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 진 >◆ 부장 승진▲종합마케팅부 엄용수 ▲ 여의도지점 박양수◆ 팀장 및 지점장 승진▲ 종합마케팅부 박숙이 ▲ 심사부 권홍업 ▲ 여신관리부 이명섭 ▲ 진주지점 김진용 ▲ 여신사업부 김재방 ▲ 북광주지점 김태균 ▲ 사업구조개편단 이기동 < 전 보 >◆ 팀장․파트장▲ 금융기획부 성과관리팀장 김동옥 ▲ 리스크관리부 론리뷰파트장 서문숙 ▲ IT지원부 재무공통관리팀장 이정교 ▲ 심사부 주채무계열파트장 윤석우 ▲ 준법지원실 내부통제팀장 오세록 ▲ IT개발실 외환∙카드팀장 강민수 ▲ 감사실 여신점검팀장 배용순 ▲ 종합마케팅부 수신사업팀장 이재문 ▲ IT개발실 BRM팀장 박충훈 ▲ IT개발실 e-금융팀장 김명주 ▲ 금융연수원 교육 송병길․박종훈․정기호․배용진․송영석․박수식 ◆ 지점장▲ 가락시장역지점장 허석 ▲ 비산동지점장 이충래 ▲ 수유동지점장 정석진 ▲ 암사역지점장 빙종호 ▲ 양재동지점장 김일호 ▲ 의정부지점장 조동호 ▲ 가좌지점장 김현 ▲ 천안지점장 윤규원 ▲ 목포지점장 김성철 ▲ 김해삼계지점장 박준호 ▲ 부산항만공사지점장 박종성 ▲ 부산여신관리센터장 강성우 ▲ 영업부 부부장 전철수 ▲ 서울중앙지점 부지점장 김재현 ▲ 경남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김정민 ▲ 강남기업금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20일자로 본부 부서장과 지점장 등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금번 승진인사는 성과주의 인사문화 강화를 위해 성과, 조직기여도 및 업무역량 등을 기준으로 별급 2명, 1급 7명, 2급 20명, 3급 10명 등 총 39명이 승진했다.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사업구조개편과 관련하여 기여도가 높은 2급 직원을 사업구조개편단 전략추진팀장으로 특별승진시키는 발탁인사가 이뤄졌다.사업구조개편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연도 중 목표 달성 등을 위해 전보 인사는 최소화하되, 순환근무기준에 부합한 직원을 중심으로 39명이 자리를 이동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8월 분양물량은 3만2천여가구로 2003년 이후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건설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선 아파트 38개단지 3만2,54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이는 종전 최대치인 2012년 8월의 2만,1460만가구보다 51.6%가 늘어난 물량이다. 또 전년동기(1만8,803가구)보다는 73.1%나 증가한 물량이다. 8월 분양물량으론 지난 2003년(닥터아파트 조사 시점) 이후 14년만에 역대 최대물량이다.수도권은 △서울 4개단지 2,078가구 △인천 2개단지 2,612가구 △경기 12개단지 1만3,642가구 등 18개단지, 1만8,332가구다. 지방은 20개단지, 1만4,21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수도권 8월 분양물량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밀어내기식 분양이 절정이었던 2007년(1만3,155가구)보다도 5,000가구 이상 많은 물량이다. 전년보다는 무려 134% 증가한 물량이다. 8월 주요 분양단지로는 서울에선 마포구 신수1구역 신촌숲 아이파크(일반분양 568가구)가 눈에 띈다. 또 마포구 창전1구역 태영 웨스트리버(222가구), 성북구 장위1구역 래미안 장위(490가구), 장위5구역 래미안 장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모든 것은 때가 있으며, 제때 못 바꾸면 무너진다’는 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면적 쇄신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20일 본점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6년 상반기 경영설명회’에서 7월중 출범 예정인 'KDB혁신위원회‘를 통해 현재 산은이 처한 위기를 명예 회복과 발전의 전기로 삼아 강한 KDB로 재탄생 하자고 역설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경영환경 변화와 KDB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설명회에서 브렉시트, 조선·해운업 장기침체 등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산은 구조조정 업무에 대한 비판적 시각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성장정책금융센터 출범을 통한 미래 성장산업 지원체계 구축, 대우증권 매각, 현대상선에 대한 성공적 구조조정 진행 등 상반기에 달성한 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했다.또 향후 중견(예비)기업 및 신성장산업 육성, 사업재편 MA지원 등 신규 수익원 발굴을 통한 차세대 먹거리 창출과 스타트업 IR센터 설립 등 창조경제 생태계 지원체제 구축 및 해외PF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성과연봉제 도입이 마무리된공공기관에 이어 민간은행들도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노조측이 9월 전면파업으로 맞대응하는 등 금융 노사 간의 대립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20일 금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외부 용역에 의뢰한 성과연봉제 가이드라인 초안을 바탕으로 은행권별 조율을 거쳐 이번 주 내에 최종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은행연합회 가이드라인 초안에 따르면 성과연봉제를 도입할 경우 같은 직급의 직원이라도 최대 40%까지 연봉 차이가 날 수 있다. 초안에는 관리자급의 연봉 차이는 최저 연봉의 30%, 일반 직원은 20%로 확대한 뒤 단계별로 40%까지 적용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이에 따라 금융 노조는 19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95%를 넘는 높은 찬성률로 가결됐다.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35개 지부 전국 1만여 분회에서 전체 조합원 9만5168명을 상대로 파업에 들어갈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시행한 결과 95.7%의 찬성률로 파업안이 가결됐다.투표에는 8만2633명(투표율 87.0%)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7만9068명(95.7%)이 찬성했다.금융노조의 총파업은 2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2016 세계신협협의회(WOCCU; 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 총회가 지난 16일부터(현지시각)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렸다. ‘미래 금융의 10가지 주요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3개국 1,629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기조강연을 비롯해 글로벌 경제의 재분배, 합병의 가속화, 규제와 혁신, 지급결제, 빅데이터 활용, 인재경쟁 등 10가지 금융 트렌드 등에 대한 소주제별 포럼이 열린다. 신협은 현재 전세계 105개국, 2억명 이상의 조합원을 갖춘 조직으로 지점만 7만여 개에 이르는 국제적인 조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한국신협 대표단이 참석하고 있다.