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한선화가 치아에 묻은 립스틱으로 인해 난데없는 출혈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한선화는 전 소속 그룹인 시크릿의 히트곡 무대를 펼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무대를 마치자마자 김희철은 한선화를 향해 달려와 "너 이에서 피가 나는 거야? 그래서 빨개진거야?"라는 질문을 던졌다. 알고보니 한선화의 치아에 립스틱이 묻어 마치 출혈이 생긴 것처럼 보였던 것. 이에 한선화는 몹시 민망한 듯 "빨간색 립스틱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같은 상황에 장도연은 "아까 춤 추면서 바닥 쓸다가 찧었나보지"라며 직접 재연까지 펼쳐 깨알 웃음을 안겼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재미사업가 김경준의 BBK 사건 의혹이 파헤쳐졌다. 3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이 BBK 사건이 관여돼 있다는 의혹에 대한 집중 취재가 진행됐다. 당시 김경준은 대선을 한달 앞둔 2007년 11월 국내로 송환돼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경준의 부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한글로 된 계약서는 이명박 후보가 BBK를 소유한 것을 증명하는 계약서"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BBK의 실소유주라는 증거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도장을 도용한 허위문서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국내 송환 20일 만에 김경준이 진술을 번복하고 단독 범행임을 자백한다. 그로인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주가조작 혐의는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수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김경준 측은 검찰의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고 주장해 BBK 사건에 재차 불을 지핀다. 실제로 유원일 전 국회의원이 이날 방송에서 "(김경준이) 누나하고 아내를 소환하겠다, 강제 구인하겠다, 그런 협박을 하니까 정권의 힘에 저항할 수 없어서 거짓으로 자백을 했다더라. 많은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아는형님'에 출연한 배우 이태임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30일 JTBC '아는형님'에서 이태임과 박미선은 김희철을 사이에 둔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먼저 이태임이 "아형고 킹카 희철이 여친 있어?"라고 묻자 박미선은 "너 소문 못 들었구나? 걔한테 되게 예쁜 여친 있어. 너 꼬리 칠 생각 하지마"라고 답했다. 이에 이태임은 "근데 사랑은 언제나 움직일 수 있는 거 아닐까?"라며 지지않는 모습을 보였고 박미선은 "아냐, 나 갱년기야. 조심해야 돼"라고 쐐기를 박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태임은 "나도 희철이를 좀 꼬셔야겠다"라고 선언했고 박미선은 "어디서 희철이를 넘봐?"라고 소리쳐 정작 당사자인 김희철을 민망케 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그룹 워너원의 멤버 이대휘가 공연 도중 출혈이 발생했음에도 무대를 강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30일 열린 '2017 피버 페스티벌'에서는 워너원의 특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이대휘가 착용한 인이어의 일부분이 파손되면서 귀 부분에 상처를 내 출혈이 발생하고 말았다. 이대휘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도 계속해서 무대를 이어가다 결국 무대 아래로 향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그러나 이대휘는 얼마 지나지 않아 수건으로 귀를 막은 채 다시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대휘는 병원으로 이동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파상풍 주사 등을 맞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가 오는 10월 14일에 전파를 탄다. 최근 SBS '언니는 살아있다' 제작진 측은 4회 연장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보내주신 뜨거운 반응과 응원에 제작진 모두 감사하고 있다. 이런 관심에 힘입어 4회(70분 기준) 연장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생긴 결과이다. 시청자들은 "사이다 결말 나오길", "작가님 마지막까지 화이팅", "진짜 마지막 내용이 어떻게 되려나"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아이돌학교' 이해인이 파이널 무대에서 탈락하면서 '악마의 편집' 희생양이 된 것 아니냐는 위로의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29일 Mnet '아이돌학교'에서 이해인은 최종 11위로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악마의 편집만 잔뜩 당하고 버려진다", "이럴 줄 알았다", "인지도만 이용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이해인은 '아이돌학교' 방송 초반 높은 등수를 유지했으나 회차가 거듭될수록 하락세를 보였다. 프로그램 내에서는 이해인의 행동이 마치 잘못된 것처럼 그려지거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저조한 보컬 실력을 보이는 모습 등이 자주 방송됐다. 앞서 이해인은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도 '악마의 편집'으로 속앓이를 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자신의 SNS에 "악마의 편집이라는 생각은 안 한다. 그냥 그 화면에 나온게 제 모습의 전부는 아니지만 거기 나온 모습 또한 저라고 생각한다. 방송 보면서 말투라던가 오해의 소지가 있을만한 부분들에서 반성했던 부분들도 많았고 자극적인 부분만 방송에 나간 부분들에 대해선 신경이 쓰이지 않았던건 아니지만 지금도 모든 팀을 했던 멤버들이랑 너무 잘 지내고 있고 저를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열린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작발표회에서 이종석이 배수지와의 멜로 호흡에 대해 밝혔다. 이날 그는 "워낙 예쁘다. 그래서 멜로를 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매 순간 설레면서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그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그가 지난달 한 매체와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밝힌 그녀에게 굴욕당한 일화가 회자되고 있다. 그에게 '나이'에 관련해 질문하자 "안 그래도 드라마를 찍는데 자꾸 수지가 나한테 아저씨라고 한다"며 "아재 개그를 한다고 그랬다. 나 아직 20대다. 그래서 충격을 받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가 사투리 연기 논란에 휩싸였다.