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오는 5월부터는 신용카드로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가 가능해진다.21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카드로 내는 보험료 상한액은 월 1천만원 이하로 카드 수수료는 본인이 부담한다. 수수료는 보험료 납부금액의 1% 이내다. 그동안 국민연금 보험료 카드 납부는 지역가입자와 고지인원 5인 미만, 월 고지액 100만원 이하 영세사업장 등의 경우만 체납보험료에 한해 제한적으로 가능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국민연금은 왜 강제적으로 가입해야 하나요? A: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을 때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했다가 나이가 들어 노후에 소득이 없을 때 국가에서 매월 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국민의 생계를 보장하고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이에 가입 중에 발생한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장애연금'을, 사망하는 경우에는 생계를 함께 했던 유족에게 '유족연금'을 지급하고 있다.국민연금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nb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올해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7일 국민연금연구원 박성민·신경혜·성명기·최장훈·한정림 연구원은 '국민연금 중기재정전망(2015~2019)' 보고서에서 임의계속가입자가 올해 20만3천여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의계속가입자란 국민연금 가입자나 가입자였던 사람이 60세가 넘어서도 노령연금의 수급조건인 120개월 가입기간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 가입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64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보고서에서는 임의계속가입자가 2016년 23만5천여명, 2017년 16만7천여명, 2018년 29만5천여명, 2019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지난해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 778만명이 평균 12만4천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17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정산 대상자 1천268만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정산 대상자는 전체 직장 가입자 1천514만명 중 당월 보수에 대해 건보료가 부과되고 있어 정산 요인이 발생하지 않은 246만명을 제외한 사람들이다. 정산 결과 소득이 인상된 778만명에 대해 평균 24만8천원이 추가로 부과됐다. 부과된 금액은 근로자와 사용자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직장 건강보험료를 매년 4월에 정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A. 직장 건강보험료는 당월 보수액에 보험료율을 곱하여 산출하고 절반은 근로자가, 나머지 절반은 사용주가 부담하도록 되어 있다.이러한 건강보험료는 호봉승급, 임금인상, 성과급 지급 등으로 보수액이 변동될 때마다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달라진다.정부는 지난 2000년부터 보험료 납부의무가 있는 사업장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수액이 변동될 때마다 보험료를 그 보수액에 맞춰 납부하지 않는 대신 1년간 변동되는 보험료를 매년 4월에 모아서 한꺼번에 정산하도록 운영해 왔다. 따라서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국민연금에서 대부는 받을 수 없나요?A: 국민연금관리공단은 2012년 5월부터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대부(국민연금실버론)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연금실버론은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부금액은 연간 연금수령액의 2배 이내(최고 500만원 한도)로 가능하다.대부용도는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전・월세자금, 재해복구비 등이며 이자율은 5년 만기 국고채권 수익률 (‘14.3/4분기, 연 3.10%, 분기별 변동금리)이다.상환은 최대 5년간 원금 균등분할상환해야 한다.
국민연금공단 김무용 업무이사(왼쪽 세번째)는 노후복지서비스부문 ‘201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16일 공단의 ‘노후설계서비스’가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노후복지 서비스 부문 대표브랜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공단은 인지도·마케팅활동·발전기여도·신뢰도 모든 항목에서 타 기관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총점 89.2점으로 노후복지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공단은 2008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노후설계서비스를 시행하여 총 3,591명의 노후설계상담사를 양성하고, 온라인 서비스 ‘노후설계종합포털 내연금’ 운영 등 인프라 구축을 거쳐 노후설계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전국 152개 국민연금 행복노후설계센터를 통해 노후설계 상담과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2012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0만여 명에게 재무·건강·대인관계·여가 영역에 대한 노후준비 종합진단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국민들의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돕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주호영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날 전체회의엔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참석했고 공무원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법률안심사소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논의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이날 전체회의엔 공무원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법률안심사소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논의했다.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이날 전체회의엔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참석했고 공무원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법률안심사소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