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신협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신협은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도 탄탄한 건전성을 유지,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떠올랐다.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위험한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 상업은행과 달리 신협은 조합원들에게 합리적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본점에서 해외 현지 우수직원들을 초청한 ‘2016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은 은행의 핵심가치와 경영전략을 해외 현지직원에게도 전파하고 직무연수를 통한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총 1,000 여명의 현지직원이 참가한 해외직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는 기존 한국문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핵심업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진출 국가 중 17개국에서 선발된 우수직원 61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7박 8일간 실시한다.특히, 우리은행은 올해말 400개 이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영업력 확대를 위한 직무연수와 함께 규정교육을 통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은행에 대한 소속감을 제고하기 위한 로열티 강화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이날 현지직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이광구 은행장은 “117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은행이 현재는 대한민국의 핀테크를 선도하는 대표은행으로 자리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6년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은행산업 1위로 선정되어 19일 오후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인증식 및 CS(손님만족) 우수직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이번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최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고객 대면 접점’의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자 서비스 평가단이 26개 산업, 111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소재한 지점 등을 방문하여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조사하여 평가했다.특히, 이번 KEB하나은행의 수상은 작년 9월 통합은행 출범 이래 시행된 첫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 하나-외환은행의 법인 통합 이후 최근 성공적인 전산통합까지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그룹의 경영슬로건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를 실천하기 위한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KEB하나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선정된 ‘CS 우수직원’ 22명 및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9일, 울산에서 현대증권 ‘남울산 WMC’ 우수고객 70여명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증권 고객 대상 세미나는 계열사간 자산관리 시너지 강화를 위해 처음 마련된 자리로, 현대증권 고객에게 은행 자산관리서비스를 소개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 전문위원의 ‘노후준비를 위한 현명한 부동산 자산관리 세미나’는 울산 지역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한 고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부동산 관련 세미나를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며, “KB국민은행의「KB 자산관리 서비스」소개를 듣고, 앞으로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한편, 지난 4월 KB금융그룹은 여의도 KB금융타워에 지리적인 제약을 없애고 통합 자산관리 시너지 발휘를 위해 은행∙증권∙보험사의 본사를 이전했다. 이를 통해 현대증권 통합에 따른「은행-증권」간 협업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 나은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근에 위치한 국민은행과 현대증권 지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핀테크 산업과 협업할 수 있는 Open API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2016 신한 Open API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다양하고 혁신적인 모바일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며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신한은행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핀테크 사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신한은행은 공모전에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통해 API 사용자들과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Open API 플랫폼을 구축하고 핀테크 산업과 상생협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2016 신한 Open API 아이디어 공모전’은 신한은행의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핀테크 아이디어를 결합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개인과 법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며 입상자들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시스템과 고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핀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Bank of New York Mellon 은행으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STP)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STP Award'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외화송금 자동처리(STP: Straight Through Processing)’은 금융기관의 해외송금 처리에 대해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 지표로 STP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외환업무 취급 능력 및 해외송금서비스 경쟁력이 우수함을 의미하며 STP로 처리된 송금은 빠르면 3분 이내에 수취인에게 도착한다.