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동북아지역 총괄대표 성보미)은 KB국민카드와 손잡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터치형 퀵패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KB국민카드를 통해 출시되는 퀵패스 카드는 유니온페이가 개발한 비접촉식(Contactless) 결제 서비스를 적용한 상품으로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에 터치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결제하는 기존 방식에서 퀵패스 단말기에 카드를 가까이 대서 터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 과정이 간편하고, 결제 대기시간도 크게 단축된다. 유니온페이는 지난 해 KB국민카드 및 LG유플러스와 함께 모바일로 이용 가능한 퀵패스 카드를 선보인 바 있으며, 국내 퀵패스 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플라스틱 카드를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 KB국민카드를 통해 발급되는 퀵패스 카드는 ‘KB 국민 다담카드’를 시작으로 향후 KB국민카드의 다양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상품으로 발급 대상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유니온페이 퀵패스 카드는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 여러 나라의 약 700만개 이상의 단말기에서 손 쉽게 결제 가능하다. 국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부산은행이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시스템(이하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부산은행은 지난 3일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안 설명회를 열어 금융산업 및 IT분야에 풍부한 컨설팅과 시스템 개발 경험을 보유한 ‘EY한영’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내년 1월 오픈을 목표로 본격적인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부산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사전 컨설팅을 거쳐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고객 분석팀을 신설하는 등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왔다. 내년 1월까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행동예측·행동패턴 분석 모델, 이벤트 마케팅 시스템, 고객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과 고객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마케팅부 노준섭 부장은 “부산은행은 지속적인 新시스템 도입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해 신상품 개발과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일명 '대기업 살생부'로 불리는 신용위험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대기업 신용위험 평가 결과 32곳이 구조조정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건설 및 철강 업종은 대상 업체가 전년보다 절반 넘게 줄어든 반면 전자업종은 2년 연속 5곳 이상 포함됐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에서 500억 원 이상 돈을 빌린 대기업 중 부실 징후가 있는 602곳을 대상으로 '2016년도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 32개 대기업이 구조조정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상장사는 6개사로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등 이미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도 다수 포함됐지만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 ‘빅3’는 제외돼 조사의 신뢰성과 형평성 논란도 불거졌다.구조조정 대상 업체 가운데 부실 징후는 있지만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큰 C등급이 13개사,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D등급이 19개사였다.대기업신용위험 평가에서 C, D등급을 받는 기업은 각각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대상이 된다. 업종별로 보면 조선과 건설업종이 각각 6곳, 전자 5곳, 해운 3곳, 철강 1곳 등으로 조선·건설·해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 5월 한화투자증권 서울 소재 일부 지점과 본사 인력 약 200여명이 서울시 서대문 독립공원에 모였다. 안산 자락길을 걷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7월까지, 대전 현충원 보훈 둘레길, 대구 앞산 자락길, 변산반도 적벽강 노을길에서 한화투자증권의 주홍빛 행진은 이어졌다. 부서별 단체티 혹은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맞춰 입은 임직원들은 오전에 10km를 함께 걷고, 점심을 먹으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찌보면 평범한 이 행사는 ‘불꽃 더하기 행진’ 이라는 이름대로, ‘직원 한 명의 천 걸음보다, 직원 천 명의 한 걸음을 중시’하는 한화그룹의 불꽃 가치를 더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5월 시작한‘불꽃 더하기 행진’ 사회공헌활동이증권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이 강조되는 요즈음 기부를 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전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걷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의 후원금이 더욱 값진 이유다.행진에 참여한 임직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마다 1,000원씩을 적립해 후원금을 마련했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위원회가 NH투자증권이 신청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업에 대해 최초 허용했다.금융위는 5일 NH투자증권이 지난 6월 3일 신청한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에 대한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은 증권회사에 대한 최초의 사모펀드 운용업무 허용으로, 2단계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2일 발표한 ‘자산운용사 인가정책 개선방안’에 따른 것이다.