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경남은행은 18일 삼복(三伏) 더위 기간을 맞아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 급식소에서 열린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에는 손교덕 은행장 부인 송혜경 여사를 비롯해 임원부인회봉사단 그리고 경상남도 홍준표 도지사 부인 이순삼 여사 등 20여명이 참가했다.봉사자들은 노인과 장애인 300여명과 안부 인사를 나누며 여름 보양식으로 마련한 돼지수육과 과일ㆍ떡 등 다과를 배식했다.또 일부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의 손과 발이 돼 식사 수발을 들었다.이현욱 노인(68세)은 “매년 절기 때마다 잊지 않고 특별한 음식을 대접해줘 너무나 고맙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의 덕분에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BNK경남은행은 장마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7ㆍ8월 두 달간 경남과 울산 각 지역에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 미래전략부는 18일 충북 진천군 보련 팜스테이마을에서 진천군청,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 진천군 농가주부모임 및 마을주민 등 40여명과 여름 휴가철 맞이“깨끗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을 실시했다.NH농협은행은 지난 5월에 새로운 도농(都農)협동 범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보련 팜스테이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이 보련마을 명예 이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 팜스테이 마을을 방문하는 도시민에게 깨끗한 농촌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농협 차원 캠페인의 일환이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미래전략부 직원들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은 마을 주변 쓰레기 줍기, 폐비닐 수거, 하천변 오염물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하였다. 끝.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임원, 지점장을 비롯한 지역사랑봉사단 100여명이 초복을 맞아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광주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남구노인복지관, 엠마우스복지관, 나주노인복지관 등 광주·전남지역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은행은 무더위를 이겨내는 보양식인 삼계탕과 여름과일로 풍성한 점심을 차려 복지관에 오신 3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했으며,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인사와 함께 배식봉사, 설거지 봉사 그리고 식당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해 여름에도 중복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1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한 바 있으며, 특정일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해 주말 배식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르신들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광주은행 김양수 부행장은 “무더운 여름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여 무척 기쁘다”고 말하고,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10년 공공 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10년 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민홍철, 박광온, 전현희, 김병관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임대아파트 입주민들과 광역 및 지방 의원 그리고 전문가 등 500여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최근 강남, 판교, 광교 등 일부지역에서는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해 10년 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이 주변 시세의 90% 수준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정부와 임대주택 입주민간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시의 적절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토론회 축사를 통해 우상호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정책은 양적 공급 측면에만 편중 돼 주거의 안정이라는 질적 수준의 향상에는 미흡했다”며 “토론회에서 검토된 다양한 방안들이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입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변재일 정책위의장 또한 축사를 통해 “부족한 전세 매물과 그나마 남아 있던 전세 매물 또한 월세와 준전세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카드는 세계최초로 항공기내에서 실시간 카드승인이 가능한 ‘항공기 신용카드 결제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항공기내 실시간 승인결제시스템’으로 불리는 이번 특허는 항공기내에서 신용카드사용 시 인공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카드승인이 이루어지는 것으로이를 통해 항공기내 카드부정사용을 방지하고 사고에 즉시 대처 할 수 있게 되며, 실시간 결제방식 적용으로 체크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의 이용편의성은 더욱 증대된다.현행 항공기내 카드결제승인은 신용카드 결제기기 내에 불량 신용카드번호만을 확인하는 무승인거래방식을 이용하거나 고액인 경우 기내에서 지상(본사)으로 연락을 취해 카드거래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체크카드는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카드FDS와 연계한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운영으로 부정사용 적발 시 도착 국가에서 즉시 범인을 체포 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중이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연간 기내 카드 매출규모는 2,000억원 수준으로 기내 실시간 승인결제시스템을 통해 부정사용 예방은 물론, 세계 최초로 기내 체크카드 결제도 가능하게 되어 기내 면세품 이용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 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손태승 글로벌 그룹장과 서울보증보험 강병세 영업지원총괄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서울보증보험 