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이 첨단 네일 스타일링 서비스 ‘네일 핏’을 오픈했다. 네일 핏은 레이저 프린터를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의 네일 스타일링을 단 시간 내에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 과감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네일 아트를 즐기는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아리따움에서 선보이는 고객 체험 서비스이다. 네일 핏은 500개의 디자인에 컬러 선택을 추가로 할 수도 있으며 고객이 촬영한 이미지로도 프린팅이 가능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네일 아트가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본인의 손톱에 딱 맞게 프린트되기 때문에 손톱 주변에 묻어나지 않는 깔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기계에 손가락을 넣고 원하는 디자인이 프린트되어 나오는 시간은 약 20초 내외로 짧은 시간 안에 트렌디한 네일 아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리따움은 네일 핏이 아리따움을 찾는 트렌디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이처럼 향후 아리따움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리따움의 네일 핏은 현재 아리따움 플래그쉽 스토어, 신촌 연세점에서 운영되며 향후 더욱 확대할 예정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아모레퍼시픽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샤워가 잦은 여름철, 은은한 아로마향은 물론 매끄럽고 촉촉한 세정으로 피부 보습막까지 보호하는 천연 에센셜 오일 블렌딩 바디 워시 ‘아로마 바디 워시’ 2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된 ‘아로마 바디 워시’는 100% 천연 에센셜 오일 블렌딩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은은한 아로마를 두 가지 향취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몬 시트러스 향의 ‘프레시-업’은 레몬그라스, 버가못 열매, 제라늄 꽃 추출물을 함유해 지친 바디와 쳐진 기분을 상쾌하게 전환시켜준다. 그리고 우디 플라워리향의 ‘킵-캄’은 세다우드, 쁘띠그랑, 오렌지필 등 그윽하고 편안한 향으로 무더위로 열 오른 심신을 진정시켜주는 효과를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매끄럽고 촉촉한 세정을 도와주는 오일 보습 성분 및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해 잦은 샤워로 손상되기 쉬운 여름철 피부 보호막을 건강하고 윤기있게 보호해준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빌베리 싹 추출물도 함유돼 피부 장벽 강화 및 활력 부여 효과를 더한다. 또한 카모마일, 라벤더, 알로에 등 친환경 재배 추출물이 여름철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고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당초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었던 호텔롯데가 13일금융위원회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사실상 무기한 연기다.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된 상황에서 검찰 수사가 신동빈 회장 등 오너일가를 비롯해 롯데그룹 전체로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호텔롯데는 “당사는 최근 대내외 현안과 관련해 투자자 보호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금번 공모를 추후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대표주관회사 등의 동의하에 잔여일정을 취소하고 본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철회신고서 제출 사유를 밝혔다. 호텔롯데는 “수요예측 및 일반투자자 청약 등 제반 공모 절차를 실시하기 이전이므로 투자자 보호상 문제가 없다”고 부연했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이하 G80)’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달 7일 출시 예정인 대형 럭셔리 세단 G80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13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G80는 가솔린 3.3 및 3.8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3.3 터보 모델은 올해 4분기, 디젤 모델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G80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시 3.3 모델이 ▲럭셔리 4,720~4,82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410~5,510만원, 3.8 모델이 ▲프레스티지 6,060~6,160만원 ▲파이니스트 7,040~7,140만원, 개별소비세 5% 기준시 3.3 모델이 ▲럭셔리 4,810~4,91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510~5,610만원, 3.8 모델이 ▲프레스티지 6,170~6,270만원 ▲파이니스트 7,170~7,27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6월 중 사전계약 고객에게 7월 이후 차량이 출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기업들이 바라는 2016년 세법 개정의 최우선 목표는 경제활성화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법개정 관련 의견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2016년 세법 개정의 방향을 ‘경제활성화(74.6%)’에 둘 것을 주문했으며, 구체적인 과제로는 RD투자·시설투자와 같은 기업투자 지원 확대(33.2%), 법인세 인하(20.5%) 등을 제시했다. 기업들의 이러한 요청은 수년간 이어진 투자지원 세제 축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경련은 이번 조사 결과가 지속적으로 줄어든 투자지원 세제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반영한 것으로 진단했다. 응답 기업 중 절반 이상이 2011년 이후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축소(30.8%), 고용창출투자세액 축소(24.7%) 등 투자지원 세제 축소가 줄어 경영에 어려움이 생겼다고 답했다. 또한, 30%가 넘는 기업(31.8%)이 지난해 RD설비·에너지절약시설 등 투자세액공제 축소로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2009년 임시투자세액공제 폐지에 이은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축소, 각종 시설투자 공제율 축소 등 투자와 관련된 세제지원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내 기업 평판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기업 평판 관리 컨설팅 업체인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Reputation Institute)가 최근 미국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18세~34세의 젊은 주력층을 말하며, 미국에서는 베이비붐 세대보다도 많은 약 7,500만명이 이 세대로 분류되고 수적으로 가장 큰 집단이다.