금융위는 “현재 엔에치투자증권 외에도 현재 2개 증권회사에 대한 사모펀드 운용업 등록 심사가 진행 중이며, 등록 요건 충족여부를 차질 없이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사모펀드 시장에 증권회사의 진입이 보다 확대되어 사모펀드산업의 경쟁과 혁신이 지속적으로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앞으로 하도급업체들이 공정위 조사에 협조했다는 등의 이유로 원청업체가 보복 행위를 할 수 없도록법으로 금지된다.또 하도급업체의 피해가 효과적으로 구제될 수 있도록 분쟁 조정 제도의 실효성이 제고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하도급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5일부터 45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하도급법 위반 관련 분쟁 조정 요청이 있는 경우, 조정 대상의 되는 재산권의 ‘소멸시효가 중단’되도록 하고, 분쟁 조정이 성립되어 작성된 조정 조서는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부여했다.또 하도급법이 금지하는 수급 사업자에 대한 원사업자의 보복 행위가 성립하는 원인 행위 유형에 ‘공정위의 조사에 대한 수급 사업자의 협조’를 추가했다. 수급 사업자가 공정위의 조사에 협조한 것을 이유로 원사업자가 수급 사업자에 보복 행위를 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했다.보복 행위란 하도급법 위반 행위를 신고하거나 공정위 조사에 협력한 하도급 업체에 거래 단절, 거래 물량 축소 등의 불이익을 제공하는 원도급 업체의 행위로 현행 하도급법은 보복 행위가 성립되는 원인 행위 유형으로 하도급 업체의 ▲신고 ▲하도급 대금 조정 신청▲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5일 오후 2시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스마트워킹센터를 방문해 기업관계자 및 유연근무제 근로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유연근무제 현장을 직접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으로부터 유연근무제 도입사례 및 운영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스마트워킹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유연근무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박 대통령은 방문 자리에서 “유연근무제는 시간선택제 맞춤형 보육제도 등과 더불어 일-가정 양립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신한은행이 선도적으로 도입한 유연근무제는 인터넷은행 등의 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고객 수요를 바로 바로 반영해야 하는 변화된 금융환경에 적합한 근무방식이라 생각하고, 신한은행과 같은 선도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박 대통령은 “ICT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듯이 직원들도 스스로 근무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창의성과 생산성에 기반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것이 금융개혁의 성과이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금융지주는 5일 한국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을 4조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투자증권이연말 자기자본 4조원 이상으로 확충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투자은행의 실익을 고려한 자본 확대 방안(하이투자증권 인수 및 유상증자 등)에 대해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 온라인보험이 주력 상품인 정기보험과 암보험의 가격을 낮췄다. 또한 비흡연건강할인, 진심할인 등 풍성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미래에셋 온라인 정기보험은 기존 보험료보다 평균 10% 싸졌다. 정기보험은 종신보험이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적합하다. 20년간 매월 2만5천원으로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40세 남자, 표준체, 가입금액 1억원, 20년 만기, 20년납) 비흡연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비흡연건강할인 대상이라면 여기에 33% 추가 할인된 16,600원만 내면 된다. 그래도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최대 100세까지 유지할 수 있는 갱신형을 선택하면 된다. 5년마다 갱신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고, 사고 발생 시 보장금액을 매월 나눠서 받을 수도 있다. 최대 보장금액은 3억원이다. 미래에셋 온라인 암보험 역시 8월부터 보험료가 약 5% 줄어든다. 암보험은 실손보험과 함께 수요층이 가장 많은 보험이다. 1만 7천원대로 7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40세 남자, 70세 만기, 20년납, 가입금액 1천만원, 비갱신형 기준) 특히,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보장성 상품을 2개 이상 가입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새마을금고 MG인재개발원(원장 윤병기)이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심평원, 원장 임경화)이 개최한 '올바른 직업훈련문화 만들기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올바른 직업훈련문화 만들기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은 심평원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부정훈련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부정훈련이란 인정받은 훈련내용과 다른 내용의 훈련 실시, 대리출석 및 출석부 조작, 훈련시간 및 장소 임의 변경, 훈련비 부정수급 등 직업훈련에 관한 제반 규정을 어기는 다양한 경우를 의미한다.공모전에는 MG인재개발원의 '부정훈련 방지 및 신고를 위한 QR코드 및 교재 제작'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MG인재개발원은 '부정훈련 신고 QR코드'를 만들어 훈련기관 내 게시판 및 교재에 게재하고 부정훈련을 발견한 경우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심평원에 신고 및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올바른 훈련 문화를 위해 MG인재개발원은 인적, 물적, 행정적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MG인재개발원은 매주 부정훈련에 대한 사전 방지 교육은 물론,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매뉴얼 제공을 통해 교육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올해 상반기 AXA손해, 롯데손해, 에이스손해가 민원발생율이 가장 높고, 개선의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 )은 2016년도 상반기 민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험금지급관련 민원이 53.9%로 가장 많았고 보험모집민원이 22.2%를 나타냈다.