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증권

[주요공시] 삼성엔지니어링·대우건설·베셀 外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7일 장 마감 이후 8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일진전기(103590)는 한국전력공사와 467억4900만원 규모의 345KV전력케이블(PVC,1C,2500SQ) 103, 374M 및 기타(북당진-신탕정) 상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자회사인 삼성 사우디아라비아 법인(Samsung Saudi Arabia Co., Ltd)이 농협과 수출입은행 등으로부터 차입한 1668억5500만원에 대해 100%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세원셀론텍(091090)세원셀론텍은 현대중공업과 100억5000만원 규모의 플랜트 기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7년 12월 말까지다.

▲대우건설(047040)은 고덕주공2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맺은 주택재건축 사업 계약금액이 기존 3806억원에서 4309억원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한신공영(004960)은 엠비앤홀딩스를 상대로 763억원 규모의 인천 영종하늘도시 A59블럭 한신더휴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5.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고려포리머(009810)는 한국남동발전을 상대로 233억원 규모의 유연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86.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수량은 48만t이다.

[코스닥]

▲베셀(177350)은 중국 유한 티안마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UHAN TIANMA MICROELECTRONICS CO.LTD)와 30억원 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유지인트(195990)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50억원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AP위성통신(211270)은 16APSK 변조방식에서의 채널 추정장치 및 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차세대 위성통신 규격인 GMP-1 3G 규격의 이동위성통신용 칩에 발명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프알텍(073540)은 관계사인 에프알텍 재팬과 88억1300만원 규모의 일본 지역 ICS 중계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9년 9월5일까지다.

▲지엔코(065060)는 계열회사 스마젠 유상증자에 참여해 78만6654주를 약 36억27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엔코의 취득 후 지분율은 35.22%가 된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8일이다.

▲큐로컴(040350)은 계열사 스마젠 주식 144만7천주를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66억7천만원으로, 자기자본의 8.24%에 해당한다.

▲덕산하이메탈(077360)은 종속회사인 덕산테코피아와 덕산유엠티의 합병계약 중 덕산유엠티의 주식매수청구 예정가격을 기존 1만7351원에서 1만1631원으로 정정한다고 7일 공시했다.

▲에임하이(043580)는 우수컨텐츠 발굴 투자하기 위해 가이아문화콘텐츠투자조합 결성에 4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출자 후 취득 지분은 20%다. 투자조합의 존속기간은 7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