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7 (목)

  • 구름많음동두천 30.2℃
  • 구름조금강릉 26.7℃
  • 구름많음서울 31.1℃
  • 구름많음대전 28.6℃
  • 구름많음대구 28.5℃
  • 흐림울산 24.1℃
  • 구름많음광주 28.9℃
  • 흐림부산 23.7℃
  • 구름많음고창 26.0℃
  • 구름많음제주 24.8℃
  • 구름많음강화 27.5℃
  • 구름많음보은 27.5℃
  • 구름많음금산 27.4℃
  • 구름많음강진군 28.9℃
  • 구름많음경주시 27.3℃
  • 구름많음거제 26.6℃
기상청 제공

문화

[골프회원권 동향]2018년 회원권시장 결산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2018년 회원권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 이후 연말 조정을 받는 양상으로 귀결됐다. 전강후약의 기존 반복적인 구도는 유사했으나 종전보다 상승주기를 길게 이끌며 지역별, 종목별 선별적인 차이점을 보였다. 시기적인 흐름을 보면 이하와 같다.

 

먼저 무술년 새해 1월에 회원권시세는 미약하나마 점진적인 상승세를 구축하였고 북핵리스크와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이 공존하던 시기였기에 당시 매매자들은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2월 들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한의 평화무드가 조성되었고 주식시장을 비롯한 금융권들은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기대하는 눈치였다.

 

이에 회원권시장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전해졌고 상승폭을 넓혀가는 분위기가 무르익게 되었다. 여기에 3월부터는 봄시즌에 대한 수요가 가세하자 실질사용자 주문과 저평가 물건을 매입하려는 일부투자수요가 겹쳐 강세장을 형성하였다.

 

5월 이후에는 단기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블루칩들의 시세상승은 지속됐고 지역별로도 수도권과 영남권 도심지역 근교의 종목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그러면서 8월, 사상 최악의 폭염이 기습하면서 시장이 소강상태에 들었고 미국과 중국의 보호무역전쟁이 극에 달하게 되면서 종목별로 차별화흐름이 더욱 확대되는 양상이 전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월부터는 가을시즌 수요와 반발매수세가 겹치면서 시세는 다시 상승흐름을 탔다. 주요 종목들의 시세상승과 아울러 도심 외곽권의 거래빈도가 낮았던 종목들까지 순환매매가 진행되면서 종목 차별화를 일정 수준 만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단기간 급등하던 부동산시장에 대한 정책적인 규제방침이 있은 후에 회원권시장에도 추격매수는 감소하는 양상이 빚어졌고 국내 경기둔화에 대한 공기관들의 공식적인 진단에 따라 11월 이후에는 약세 및 약보합장이 우세하게 자리 잡았다.

 

결국, 2018년 회원권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유동성 장세에 따른 전반적인 상승세를 실현하였지만 연말 들어 불안해진 경기동향에 시장이 위축되는 양상으로 귀결되었다.

 

또한 금액별로는 고른 상승세를 보였으나 초고가대 종목은 재차 희소성의 부각으로 상승폭이 컸으며 이와는 별개로 무기명회원권은 새로운 시장의 섹터를 구성하면서 초고가권의 상승세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이들의 급등세는 호남과 제주권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장 내에 시황개선의 효과를 부여한 셈이다.

 

이로 인해 에이스지수(ACEPI)는 1월 2일 기준으로 718.8p에서 심리적인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750p를 넘어 11월 26일 기준으로 760.5p를 기록했고 비율로는 5.8%p 상승했다.

 

2019년 시장 전망

 

2019년은 이미 예고된 바와 같이 경기둔화에 따른 부정적인 요인으로 어느 정도 부담감을 안고 시장이 전개될 상황이다. 고가 및 초고가권과 무기명회원권들의 시세가 급등하면서 가격 메리트가 떨어졌고 일정 기간 동안, 뚜렷한 경기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가정하면 매매자들 입장에서는 보수적인 접근으로 임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적 요인으로는 경기 동향에 대한 악제가 수반되는 가운데, 결국 시장 내부에서는 매매 및 수급상황에 따른 장세가 펼쳐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부동산 규제로 인한 유동자금의 영향으로 수도권의 선전이 기대되지만, 영남권은 고점논란으로 종목별로 편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필] 이 현 균

• ㈜에이스회원권, 회원권 애널리스트

• MPA(Membership Analysis Project Team) 회원권시장, 시세 마케팅 분석팀장

• 전)디지털조선 ‘골프회원권 시세와 전망 출연’

• 주요 일간지 및 골프 월간지 회원권 관련 기고

관련기사









배너




[데스크칼럼]주류업계 긴장시킨 ‘쌍벌제’, ‘毒’이 아닌 ‘藥’ 되길 기대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인) 우리 속담에 “독도 잘 쓰면 약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의사의 처방이 중요하단 예기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육식 동물인 호랑이나 사자도 자신의 몸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죽이기 위해 독이 있는 식물을 주기적으로 먹었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은 그들이 수백 년 동안 실패를 거듭하면서 터득한 동의보감과도 같은 귀한 지혜로 생각된다. 또한현재까지 건강하게종족을 번식시킬 수 있었던 것도이처럼 훌륭한 처방전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국세청은 지난 6월 3일 주류시장의 불법 리베이트(판매장려금) 근절을 위해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된 개정안은 오는 20일 까지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다음 달 1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세청 고시에는 '주류 거래와 관련해 형식 또는 명칭이나 명목 여하에 불구하고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받아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명확히 했다. 즉,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주류 제조·수입업자뿐만 아니라 이를 받아들이는 도소매업자도 함께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이번에 강력한 제재 수단인 일명 ‘쌍벌제’를 시행
[인터뷰]임종수 한국청년세무사회장 “타오르는 불꽃 혼으로 영원하라, 강한 청년 세무사여!”
대담_이지한 | 콘텐츠사업국장 lovetown@tfnews.co.kr 사진_김용진 | 기자 kyj@tfnews.co.kr 한국청년세무사회가 지난 4월 18일 오후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2대 회장으로 임종수 세무사를 선임했다. 임종수 회장은 이주성 초대 회장과 함께 청년세무사회 부회장으로 지난 2017년부터 2년째 활동해 왔다. 한국세무사회 감리이사도 함께 맡고 있는 임종수 신임회장은 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다. 임 회장은 총회에서 취임 소감을 통해 “청년은 새로움과 신문명의 건설을 의미하며 기성세대와 그 가치관으로부터 단절하는 것이 청년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역설했다. “세무사가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생각을 바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야 하며 기장하고 세무조정 하는 세무사 업무영역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서비스 시장에도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청년세무사회는 2016년 창립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닻을 올렸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와 각 지방세무사회에 청년위원회가 있는데 청년세무사회가 왜 필요하냐는 의문도 제기됐고, 세무사회 회직을 노린 정치적 이유로 새로운 조직을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