전년 동기대비 보험금민원은 3.5%p 증가하고 모집관련 민원도 2.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소연에 따르면 상반기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발생건수를 보면 AXA가 18.9건, 롯데가 18.2건으로 가장 많았고, 농협손해가 3.2건으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부화재가 17.7건을 기록했으며 전체 평균건수는 11.9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4.0건에 비해 15% 정도 감소했다. 2016년 상반기 민원발생건수는 17,616건으로 삼성화재가 3,655건으로 20.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현대해상이 2,813건으로 15.9%로 2위를 차지하였다.유형별 민원현황을 보면 보험금 민원이 53.9%로 가장 많았고 전년동기 50.4%보다 3.5%P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보험모집 민원은 19.4%에서 22.2%로 증가했으며, 유지관리 민원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6일 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서비스 개편을 진행으로 일부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0일 출시예정인 올원뱅크와 기존 고객을 위한 스마트뱅킹 및 인터넷뱅킹의 비대면 환경 사전 대응을 위한 고도화 작업일환으로 8월 6일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금융상품마켓 등 일부 전자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설명했다.개인/기업 NH스마트뱅킹은 메인화면 전면개편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이용편의성을 향상 시켰으며, 기존 NH스피드뱅킹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고객을 위하여 9개 국어 조회/이체가 가능한 ‘NH글로벌스피드뱅킹’으로 새롭게 변모하였다. 특화서비스인 NH워치뱅킹은 기어S2전용 앱을 출시하고 간편이체를 포함하게 된다. 보안 측면에서는 FDS가 고도화되며, 스마트OTP/지문인증 시스템을 스마트뱅킹 등으로 확대하여 생체인증 기반의 뱅킹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하였다.해당 시간 동안 콜센터를 통한 사고신고접수, 자기앞수표 사고 확인 등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을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은 삼성그룹 계열사 임원들을 무혐의 처리했다.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4일 “한국거래소 심리자료 통보에 따라 삼성그룹 계열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해 매매·녹취자료 분석, 현장조사 실시, 관계자 문답 등을 통해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여부에 대해 철저히 조사했다”고 밝혔다.앞서 삼성그룹 임원 9명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발표 직전인 지난해 4~5월 주식 500억원을 매입한 정황이 드러나 미공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증권가에서는 주가가 고평가된 제일모직 주주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았고 삼성그룹 임원들이 합병 관련 정보를 이용해 미리 주식을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금융위 자본시장단에 통보했다.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조사결과 혐의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를 발견할 수 없어 무혐의로 처리했다”며 “향후에도 자본시장조사단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철저히 조
◇ 부장 승진▲ 전자증권추진단 단장직무대리 박종진◇ 팀장 승진▲ 전자증권추진단 선임조사역 김승일 ▲ 연구개발부 신사업개발팀장 조성일 ▲ 청산결제부 주식결제팀장 제해문 ▲ 글로벌서비스부 한중CSD연계추진반장 이기운 ▲ 전자증권추진단 선임조사역 손준혁 ▲ 증권파이낸싱부 채권대차팀장 우현순 ▲ 총무부 부산증권박물관 건립 추진반장 이정남 ▲ 인적자원개발부 인사팀장 성호진 ▲ 전자증권추진단 선임전산역 전상혁◇ 팀장 전보▲ 글로벌서비스부 글로벌금융팀장 이상범 ▲ 증권등록부 전자단기사채팀장 강승철 ▲ 고객업무부 대구고객지원센터 선임조사역 이석우 ▲ 인적자원개발부 직원행복팀장 박인선 ▲ 경영전략부 미래전략팀장 백상태 ▲ 증권예탁부 투자상품관리팀장 오종옥 ▲ 증권파이낸싱부 주식대차팀장 김용신 ▲ 펀드서비스부 펀드지원팀장 김상곤 ▲ 재무회계부 자금운용팀장 문진혁 ▲ 고객업무부 지원총괄팀장 고병근 ▲ 인적자원개발부 노사협력팀장 정운근 ▲ 펀드업무부 자산관리지원팀장 이형근 ▲ 인적자원개발부 선임조사역 박용조 ▲ 고객업무부 고객행복센터팀장 김종욱 ▲ 홍보부 커뮤니케이션팀장 서보성 ▲ 재무회계부 업무자금팀장 제갈승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최근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보험건강나이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보험건강나이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보험건강나이 테스트는 이용자가 흡연 여부, BMI,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수치 등 5가지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자신에게 맞는 보험료 할인혜택과 맞춤형 건강정보를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이벤트 참가자 중 1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직토워크(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명)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PC나 모바일로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험건강나이 테스트를 진행한 후 이벤트 응모창에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라이프플래닛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8일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장은 “기존에 없던 보험건강나이 서비스의 특징과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보험건강나이 테스트를 통해 고객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는 8월 4일 중국 북경에서 NH농협캐피탈이 ‘공소집단(천진)국제융자리스유한공사(이하 ‘공소융자리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하는 합자경영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1월 5일 농협금융지주가 중국 「공소집단유한공사(이하 ‘공소그룹’)」와 금융사업 전반에 걸쳐 합작을 추진하기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7개월만에 이룬 첫 성과로, NH농협캐피탈은 합자형태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제1호 리스(캐피탈)사로 기록될 전망이다.