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8일 장 마감 이후 9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흥아해운(003280)은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공시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8일 공시했다. ▲대우건설(047040)은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도하 시내 남부 외곽 도로 확장 공사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는 “프로젝트 총 계약금액이 약 QAR 26억5288만 리얄(약 8051억 원)로 예상된다”며 “발주처와의 협상을 통해 본 계약 체결시 추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원화학(134380)은 자사주 4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28억3000여만원이다. 회사 측은 “배당 가능 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화케미칼(009830)은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달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재편 승인 심사를 신청, 8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이날 공시했다. [코스닥] ▲세미콘라이트(214310)는 경영권분쟁 소송에서 빚어진 문제에 따라 수원지방법원에 제출된 직무집행 가처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에어서울이 일본행 특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8일 오후 5시부터 오는 20일까지 일본 전 노선을 대상으로 정상 항공권 보다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반반 특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본 전 노선(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 운임 가격은 98,0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다.에어서울은 “올해 취항하는 일본 노선들은 11월 단풍이 아름다우면서도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자연과 온천을 즐기며 유유자적하게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잘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롯데면세점이 한류 마케팅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8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올해 9월 8일까지 롯데면세점 전체 매출은 약 4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약 2조 9500억원) 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매출이 81억이던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은 최근 2주간 100억여 원의 일평균 매출을 기록, 매출 2조원을 넘기며 ‘단일 매장 매출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면세점 운영 노하우가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롯데면세점은 한류 마케팅과 해외 사무소를 기반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 직접 유치가 한몫했다. 실제 지난 4월 열린 외국인 전용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 1만 5000여 명 등 외국인 관광객 2만여 명이 롯데면세점을 방문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단기간 4조원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 할 수 있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국내로 유입되는 관광객뿐 아니라 직집유치를 통해 한국 관관에 대한 잠재적 수요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집중되는 중추절과 국경절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오스만 알 감디(Othman Al-Ghamdi) 에쓰오일 신임 CEO가 본격적인 한국 생활에 나섰다. 알 감디 에쓰오일 신임 CEO는 8일 추석을 맞아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알 감디 CEO와 임직원 봉사자들은 송편을 빚고 식료품과 생필품 등 선물 세트를 포장해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홀몸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 알 감디 CEO는 “한국의 추석 명절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음식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눠먹으며 ‘정’을 나누는 뜻 깊은 명절이라고 들었다”면서 “S-OIL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알 감디 CEO는 취임 직후 한글 이름을 ‘오수만’으로 정하고 한국 문화와 경영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오수만은 본명과 발음이 비슷하면서도 한자로 ‘성 오(吳), 쓰일 수(需), 당길 만(挽)’으로 쓰며, ‘탁월한 지혜로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번영을 이끌어내는 인물’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한화건설의 사내웹진인 ‘e뉴스레터’가 100호를 발행했다고8일밝혔다. 