베트남 모기지시장 공동개척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이 날부터 베트남 현지인 대상 ’우리은행-서울보증보험 모기지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서울보증보험은 ▲베트남 모기지 상품/서비스 개발, ▲한국 내 기존 우수 협업상품의 베트남 현지화, ▲홍보 및 마케팅 공동추진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베트남 금융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 날 국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우리은행-서울보증보험 모기지론’은 베트남 현지 리테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로,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20% 추가하여 대출한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국내 시중은행에서 판매하는 모기지신용보험(MCI)과 유사한 개념이다.베트남 건설부 산하 주택 및 부동산시장 관리국에 따르면‘15년 1~11월 베트남 금융기관 부동산 대출총액(약 168억 달러)은 전년 대비 약 20% 가량 증가하였으며 2011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등 베트남 모기지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보험사들은 앞으로 자동차보험 가입 시 블랙박스 할인이 자차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소비자에게 명확히 고지해야 한다. 또 카드 부가서비스 변경 시 해당내용을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고객에게 고지해야 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8일 지난 2·4분기 '현장메신저'를 통한 소비자 건의 사항 중 6건의 주요 수용 사례를 발표했다. 금융위는 블랙박스 할인 안내시 블랙박스 단가가 자차보험료 증가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에게 정확하게 고지토록 했다고 밝혔다. 손보사들은 그동안 자동차보험 가입시 ‘블랙박스 할인’ 제도를 통해 블랙박스를 설치한 가입자에게는 특약으로 보험료를 1∼5% 할인혜택을 제공했다. 하지만 정작 사고 때 보상해줘야 할 차량 가격이 블랙박스 가격만큼 높아져 자차보험료가 늘어나는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왔다.금융위는 "블랙박스가 사고보상시 담보대상에 포함돼 블랙박스 가격과 연차에 따라 차량가격이 상승되어 자차보험료 증가분이 블랙박스 할인액을 초과한다"며 “보험사들이 이런 사실을 고객에게 명확히 고지하는 방안을 4분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금융당국은 카드 갱신과 부가서비스 변경 등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해 수주산업을 영위하는 대기업 등의 분식회계‧부실감사 의혹 등으로 투자자 피해, 국가신인도 훼손 등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분식회계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회사 감사(감사위원)와 부실 감사를 초래한 회계법인 실무 책임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확정하고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분식회계 및 부실감사에 대해 업무담당자 중심으로 제재하였으나 감독자 처벌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었다”며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15.10.28.)’의 후속조치로 분식회계 또는 부실감사의 감독소홀 책임이 있는 회사의 감사(감사위원)와 회계법인 중간감독자에 대한 제재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금감원은 앞으로 회사의 감사가 형식적인 감사로 감사보고서를 발행하거나, 내부 통제상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을 알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중대한 회계 오류가 발생하면 감사의 직무수행 소홀 정도 및 위법행위의 중요도에 따라 해임권고와 더불어 검찰에 고발된다. 다만, 감사가 회사의 위법행위를 적극적으로 저지하기 위하여 노력한 경우에는 면책된다.회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이동통신1위 사업자인 SK텔레콤과 케이블TV 1위인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대해 최종 불허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공정위는 이날 지난 15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주식취득 금지,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간 합병금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이 실행되면 유료방송시장과 이동통신 도·소매시장에서 실질적으로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금지 결정이 불가피하다고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신영선 공정위 사무처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기업결합 신고를 받은 직후 국내 최초의 방송·통신사업자간의 기업결합인 동시에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임을 감안, 경제분석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전담 TF를 구성해 경쟁제한 가능성을 면밀히 심사했다”며 그 결과 “SK텔레콤-CJ헬로비전 기업결합 건에 대한 경쟁 제한성 최종 심의 결과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주식 취득 금지’,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 간 합병금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기업결합은 기존의 방송·통신 분야 사례들과 달리 수평·수직형 기업결합으로 인한 경쟁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보험연수원(원장 최진영)이 보험심사역 성적우수 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보험연수원은 18일 지난 5월 22일 시행한 제12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최종합격한 성적우수 대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성적에 따라 1인당 50만원~1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연수원은 보험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여 젊고 우수한 핵심인재의 보험업계 진입을 지원하고자 제6회 시험부터 대학생 장학제도를 도입ㆍ시행해오고 있다.이날 수여식에는 최진영 보험연수원장과 간부 직원 등이 참석하여,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은 일본 중국은 제외하고 한국만 10월부터 회원부담 수수료를 1%에서 1.1%로 10%인상하겠다고 국내카드사에 일방적으로 통보한 세계 1위인 비자(VISA)에 대해 즉시 철회하라고 경고했다.