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하반기 모바일플랫폼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또 하반기 8대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국내 최초 모바일전문은행인 위비뱅크, 메신저서비스인 위비톡, 통합 멤버쉽서비스인 위비멤버스와 함께 위비로 특화된 모바일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이광구 은행장은 특히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를 위해서는 올해 말 400개까지 늘어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비 플랫폼을 전파하고 새로운 수익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이 행장은 상반기 실적을 돌아보며, 수익성이 확보된 내실있는 영업전략으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철저한 뒷문잠그기로 고정이하여신비율, 연체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등 건전성 지표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킴으로써 시장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날 행사 중간에 뛰어난 영업성과를 거둔 PB출신 여성 지점장을 영업본부장으로 발탁하는 깜짝승진을 단행하기도 하였다.또한 하반기 경영전략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 22일, 런던 Level39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주관 핀테크 데모데이에서 영국 핀테크 기업인 Circle UK, Trustonic과 각각 블록체인, 모바일인증 관련 금융신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모바일인증 두가지 분야에서 각각 3자간 MOU형식으로 체결됐다. ▲블록체인 기술분야는 KB국민은행, 국내기업 ㈜코인플러그, Circle UK 간 협약을 체결했으며, ▲모바일인증 분야는 KB국민은행, 국내기업 ㈜에이티솔루션즈, Trustonic과 협력하기로 했다.블록체인 제휴를 한 Circle UK는 소셜송금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 4월 런던 최초로 전자화폐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파운드화 송금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유럽에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이번 제휴는 글로벌 해외송금 서비스 노하우와, 블록체인 기술의 접목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가치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에 3사가 의견을 같이하여 추진되었다. 금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공동 개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본부장 권석환)는 지난 22일 서대문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을 신청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통장 만들기 및 금고체험 등 은행 직업체험과 금융의 이해, 금융사기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교육에 참가한 연서초등학교 5학년 김채린 학생은 “은행직원이 되어 직접 통장도 만들고 금고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보이스피싱과 파밍교육을 통해 금융사기가 이렇게 치밀하고 무서운 것이라는 걸 알았다. 부모님께도 꼭 말씀드려 금융사기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겠다”고 말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다. 지난 5년간 1,327명의 임직원 교육기부자와 103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동참하여 40만명이 수혜를 입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금융위원회가 영국 런던에서 주최한 ‘핀테크 데모 데이’에서 주식회사 코빗, 케냐의 비트코인 스타트업 비트페사(BitPesa)와 핀테크 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식회사 코빗은 원화거래 비트코인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블록체인 대표기업이며, 비트페사(BitPesa)는 유럽과 아프리카간 비트코인 송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블록체인, 해외송금 분야에서 기술을 공유하고 사업기회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각 계열사의 점포와 사무소가 진출한 해외 지역에서 그룹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자 23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부산 문현금융단지내 소재)에서 ‘BNK 글로벌 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BNK금융그룹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BNK 글로벌 봉사대’는 앞으로 ▷지역 대학 및 의료기관과 연계한 해외 의료봉사활동 ▷NGO 단체와 함께 ‘우물파기’, ‘학교 짓기’, ‘무료 급식’ 등 해외 사회봉사활동 ▷직원 재능기부(컴퓨터, 전산기기 수리)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BNK금융그룹은 현재 약 8천여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지역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단인 ‘BNK희망드림봉사단’과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대’ 및 ‘긴급재단구호 봉사대’를 운영하며 부·울·경 곳곳에서 지역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BNK금융그룹은 23일 오전 ‘글로벌 봉사대’ 발대식을 마치고 본점 1층에서 성세환 회장과 BNK금융그룹 임직원, 베트남 유학생, 부산거주 배트남 이주민 등 300여명이 베트남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히봉(Hy VỌng)가방 만들기’ 봉사활동도 펼쳤다.