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대표 박용근)이 지난 19일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활동에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이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이번 플로깅은 ‘EY 리플스(EY Ripples)’의 세 가지 핵심 영역 중 하나인 ‘환경 지속 가능성 가속화’의 일환이다. 이날 플로깅에서 수거한 쓸레기는 총 40.5kg에 달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이번 플로깅 활동이 EY한영 임직원들에게 일상에서도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세상에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EY 리플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 소속 장주봉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 사진)가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가 선정한 ‘올해의 TMT 분야 전문 변호사 15인’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는 톰슨로이터에서 출판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법률 전문지다. 장주봉 변호사는 기술, 미디어, 통신 기술 분야 전문변호사로 20년간 IT방송통신, 개인정보, 소비자분쟁, 기업인수·합병, 기업자문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발휘해왔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공익성 심사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건 ▲글로벌 앱마켓 사업자의 게임 및 OTT 서비스 관련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재지정 및 지정 ▲국내 여행 플랫폼 사업자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 건 ▲SK 텔레콤과 SK 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인수합병 건이 최근 실적이다. 장주봉 변호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자문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자율규제협의회 위원 등 공공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8일 세무사 창설기념일인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다양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본격적으로 국민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다음 주 추석 명절 때까지 세무사회 본회를 비롯해 7개 지방세무사회 세무사 1만 6천여명이 총출동해 전문가 재능기부와 현장경제 살피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세무사들은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국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대국민 무료 세무상담을 벌여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무료 세금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주부터는 7개 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사무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금상담 행사를 위해 전국 전통시장과 지하철역 등을 찾았다. 지난주 대전 중앙시장, 수원 팔달문시장 팔달노인복지회관, 부산 개금골목시장, 인천 계양산 전통시장, 계양구청 나눔장터, 이번 주는 서울 남성사계시장부터 오는 금요일 광주 양동시장까지 대규모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세금상담이 펼쳐진다. 세무사들은 전국의 전통시장과 지하철 역사 등 경제와 생활현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EU에서 인권과 환경을 훼손하는 기업에 대한 제재가 가시화되고 있다. 산업재해 시 최고경영자까지 형사처벌하는 EU판 중대재해처벌법이 발의되고, EU의회를 통해 환경규제 역시 가시화되고 있다. 설동근 광장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는 지난 18일 ‘공급망 실사 대응 토론회-인권·환경 실사를 중심으로’에서 “수년 내 EU 수출·비수출기업 구분 없이 대다수 우리 기업들이 인권·환경 실사의 영향을 받을 거라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국내외 법률을 반영한 실사 지표, 하도급법·상생협력법·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위험요인을 제거한 세밀한 공급망 실사 이행 체계 구축 및 이를 반영한 계약서 수정 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현재 발의된 공급망 실사 법안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이 경영책임자에게 징역형을 부과하며 감독 책임을 강조하고 있어 향후 입법 과정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부터 독일 공급망 실사법이 시행됐고, 올해 말 유럽연합(EU)에선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 국회도 지난 1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권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 석⬝박사회(회장 변정희)는 지난 14일~17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금문도에서 ‘2023년 한국세무사 석박사회 해외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변정희 석박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우리 한국세무사회 석⬝박사회에서는 친목도모도 중요하지만, 학위에 부합하는 연구를 앞세운 국내학술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해외학술회의 또한 외국의 세무사 석박사회를 파악해서 실질적으로 그들과 교류하는 단체모임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변 회장은 “회원증발급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석박사회의 소속감과 유대가 강화되어 참여가 많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주변에 석⬝박사학위를 가진 세무사들이 회원에 가입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변 회장은 세부적으로 “석⬝박사회에서는 사업장주소파악, 지로승인과 발송, 회원증과 로고확정 등 기초가 다져지고 있다”면서 “특히 로고제정을 위해 올해 7월에 임원회의를 거쳐 8월에 최종확정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로고제정’ 의미에 대해 변 회장은 “우리 석박사회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로고가 제정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그간 로고제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2024년 국세경력세무사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교육일정 편성과 학사관리를 강화하는 등 전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2024년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을 