농협은행은 Bank of New York Mellon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또한, 해외송금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작년에만 HSBC, Citi Bank, Deutsche Bank, SC 등 세계 유수 금융기관으로부터 STP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농협은행 박석모 부행장은 “글로벌 은행으로부터 매년 STP Award를 수상하고 있는데 이는 당행 해외송금서비스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공인 받은 것”이라며“앞으로도 외환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더 많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을)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금융위원회 민간인력 파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81명이 외부기관에서 금융위원회로 파견된 것으로 파악되었다.금융위의 현원은 259명인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외부기관의 파견 인력 81명이 추가된 것이다. 현원과 합치면 총 340명이고 금융위 인력 약 4명 중 1명은 민간기관 인원인 것이다.피파견 기관 인원을 살펴보면 금융감독원 19명, 산업은행 9명, 예금보험공사 7명, 한국거래소 6, 자산관리공사 5명 등이다.또한 민간기관 중에는 이해당사자인 금융 관련 협회 인원도 포함되었는데 금융투자협회 4명, 생명보험협회 2명, 그리고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등이 각 1명씩 금융위에 파견된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민간인력들은 금융위 공무원 규정을 적용을 받지 않고 있었다.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제한’, ‘비밀유지 의무’ 등에 대한 규정 없이 금융위 내부에서 직무를 수행해온 것이다. 민병두 의원의 지적에 이번 달 15일에야 급하게 민간인력도 규정에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민병두 의원은 ‘금융위원회와 이해당사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지난 5~6월 중국과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된 ‘2016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조사’에서 면세점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우선 중국 인민일보의 뉴스 사이트인 인민망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조사에서 롯데면세점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어 면세점 부문 1위 뿐 아니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총 75개 부문, 250개 대한민국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평가받은 것이다.올해의 브랜드 대상 후보는 2016년 한 해 동안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대한민국 브랜드 또는 중국인 관광객의 구매율이 높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이 기초 조사와 사전 조사를 실시해 최종 확정한 것이다.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4회 올해의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도 면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중고자동차 시장의 온라인 사업자와 오프라인 사업자의 상생방안 모색을 위해 국회에서 토론회가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국회의원과 이원욱 국회의원은 20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경희대학교 정복철 교수가 맡고 국토교통부 오성익 과장, 교통연구원 모창환 연구원, 헤이딜러 박진우 대표와 중고차 오프라인 매매업계를 대표해 이명선 경기조합장, 박종길 서울조합장, 이완행 서서울모터리움 법무이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사회는 법무법인 리안의 유재문 변호사가 맡는다.지난 해 12월 경매의 개념에 온라인 경매를 포함하고 온라인 경매업자도 오프라인 업자와 마찬가지로 시설기준을 갖추도록 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일부 온라인 사업자가 폐업을 선언하면서 여론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이후 당정협의를 통해 온라인 사업자에 대한 구제책 마련 의지를 표명한 정부에서는 약 6개월간의 의견수렴 등의 기간을 거쳐 지난 6월20일 ‘내차팔기 서비스업(매매정보 제공자)’을 자동차관리법에 신설하는 개정안을 정부입법으로 입법예고 했다.국토교통부에서는 해당 법률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7월 P2P금융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8퍼센트 1위 렌딧 2위로 분석되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P2P금융 브랜드중에서 8퍼센트, 렌딧, 테라펀딩, 어니스트펀드, 펀다, 펀듀, 십시일반, 투게더앱스, 피플펀드, 루프펀딩, 소딧, 올리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결과 7월 순위는 8퍼센트, 렌딧, 테라펀딩, 어니스트펀드, 펀다, 펀듀, 십시일반, 투게더앱스, 피플펀드, 루프펀딩, 소딧, 올리 순이었다.1위, 8퍼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21,600 소통지수 35,343 소셜지수 28,255로 브랜드평판지수 85,198로 분석되었다. 2위, 렌딧 브랜드는 참여지수 15,270 소통지수 18,414 소셜지수 7,356로 브랜드평판지수 41,040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 P2P금융 브랜드 평판 분석을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7월 분석결과, 소비자의 소통량에서는 소비자가 생성한 바이럴량보다 기업에서 생성한 마케팅량이 많았고, 소비자의 참여량은 관심도에 비해 높게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P2P금융이 다양한 테마로 상품화를 하면서 이슈량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서울지역 무역수지 흑자폭이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이 발표한 ‘올 2분기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서울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감소한 46억 1천만 달러, 수입은 0.9% 증가한 16억 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9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폭은 전년 동기 대비 4억 8천만 달러(10.3%) 감소한 수치다.