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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농촌 일손돕기‧청소년 금융교육 실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대학생봉사단 ‘N돌핀’ 제4기 단원들은 지난 26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장현 2리 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봉사단 ‘N돌핀’ 제4기 봉사단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방문하여 농작물 수확, 잡초제거 등을 진행하며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장현2리 마을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NH농협은행 백태일 영업추진부장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곳으로 위촉 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가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란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 을 만들어 도 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또한, 이날 'N돌핀' 제4기 봉사단원들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어유중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 금융교육과 졸업 후 진로 멘토링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날 청소년 금융교육에서는 각각 다른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진로와 학과선택에 대한 멘토링과 함께 금융기초상식,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은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등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금 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 10개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N돌핀' 대학생봉사단과 연계한 ‘찾아가는금융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별 맞춤식 교육을 하고 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와 청소년 금융‧진로교육에 참여한 최진우 N돌 핀 4기 봉사단 단장은 “농촌과 농업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 고,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 을 느낀다.” 라고 밝혔다.

 
한편 ‘N돌핀’ 제4기 봉사단원들은 전국 각 지역의 영업본부별로 5명씩 구성되어 각 지역별 초·중·고등학생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활동우수자에 대해서는 은행장명의 표창, 장학금 지급, 입사특전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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