내년부터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공무원 퇴직 후 공백없이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월과 7월에 편성하고 이를 제외하고는 주말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무사 개업에 필요한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앞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현장실습 점검 강화 등 교육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18일 서초동 세무사 회관에서 ‘2023년 제3차(81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최시헌·김선명·임순천·천혜영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해 세무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교육생들을 환영했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국세경력 세무사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공성이 높은 조세전문가로서 ‘국민의 세무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세무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세무사라는 단결된 힘으로 함께 협력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제2기 캠코 청년 온라인 서포터즈(이하 ‘캠코터즈’)'에 함께할 청년들을 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캠코터즈는 청년들의 넘치는 아이디어와 디지털 활용능력을 활용해 정책 지원사업과 소식을 알리고 국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캠코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서포터즈다. SNS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열정과 함께,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3명 내외로 구성된 유튜브 5팀과 SNS 5팀 등 총 10개 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1차 서류 심사에서는 참여의지, 이해도, 콘텐츠 제작 능력, 활동경험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합격자에 한해 2차 비대면 면접을 실시하여 오는 10월 20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캠코터즈는 오는 11월 3일(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총 3개월 동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온라인 미션 참여 등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SNS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해 전문업체의 콘텐츠 제작지원, 취업 특강 및 캠코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4일, 15일 이틀동안 인천시 계양구청과 함께 인천지방회 관내 지역구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전통시장 화재예방 방연물품 전달식 및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한국세무사회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하고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시행하고 있어 인천지방회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국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고자 계양구청과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하게 되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을 위해 인천회 임직원과 마을세무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계양구청이 제공한 ‘계양사랑 나눔장터’ 행사장에서 15일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상담 세무사로 참여한 이현섭, 유용익 세무사가 사전예약한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내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했다. 무료세금상담은 사전 신청자 10명 외에 현장에서 접수한 약 20여명 등 모두 30여명의 주민이 무료세금상담 창구를 방문하였고 한때 상담자가 몰려 관리자로 참여한 인천지방회 오형철 부회장, 박종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18일 유민재 변호사(변호사시험 8회)가 한국 변호사 최초로 ROAP(Remote Oral Advocacy Programme) 아시아 2023에서 반대신문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ROAP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젊은 국제중재 실무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변론경연대회로 3개월간 국제중재 전문가 양성 과정 후 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우승자로 반대신문 부문에서 1인, 구두변론 부문에서 양측 1인(2명)을 선정한다. 한국 변호사는 구두변론 부문에서는 지난해 우승한 적이 있으나 반대신문 부문에서는 우승한 건 유민재 변호사가 처음이다. 지난 2019년 광장 국제중재팀에 합류했으며, 국제중재 분야의 건설중재, 일반상사중재 및 중재판정의 승인, 집행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글로벌 로펌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스, 프레시필즈 브룩하우스 데린저, 싱가포르 로펌 드류 앤 네이피어, 웡 파트너쉽 등에 소속된 국제중재 변호사와 한국의 광장,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피터앤김 등 변호사 약 30명이 참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의 협상을 통해 스마트A 프로그램의 유지보수를 올해 말 종료하지 않고 ’25년 말까지 2년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세무사 회원들과 고객인 기업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A' 회계프로그램이 올해 말로 유지보수(기술지원)를 종료하기로 예고되면서 높아진 세무사와 기업들의 부담과 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다. 세무사회는 스마트A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1만여 세무사 회원과 많은 거래처가 위하고T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경우 현재보다 2배 이상의 경비가 발생하고 프로그램 전환에 따른 세무사 애로와 불안이 심각해지자 지난 7월 3일 출범한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가 더존 측과 협상을 시작하여 2개월 만에 이와 같은 파격적인 개선안을 내놓게 되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와 더존비즈온은 이 외에도 ▲’25년까지 연장기간 동안 위하고T로 전환한 세무사와 거래처는 스마트A를 중복사용하도록 하고 ▲세무사에게 유지보수비를 경감하고, 기본 5유저까지 무상 제공하며, 기본데이터 용량을 1TB까지 2배로 상향시켜주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A, 위하고T 등 더존프로그램을 엑셀 다운로드 방식 활용을 통해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