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는 올 1분기에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 제품과 서비스 ▲ 혁신성 ▲ 근무환경 ▲ 지배구조 ▲ 시민의식 ▲ 리더십 ▲ 실적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일반 대중이 기업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얼마나 존경하고 신뢰하는지 측정해 가장 평판이 좋은 상위 10개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총 700개가 넘는 기업이 대상에 올랐으며, 삼성전자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는 밝혔다.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는 “삼성전자의 성공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캠페인,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 포용적인 사내 문화, 그리고 밀레니얼 세대를 매료시키는 제품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이키(2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검찰이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하고 전방위 수사에 착수했다. 일각에서는 MB정부 최대 수혜기업인 롯데그룹에 대한 사정이 본격화됐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조재빈 부장검사)와 첨단범죄수사1부(손영배 부장검사)는 2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그룹 본사와 계열사 7곳을 비롯해 신동빈 회장사진의 집무실과 평창동 자택, 신격호 총괄회장 집무실 등 총 17곳의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또 신 회장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인원 부회장 등 핵심 임원들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비자금 조성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주요 임원의 횡령·배임 사건이라는 설명이다. 롯데그룹 내사를 진행해왔던 검찰은 계좌 추적을 통해 호텔롯데와 롯데백화점, 롯데쇼핑, 롯데마트 등으로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했다. 이 자금들이 오너일가로 흘러들어갔는지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MB정부 시절 제2 롯데월드 인허가, 부산 롯데월드 부지 불법 용도 변경, 맥주 사업 진출 등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시달려왔다. 제2 롯데월드 인허가 과정에서는 정치권 금품로비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 전국 5개 도시(수도권,부산,대구,광주,대전)의 지하철 노선, 역, 경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카카오지하철’ 모바일 앱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앱 ‘지하철 내비게이션’의 전면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하며 iOS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서비스다. 실제 역 위치를 고려한 자체 노선도를 제작해 적용하고 전국 모든 지하철역 출구와 인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지하철에는 카카오가 직접 제작한 지하철 노선도가 적용됐다. 각 지하철역의 지리적 위치와 노선의 특징을 고려했으며, 노선도상에 지역별 주요 랜드마크를 표기해 이용자의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면 회현역 근처에는 남대문이, 여의도역 근처에는 63씨티가 형상화돼 노선도에 나타나 있다. 급행 지하철 노선도 역시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시각을 기반으로 도착역까지 가장 빠른 경로를 안내하는 경로안내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목적지 도착 1정거장 전 알려주는 하차 알람 기능의 정확도를 높이고 도착예정시간을 카카오톡 친구에게 공유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국내 지하철 정보 서비스 최초로 출구와 가장 가까운 하차문 정보를 제공하며 출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최고 경영진이 신성장 사업현장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 회장의 현장경영은 △바이오, 제약, 반도체 특수소재 등 그룹을 이끌 차세대 신성장 사업현장 △역경을 딛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사업장 △글로벌 영토확장에 성공한 사업장 등 임직원의 ‘성공 스토리’가 담긴 곳에 집중되고 있다. 최 회장은 8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바이오팜 생명과학연구원을 방문, 전 임직원과 오찬을 함께 하며 글로벌 신약개발의 성과를 격려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3월 독자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YKP3089)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탁월한 약효를 인정받아 뇌전증 신약 중 세계 최초로 임상 3상 약효시험 없이 신약 승인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임직원과 만나 “지난 1993년 신약개발이라는 영역에 과감히 도전한 이후 신약 출시를 눈앞에 두고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지만 20년이 넘도록 혁신과 패기, 열정을 통해 지금까지 성장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 신약개발이라는 꿈을 실현해 바이오∙제약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최 회장은 이어 “바이오 신약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현대중공업이 시장의 신뢰 회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강도 경영합리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8일 비핵심자산 매각, 사업조정, 경영합리화 등 오는 2018년까지 총 3.5조원 규모의 경영개선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차와 KCC 등 보유주식과 매출채권, 부동산, 현대아반시스 지분 등 비핵심자산 1조 5천억원을 매각하고, 임금반납과 일자리나누기(연장근로 폐지, 연월차 소진 등) 등 경영합리화 노력을 통해 9천억원 규모의 자구노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제품사업의 분사 후 지분매각 및 계열사 재편 등 사업조정을 통해 1조 1천억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제품사업 분사의 경우, 독립경영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함께 경영권과 무관한 일부 지분의 매각을 통해 투자자금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예상보다 수주부진이 장기화되어 경영상 부담이 감내할 수 없는 수준으로 커지고 유동성 문제가 우려되는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 3조 6천억원 규모의 비상계획도 고려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유동성 확보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경영개선계획의 실행을 통해 향후 손익 및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하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17년 만에 브랜드로고(BI)와 디자인을 대폭 교체한 롯데건설이 올해 상반기 공급한 모든 롯데캐슬 단지에서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상반기 8개의 롯데캐슬 단지에서 아파트 6,937가구(일반분양 5,703가구)를 공급했다. 1월 원주기업도시에 분양한 원주롯데캐슬 더퍼스트2차를 시작으로 가장 최근에 분양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까지 모든 전용면적에서 1순위로 청약이 마감됐다.