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아역배우 출신 황치훈이 별세했다. 큰길장례문화원은 17일 11년간 뇌출혈로 투병해온 황치훈이 16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2007년 뇌출혈로 쓰러진 후 그의 옆을 지켰던 아내는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할 수 있는 만큼 해보는 것"이라며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것도 아닌데 원망하지 않는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의료진의 치료와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운동을 하는 정도에서 9개월만인 2011년 1월에는 휠체어를 타고 긴 시간 산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병세가 호전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2012년 10월에는 "목소리가 들리면 깜빡여봐라"는 친구의 말에 눈을 깜빡거리며 반응을 보여 희망을 안긴 바 있다. 하지만 11년의 투병 끝에 끝내 생을 마감하게 된 그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양주시 큰길장례문화원이며,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9시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류태준이 결별했던 파워 블로거 A씨와의 재결합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17일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번 입장을 밝혔던 것처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은 맞다"며 "다만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니었다. 지금도 다시 만난다기 보다는 좋은 오빠 동생으로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그가 지난 9월 결별을 인정했던 파워 블로거 A씨와 재결합했고, 임신을 추측하게 하는 글 등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그가 지난 3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당시 "'불타는 청춘' 멤버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 있냐"는 질문을 받고 "있다"고 답한 사실이 조명되고 있다. 그는 "수줍음이 많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색은 못하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며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잇는 실제 커플이 탄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가수 김민우가 부인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결혼한 지 8년 만에 김민우가 아내를 잃었다. 당초 급성 대상포진 때문이라 알려졌지만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 원인이었다. 이에 대해 김민우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내의 사망 이유가)잘못 알려지고 있어 마음이 편치않아 이를 바로 잡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27년를 맞은 그는 지난해 7월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자동차 딜러로 변신했음을 고백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07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한 번 연예인이었다고 해서 반드시 평생을 연예인으로 살라는 법은 없다"며 "인생에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게 마련이고 내리막의 현실을 직시하는 순간 미래를 더욱 부지런히 계획하고 설계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현실을 직시하고 눈높이를 낮추면 다른 세상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선 가장 먼저 마음을 비우는 작업부터 하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설인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설인아는 1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욕을 내뱉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내의 고민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남편을 향해 "본인이 결혼하신 분이 XXX에요?"라고 따져물었다. 이후 그녀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졌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그녀의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특히 그녀 역시 악플로 인해 상처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악플을 보는 건 괴롭지만 제3자가 하는 객관적인 지적은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뗀 뒤 "목소리가 독특한 편인데 '내가 저런 목소리였다면 죽었을 거다'라는 댓글을 보고 한동안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뮤지컬배우 김재범의 결혼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7일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김재범이 오는 22일 5살 연하 뮤지컬배우 고효진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두 사람을 향한 축하가 쏟아지는 가운데 김재범을 향한 관심이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를 통해 영화배우로서 스크린에 데뷔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스크린 데뷔 이후 부모님의 자랑거리가 됐다고 전하며 미소를 띄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이제 자랑하시지 않을까. 