금소연은 비자카드의 해외 카드거래 수수료 인상은 독과점적 지위를 이용한 일방적인 조치로 합리적인 근거나 정보 제공 없는 갑의 횡포로 즉시 철회해야 하며, 소비자 피해가 예상되므로 인상 강행시 ‘비자카드 불매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VISA는 오는 10월부터 국내 소비자가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할 때 비자 국제결제망을 사용하면서 지급하는 해외이용수수료를 현행 1.0%에서 10% 인상하여 1.1%로 올리고, 국내 카드사의 분담금을 현행 신용카드 0.195%, 직불ㆍ선불카드 0.165%를 각각 12.8%, 33.3% 인상 일률적으로 0.220%로 시행할 예정이다.국내 카드사들은 국제 수수료가 올라가면, 최근의 수익성 악화로 소비자 부가서비스 혜택을 줄이고 있는 상태에서 수수료 증가분을 어떤 형태로든 소비자에게 전가할 것이고, 이와 함께 회원의 비자(VISA)카드 해외 이용수수료의 10% 인상은 고스란히 소비자부담의 증가로 남게 된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화생명이 핀테크 생태계 육성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한화생명은 핀테크(Fintech) 육성센터인 ‘드림플러스 63(Dreamplus 63)’을 10월 중 63빌딩에 설립할 예정으로, 7월 31일까지 참여할 핀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창조경제 활성화 및 청년취업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 건강한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화생명 핀테크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한화생명은 핀테크센터를 통해 금융업종 간 서비스 융합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아이디어가 공유됨으로써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의 도입 속도를 높이고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Open Innovation)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 핀테크센터에 입주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지원서와 사업 계획서를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핀테크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심사 결과는 8월 3일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최종 입주할 스타트업은 대면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자세한 지원방법은 ‘드림플러스 63’ 모집 페이지(www.dreamplus.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만능통장으로 불리우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계좌이동서비스가 18일부터 시작된다.이에 따라 ISA 가입자는 세제혜택을 유지하면서 수수료가 저렴하거나 수익률이 높은 금융사로 계좌를 옮길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ISA 가입자의 금융회사 및 편입 상품 변경 등이 18일부터 가능해진다고 밝혔다.계좌이동제에 따라 ISA 가입자는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손쉽게 금융회사 간, 투자유형별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기존 자산 종류에 따라 해당 자산을 환매하는 과정에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계좌이동 신청은 변경하려는 금융사 창구에서 가능하다. 주민등록증 등 신분확인 증명서와 함께 현재 가입중인 금융사, ISA 계좌번호, 상품종류(신탁형·일임형) 등의 정보가 필요하다. 창구직원은 계좌이전 절차, 기존 자산 환매에 따른 시간 및 비용, 갈아타는 상품에 따라 수수료 등이 변화할 수 있음을 설명해야 한다. 계좌 이동 시에는 처음 가입 때 가입자격 절차를 마친 것으로 보고 별도 확인 절차는 거치지 않아도 된다. 또 투자자가 동의할 경우 ISA제도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은 생략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ISA 계좌이동제 실시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15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중림사회복지관에서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DGB동행봉사단원 20여명은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인삼과 대추 등 몸에 좋은 식재료가 듬뿍 들어간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찾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삼계탕 도시락과 밑반찬을 따로 포장해 전달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 서울 지역 자회사(DGB생명, DGB대구은행, DGB캐피탈) 임직원들이 공동으로 봉사에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진행에 필요한 삼계탕과 수박 등은 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를 기부해 조성한 펀드로 마련되었다. DGB생명 전략경영본부 김영부 본부장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회복 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험의 진정한 가치인 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DGB생명은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벽지·장판 등을 교체해주는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수리 운동, 쪽방촌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 해변에 씨티카드 고객들만을 위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8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는 씨티카드 우수 고객들이 해운대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전용 공간으로, 선착순 예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파라솔과 선베드 그리고 튜브 및 모래놀이용품 등 각종 피서 필수 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또한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전용 비치바와 씨티 바이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씨티카드에서 주최하는 비치발리볼 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사전 예약권은 전국 신세계 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8월 12일까지 해당 백화점 제휴 씨티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과 부산 지역의 50여 개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을 7월 31일까지 씨티카드로 이용한 고객에게 선착순 제공된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 17일 경기도 안산에서 국민연금관리공단, 