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1박 2일' 정채연이 기상송을 무시하고 숙면을 취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정채연은 아침 기상 미션을 위해 기상송이 울려퍼졌으나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숙면을 취했다.
결국 PD가 나서서 "정채연씨!"라고 불렀으나 묵묵부답이었고 정준영이 다가가 팔을 흔들어도 기절 상태를 유지했다.
앞서 인터뷰에서 정채연은 "아침 기상 미션이 가장 어려울 것 같아요. 제가 잠이 진짜 모자라거든요. 귀가 닫혀 있을 거에요"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 모습이 실제로 펼쳐지면서 제작진마저 당황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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