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속 보나(이정희 역)의 어색한 연기와 사투리 표현에 시청자들은 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드라마 CP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드라마는 사투리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선에 공감하는 것이 포인트다. 보나의 사투리에 대한 반응이 아쉽지만, 촬영하면서 잘 잡혀 나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보나가 비중이 커서 기대도 됐지만 잘할 수 있을지 걱정과 우려도 있었다"면서도 "보나가 보란 듯이 잘 해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김규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출연에 앞서 그녀는 MB 블랙리스트 명단에 관한 발언을 해왔다. 지난 2015년 JTBC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말아요 그대'에서 그녀는 "출구 없는 감옥에 갇힌 느낌이다. 그러나 인생에는 항상 출구가 있다"고 2015년 자신의 한 해를 되돌아 봤다. 이어 "고민이 생기고 방황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방황을 마칠 수 있도록 자신에게 탈출구를 마련해줄 수 있어야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녀는 과거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난 돈도 없고 빽도 없다. 빽이 없어서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을 못 한 경우가 많다"며 실제 자신이 겪은 일을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계약 전날 캐스팅 취소 통보를 받는 적도 있고, 배우들과 대본 리딩까지 했는데 집에 보내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는 자신의 SNS에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고 이후 대통령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게재됐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故 김광석 딸이 10년 전 사망했다. 20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에 그의 딸 사망에 "당시 119대원은 진실을 알듯"이라며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그의 딸이 이미 사망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차트에는 외부 사인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었다"며 제보 문자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김광석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유는 그의 아내 서씨가 진술을 번복한 증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MBC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한 서씨는 "그건 실수다. 술 마시고 장난하다가 그렇게 된 것이다. 장난치다가 손만 놓지 않았더라면"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에는 "새벽 3시경에 인기척이 없어 나가보니 남편이 사망해 있었다"고 진술, 그러나 당시 그의 혈액에는 알코올이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던 그의 딸은 김광석의 음악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의 상속자가 된 바 있었으며 사망 후 김광석의 전 부인이자 딸의 친모에게로 넘어간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청춘시대2' 한승연과 류화영이 우정을 과시했다. 23일 방송될 JTBC '청춘시대2'에 류화영(강이나 역)이 우울에 빠진 한승연(정예은 역)을 위로해 주기 위해 벨에포크를 방문한 가운데 두 사람의 키스신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기자 간담회에서 이날 한승연은 류화영과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면서 키스신을 언급했다. 이날 한승연은 "실제로 촬영하며 친분이 생겼는데 너무 좋다. 우리끼리는 자기라고 부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류화영은 그녀와의 키스신을 말하면서 "여자라서 촉촉하고 더 좋았다. 앞으로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박력있는 뽀뽀를 해줘서 저도 거기에 맞는 좋은 리액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김동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김동현은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신체에 중요한 부위는 전부 다쳤다"고 말한 것이 팬들에게 회자되며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신체에 중요한 부위는 전부 다쳤다"며 "어느 순간부터 '여기가 안 좋으니까 치료를 해야지'하는 생각이 안 들었다. 그냥 계속 안고 가야하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만신창이다 허리, 목, 무릎에 부상이 있고 발가락 부상도 고질이 돼버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는 중량급 선수와 그라운드 스파링을 하던 중 무릎 외측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경기 출전도 포기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우리나라 미세먼지 노출도 순위가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세계보건기구는 "한 해 미세먼지로 조기 사망하는 인구가 70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실제로 1998년부터 2015년까지 17차례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12번이나 1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 우리나라의 노출도는 OECD 국가 평균 두 배가 넘는 수치로 밝혀졌다. 미세먼지는 안구건조증, 알레르기, 천식,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 순환기 질환에도 큰 영향을 주며 저체중아 출산과 조기 출산 위험이 커진다. 