‘히봉’이란 베트남어로 희망
승진 ◇ 지점장▲홍제동 강환복 ▲동인천 고창효 ▲서울숲 구희동 ▲태안 권조순 ▲사직중앙 금호석 ▲문화동 김기태 ▲일원역 김대용 ▲사직동 김봉수 ▲나주빛가람 김세훈 ▲중촌동 김영환 ▲미아동 박성숙 ▲본리동 박영하 ▲예산 박완희 ▲죽전중앙 방재현 ▲답십리역 서유석 ▲효자촌 오인자 ▲송파동 윤문노 ▲신정동 윤미애 ▲공항터미널 윤웅기 ▲대전중앙 이동열 ▲오류동 이병승 ▲이매동 이선용 ▲첸나이 이용효 ▲화양동 이정우 ▲연신내 이정준 ▲고척동 이정호 ▲대구공단 이창근 ▲안동 임재봉 ▲잠실리센츠 임채웅 ▲신당역 전종섭 ▲수지동천 정애현 ▲성남기업센터 조성민 ▲노은 조홍연 ▲풍암동 최홍길 ▲사당동 한병철 ▲화성발안 홍기인 ▲수유동 황순양◇ 지점장 겸 RM▲송도GCF 양승진◇ RM▲반월기업센터 강성문 ▲센텀시티 강인길 ▲내자동 계명관 ▲양재동 권홍근 ▲삼성역기업센터 김기영 ▲석촌역 김봉배 ▲세종로 김상혁 ▲메트로자이 김수정 ▲인사동 김영준 ▲강서 김인철 ▲방배동 김재호 ▲방이동 김정순 ▲장안중앙 김종욱 ▲코엑스 김종홍 ▲초량 김태민 ▲광주 김판식 ▲김포대로 김홍영 ▲판교 문홍배 ▲삼성타운 박말봉 ▲아차산역 박미옥 ▲도곡역 박상열 ▲창동중앙 박성진 ▲광화문역 박승용 ▲계동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 22일 관리자, 책임자, 행원 등 전직급에 걸처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000 여명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직원 개인의 실적이 아닌 손님에게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준 직원을 발탁한 손님 위주의 인사라는 데 있다. 이는 금융권 최초 사례로 손님 수익률을 증대시킨 직원을 발탁해 승진시키는 새로운 인사제도다.또 영업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탁월한 영업성과를 거둔 현장 직원을 최우선적으로 승진시킴으로써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작년 9월 통합은행 출범 당시 취임일성으로 강조해온 현장중시, 영업제일주의,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켰다.이번 대규모 승진인사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작년 9월 통합은행 출범에 이어 지난달 7일 전산통합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데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신바람 나는 영업현장으로 만들어 통합 시너지를 증대시키기 위한 함영주 행장의 결단으로 이루어졌다.고령화 시대를 맞아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KEB하나은행은 이번 승진인사에서 거래중인 손님의 수익률이 높은 최홍숙 PB를 포함한 11명의 직원들을 발탁 승진시켰다.책임자에서 관리자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출시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와 ‘프리락토 키즈’가 최근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유지해 몸 속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프리락토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 박테리움 등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이상적으로 함유한 제품으로, 장내에서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운동을 촉진시키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프리락토 키즈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질병 예방과 면역체계 형성을 위해 모유에 함유된 비피더스균 4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프리락토 제품 패키지에 밀폐용기를 사용해 수분과 공기로부터 유산균의 변질을 막고 보관의 편의성을 높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장 건강이 악화돼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프리락토와 같은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내년 연임에 도전하려면 연임 우선권 없이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는 확대지배구조위원회에서 여러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서 평가를 받게 된다.KB금융지주는21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승계규정을 제정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사회가 지난해부터 논의를 시작해 이날 최종 확정한 경영승계규정에는 CEO 자격요건, CEO 후보자군 관리, CEO 선임절차 등 회장 선임과 관련한 기본적인 원칙과 절차를 담고 있다.KB금융 관계자는 지배구조 개선 작업 당시 컨설팅사의 제안에 따라 현 회장에게 연임 의사를 우선적으로 묻는 방안을 여러 대안 가운데 하나로 검토하였으나, 이사진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 회장도 연임 우선권 없이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는 확대지배구조위원회에서 여러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서 평가를 받게 된다.