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선 보인 뉴스테이 단지(신동탄 롯데캐슬/동탄2 롯데캐슬)도 평균 3.32대 1을 기록했고, 특히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는 평균 38.4대 1(최고 66.5대 1)의 경쟁률로 올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계약을 앞둔 단지를 제외하면, 모든 단지가 단기간에 100% 완판을 기록, 미분양 가구수가 ‘0’이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올 하반기에도 분양 열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오는 7월 작년 11월 분양 후 일주일만에 완판을 기록했던 용인시 수지구의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아파트의 후속 물량인 오피스텔(375가구)을 시작으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KT(회장 황창규)는 8일부터 애플 iPad Air 2의 출고가를 단독 인하한다고 밝혔다. iPad Air 2 출고가 인하는 16GB, 64GB, 128GB 전 모델에 일괄 적용되며, 고객들은 73,700원 인하된 가격에 전국 올레 매장과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iPad Air 2는 A8X 2세대 칩, 8백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고사양 테블릿으로 애플 펜슬이 필요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번 출고가 인하로 애플 온라인 스토어보다 저렴한 가격에 iPad Air 2를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128GB 모델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단종된 모델로 KT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T는 iPad Air 2 출고가 인하를 기념해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올레샵을 통해 iPad Air 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iPad Air 2 전용 케이스와 필름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현대건설과 손잡고 6월 분양 예정인 동탄신도시 힐스테이트 아파트 1,479세대에 스마트홈 서비스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양사가 지난 2월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 이후 실제 분양단지에 적용되는 첫 사례이며, 실제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이에 SK텔레콤은 오는 1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개관하는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제습기,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2016년도 총 12개의 힐스테이트 분양 단지 12,000 세대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추가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들은 입주 시 제공되는 조명, 난방과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의 스마트홈 연동 가전제품들을 하나의 스마트홈 앱(App.)을 통해 통합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힐스테이트에 적용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는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공용 출입문 등 여러 공공 시설과 연동되는 점이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장이 발주처와 정부로부터 품질과 안전 분야에서 글로벌 건설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삼성물산의 홍콩 지하철 SCL C1109 현장이 홍콩 정부와 건설협회가 주관하는 모범현장상(CCSA, Considerate Contractors Site Award)에서 종합 1등인 최우수 모범 현장으로 선정됐다. 홍콩 모범현장상(CCSA)은 안전, 현장 관리, 법규 준수 등 8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홍콩 정부에서 주는 건설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국내 건설업계로는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모범 현장으로 선정돼 신규 진출 시장인 홍콩에서 글로벌 건설사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콩 지하철 SCL C1109 현장은 2.2km 길이의 지하철 터널공사로 40~50년된 주거 및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위치해 공사에 어려움이 많다. 삼성물산은 지반과 건물 침하를 예방하는 전문 기술을 도입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내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수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음. 홍콩 이코노믹 타임즈 등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SDS(대표이사 정유성)는 7일 자율공시를 통해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역량의 집중을 위해 물류사업 분할을 검토하고 나머지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IT서비스 사업을 통해 축적된 IT기술과 업종 전문성을 활용해 2012년부터 물류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왔고, 사업개시 4년만인 지난해에 약 2조 6천억원의 물류사업 매출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그러나 2016년말이면 삼성전자 등 관계사 물동량 대부분을 수행할 예정이어서 향후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대외사업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대외사업 확대를 위해서 물류 전문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정립, 글로벌 실행력 및 영업네트워크 확충을 위한 MA, 신규사업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 및 실행을 위해, 물류 전문 경영체계 구축 차원에서 물류사업 분할을 검토할 예정이다. 