그런 게 있지 않나. 연극, 뮤지컬에 출연했다고 하면 부모님 친구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다. 그러니 자랑할 맛이 안 나셨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영화배우야'라고 자랑할 거리를 만들어 드리는 게 자식으로서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큰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아들이 영화에 나왔어' 한 마디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인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조민아가 악플러 고소 의사를 밝혀 화제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품에 가격 발언 등과 관련해 고소를 진행한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부분들에 대해 오해를 바로 잡고자 글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성적 모독이나 인격을 말살하는 욕설 등의 언어 폭력에 대해서 더이상은 참고 고통 받을 수 없어 법적대응을 하게 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이름을 건 빵집을 운영 중인 그녀는 위생 논란, 가격 논란, 열정페이 논란 등에 휩싸이며 비난을 받았다. 지난 2015년 긴 머리를 풀고 작업실에 있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을 당시 그녀는 "제가 설마 네일아트 한 손으로 머리를 풀어헤치고 작업을 하겠습니까?"라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 고가 양갱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에는 "3만원부터 가격대가 있는데 마치 12만원에 양갱을 팔고 있는 것처럼 올리시는 것도 답답합니다"라며 "2일에 걸쳐 팥을 삶고 쑤어서 만드는 양갱이라 수작업비가 있긴 해도 저 그렇게 양심 없지 않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지난 9월 도넘은 악플러들의 공격에 그녀는 '정신이상자가 진짜 많다' '말을 섞는 것도 시간 낭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가수 출신 조민아가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사이트 회원들의 메신저 대화 테러로 인해 고통스러운 심경을 밝혔다. 16일 조민아는 악플러들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인해 법적대응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녀는 고소장 접수를 계획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앞서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악플러들의 테러 만행 일부를 공개해온 바 있다. 당시 조민아는 "'일베'에서 난리더군요. 힘내세요. '일베' 자체에서 지금 조민아 베이커리 플러스 친구를 테러하려는 분위기다. 아무쪼록 대신 사과 드린다"라는 한 고객의 카카오톡 대화를 캡쳐해 올리며 "1시간에 100통이 넘는 장난 카톡들을 보내고 있어 4일째 영업방해를 받고 있다. 일부 삐뚤어진 관심과 장난섞인 호기심은 삼가 부탁드린다. 타인을 손가락질하고 험담하는 동안 발전하지 못해 작아지고 있는 자기 자신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라"라는 심경을 적은 바 있다. 그간 '일베' 회원들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누리꾼들이 조민아가 운영하는 베이커리에 대한 비난성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해왔다. 이에 조민아 측 변호사는 "관련 악플을 수집 중"이라고 상황을 전하며"카카오톡 메신저로 오는 욕설은 여자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박보검의 부친으로 추정되는 글쓴이의 간증글이 논란을 낳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2004년 게재된 박보검 부친의 간증 게시물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해당 글은 예수중심교회 홈페이지에 작성된 것으로 '박XX 안수집사'라는 이름 및 직함이 표기돼 있고 "목사님께서 아이의 이름을 '보검'이라고 지어주셨다"라는 마지막 문단을 미뤄 글쓴이가 박보검의 부친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글쓴이는 늦둥이로 얻은 아이가 고열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갔을 당시를 회상하며 "아기는 시체처럼 변해갔고 의사는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여 낙담케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를 인도한 권사님은 하나님께서 아이를 강권하여 주셨으니 당장 퇴원시켜 목사님께 안수 받으라는 것"이라며 "병원에 각서를 쓰고 아이를 집으로 데려왔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는 다 빠지고 탈장까지 된 아이가 안수 받아 낫는다는 것이 불가능하게 보여 서울대 병원으로 차를 몰았다. 병원 입구에 도착했을 때 저는 알지 못하는 힘에 이끌려 유턴해 목사님께로 달려갔다"라고 전했다. 또한 목사의 안수를 받고 아이가 감쪽같이 나았다며 "병원에서 6살 때나 탈장 수술이 가능하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안녕하세요' 설인아가 욕쟁이 남편의 발언에 분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 설인아는 아내에게 매일 욕을 하는 남편의 사연을 접하고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MC 정찬우가 "아침부터 재수없게 XX이야. 너보고 설거지하라고 했어 뭐 하라 했어? 갔다와서 하든 내일하든 하면 되지 XXX아. 아오 확! 재수없게 XX이야. 뭐 저런게 들어왔어. 얹혀사는 주제에 집주인 행세는 XX"라며 사연 속 남편의 평소 발언을 그대로 읽어내려갔다. 