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효성이 1일부터 진행 중인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서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채 전형에서는 섬유, 화학, 산업자재, 중공업, 건설, 정보통신, 무역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입사원 채용대상은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학점, 외국어, 연령 등에 별도의 자격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입사지원서는 9월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효성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스페인어 등 어학 특기자와 영업역량 보유자를 우대한다.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효성의 핵심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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