한화건설 e뉴스레터는 지난 2008년 6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첫 온라인 발행을 시작해 만 8년 여의 시간 동안 사내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이끌어 왔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원활한 소통은 회사의 지속성장을 판가름하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사내웹진인 e뉴스레터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하나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일심동체로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한화건설 e뉴스레터는 국내외 현장을 조명하는 ‘현장스케치’와 이색 특기와 취미를 가진 임직원을 소개하는 ‘클로즈업’, 회사의 주요 뉴스와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줌인뉴스’, ‘꿈에그린’ 분양 소식을 담은 ‘아이러브 꿈에그린’ 등의 다양한 코너로 운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생산 및 수출 주요 거점으로 급부상 중인 멕시코에 중국, 유럽, 미국에 이은 네 번째 해외공장을 완공하고, 멕시코 신시장 개척과 미주지역 공략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7일(현지시간)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페스케리아시(市)에 건설된 멕시코공장의 준공식 행사를 갖고, 기아차의 글로벌 현지시장 공략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기아차 멕시코공장은 2010년 미국 조지아공장 준공 이후 6년만에 건설된 기아차의 네 번째 해외공장으로, 미국 국경에서 약 200Km 떨어진 멕시코 북동쪽에 위치해 있는 누에보 레온주 페스케리아시에 자리 잡았다. 멕시코 제3의 도시인 몬테레이와 인접해 있어 양질의 노동력 확보에 유리하고, 물류 기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등 입지 조건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기아차 멕시코공장은 335만㎡(약 101만평) 부지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공장 등 완성차 생산설비와 품질센터, 조립교육센터, 주행시험장 등 부대시설을 포함해 총 건평 20만㎡(약 6만평) 규모로 완공됐다.공장 인근 165만㎡(약 50만평) 부지에는 10여개의 부품 협력사들이 동반 진출해 최적의 물류 환경을 조성, 효율적인 부품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제주항공이 태국 푸껫에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등의 외빈과 이석주 제주항공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인천-푸껫노선은 인천-방콕과 부산-방콕 노선에 이어 제주항공이 태국에 개설한 3번째 정기노선이며, 제주항공의 29번째 국제선 정기노선이다.제주항공은 신규취항을 기념해 인천-푸껫 노선 편도 항공권을 총액운임 기준 13만 9200원부터 판매한다. 예약기간은 8일부터 29일까지이며 탑승기간은 9월15일부터 10월29일까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오사카는 ‘음식’, 홍콩과 도쿄는 ‘쇼핑’, 괌은 ‘태교’ 등 여행지마다 콘셉트가 명확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푸껫은 휴양과 체험여행을 결합한 대표적인 가족단위 여행지”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미국이 한국산 세탁기에 대해 부과한 ‘세금폭탄’과 관련해 WTO(세계무역기구)가 한국의 손을 들어줬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WTO는 지난 7일(현지시간) 한-미 세탁기 분쟁 상소심 최종판결을 내렸다. WTO는 지난 2012년 미국이 한국산 세탁기를 대상으로 부과한 9~13%의 반덤핑 관세가 반덤핑협정의 일부 금지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는 소위원회의 판단이 옳다고 결정했다. ‘표적덤핑’(Targeted dumping)과 ‘제로잉’(Zeroing) 방식을 묶은 반덤핑 관세는 협정 위반이라는 판정으로, 한국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같은 결과에 업계는 환영하고 나섰다. LG전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해 승소를 이끌어 내 의미가 크기”고 밝혔다. 삼성전자 역시 “상소심에 대한 판단을 환영한다”며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대신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준 결과”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수출이 늘어날지는 미지수다.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대부분의 수출용 생활가전을 해외서 생산한다. 지난 7월 미국은 중국산 삼성전자 LG전자 세탁기에 대해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 12월 최종 판정 예정이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7일 장 마감 이후 8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일진전기(103590)는 한국전력공사와 467억4900만원 규모의 345KV전력케이블(PVC,1C,2500SQ) 103, 374M 및 기타(북당진-신탕정) 상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자회사인 삼성 사우디아라비아 법인(Samsung Saudi Arabia Co., Ltd)이 농협과 수출입은행 등으로부터 차입한 1668억5500만원에 대해 100%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세원셀론텍(091090)세원셀론텍은 현대중공업과 100억5000만원 규모의 플랜트 기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7년 12월 말까지다. ▲대우건설(047040)은 고덕주공2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맺은 주택재건축 사업 계약금액이 기존 3806억원에서 4309억원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한신공영(004960)은 엠비앤홀딩스를 상대로 763억원 규모의 인천 영종하늘도시 A59블럭 한신더휴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5.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고려포리머(009810)는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최근 국내 분양시장에서 전용 84㎡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용면적 84㎡는 3~4인 가구가 생활을 하는데 있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규모인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분양시장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84㎡ 순위 내 평균 경쟁률은 16.46대 1(일반공급 6만 821가구, 청약자 100만 1115명)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전용면적 59㎡의 평균 경쟁률 10.29대 1(일반공급 1만8609가구, 청약자 19만1452명) 보다 높게 나타났다. 