이에 대해 남편은 "다 기억이 난다"라면서도 "제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내도 똑같이 그런 욕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설인아는 "아니, 본인이 결혼하신 분이 XXX이에요?"라고 따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남편이 잠시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하자 그녀는 "왜 그런 욕을 하세요?"라고 진심어린 항의를 해 눈길을 모았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절친인 옥주현의 뮤지컬 공연장에 나란히 방문했다. 지난 12일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 인스타그램에는 "송이 송이 눙꽃송이 #송눙송 #옥주현 #송중기 #송혜교"라는 그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옥주현은 송중기, 송혜교 커플 사이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송송커플은 옥주현의 공연을 응원하고자 '레베카'를 함께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옥주현은 오는 31일로 예정돼 있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원로배우 김보애가 뇌종양 투병 중 별세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뇌종양 진단을 받았던 김보애는 1년여의 투병을 이어오다 지난 14일 밤 11시 향년 80세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19살 때 영화 '옥단춘'으로 만난 16살 연상 김진규와 결혼을 한 뒤 14년 만에 이혼했던 그녀는 슬하에 김진근, 故 김진아를 두고 있다. 특히 김보애는 생전 김진근과 결혼한 며느리 정애연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그녀는 "며느리 정애연이 아들 김진근보다 14살이나 어려서 결혼을 반대했었다"며 "나이 많은 사람과 살아봤자 좋을 게 없다는 것을 아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며느리가 나이답지 않게 성격도 좋고 아들 김진근에게 잘하더라"며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효녀일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도 잘한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저런 친구는 드물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가수 박진영이 헤이즈를 언급했다. 박진영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신곡 '후회해'를 함께 작업한 헤이즈에 대해 "저는 가창력은 중요하지 않고 제 곡에 얼마나 몰입하고 와닿느냐가 중요한데 처음에 곡을 보냈는데 노래 너무 좋다고 우는 이모티콘이 오더라"고 밝혔다. 박진영이 언급한 그녀인 헤이즈는 자신의 경험담을 곡에 담기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지난 7월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처음 상경해서 돈이 궁했을 때 남자친구가 많이 사줬다. 성공하면 내가 사주려 했는데 이젠 없다"며 "그때 받은 게 아직 있어 생각나는데 그 사람은 날 생각할 게 없어 슬프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는 연애할 때 쿨하지 못하다. 집착 받는 걸 좋아하고 집착 받는 크기가 사랑의 크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촬영 중 여배우를 성추행한 남배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고법 형사8부는 남배우 A씨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주문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4월 저예산 영화를 촬영하던 중 여배우 B씨의 옷을 강제로 찢고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장면 '컷' 이후 정신적인 충격과 수치심이 너무 심해서 바로 항의했지만 사과하지 않았다"며 "내가 연기에 몰입했다. 너도 연기하는데 도움이 됐지? 이제 다음 장면 찍자"고 밝혔다. 촬영은 상반신 위주로 진행됐고, 하반신은 시늉만 하기로 합의했으나 카메라가 켜지자 A씨가 돌변하더니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모두 뜯었고, 그 과정에서 B씨의 몸에는 상처가 나기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상황을 왜 빠져나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감독님이 컷을 외칠 때까지 벗어나려고 발버둥쳤지만 촬영장에서 감독이 컷하기 전에 배우가 먼저 그만두기는 힘들다"고 답했다. 당초 가해자로 배우 김보성이 거론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근거없는 루머로 피해를 보기도 했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김현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김현주는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연해 토니의 어머니로부터 "결혼을 했느냐"는 질문을 받은 뒤 "내가 지금 중매 설까. 40살 먹은 처녀가 흔하지 않다. 김건모는 어떠냐. 남자는 모름지기 내면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자 김건모의 어머니는 "인연이 돼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과거 동료인 소지섭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있는 그녀는 SBS '강심장'에서 짝사랑 비하인드를 고백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녀는 "중학교 시절 선생님을 정말 사랑했다"며 "남자 영어 선생님이었는데 일단 목소리가 정말 좋으셨고 수업시간에 영어책 보다는 팝송을 통해 영어를 가르쳐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느 정도로 좋아했냐면 보통의 여학생들은 총각 선생님을 좋아하는데 그분은 유부남이셨다. 