외국인력상담센터, 삼성화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등과 함께 외국인 손님을 위한 ‘행복나눔 종합 상담서비스’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경우 평일에는 근로시간, 가사 등의 사유로 한국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상담서비스를 받기 어렵고, 상담기관을 각각 찾아가야하는 불편과 언어적 제약으로 상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들의 이러한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국민연금 및 출국만기보험 지급, 고용허가제, 건강관리, 금융서비스 등에 대한 상담을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이날 행사장을 찾은 약 300여명의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KEB하나은행은 각 상담 기관과 내방 손님들의 쾌적한 상담 환경을 위하여 은행의 유휴 점포 시설과 함께 하나사랑봉사단이 참여하여 간식과 다과 등을 제공하였고, 외국인 손님들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외국인 마케팅 직원들도 함께 참여 하였다.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향후에도 은행의 유휴 점포 시설을 활용하여 전국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SC제일은행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은행명 사칭 불법 대부업체 대출광고에 대한 고객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가두캠페인을 18일 실시했다.SC제일은행은 이날 오전 서서울지역본부 소속 14개 지점 임직원들이 목동, 화곡동 등 점포 주변 지역에서 일제히 ‘은행명을 사칭한 불법 대출영업 근절’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금융당국의 단속 및 은행의 다각적인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은행명을 사칭한 팩스 불법대출 영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이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불법 대출 영업은 주로 외국계 은행을 사칭하여 팩스 또는 문자로 이루어 지고 있으며, 발신번호를 지속적으로 바꿔 가며 고객을 유인하고 있다. 이런 탓에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당 전화번호가 정지되더라도 유사한 불법 대출 영업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SC제일은행은 은행 이름을 사칭한 불법 영업으로 인해 일부 고객이 불편을 호소하고 진위 여부를 문의하는 등 고객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월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 명의로 전 직원에게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은행을 사칭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가 전국 워터파크에서 365일 상시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올해 11월 말까지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및 오션베이’에서 하나카드 결제 시 본인회원을 포함한 4인까지 입장권을 20~30% 할인한다. 또한, 내년 4월 말까지 ‘이천 테르메덴’에서 본인회원 포함한 4인까지 바데풀 입장권을 40% 할인하며, ‘신북온천 스프링폴’에서는 본인회원 포함한 4인까지 입장권을 35% 할인한다.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에서는 내년 4월 24일까지 본인회원을 포함한 4인까지 입장권을 20~25% 할인한다.아울러 경주시에 있는 블루원 워터파크에서는 내년 6월 5일까지 본인회원 포함한 4인까지 입장권을 30% 할인하며, 충남 천안에 있는 ‘테딘워터파크’에서 내년 9월 말까지 본인회원을 포함한 3인까지 입장권을 20~30% 할인해주고 있다.할인혜택은 손님의 전월실적에 상관 없이 하나카드로 현장 결제 시 제공하고 있어 손님들이 부담 없이, 행사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하나카드 임완
(조세금융신문 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 15일 오후 종로구 청진동소재 그랑서울 19층 KEB하나은행 1Q Lab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Q Lab 3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한 ‘1Q Lab 3기’ 스타트업은 ▲센스톤(정보보안) ▲핀다(금융상품 플랫폼) ▲인크(크라우드펀딩) ▲뉴로다임(인공지능) ▲플라이하이(블록체인) ▲빌리( P2P대출) ▲루프펀딩(P2P대출)등 총 7곳이다.‘1Q Lab’은 KEB하나은행이 지난해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이다. KEB하나은행이 핀테크 기업 앞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내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인정받는 사업 모델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 경쟁의 핵심영역인 자산관리 및 혁신 인증 ▲새로운 금융 플랫폼의 원천 기술로 떠오르는 블록체인 ▲빠르게 성장중인 P2P대출, 크라우드 펀딩을「1Q Lab 3기」를 통해 확보해야할 타겟 기술로 본다”며 “1Q Lab 스타트업과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핀테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글로벌 사업에서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신한은행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금융중심지인 호주 시드니서 143번째 글로벌 네트워크인 시드니지점을 15일 개점했다. 이날 개점행사는 신한은행 왕태욱 부행장, 호주 뉴사우스웨일스州 스튜어트 에이어스(Stuart Ayers) 통상장관, 윤상수 駐시드니 총영사 및 호주 금융당국 및 현지 은행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간소한 개점행사를 통해 절감된 비용을 뉴사우스웨일스 암센터(Cancer Council NSW)에 기부해 글로벌 현지에서도 신한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호주는 세계에서 6번째로 넓은 국토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국가일 뿐만 아니라, 선진 금융시장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한국은 호주의 제 4위 교역국으로 오랜 역사에 걸쳐 상호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반자의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2014년 12월 FTA 체결을 계기로 양국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신한은행은 태평양 지역의 핵심 거점인 호주로의 진출 필요성을 느끼고, 호주에 지역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호주금융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시드니 지점 개점을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