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안산지역세무사회(회장 김현수)가 5일 안산시 고잔동 마이어스뷔페에서 ‘2023년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자로 나선 박중환 간사의 시작안내 멘트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 초청특강에서 문보람, 한성주, 김채원 강사가 이른바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하는 의자를 이용한 전신 스트레칭’이라는 주제로 약 50분간 스트레칭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갖는 등 긴장감을 풀어주었다. 문보람 대표 강사는 한양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수료후에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7년째 활동하고 있다. 스트레칭 특강에 이어 2부 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식순으로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임원소개, 역대회장 소개, 운영위원회 위원 및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 소개, 회장 인사말씀, 내빈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김현수 회장은 황호식 부회장, 강병진 감사, 박중환 간사, 최장용 총무 등 현 집행부를 참석한 회원과 내외빈들에게 정중히 소개했다. 현 집행부는 역대회장과 운영위원들과 함께 중지를 모아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활약하고 있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023년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 송년회가 5일 오전 11시부터 열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상생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인천 부평구에 자리한 카리스호텔 2층 헬리오스홀에서 진행된 이날 송년회는 내외빈 기념 촬영에 이어 국민의례로 시작했다. 송년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 김선명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등 본회 임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김주영 국회의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임재철 본회 법제이사, 공순권 이사(고양지역세무사회장), 이정태 계양세무서장, 황재선 소득세과장, 진병환 재산법인세과장, 김용웅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비롯해 역대 회장을 역임한 신광순, 이금주 고문, 임정완 고문 등과 인천지방세무사회 임원 및 지역세무사회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내외빈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3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상생과 화합으로 회원의 권익신장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인천지방회를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드렸다. 먼저 지방회 최대 행사인 추계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해 220여명의 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이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아시아 문명박물관에서 싱가포르 사무소 개소 2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태평양은 2021년 8월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 최근 싱가포르 밀레니아 타워로 확장 이전하고, 싱가포르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에반테오 외국변호사를 영입했다. 싱가포르 사무소 총괄 책임은 양은용 변호사다. 양 변호사는 지난 17년간 동남아시아 전역에 걸쳐 국내 기업들의 각종 투자와 인수합병, 건설, 부동산, 금융 거래 및 분쟁해결 등 다양한 자문을 제공해왔다. 양 변호사는 “태평양 싱가포르 사무소는 태평양이 쌓아온 해외사무소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집약된 글로벌 법률서비스의 중심으로서 싱가포르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의 글로벌 기업들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시경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싱가포르 사무소는 태평양의 아시아업무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서 서울 본사 및 해외 7개 지사와의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내기업들의 현지 거래를 종합적·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태평양 본사 허경욱 고문 및 태평양 관계자 싱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두둥_ 11월30일 오후 6시 용산역 인근의 한 음식점. 이곳에서는 용산지역세무사회 ‘아듀~2023년 송년회’ 행사가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작년에 송년회를 개최한 데 이어 2번째 행사다. 내외빈으로는 빙하점 이하의 날씨에도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역대 용산지역세무사회장으로 유웅규 전 회장, 하경래 전 회장, 원로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용산세무서장을 역임한 김종숙 전 서장(한일세무사친선협회장), 서해량 전 서장, 신충호 전 서장, 김종문 전 서장. 서동욱 직전 서장 등 국세청 간부출신 세무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용산지역회의 화합과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운영위원으로 맹길재 세무사, 장영각 세무사, 손지연 세무사, 유웅규 세무사, 유우상 세무사, 최영경 세무사, 하경래 세무사, 이동현 세무사, 윤여원 세무사, 김종문 세무사 등이 참석했으며, 원활한 지역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회자로 임광준 간사가 맡았으며,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는 송년회를 힘차게 열었다. 1부 행사는 송년회 개회선언, 국민의례, 회장인사, 외빈소개, 운영위원소개, 인사말씀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PKF서현회계법인은 부동산 전문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 섹터 전문가인 권상우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권상우 파트너는 20여 년간 부동산 업계에 재직하며 부동산 개발계획 수립, 사업타당성 검토, 기업부동산 컨설팅 등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부동산 전문가다. 권상우 파트너는 Deloitte안진과 EY한영회계법인 부동산팀 핵심멤버로 활약했다. 