어린 딸도 하나 있었다"며 "선생님의 딸의 나이를 계산해보면 '3살이면 내가 졸업하고 키울 수 있겠어'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둘째를 출산하셔서 마음을 접었다"며 "한 명은 그렇다 치더라도 아이가 둘이라는 건 부부 금슬이 좋다는 뜻이기 때문에 짝사랑은 끝났다. 하지만 미련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성추행 남배우 A씨가 피해 여배우 B씨를 힘으로 제압한 정황이 충격을 주고 있다. A씨는 지난 2015년 저예산 영화 촬영 도중 B씨의 속옷을 강제로 찢고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상황에 대해 B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A씨의 연기는 절대 평범한 애드리브가 아니었다. 티셔츠와 속옷을 뜯어버렸고 과격한 추행에 몸에 상처까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추행 당시) 벗어나려고 발버둥쳤지만 A씨가 제 목을 조르며 앵글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했다. 의상과 속옷이 모두 찢겨 재촬영도 불가능한 상태였다"라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성추행 남배우 A씨의 정체에 대한 추측성 글이 난무하고 있어 2차 피해자가 발생할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한편 B씨는 오는 24일 해당 사건과 관련한 공식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래퍼 도끼네 고양이가 이상민의 고가 의상을 망가트렸다. 15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딘딘과 함께 이웃인 도끼의 집에 방문했다. 도끼의 소개로 집 구경을 하던 중 이상민은 고양이 전용 방을 발견하고 흥미로워했다. 이상민이 고양이를 안아올리는 과정에서 고양이의 발톱이 이상민의 상의에 걸려 구멍이 나고 말았다. 이에 이상민은 "한 번도 안 입었던 옷인데. 옷 다 빵꾸났다 이거"라며 속상해했고 딘딘은 "도끼형네 온다고 오늘 비싼 옷 입은 건데. 저거 시상식 때 입을 거라고 아껴둔거랬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이제훈이 '건축학개론' 상대역 수지와의 재회 의지를 밝혔다. 지난 14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기자협회(영기협)와 함께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를 통해 이제훈은 "'건축학개론'이 벌써 5년이 넘었다. 수지와 또 만났으면 좋겠다. 거기선 첫사랑이라 소극적이었는데 다음엔 터프하고 당당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건축학개론'은 지난 2012년 개봉해 411만 명의 관객수를 동원한 흥행작이다. 특히 극중 이제훈과 수지의 키스신이 실제 극장 상영분에서 삭제돼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가 DVD판을 통해 공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키스신이 삭제됐던 이유는 영화의 애틋함을 살리기 위한 의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이승엽과 이송정 부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SBS 'SBS 스페셜'에서 두 사람이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송정이 남편에 서운함을 토로한 것이 회자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일본 생활을 하며 힘들었지만 야구 성적에 고민하는 남편에게 차마 털어놓을 수 없었다"며 "내 마음도 모르고 지인과의 통화에서 아내가 일본 생활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해 서운했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아이를 낳기 전 나는 밥도 못 먹고 출산의 고통을 참고 있는데 남편은 내가 굶을 때 밥을 먹었던 사람이 중간에 또 밥을 먹고 오겠다고 해서 야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02년 결혼,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1박 2일' 정채연이 기상송을 무시하고 숙면을 취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정채연은 아침 기상 미션을 위해 기상송이 울려퍼졌으나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숙면을 취했다. 결국 PD가 나서서 "정채연씨!"라고 불렀으나 묵묵부답이었고 정준영이 다가가 팔을 흔들어도 기절 상태를 유지했다. 앞서 인터뷰에서 정채연은 "아침 기상 미션이 가장 어려울 것 같아요. 제가 잠이 진짜 모자라거든요. 귀가 닫혀 있을 거에요"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 모습이 실제로 펼쳐지면서 제작진마저 당황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 그녀가 서지안 역을 맡으며 이전 작품과는 다른 매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그녀는 '비밀의 숲' 촬영 이후 휴식기 없이 바로 드라마를 찍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부분의 배우들의 경우 이전 작품에서 맡은 배역의 캐릭터를 떨치고 다음 연기를 하려 하기 때문에 그녀의 휴식기 없는 연기는 더욱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 자꾸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들이 있고, 지금 열심히 일해야 된다"며 "생각해보면 데뷔도 늦게 했고 혼자서 연기를 했던 기간이 있어서 그런지 계속 연기를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고 휴식기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일을 그만둘 때까지 불안감은 계속될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가 되고 싶었고 그래서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것 같다"며 "모든 촬영마다 제가 들어가 있어서 행복하다. 다양한 작품하면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고 대리만족한다는 거 재미있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