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을 다음 달 30일까지 접수한다. 29일 중기부와 중앙회에 따르면 포상 분야는 ▲ 모범중소기업인 ▲ 모범근로자 ▲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 지원 우수단체 등 4개로 심사를 거쳐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중기중앙회 포상 전담팀이나 전국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제출하면 된다. 중기부와 중앙회는 여성경제인협회, 한국벤처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등 주요 중소기업 단체에서 추천도 받을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기능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2024학년도 직업훈련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전국 37개 캠퍼스, 204개 학과에서 전문기술과정 3천430명(고교 위탁 360명 포함), 하이테크 과정 2천30명 등 총 5천460명을 선발한다. 훈련 분야는 정보통신, 반도체, 전기, 산업 설비 등부터 신산업까지 다양하며, 수업료나 교재비 등 훈련을 받는 데 드는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지원한다. 폴리텍은 최근 3년간 전문기술 과정 수료생들의 취업률은 71.1%로, 신소재(82.5%), 자동차(76.5%), 전기(75.7%) 계열 등의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면서 "하이테크 과정의 취업률은 80.2%로, 정보통신(88.4%), 바이오(85.7%), 디자인(85.7%)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시는 31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023 서울캠퍼스타운 창업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청년에게 창업·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서울시-대학-자치구가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소재 28개 캠퍼스타운 대학과 소속 창업기업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오뚜기는 202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서 제출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이며, 채용 분야는 글로벌영업, 마케팅, 품질보증, 식품안전, 고객상담, 연구개발(R&D) 등이다. 채용 대상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로, 인성·직무능력검사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12월 말 입사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3분기까지 글로벌 IPO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5%, 조달 금액 기준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초저금리 종료 이후 유동성 회수 기조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옥석 고르기가 치열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EY한영(대표 박용근)이 발간한 ‘2023년 3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EY Global IPO Trends Q3 2023)’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누적된 글로벌 IPO 건수는 총 968건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으며, 조달금액 기준 1012억 달러로 같은 기간 32% 감소했다. 지역별 IPO 현황을 보면, 중국이 주춤한 가운데 미국이 반등했다. 중국 정부가 올해 IPO 심사의 문턱을 높이면서, 3분기까지 누적 조달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 줄어든 반면, 미국은 IPO 대기 중인 기업들과 해외 기업의 미국 내 IPO가 더해지면서 누적 조달 금액이 161% 급증했다. 올해 3분기만 떼어보면 글로벌 IPO는 350건으로 전년 동기 371건에 비해 6% 줄었으며, 조달 금액은 같은 기간 384억 달러로 27% 감소했다. 3분기 미주 지역 IPO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투데이신문이 국회토론회를 통해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시대를 맞아 농민들 스스로 인권 및 권리 현황을 돌아본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해당 토론회는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농민과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선언’(이하 유엔농민권리선언)의 의미와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투데이신문은 ‘유엔농민권리선언 제도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다음달인 11월 1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과 같은당 어기구 의원, 이원택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주최하고 투데이신문, 유엔농민권리선언포럼,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주관한다. 앞서 유엔은 지난 2018년 12월 17일 총회에서 농민권리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해당선언은 28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제2조에서 ‘국가는 농민과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며 실현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에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민‧농업‧농촌정책 기본법’(이하 농민기본법) 등을 포함해 농민권리선언의 제도화 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를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특허청은 '2023 위조 상품 대응 기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조 상품 대응 기술은 정품과 가품 간 식별, 정품의 유통 이력 추적, 정품의 위·변조 방지 등 기능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가이드북은 기업이 자사 제품에 직접 위조 상품 대응 기술을 적용해 위조 상품 유통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술 도입 시 고려해야 할 기술별 평가 요소, 최근 위조 상품 대응 기술 동향, 기술유형별 특징, 실제 적용사례, 추천 산업 분야 등을 비롯해 공공·민간의 위조 상품 대응 기술 보유업체 12곳이 수록됐다. 한덕원 특허청 산업재산분쟁대응과장은 "K브랜드 위조 상품이 증가하면 개별 수출기업은 물론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이번 가이드북을 활용해 위조 상품에 대한 걱정을 덜고 수출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이드북은 특허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지식재산보호원 누리집에서 오는 30일부터 공개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더존테크핀의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라이선스 신규 획득에 대한 예비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더존비즈온의 기업정보조회업 라이선스에 대한 더존테크핀 이전 예비인가도 동시에 획득하며 기업 신용평가(CB) 사업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더존테크핀은 더존비즈온이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협력해 사업을 준비 중인 합작회사로, 지난 3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회사 설립 건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합작회사는 국내 대표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의 기술 경쟁력과 대형 시중은행의 자본력을 결합하여 기업 전용 CB사업 및 기업금융시장을 선점한다는 포부다. 특히, 이번 인허가는 더존테크핀이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수 있는 핵심 근거가 마련된 것인 만큼 관련 사업 확장을 위한 일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합작법인은 현재 더존비즈온이 자체 추진하고 있는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설정한 상태다. 매출채권팩토링은 기업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이 기업의 매출채권을 신속히 현금화해 기업자금운용을 돕는 서비스다. 더존비즈온이 가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기술 기업 뤼이드는 글로벌 정보통신(IT) 시장분석업체 IDC의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서 '미래의 고객 경험'과 '특별상: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뤼이드는 올해 초 출시한 미국 대학 입학 자격시험(SAT) 대비용 AI 진단 플랫폼 '알테스트'(R.test)의 성과를 중심으로 수상에 도전했다고 소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LS일렉트릭에서 KC인증 제품안전 규제 합리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KC 안전인증기관에 영리 법인을 허용하고, 안전인증 품목을 오는 2025년까지 10% 축소하는 등의 과제가 논의됐다. 간담회 후 진종욱 국표원장은 LS일렉트릭 연구개발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제조 국제표준인 '라피넷' 국제 표준화 추진 현황을 파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