권상우 파트너는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각 기업들은 신규 부동산 확장보다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 재검토 및 재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전략적 방향 설정 및 비효율 부동산 처분 등을 위한 컨설팅 업무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맞춰 부동산 자산을 조정하고자 하는 기업의 니즈 충족을 위한 어드바이저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KF서현회계법인 배홍기 대표이사는 “권상우 파트너 영입을 통해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 전문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밝히며 “서현회계법인은 중견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조직화된 원펌(One Firm)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서비스 전문화와 품질 확보를 위한 인재 영입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4일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재정부고웅국세국 회의실에서 대만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이사장 우혜향)와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인천지방세무사회와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는 양국의 세무사제도,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등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교류를 통해 세무전문분야의 발전과 확대를 기대하는 우호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환영사에 나선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 우혜향 이사장은 “먼 곳에서 온 인천지방세무사회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1년간 양회가 적극적인 소통으로 오늘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혜향 이사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와의 국제교류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세제와 세무대리제도 등 정보 교환과 함께 세무사제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풍요로운 성과와 결실이 맺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회 김명진 회장은 답사를 통해 “우리회는 2019년 창립 이후 한국과 대만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 분야의 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한국 인천광역시와 지리적, 경제적으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지난 23일 제9회 ‘지식재산 환경의 변화와 대응’ 세미나에서 올해 제기된 지식재산권 주요 이슈를 진단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션 1에서는 이은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가 ‘부정경쟁방지법상 성과물 모용 관련 최근 하급심 판결 동향’을 주제로 추상적인 아이디어의 성과 해당 여부를 판단한 사례, 게임, 골프코스의 종합적인 이미지를 성과로 인정한 사례, 외식업 매장 및 영업방식에 대한 성과 해당 여부를 판단한 사례 등에 관한 최신 하급심 판결 및 동향을 설명했다. 세션 2에서는 한예인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가 ‘제약·화학 특허침해 관련 최근 판결 동향과 쟁점’을 주제로 조작된 데이터를 포함하는 특허에 기한 특허침해소송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 제2의약용도발명과 스키니 라벨 등에 관한 사례를 발표했다. 한 변호사는 “스키니 라벨(특허 용도만을 의약품 라벨에서 삭제하여 품목허가를 받는 것으로 제2의약용도발명의 특허 회피를 위해 제네릭 제약사가 쓰는 전략)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는 제약사에 대한 특허침해 판단에 대하여는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션 3에서는 이헌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 제35차 전국대회가 강원도 춘천 북한강변에 자리한 엘리시안강촌에서 한마음 축제로 24일 오후에 열렸다. 여성세무사회 임원 및 회원과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전국대회는 오후 2시 30분에 제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태수 춘천세무서장 등이 전국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고, 역대 회장으로 권영희·이태야·김귀순·김옥연·고은경·고경희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와 내외빈 소개에 이어 황영순 제21대 여성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황 회장은 먼저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한국여성세무사회 제35차 전국대회에 참석한 내외빈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지난 7월 1일 출범한 제21대 한국여성세무사회 집행부는 ICT의 산업구조 혁신기능에 순응하고자 전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전체 회원의 30%에 해당하는 600명 가량의 회원이 세무전문가의 직무관련정보와 애로사항을 교류하면서 의견의 다양성으로 상호 간 차이가 있음을 경험하고 상호 존중하는 소통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회원들의 실무능력 함양과 회원들 간 조세이슈 정보 공유를 위한 제39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는 조세제도와 세무행정에 대한 연구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여 회원들의 세무대리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김연정 연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연구발표회는 신진혜 세무사의 ‘병의원 세무관리 핵심 실무’, 김창식 세무사의 ‘크리에이터 및 웹툰작가 핵심 세무실무’ 순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신진혜 세무사(가현택스 신진혜세무사)는 다년간 병의원 관련 세무실무를 수행하고 병의원 관련 세무강의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병의원 개원 절차, 병의원 매출집계 방법, 특히 유의해야 할 비용항목과 세무관리의 특징 등을 실무사례 위주로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창식 세무사(정동세무회계사무소)는 최근 급격히 많아지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수입종류와 세금신고 사례, 웹툰 작가의 수익구조 및 세금신고 사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은 17일, 제53회 정기총회를 빛고을 광주에서 열고 51년을 맞는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오후 5시부터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3회 정기총회에는 전국 회원과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는 동영상으로 정기총회가 시작됐다. 내외빈으로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 천혜영 부회장,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이창식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선규성 서광주세무서장, 한국조세법학회 김두형 회장이 참석했다. 한국시험법무사회 김태영 회장과 조희창 부회장, 김대환 광주지부 회장, 김용국 광주지부 총무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본에서도 여러 외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국청년세리사연맹 토미카와 카즈마사 회장과 아베 케이코 총무부장, 미야지마 후쿠오 국제부장, 타카하시 노리미츠 법대책부장, 사카이 테츠야 전국대회실행위원회이사, 캄마 아츠시 국제부이사, 하타 히토미 일본 국세청 사무관 등이 총회장을 찾았다. 부산세무사고시회 강동우 회장, 광주세무사고시회 고영동 회장, 대구세무사고시회 강태욱 회장, 충청세무사고시회 이현지 차기회장 등과 함께 한국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