이처럼 인체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며 외출시에는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 또한 외출 후 돌아왔을 때 깨끗하게 씻어야하며 브로콜리, 키위, 도토리, 미역, 마늘 등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편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과 충남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며 서쪽 지방에서도 오후부터는 미세먼지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보그맘' 박한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MBC 시트콤 '보그맘'에서 아이비(도도혜 역)가 박한별(보그맘 역)을 오해하면서 그녀를 궁지로 몰아넣기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그녀가 우울증에 걸린 이유가 새삼 화제다. 2009년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가죽어라'라는 말때문에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하루아침에 인기가 사그라지는 것을 겪으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나에 대한 사생활까지 왈가왈부했고 '나가 죽어라'라는 글을 봤을 때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세간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21일 차주혁의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에 대한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최후 변론에서 "많은 것을 잃었다. 앞으로는 정말 열심히 살겠다"고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지난해 3월 강 씨로부터 담배 종이로 말아 놓은 대마 3개비를 무상으로 받고 주차장, 차 안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된 그는 이어 그해 5월에도 또 한 번 대마를 구입해 밀반출을 시도했으며 엑스터시 투약 혐의로도 기소된 바 있다. 그러면서 재판 중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보행자를 다치게 해 추가로 기소됐다. 또한 첫 항소심에서 국민 참여재판으로 진행되는 것에 재판부는 "상대 측이 마약 혐의 재판을 국민 참여재판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으며 음주운전 혐의 재판의 경우 의사 확인 절차가 없이 진행됐다"라고 말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불타는 청춘' 정유석과 이연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챙겨주며 핑크빛 모드를 형성하고 있다. 저번 주 방송에서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장 보러 갔고 이연수는 그에게 "우유부단해서 어떻게 살라고 그러냐"라고 장보는 모습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래서 이러고 있나 보다. 나 태어나서 처음 장을 본 거다. 그러니까 내가 장 볼 때 누나가 항상 와 달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19일 방송에서 호핑투어를 떠난 두 사람은 구명조끼를 채워주는 등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실제 커플 같다"는 대중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사랑의 온도' 배우들의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8일 SBS '사랑의 온도' 4명의 배우들이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서현진은 양세종에 대해 "'낭만 닥터'에서 선후배 역할이었다가 연인 사이로 만나니 오히려 어색지만 재회의 기쁨이 더 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가 "김재욱은 20대 때 사석에서 본 적이 있다. 8년 만에 봤는데 지금 느낌이 훨씬 좋았다. 반갑고 더 편안한 느낌이었다"고 말하자 그는"미팅 자리에서 그녀가 저를 보고 같이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작품을 결정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의 사이에 핑크빛이 감돌자 양세종은 "서현진을 다시 만났을 때 설레었다"며 받아쳤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개그우먼 김미화가 코미디언의 비애를 토로했다. 그녀는 과거 다수의 방송에서 유산했던 아픈 사연을 밝혔다. 앞서 그녀가 출연했던 '쓰리랑 부부'는 국민 60%가 시청했던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당시 그녀는 "임신했어도 계속 일했다. 무대 위에서는 오버액션으로 넘어지는 연기 등 온몸을 던졌다. 괜찮은 줄 알았는데 임신 6개월째 유산이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유산해서 집에 있는데 PD가 전화 와서 빠지면 안 된다고 했다. 정말 힘들었다"며 "그때가 내 인생 중 가장 슬픈 기억이다. 우울증과 함께 삶의 의미를 잃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코미디언이 다 그런 경험이 있다. 우울한 일이 있을 때도 무대에 서야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8일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이 첫 방송된 가운데 기서라 역을 맡은 그녀의 과거 이력이 새삼 화제다. 앞서 그녀는 그룹 파파야의 멤버로 가수로 활동, 돌연 해체 후 고나은이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전업했으며 지난 4월 소속사를 이전과 함께 본명인 강세정으로 활동 중이다. 그녀의 화려한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지난해 인터뷰에서 밝힌 파파야 시절 겪은 고충이 회자되고 있다. 이날 그녀는 "운 좋게 가수 활동을 시작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너무 힘들었다"며 "어린 나이에 수동적인 생활을 하다가 능동적으로 해야 하는데 뭘 해야 될지 감이 안 잡혔다"고 힘들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자아가 성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슬럼프가 왔다. 해체 후 일본에서 카페, 노래방 등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혼자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했다"라며 "'다시 시작해보자'하는 마음으로 한국에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는 '내 남자의 비밀'에서 싹싹하고 씩씩한 성격에 성실함과 생활력까지 갖추면서 엄마 아버지에게 가장 인정받는 딸 기서라 역을 연기한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동상이몽2' 강경준과 장신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두 사람이 출연한 가운데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앞서 두 사람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런 가운데 강경준이 '가시꽃'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그녀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장면이다 보니 많이 무거웠다"며 격정적인 애정 신을 찍을 당시의 일화를 공개한 것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그는 "그녀를 덮치는 장면은 극 중에서 중요하다. 난 지금까지 착하게 살아온 사람인데 그녀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장면이다 보니 많이 무거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자 몸을 어떻게 건드려야 하는지, 옷을 어떻게 찢어야 하는지 정말 힘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4년째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