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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보험료 더 낮춘다

암, 정기보험 보험료 5~10% 낮추고 풍성한 할인 혜택까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 온라인보험이 주력 상품인 정기보험과 암보험의 가격을 낮췄다. 또한 비흡연건강할인, 진심할인 등 풍성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미래에셋 온라인 정기보험은 기존 보험료보다 평균 10% 싸졌다. 정기보험은 종신보험이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적합하다. 20년간 매월 2만5천원으로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40세 남자, 표준체, 가입금액 1억원, 20년 만기, 20년납) 비흡연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비흡연건강할인 대상이라면 여기에 33% 추가 할인된 16,600원만 내면 된다. 그래도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최대 100세까지 유지할 수 있는 갱신형을 선택하면 된다. 5년마다 갱신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고, 사고 발생 시 보장금액을 매월 나눠서 받을 수도 있다. 최대 보장금액은 3억원이다. 

미래에셋 온라인 암보험 역시 8월부터 보험료가 약 5% 줄어든다. 암보험은 실손보험과 함께 수요층이 가장 많은 보험이다. 1만 7천원대로 7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40세 남자, 70세 만기, 20년납, 가입금액 1천만원, 비갱신형 기준) 특히,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보장성 상품을 2개 이상 가입하면 두 번째 월납 보험료부터 3%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 자동이체 신청까지 하면 1%를 더해 최대 4%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갱신형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월 3천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시작해 최대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 인하와 더불어 일반암에 비해 발생빈도가 높고, 보장금액을 적게 지급하는 갑상선암에 대한 보장을 차별화한 부분도 눈에 띈다. 8월부터 갑상선암도 그 종류에 따라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인  중증갑상선암(수질암종, 역형성암종)으로 판정받을 경우에는 일반암과 동일하게 최대 4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신성은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상품 매니저는 “온라인보험 시장이 자리를 잡으면서 삶에 꼭 필요한 암보험과 정기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한 온라인에서 가입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에게 더욱 저렴한 보험료와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보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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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