 영업점을 방문하여 대출약정만 하면 된다. 특히 기금대출의 특성상 부부인 경우 배우자의 동의가 필수인데, 인터넷에서 배우자 인증 및 동의까지 모두 가능하여 배우자가 은행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 이른바 '원샷법'이 내달 13일 시행을 앞두고 국내 대기업들의 지배구조 재편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글로비스를 활용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 가능성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원샷법의 통과로 대기업집단의 지주회사 전환도 이전보다 더욱 쉬워졌다. 원샷법은 공급과잉 기업들의 신속한 사업 재편을 위해 상법·세법·공정거래법 등의 관련 규제를 완화해주고 있다. 지주회사의 증손회사에 대한 의무 지분보유율을 기존 100%에서 50%로 완화하고, 지주회사 강제전환에 따른 규제 유예 기간을 1 년 늘려준다.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최종 목표는 정의선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에 있는 만큼 원샷법을 통해 경영권 승계를 꾀할 수 있다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그러나 정의선 부회장은 순환출자 구조에 포함된 계열사들 가운데 현대차 1.44%, 기아차 1.74%의 지분을 각각 소유해 지배력이 미미한 수준이다. 재계와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정 부회장이 23.29%의 지분을 가진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합병에 역삼각합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일부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는 김재수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환경부 장관에는 조경규 국무조정실 제2차장을 발탁했다.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체·농림·환경부 등 3개 부처 대상 개각을 발표했다.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고 국회의원, 장관, 정무수석 등을 역임해 국정철학을 잘 알고 있어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 폭넓은 경험과 안목을 토대로 문화예술 진흥 문화기반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정자는 30여년간 농식품부 1아관 농촌진흥청장 수행해, 풍부한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조경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는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등으로 재직, 환경 등 정부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조정능력을 갖췄다는 평이다.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4개 부처 차관급 교체 인사도 단행했다.국무조정실 2차장에는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산업부 1차관에 정만기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임명했다.노형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식시장: 미국 및 유럽 증시 전일 대비 소폭 하락▲미국: 美·中 경제지표 부진, 전일 주가 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등으로 하락- Dow -0.20%, SP -0.08%, NASDAQ +0.09%- Euro Stoxx -0.13%, 독일 -0.27%, 프랑스 -0.08%, 영국 +0.02% (은행지수 +0.00%), 스페인 -0.04%, 이탈리아 +0.17%- 터키 -1.02%, 아르헨티나 -0.97%, 브라질 +0.00%▲한국 DR: 삼성전자 -1.63%, 현대차 +0.34%, 포스코 -0.41%, KB -1.13%◆외환시장: 미국 달러화는 파운드화를 제외한 주요 통화 대비 약세▲주요통화: 美 소매판매 및 생산자 물가 예상치 하회로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 유로/달러 1.1137→1.1162, 달러/엔 101.96→101.30, 파운드/달러 1.2956→1.2920▲신흥국(달러당): 터키리라 2.9571→2.9584, 아르헨페소 14.6735→14.6675 브라질헤알 3.1444→3.1922▲원화: 달러화 대비 약세 시현- 원/달러 NDF(1M, NY) : 1,103.50원, 전일대비 +0.49%◆ 채권시장: 시장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이 ‘2016년 제3회 청년․기술창업교실’을 9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창업 후 1년 이내 포함)는 내달 2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등을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 ∼ 39세 이하의 (예비)청년창업자이며, 선정자는 9월 6일(화) 기보 홈페이지에 공지된다.교육은 9월 8일부터 1박2일간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기업 투자현황 ▲스토리텔링 사업계획서 작성 ▲Business Reality(IDEA) Check ▲비즈니스 모델 생성 등 예비창업자의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수료자 전원은 기보의 예비창업자사전보증 대상자 선정 기회와 미래부 ‘K - Global 프로그램’ 추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기보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수요자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