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주기장에서 '2023 CEO와 함께하는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 및 임직원,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들은 항공기 운항 전 조종·정비·조업 등 분야별 준비과정과 안전점검 실태를 살폈다. 에어인천은 "운항 안전을 달성하기 위해 항공사와 공사의 업무 협력을 한단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먹통이 됐던 정부 모바일 신분증 웹사이트와 앱이 접속 중단 여섯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57분께부터 정부 모바일 신분증 웹사이트(https://www.mobileid.go.kr/)와 앱이 모두 장애를 보이며 접속 중단됐다. 모바일 신분증 앱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장애 사실을 알리면서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은 발급이 불가하고, 기존 발급자는 정상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오후 2시 49분부터 모바일 신분증 앱 일부 서비스가 정상화됐고, 오후 3시 20부터는 모바일 신분증 발급 절차 등을 안내하는 웹사이트 접속 기능과 앱 인증 업무가 회복됐다. 모바일 신분증 신규 발급 서비스는 6시간 40분 만인 이날 오후 8시40분께야 전면 복구됐다.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조폐공사는 "네트워크가 외부 공격을 받거나 한 것은 아니다"며 "정기적 서버 점검 작업을 하던 중 작업자가 '스토리지 환경 설정'을 잘못해 서버가 다운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토리지 환경 설정을 복구하고 서버를 재가동해 서비스를 정상화했다"며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끼쳐
(조세금융신문=강성후 KDA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 저출산 인구소멸 위기 한국, 북한과의 안보 경쟁에서도 밀릴 수 있다, 사라질 수도 있다(?) 미국 정치 인구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 제니퍼 D 스쿠바는 ‘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에서 ‘인구역학’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선진국의 만성적인 저성장과 신흥국의 갑작스러운 부상 등 기존의 질서를 해체하고 새로운 질서가 등장하는, 번영과 몰락을 결정짓는 열쇠가 인구라고 주장한다. 전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넘어섰고 부국과 빈국의 차이가 인구의 크기, 구조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최근의 사례로 14억 인구의 중국과 인도를 들 수 있다. 지구촌 강대국 기준도 경제적으로 1인당 GDP는 3만 달러 이상, 인구는 최소 5,000만명 이상이어야 한다. 한국도 이 기준을 가장 늦게 충족하면서 7대 강국 중 하나로 국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소멸 위기를 넘어 지방소멸 위기까지 겪고 있다. 심지어 저자는 이 상황을 타개하지 않으면 ‘북한과의 안보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관측까지 하면서 섬뜻하기까지 하다. 한국은 인구소멸 위기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인구 1억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코트라는 22일 우리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3개국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 허난이 박사, 산업연구원 양주영 박사 등이 '내년 글로벌 경제통상 환경 전망과 공급망 주요 이슈',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분석' 등의 내용을 발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강원 양구군 약수마을, 충북 제천시 덕산누리마을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밀린 임금과 퇴직금 약 7억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해놓고 지키지 않은 사업주가 노동 당국에 붙잡혔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직원 34명에게 줘야 할 임금 6억8천800만원을 체불한 자동차품질검사업체 대표 A(59)씨를 근로기준법·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올해 3월 원청으로부터 용역 대금 7천여만원을 받았지만, 체불한 임금을 청산하지 않고 노무사를 선임하는 데 썼다. 이후 4월에는 직원에게 8월 말까지 체불임금을 청산하겠다는 내용의 공증서를 써주고 대신 처벌불원서를 받았지만 청산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또 A씨가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처남을 대표이사로, 전업주부인 배우자를 감사로 등재하고 임금·배당금을 지급해오는 등 법인 자금을 부정하게 유용한 것으로 부산북부지청은 보고 있다. 부산북부지청은 "이번 사건이 회사 자금을 유용하면서 임금체불을 가볍게 여기는 등 사업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않은 결과 발생했다는 것을 밝혀내 사업주를 결국 구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통계청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3년 통계진흥 유공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업제조업조사 등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통계조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25개 지방자치단체와 145명의 공무원·조사요원이 경제부총리표창과 통계청장표창을 받았다. 통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뢰받는 통계를 생산하고,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통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주최하는 ‘2023 글로 아트 콘테스트’ 소비자 온라인 투표가 26일까지 진행된다. ‘2023 글로 아트 콘테스트’는 신제품 ‘하이퍼 에어’ 디자인 공모전 입선작 9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승작은 소비자 온라인 투표(70%)와 브랜드 평가(30%)를 기반으로 뽑히며, 내년 초 ‘글로 아트 콘테스트 에디션’로 판매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아트 콘테스트는 글로의 정체성을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예술 작품이 소비자들의 참여를 통해 실제 제품으로 출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특허청은 19일 제60회 변리사시험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변리사 실무 수습 집합교육'을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대전 유성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춘 변리사시험 합격자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변리업 수행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실습 과목 등이 주로 편성된다. 또 변리업을 수행하면서 갖춰야 할 직업윤리, 특허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노무·세무 상식 등을 기본 소양 과목으로 편성했다. 주요 교육 대상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iipti.kip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지식재산 분야 최고 전문가인 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양질의 교육과정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국립재활원은 20일 오후 5시 서울 강북구 파라스파라 서울에서 '재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시범사업 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 국립재활의료원은 재활 전문 국립 중앙기관으로서 병원, 연구소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기기 개발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용 시 효과와 사용자 만족도 등을 확인하기 위한 사용적합성 평가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시범사업에 참가한 연구진과 업체 관계자 등이 모여 그간의 진행 상황과 성과 등을 공유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