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은 금번 확정된 경영승계 프로그램에 따라 현 윤종규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에 확대지배구조위원회를 통해 선임될 것이다.KB금융 관계자는 “작년 초부터 시작된 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이번 경영승계규정 제정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0일 오전 9시 본점 연수원에서 제55기 수습행원 32명에게 정식발령 사령장 수여식을 실시하였다.수여식에 앞서 ‘선배 직원의 응원 동영상’과 ‘부모님의 축하영상’ 등을 함께 보며 딱딱하고 권위적인 사령장 수여식에서 벗어나 가족적이고 훈훈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수여식 종료 후 전주, 익산, 군산의 지점 방문과 도내 주요 지역에서의 가두이벤트를 실시하여 전북도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은행원이 되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새내기들의 패기를 보여줬다.지난해 겨울에 선발되어 8주간의 연수 및 6개월 동안의 수습기간을 거친 이들은 21일부터 전북은행의 정식 일원으로서 지역 및 은행 발전과 더불어 각자의 소임을 다하게 된다.전북은행 인사지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북 인재의 꾸준한 채용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올해 2분기 3,521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연결당기순이익 7,900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412억원)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12년 상반기 이후 반기 기준 최고의 실적이다. 하나금융은 "이번 실적은 특별한 일회성이익의 요인 없이 거둔 성과로 은행 통합에 이은 전산통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시너지 효과와 영업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개선을 이룬 결과"라고 설명했다.이러한 결과로 하나금융그룹의 상반기 자본적정성 및 자산건전성은 크게 개선됐다.2분기말 BIS자기자본비율 추정치는 14.54%로 전분기 대비 111bp 상승했고,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꾸준한 수익성 제고 노력과 함께 중점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를 통해 전분기 대비 106bp 상승한 11.44%로 11%대로 진입하여 분기 기준 사상 최대로 개선될 예정이다.고정이하 여신비율(NPL비율)은 2분기말 1.23%로 전분기 대비 7bp, 전년 동기 대비 18bp 개선됐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위험업종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선반영한 결과 상반기 대손충당금 등 전입액은 4,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전북은행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2016 상반기 커리어(Career) 캠프’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진로와 취업을 놓고 고민하는 도내 대학교 3~4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비전을 설계하고 그에 맞는 취업 역량 및 리더십 등을 개발하여 자신의 인생을 주도하는 인재가 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기간동안 학생들은 비전탐구, 드림리스트 작성, 직업트렌드 탐색,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액션플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된 참여형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특히,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인사지원부, 카드사업부, 시너지전략부, 리스크관리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은행취업뿐만 아니라 현업에서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직업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전북대학교 4학년 서진 학생은 ‘스펙을 쌓기 위해 참여한 이번 행사가 오히려 미래비전을 설정하고 목표로 하고 있는 금융권 취업에 큰 밑거름이 될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캠프에 참여한 학생전원은 전북은행 대학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관세청은 인천세관 강대용 관세행정관을 7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해 22일 시상했다고 밝혔다.