물류 외 사업부문에서도 고객의 지속적인 IT비용 효율화 요구, IoT, Big Data 등 IT 신기술의 출현,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와 같은 새로운 경쟁업체의 시장 진입 등 국내외 시장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지속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LG전자 임직원들이 세계문화유산 및 환경보호에 팔을 걷어붙였다. LG전자와 문화재청은 3일 종로구 창덕궁에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후원약정식을 진행했다. 약정식에는 LG전자 대표이사 정도현 사장, 배상호 노조위원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후원약정을 통해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판 등을 활용해 전세계에 우리 문화 유산을 알리기로 약속했다. 약정식이 끝난 후 정도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LG전자 임직원 80여명은 창덕궁에서 마당청소, 마루닦이 등을 진행하며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했다. LG전자는 전각이 많고 부지가 넓은 창덕궁 특성을 고려, LG 로보킹(로봇청소기) 10대를 기증해 간편하게 궁궐마루를 청소할 수 있도록 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LG전자의 후원은 우리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세계적 문화유산이 지닌 인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대표이사 정도현 사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문화유산 보호에 기여 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세계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온라인 이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강북 최대 홈 인테리어 전문매장 한샘플래그샵 상봉점 오픈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샘플래그샵 상봉점 가구관에서 100만원 이상 소파를 구매하면 소파테이블, 무빙테이블 중 1가지 제품을 증정한다. 또한 인기가구인 ‘칼리아 301 소파 3인용 제품’을 71만9천원에 ‘폴린 화장대’를 29만원에 판매하는 등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칼리아소파 구매 시 생활용품 및 패브릭 교환권 또는 일렉트로룩스 주방가전 증정, 침대 매트리스 패키지 구매 시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생활용품관에서는 매주 월, 수, 금요일에 베스트 생활용품을 선별해 1천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이벤트를 6월 13일부터 2주 동안 진행하고, 한샘 MD가 추천하는 인기 생활용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휘슬러 비타빗 프리미엄 압력솥 세트’, ‘실리트 실라간 냄비 4종 세트’는 각각 55%, 70%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며, ‘EVA 파스텔 욕실화’, ‘실리쿡 사각 실속 보관 용기 9종 세트’ 등을 1만원 내로 선보인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페이’ 이용 고객을 위한 ‘삼성 페이 이벤트몰’을 선보인다. ‘삼성 페이’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삼성 페이 이벤트몰’에 3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를 마일리지로 제공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태블릿·웨어러블 기기·폰 액세서리 등의 삼성전자 모바일 상품을 판매하는 ‘마일리지 전용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6월 한 달 동안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5만원 상당의 ‘마일리지 전용관’ 쿠폰을 제공한다. ‘삼성 페이’는 지난해 8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누적 결제 금액 1조 원을 넘어서며 모바일 결제 시장의 절대 강자임을 확인한 바 있다. 간편한 사용성, 강력한 보안성, 뛰어난 범용성을 바탕으로 이용자 대부분이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사용하는 높은 재사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입자 역시 ‘갤럭시 S7’의 판매 호조와 맞물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벤트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 페이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페이의 사용을 활성화하고 갤럭시 S7 판매를 더욱 확대하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이승일 롯데건설 CM사업본부 책임(공학박사, 구조기술사)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IBC 2016년판 21세기 뛰어난 2000명의 지식인’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승일 책임은 작년에 이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다. 이승일 책임은 대형 건축프로젝트의 설계단계에서 IT기술기반의 BIM(빌딩 정보 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적용하여 초고층건물의 안전성, 경제성, 공사기간을 최적화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실무에 적용해 왔다. 그 결과 다수의 관련 기술논문이 SCI에 게재되는 등 건축공학분야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연 이어 이름이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BIM은 건설계획·설계·시공·관리 등 건설·건축 관련 모든 프로세스에 시작 초기부터 3차원(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구명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홍만표 변호사가 LG전자 사외이사에서 자진 사퇴했다. LG전자는 1일 “홍만표 사외이사가 일실상의 사유로 지난달 31일 이사직을 중도퇴임했다”고 공시했다. 홍 변호사의 임기 만료일은 원래 2018년 3월 19일이었다. 홍 변호사는 2011년 1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3년간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페타시스의 사외이사로 재직했으며 2015년 3월부터는 LG전자와 레드캡투어 등 범LG가 기업들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검찰에 따르면 홍 변호사는 지난해 8월 상습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던 정운호 대표로부터 3억원을 수임료 명목으로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또 2011년 9월 이후 최근까지 수임료 등 소득 수십억원을 신고에서 누락하고 10억여원을 탈세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도 받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2017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구성요건에 합치되도록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