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LS일렉트릭에서 KC인증 제품안전 규제 합리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KC 안전인증기관에 영리 법인을 허용하고, 안전인증 품목을 오는 2025년까지 10% 축소하는 등의 과제가 논의됐다. 간담회 후 진종욱 국표원장은 LS일렉트릭 연구개발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제조 국제표준인 '라피넷' 국제 표준화 추진 현황을 파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카카오의 자회사 '링키지랩'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링키지랩은 2018년에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일 충남 천안시 S컨벤션웨딩홀에서 '2023년 윤리경영 다짐 선언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선언식을 통해 규범 준수, 적극 행정, 사적 이해관계 배제, 상호존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을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리나라 중소기업에게 자신들의 경제특구에 진출하면 공장설립과 설비구축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대가없이 지원하겠다는 나라가 등장했다. 이 나라는 자국의 경제가 석유중심구조에 집중되어 있어 이를 탈피하기 위해 국가프로젝트를 만들었다. 경제특구를 만들어 전도유망한 기업들을 모아 제조업 중심의 발전을 추구하려는 것이다. 이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다.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KIV)로 사우디 정부가 한국의 첨단 제조기반 중소기업들이 자금력은 부족하나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파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우디 정부는 4개의 경제특구를 새로 지정하고 물류 수출입의 요충지인 자잔에 사우디·한국산업단지를 조성하려고 한다. 사우디왕실과 정부가 1차로 이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비용이 10조원이다. 우리나라의 17개 중소기업들이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하여 내년부터 활동하게 된다. 중소기업을 상대로 이러한 지원이 펼쳐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사례다. 대기업을 향한 러브콜은 종종 보아왔지만 중소기업들로 산업단지를 꾸리는 모습은 상당히 낯설다. 사우디는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성장동력을 만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기업 기술과 경영혁신을 주제로 하는 국내 최대 행사인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이 오는 17∼18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는 2000년부터 개최하던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과 2018년부터 해오던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를 통합해 규모를 확대했다. 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그간 서울에서 진행하던 행사를 부산으로 옮겨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혁신형 중소기업, 세상을 바꾸다'로 급변하는 기술·경영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 탄소중립·ESG(사회·환경·지배구조) ▲ 글로벌 ▲ 연구개발(R&D) 혁신 ▲ 디지털 ▲ 기술 보호 등 5대 중점 분야별 기술·경영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한다. 본 행사인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이 참석해 시상할 예정으로 훈장(3점), 포장(4점), 대통령 표창(20점), 국무총리 표창(30점), 장관 표창(171점) 등 모두 228점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기술·기능 인재 경진대회, 인수합병(M&A) 및 상생 투자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피칭 포럼 등 중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내년 2월 임용될 16개 계열 교수 87명을 초빙한다고 15일 밝혔다. 폴리텍대학은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는 역대 최대인 25명을 채용한다. 원서는 이달 18∼25일 제출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필리핀 특허청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각 나라에 진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호교차 지식재산 법·제도 교육' 온라인 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에 진출한 44개 필리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과정은 1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한국의 지식재산시스템 개요, 한국의 특허시스템 및 현황, 상표권 개요 및 등록 절차, 한국의 지식재산보호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필리핀에 진출한 20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는 17일 오후 2시부터 필리핀의 지식재산제도, 필리핀의 특허 등록 절차, 필리핀 지식재산 등록 사례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이 양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지식재산 법·제도 등에 대한 준법의식을 높이고, 지식재산 분쟁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소방당국이 14일 낮 12시 25분께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석유수지 제조업체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이날 폭발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사고는 울산공장 내 대기오염물질방지시설 관련 폐수처리장에서 염소나트륨 이송 중 화학 반응이 일어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한다. 소방 당국은 폭발 이후 화재 등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에서 화학 물질 피해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14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2023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업·공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매년 기업과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4개 SNS 채널(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을 통해 유익한 정보 제공, 인플루언서 섭외 영상 제작 등 시민과 적극 소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사는 공식 캐릭터인 타구와 바쿠를 활용해 독창적이고 친근감 있는 SNS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최근에는 3호선 타고 떠나는 뉴진스 뮤비 촬영지, 열차의 이동 방향을 결정하는 선로전환기 소개 영상 등 특화된 콘텐츠와 함께 행복 UP 서비스 등 기획 시리즈를 선보였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창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DL이앤씨는 13일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서류를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공채의 모집 분야는 주택과 토목, 플랜트, 경영지원 등 모든 사업부의 37개 직무다.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자(내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역량 기술서 작성 및 1·2차 면접, 신체검사를 거친 후 내년 1월 입사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