실제 삼성물산이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공급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전용면적 84㎡는 1순위에서 총 73가구 모집에 4530명이 몰리며 평균 6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용면적 59㎡ 경쟁률(52.56대 1)보다 높았다. 또 현대건설이 지난 6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도 전용면적 84㎡ 1순위에서 경쟁률(43.70대 1)이 전용면적 74㎡(18.64대 1) 경쟁률을 웃돌았다. 2014년 주거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효성이 1일부터 진행 중인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서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채 전형에서는 섬유, 화학, 산업자재, 중공업, 건설, 정보통신, 무역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입사원 채용대상은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학점, 외국어, 연령 등에 별도의 자격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입사지원서는 9월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효성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스페인어 등 어학 특기자와 영업역량 보유자를 우대한다.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효성의 핵심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티웨이항공이 괌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괌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대구 출발 10만 390원, 인천 출발은 11만 39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참여는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24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면 된다. 여행기간은 10월 3일부터 31일까지 약 한달 간으로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가 송파구와 함께 7일부터 ‘슈퍼문’ 주변에 밤 하늘의 별, 행성 등을 상징하는 여덟 개의 천체 조형물인 ‘슈퍼문 프렌즈’를 추가로 설치해 불을 밝힌다. ‘슈퍼문 프렌즈’는 둥근 모양, 물방울 모양, 오뚜기 모양 등 다양한 형태를 가진 여덟 개의 조형물로 ‘슈퍼문’과 함께 석촌호수 동호에 우주의 불규칙함을 상징하듯 불규칙하게 설치돼 10월 3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보름달을 함께 보며 소원을 비는 한국적인 스토리에서 착안해 작품 콘셉트을 잡았으며, 기획 단계부터 제작과 설치까지 1년 가까운 준비기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에는 ‘슈퍼문’이 금빛으로 빛나는 ‘골드문 나이트(Gold Moon Night)’가 진행돼, 석촌호수를 찾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슈퍼문’을 보며 희망과 소망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이랜드리테일이 PB(Private Brand, 유통사 자체 브랜드)를 통해 통합 ‘E:상품(E:上品)’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E:상품은 이랜드가 직매입·직생산·직판매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인기 제품과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등에 붙이는 브랜드다. 이랜드는 매달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E: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E:상품은 전국 이랜드리테일 직영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랜드가 E:상품을 통해 거품 없는 프리미엄(Bubbleless Premium)’을 실현했다”며 “고객들은 오히려 쇼핑할 때마다 돈을 버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이 오는 21일 선보이는 첫 번째 E:상품은 ‘E:구스다운(이구스다운)’으로, 아동부터 캐주얼, 남성복, 여성복 등 자체 PB 총 2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단일 상품으로는 최대인 180억원 규모로 183개 종류의 다양한 품목이 출시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국내 500대 기업 CEO 중 지난 상반기에 가장 두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CEO(오너 포함)의 상반기 경영성적을 점수로 환산한 결과 매출 5조원 이상 기업 대표 중 박진주 LG화학 부회장이 100점 만점에 68점에 얻어 1위를 차지했다. 500대 기업 CEO 전체 평균 52.5점보다 15.5점 높은 수치다. 500대 기업 CEO 경영성적은 사업 기간이 3년 이상인 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임한 CEO 363명(268개 사)을 대상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2016년도 상반기 매출액 증가율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 대비 상반기 초과 성장률 차이 ▲자기자본이익률(ROE) ▲부채비율 ▲고용증가율 등 5개 부문에서 항목별로 각 20점씩을 부여, 100점 만점으로 집계했다. 5개 평가 부문은 ▲기업 규모별 ▲업종별 특성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구분, 표준편차를 구해 점수화했고 2개 항목의 평균값을 총점에 반영했다. 분할·합병, 사업 양도·양수 등으로 총점의 왜곡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박진수 부회장은 국내 화학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경영인으로 L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6일 장 마감 이후 7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기업은행(024110)는 운영자금 조달 위해 3000억원 규모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아비스타(090370)는 운영자금 180억2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우선공모증자 결정을 했다고 6일 공시했다. 