강 행정관은 가치가 없는 시멘트 벽돌을 109억 원 상당의 중앙처리장치(CPU)인 것처럼 품명을 속이고 수출가격을 부풀려 수출한 후 세무서로부터 부가세를 환급받아 가로채려한 조직(15명)을 적발하여 국고 누수(2억7천만 원)를 차단한 공로가 인정되었다.‘일반행정분야’에는 여러 기능을 갖춘 다목적 특수선박(관세율 5%)을 관세가 없는 기타 선박으로 수입신고하여 관세를 포탈한 업체를 적발하여 26억 원을 추징한 부산세관 관세행정관 김상훈씨가 선정되었다. ‘통관분야’에는 특송화물 안에 몰래 숨겨 들여온 메트암페타민, 대마 등 마약류 733g(3억6천만 원)을 밀수한 업체와 개인을 적발한 인천세관 관세행정관 박명기씨가 선정되었으며,‘심사분야’에는 신규 출시된 수입 의약품의 이전가격과 외투기업이 수입한 자동차부품에 대한 가격 심사를 통해 28억 원의 세수 증대에 기여한 부산세관 관세행정관 이동진씨가 선정되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저성장 저금리로 경제활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서서히 빠져드는 늪지형 위기’라고 진단하며, 이를 탈출하기 위해 스마트뱅킹, 기술금융, 은퇴금융 등 신성장 분야에 집중하고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자고 강조했다.권선주 은행장은 22일 지역본부별 영업점장회의를 열고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으로 ‘건전성 관리’와 ‘수익성 제고’, ‘금융혁신 대응’를 제시했다하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건전성, 수익성 제고와 더불어 끊임없는 교육과 부단한 자기개발로 새로운 혁신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발맞춘 직원능력 배양을 주문했다.이번 회의는 경영진이 직접 19개 지역본부를 방문해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이날 각 지역본부에는 은행장 전달사항, 사업본부별 업무추진 방향 등이 영상자료를 통해 전달됐다.
◇정책기획부문□팀장 ▲영업기획부 김상견 ◇창조금융부문□팀장 ▲벤처금융실 정재선 ▲기술금융실 정욱상 ▲온렌딩금융실 유병성 ▲간접투자금융실 조규철◇심사평가부문□팀장 ▲산업분석부 최원석◇미래성장금융부문□팀장 ▲미래성장금융실 이병인 ▲영업부 고정환, 박종필, 문은주 ▲노원 이민상 ▲동대문 최정대 ▲양천 김헌철 ▲여의도 송병일 ▲종로 조경주, 김승용 ▲강남 조대현, 최병호 ▲도곡 민장기 ▲반포 김복임 ▲서초 박진균 ▲압구정 권진욱 ▲부평 김진우, 김관석 ▲인천 강기원, 전은주 ▲동탄 진오성 ▲분당 최중복 ▲수원 김주식 ▲안양 허창용 ▲평택 이승국 ▲김해 최종윤 ▲녹산 이양섭 ▲부산 최동선 ▲구미 김수현 ▲성서 우점택 ▲포항 이양정 ▲청주 서호철 ▲광주 허도 ▲전주 김정선◇기업금융부문□팀장 ▲기업금융1실 이재원 ▲기업금융2실 정우영 ▲기업금융3실 김수용 ▲기업금융4실 최원환◇글로벌사업부문□팀장 ▲무역금융실 사진환, 이진승 □해외주재원 ▲런던 최항석 ▲토쿄 박진우 ▲상하이 이동주 ▲싱가폴 권영훈 ▲광저우 이형진 ▲하노이 최원욱 ▲우즈베키스탄 김흥준◇경영관리부문□팀장 ▲업무지원부 문덕기, 이송기◇리스크관리부문□팀장 ▲리스크관리부 김국종◇미래통일사업본부□팀장 ▲조사부 박영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성카드가 올해 출시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 3종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삼성카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3종'은 '삼성카드 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 '삼성카드 스페셜마일리지(스카이패스)', 'THE 1(스카이패스)'로, 차별화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 3종'은 이용금액 1천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준다.특히 '삼성카드 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는 주유소, 커피, 편의점, 백화점, 택시 업종에서, '삼성카드 스페셜마일리지(스카이패스)'는 할인점, 주유소, 커피 업종에서 1천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또한 THE 1(스카이패스)는 백화점, 여행, 호텔, 골프 업종에서 1천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연회비는 ▲'삼성카드 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 국내용 4만7천원, 해외겸용 4만9천원 ▲'삼성카드 스페셜마일리지(스카이패스)' 국내용 9만7천원, 해외겸용9만9천원, ▲'THE 1(스카이패스)' 국내용 24만5천, 해외겸용 25만원이다.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3종'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철을 맞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금융(회장 한동우)는 21일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 4,548억원, 2분기 순이익이 6,834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상반기 1조 2,841억원 대비 13.3% 증가한 실적이며, 전분기 7,714억원 대비로는 11.4% 감소한 실적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2016년 상반기 실적에 대해 “이번 실적의 가장 큰 특징은 은행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 증가와 더불어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전분기 대비 19.0% 증가)이 함께 이루어지면서 종합금융그룹 으로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신한은행은 2분기 중 자산 성장이 재개되고 순이자 마진이 2분기 연속(매분기 2bp) 개선되면서 핵심 이익인 이자 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1% 성장했다”고 밝혔다.