서울세관은 “서울지역의 수출이 감소한 이유는 저유가에 따른 석유화학제품의 단가 하락, 반도체 등 전기․전자기기류의 공급 과잉에 따른 단가 하락, 수출비중이 높은 아세안 및 중국向 수출액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인 것으로 드러났다.수입액은 국내 경기둔화로 인해 대부분 국가에서 감소를 보였으나, 엔저 영향으로 일본으로부터 수입량이 44.3% 대폭 증가하여 전체 수입금액이 0.9%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는 서울지역의 대표 수출 품목인 반도체를 포함한 전기․전자기기류(△5.1%), 직물류(△17.0%) 등 대부분의 품목이 수출 감소하였으나, 화장품류 수출은 1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4.6% 증가했다.서울세관의 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에서 공인인증서나 OTP, 보안카드 없이도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자금이체와 ATM출금이 가능한 ‘휙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휙 서비스 가입은 ‘i-ONE뱅크’에서 은행에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본인 인증을 받은 후 6자리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간단한 절차로 진행된다.상대방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돈을 보낼 수 있다. 수취인은 별도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송금인이 보내온 송금정보 메시지를 누른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돈을 받게 된다.수취 계좌는 모든 은행과 증권사가 가능하다.또 통장이나 카드 없이 모바일만으로 ATM출금이 가능하다. 휙 서비스에서 출금신청을 한 후 받은 승인번호를 ATM기에 입력하면 현금이 인출된다.휙 서비스를 통한 송금과 출금은 각각 1일 누적 30만원까지 가능하다.기업은행 관계자는 “휙 서비스는 펌뱅킹을 이용한 충전 후 송금의 선불 전자지급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더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며, “스마트폰만으로 ATM출금까지 가능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관세청(청장 천홍욱)은 지난해 10월 8일 체결한 ‘한-인도 AEO MRA’의 전면이행 시기를 내년 1월 1일로 하는 이행각서를 인도 관세청(뉴델리)에서 서명했다고 19일 밝혔다.양국 관세청은 MRA 체결 이후 약 9개월 동안 AEO화물 인식방법, 시범운영 절차 등 세부 이행절차에 대해 협상 후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특히, 한-인도 AEO MRA는 다른 AEO MRA와는 달리 KOTRA․상공회의소․현지 기업 등 비즈니스 공동체가 참여하는 기업간담회를 의무적으로 개최토록 했다.관세청은 "수출입기업이 인도 정부를 쉽게 접촉하기 어려운 후진적 통관 현실에서 아국 관세청을 통하지 않고 민간분야에서 수출입 애로사항 개선을 직접 건의할 수 있는 공식 접촉채널을 제도적으로 마련하였다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관세청은 향후 AEO MRA 체결시에도 정부3.0에 기반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을 반드시 포함하여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마련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한-인도 AEO MRA가 전면이행되면 인도 수출물량의 33% (53억불)에 대해 수입검사율 축소(40%→5%) 혜택을 받게 되어 연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 19일, 은행권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버팀목전세자금대출에 대한 영업점 무방문 인터넷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전세자금대출도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대출 제반 과정을 인터넷뱅킹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신청채널을 확대한 것이다.기존에는 임대차계약서, 소득확인서류 등을 구비하여 대출신청인과 배우자가 함께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젠 집에서도 편리하게 저금리 정부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정부에서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전세자금 용도의 대출로서, 대출대상은 무주택 세대주이며, 대출한도는 수도권 기준 최대 1억4천만원이다.대출 대상자는 대출신청일 현재 동일 직장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이면서 최근년도 1년분에 대한 소득금액증명원의 발급이 가능한 근로자 또는 현재 영위중인 사업에 대하여 최근년도 소득금액증명원의 발급이 가능한 자영업자 등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번 영업점 무방문 인터넷대출 서비스 도입으로 직장인, 자영업자, 특히 맞벌이 부부 등 영업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의 대출 이용 편의성이 한층 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경기도․전라도 소재 중소기업에 기술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기술융합센터(이하 ‘경기센터’)와 광주기술융합센터(이하 ‘광주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18일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경기센터 개점식을, 19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광주센터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기술융합센터는 기보의 종합RD지원센터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전문기술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기술융합센터는 대학, 연구소 등과 협업을 통해 국가RD성과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중개와 기술금융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기보의 기술매칭시스템(Tech-Bridge)을 활용하여 기술이전 원스톱 지원서비스와 MA중개 지원업무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2개 기술융합센터 신설로 지역 내 중소기업에 RD, 기술이전·사업화, 산학연 간 정보공유, 기술금융, MA중개 지원 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을 받기 위해 원거리 센터를 이용해 왔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강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