공소그룹은 중국 국무원 산하 정부단체인 공소합작총사가 100% 출자하여 2010년 설립한 농업관련 대형 협동조합 유통그룹(국유기업). 총자산 16.5조원, 매출액 25조원 규모. 공소합작총사 및 공소그룹 등 공소사는 한국의 농협과 유사한 조직체계 및 사업을 하고 있다.공소융자리스는 2015년 4월 공소그룹내 2개 계열사가 출자하여 설립하였으며, 공소그룹 계열사의 제조설비 위주 운영을 통해 출범 첫 해부터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증자에 참여해 29.82%의 지분을 보유하는 2대 주주가 된다.NH농협캐피탈은 재무적투자자로서 이사회 3명중 1명의 이사 선임권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계약기간 6개월 기준 연 1.5%를 제공하는 고금리 채권인 환매조건부채권(RP)을 총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환매조건부채권(RP)은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고객에게 매도하고 일정기간 경과 후에 매도금액에 이자 등 상당금액을 합한 금액으로 은행이 다시 매수하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일반 정기예금과 달리 예금보험료와 지준예치금이 부과되지 않아 고객에게 좀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RP상품은 매도대상채권이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채권(MBS)으로 신용등급이 AAA인 우량한 안정적인 채권이다.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나 신규 이후 추가 매수분에 대해서는 금액제한이 없으며, 계약기간은 91일부터 180일까지 일 단위로 정할 수 있으며, 적용금리는 91일 이상 180일 미만은 연 1.4%, 180일은 연 1.5%이다. 특히, 입금건별로 중도해지가 가능하여 가입기간 중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인출할 수 있고 담보대출도 가능하다.개인영업전략부 관계자는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가지고 고객에게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본 상품을 출시하게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오는 6일부터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 NH스마트뱅킹 등에서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지문 인증만으로 조회, 이체, 금융상품 가입 등 모든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NH금융상품마켓’ 앱에 국내 금융권 최초로 FIDO(Fast IDentity Online)기반 지문 인증 서비스를 탑재, 이를 로그인과 상품 가입에 적용한 바 있다. 지문 인증 서비스를 NH금융상품마켓은 물론, NH스마트뱅킹·NH스피드뱅킹·올원뱅크(출시예정) 등에 확대 적용한 것으로, 지문을 등록하여 계좌이체, 상품 가입, 대출 신청, 공과금 납부 등 대부분의 전자금융 거래가 가능하다.NH농협은행은 9월 중 인터넷뱅킹에도 지문 인증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여 인터넷뱅킹 사용 시 지문 인증으로 전자금융 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홍채 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등장함에 따라 범용성이 높은 생체 인증 수단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지문 인식이 가능한 스마트폰이 늘어나고, 공인인증서 등 의무 사용이 폐지되면서 금융회사별 자율보안체계를 구축하고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인증 기술 도입이 활발해 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추경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5일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번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에 추경의 성격과 맞지 않는 해외소비촉진행사등의 예산이 수출인프라 강화라는 명목으로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2016년 본 예산대비 1,017억원을 증액한 것으로, 이중 113억 4천2백만원이 농식품 수출홍보사업에 배정되었다. 구체적으로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63억, K-FOOD 페어개최사업에 20억,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에 30억원이 각각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사업 내용을 보면 일본내 KOREA FOOD FESTA 2016 개최, 2홍콩.베트남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체험행사 개최등이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추경예산이 통과되면, 중국.홍콩. 베트남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해외국민들을 대상으로 국산농축산물을 홍보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과연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통해 집행하여야 할 시급성이 있는지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가재정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영란은행(BoE)이 8월 4일 열린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금리인하, 양적완화 확대, 회사채 매입, 은행 유동성공급 프로그램 등 바주카포형 금융완화조치를 단행했다 . 또한 카니 BoEB 총재는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조짐이 있으면 추가 금융완화에 나설 것임 도 분명히 했다. 8월 BoE의 추가 금융완화는 시장예상에 부합하지만 그 규모는 예상을 상회하는 전방위적이다 .영란은행은 기준금리를 0.5%.에서 0.25%로 25bp 인하했다. 이는 지난 2009 년 3월 기준금리를 사상최저인 0.5%로 낮춘 이래 7년 5개월 만의 인하다 . 또한 국채를 대상으로 하는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한도를 향후 6개월 동안 600억파운드 추가해 4,350억파운드로 확대하고 , 100 억파운드 규모의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을 1년반 동안 시행키로 했다 . 이에 따라 국채 추가분과 회사채 신규분을 합치면 총 700억파운드 규모의 자산매입이 확대된다 . 이와 함께 은행이 BoE로부터 기준금리에 가까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최저대출제도(TFS)를 최대 1천억파운드 규모로 운영키로 했다 .영란은행은 또 2017 -2018 년 GDP 성장 전망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