이어 “조선/해운 등 구조조정기업에 대한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대손비용이 소폭 감소하였을 뿐 아니라 판관비에 있어서도 증가를 최소화 했다.”며, “1분기 발생한 법인세 환급효과를 제외할 경우, 그룹의 이익은 전분기 대비 약 22% 증가한 것으로, 신한은 저금리, 저성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견고한 이익 흐름을 실현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지주가 2012년 이후 4년만에 상반기에 1조원대 순이익을 기록했다.KB금융은 21일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1,254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9,367억원) 대비 20.1% 증가했고, 2분기 당기순이익은 5,80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5,450억원) 대비 6.5% 늘었다고 밝혔다.KB금융은 “2분기 당기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적극적인 비용통제 노력과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희망퇴직 효과로 일반관리비가 큰 폭으로 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일반관리비는 지난해 2분기 시행했던 희망퇴직 비용 3,454억원이 소멸된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3.2%(3,224억원) 감소한 2조 1,230억원을 기록. 2분기 일반관리비는 574억원의 추가 희망퇴직 비용 인식으로 지난 분기 대비 1.5%(154억원) 증가한 1조 692억원 기록했다.순이자마진(NIM)과 자산건전성도 개선됐다. 2분기 KB금융의 NIM은 전분기 대비 1bp 개선된 1.85%를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1.81%)를 저점으로 분기별 개선 추세를 이어갔고, 은행의 NIM 역시 전분기 대비 2bp 상승한 1.58%를 기록했다.KB금융은 “작년 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마스터카드가 마스터카드의 상징적인 붉은색과 노란색 로고를 단순화한 새로운 브랜드 마크를 공개했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마스터카드가 디지털 시대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인간 중심적인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견고히 하는 것이다. 새로운 마크는 마스터카드의 상징적인 붉은색과 노란색의 교차하는 원은 그대로 유지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역동성과 유연함을 표현하도록 디자인이 보다 모던하고 심플하게 수정됐다. 기존에 두 개의 원 안쪽에 위치했었던 영문 브랜드명도 새 마크에서는 원 바깥쪽으로 옮겨졌다. 브랜드명은 모두 소문자로 쓰였는데, 이는 심플함과 모던함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서의 더욱 넓은 확장성을 의미한다. 라자 라자만나르(Raja Rajamannar) 마스터카드 최고 마케팅 책임자 및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마스터카드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라며, “비즈니스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동시에 마스터카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고유의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를 현대화하고 가치를 향상하고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올해 하반기 금융산업에서 리스크 관리 강화와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역량 확보 등이 중요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는 21일 발표한 ‘2016년 하반기 금융산업 전망’에서 하반기 금융산업의 주요 이슈로 가계부채 문제와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리스크관리 강화, 저금리 하에서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성장을 제시했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16년 하반기 금융산업의 주요 이슈로 우선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취약업종 중심으로 기업 구조조정이 가시화되면서 대손비용 부담이 커지고 이는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증가하는 비은행권의 가계부채도 금융산업의 리스크 요인으로 경고했다. 따라서 연구소는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건전성과 수익성이 동반 악화될 것이기 때문에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제언했다.이러한 상황에서 금융회사들은 자산 확대보다 위험가중자산을 축소하면서 비이자 수익을 확대하는 등 보수적인 경영을 추구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희수 개인금융팀장은 “자산관리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제도와 규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