발행 주식은 1700만주이며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1060원. ▲중국원양자원(900050)은 상품공급에 관한 계약을 복건성장락시송하수산유한공사와 103.6억원에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중국원양자원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1,147.7억원의 9.03%에 해당한다. [코스닥] ▲AP위성통신(211270)은 휴대단말기의 근거리 통신을 이용한 위성통신 접속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아이진(185490)은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기업설명회(IR)을 실시한다고 6일 공시했다. ▲에임하이(043580)는 중국 윈도 엔터테인먼트(Windo Entertainment)의 지분 10%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33억136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LIG넥스원이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인제군 하추마을의 특산품인 수수, 조, 서리태 등 잡곡류와 선물세트를 임직원에게 판매하는 ‘일사일촌 사내장터’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행사를 앞두고 온라인 사전 판매를 비롯해 하추리 3행시·일사일촌4행시 응모전 및 사내식당 하추리 잡곡밥 제공 이벤트 등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LIG넥스원 이효구대표이사 부회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전한 LIG넥스원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석을 앞두고 적적해하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1980년대 서울 및 수도권의 경제성장과 인구 팽창으로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에 더이상 생활쓰레기와 산업폐기물을 매립할 수 없게되자 정부는 고심끝에 1987년 인천과 김포 경계지역에 ‘수도권매립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1618만m²로 여의도의 5.5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매립지는 이렇게 탄생했다. 하지만 쓰레기 매립을 둘러싼 주변 지역의 갈등이 심해지자 정부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설립과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폐기물의 국가적 관리를 위해 2000년 7월 환경부 산하 '국가공사'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설립했다. 공사 설립 이후 쓰레기 매립의 패러다임은 큰 변화를 가져왔다. 쓰레기 분리수거가 1991년 의무화 되었고,쓰레기의 위생매립과 폐기물의 야간반입 금지 등으로폐기물관리에도 선진화를 이뤄 나갔다. 여기에는 환경 분야에서 20년 넘게 많은 경험과 경륜을 쌓아온 이재현 사장의 역할도 한 몫을 차지했다. 이 사장이 수도권매립지 사장으로 부임한지도 이제 1년이 지났다. 이 사장 취임 이후 공사는 적자 규모를 대폭 줄이고, 매립지의 자원화 사업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테마파크 조성 등 많은 변모를 이뤄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LG화학이 바이오·의약 제조사인 LG생명과학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이 LG그룹 계열사인 LG생명과학에 대한 흡수 합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회사가 합병될 경우 LG화학은 석유화학, IT소재(전지 포함) 등 기존 사업군에 바이오·의약 사업을 추가하게 된다. LG생명과학 입장에선 LG화학의 현금을 확보해 연구·개발(RD) 활동을 할 수 있다. LG생명과학이 현재 RD를 진행 중인 제품은 폐렴구균 백신과 소아마비백신 등이 있다. LG화학은 지난 2분기 기준으로 약 1조7000억원의 현금·현금성 자산을 보유했고 매분기 약 600억원의 현금창출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합병으로 인한 재무적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된다. LG화학 관계자는 “LG생명과학 흡수 합병을 검토 중”이라며 “이후 일정 등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한진해운 사태로 물류대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진그룹이 1000억원 가량을 지원하겠다고 정부 측에 전달했다. 6일 한진그룹은 세계 곳곳에서 압류금지명령(스테이오더)으로 제품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는 선박에 대한 자금마련을 위해 미국의 롱비치터미널 등 해외터미널 지분과 대여금 채권을 담보로 600억원을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조양호 회장이 사재 400억원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5일부터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과 물류대란 해결방안을 협의했고, 이날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한진그룹은 1000억원 지원 외에도 물류대란 해결을 위해 그룹 계열사를 통해 물류 처리 및 수송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진은 비상 TF팀(태스크팀)을 구성해 즉각적인 해상화물 하역처리 및 긴급화물 항공편 대체 수송 등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하역된 화물을 철도나 육로를 통해 수도권 컨테이너 물류거점인 의왕 기지까지 수송하면서 화주들에게 실시간으로 화물 위치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 또한 긴급한 화물 수송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가용할 수 있는 화물기를 최대한 동원하는 비상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같은 결정은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