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7 (일)

  • 구름많음동두천 -9.4℃
  • 맑음강릉 -1.2℃
  • 맑음서울 -6.0℃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3.4℃
  • 맑음광주 -4.7℃
  • 맑음부산 0.5℃
  • 맑음고창 -7.1℃
  • 구름조금제주 3.0℃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12.2℃
  • 맑음금산 -11.5℃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문화

[골프회원권 동향]2018년 회원권시장 결산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2018년 회원권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 이후 연말 조정을 받는 양상으로 귀결됐다. 전강후약의 기존 반복적인 구도는 유사했으나 종전보다 상승주기를 길게 이끌며 지역별, 종목별 선별적인 차이점을 보였다. 시기적인 흐름을 보면 이하와 같다.

 

먼저 무술년 새해 1월에 회원권시세는 미약하나마 점진적인 상승세를 구축하였고 북핵리스크와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이 공존하던 시기였기에 당시 매매자들은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2월 들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한의 평화무드가 조성되었고 주식시장을 비롯한 금융권들은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기대하는 눈치였다.

 

이에 회원권시장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전해졌고 상승폭을 넓혀가는 분위기가 무르익게 되었다. 여기에 3월부터는 봄시즌에 대한 수요가 가세하자 실질사용자 주문과 저평가 물건을 매입하려는 일부투자수요가 겹쳐 강세장을 형성하였다.

 

5월 이후에는 단기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블루칩들의 시세상승은 지속됐고 지역별로도 수도권과 영남권 도심지역 근교의 종목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그러면서 8월, 사상 최악의 폭염이 기습하면서 시장이 소강상태에 들었고 미국과 중국의 보호무역전쟁이 극에 달하게 되면서 종목별로 차별화흐름이 더욱 확대되는 양상이 전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월부터는 가을시즌 수요와 반발매수세가 겹치면서 시세는 다시 상승흐름을 탔다. 주요 종목들의 시세상승과 아울러 도심 외곽권의 거래빈도가 낮았던 종목들까지 순환매매가 진행되면서 종목 차별화를 일정 수준 만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단기간 급등하던 부동산시장에 대한 정책적인 규제방침이 있은 후에 회원권시장에도 추격매수는 감소하는 양상이 빚어졌고 국내 경기둔화에 대한 공기관들의 공식적인 진단에 따라 11월 이후에는 약세 및 약보합장이 우세하게 자리 잡았다.

 

결국, 2018년 회원권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유동성 장세에 따른 전반적인 상승세를 실현하였지만 연말 들어 불안해진 경기동향에 시장이 위축되는 양상으로 귀결되었다.

 

또한 금액별로는 고른 상승세를 보였으나 초고가대 종목은 재차 희소성의 부각으로 상승폭이 컸으며 이와는 별개로 무기명회원권은 새로운 시장의 섹터를 구성하면서 초고가권의 상승세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이들의 급등세는 호남과 제주권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장 내에 시황개선의 효과를 부여한 셈이다.

 

이로 인해 에이스지수(ACEPI)는 1월 2일 기준으로 718.8p에서 심리적인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750p를 넘어 11월 26일 기준으로 760.5p를 기록했고 비율로는 5.8%p 상승했다.

 

2019년 시장 전망

 

2019년은 이미 예고된 바와 같이 경기둔화에 따른 부정적인 요인으로 어느 정도 부담감을 안고 시장이 전개될 상황이다. 고가 및 초고가권과 무기명회원권들의 시세가 급등하면서 가격 메리트가 떨어졌고 일정 기간 동안, 뚜렷한 경기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가정하면 매매자들 입장에서는 보수적인 접근으로 임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적 요인으로는 경기 동향에 대한 악제가 수반되는 가운데, 결국 시장 내부에서는 매매 및 수급상황에 따른 장세가 펼쳐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부동산 규제로 인한 유동자금의 영향으로 수도권의 선전이 기대되지만, 영남권은 고점논란으로 종목별로 편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필] 이 현 균

• ㈜에이스회원권, 회원권 애널리스트

• MPA(Membership Analysis Project Team) 회원권시장, 시세 마케팅 분석팀장

• 전)디지털조선 ‘골프회원권 시세와 전망 출연’

• 주요 일간지 및 골프 월간지 회원권 관련 기고

관련기사







배너


배너




[시론]국가와 국민 위한 세제 만들기에 지혜 모으길
(조세금융신문=이동기 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국회와 정부에 법률안 제출권을 부여하고 있는 헌법규정에 따라 국회의원들도 수시로 세법개정안을 발의하고 있고, 정부도 해마다 대규모의 세제개편안을 마련해서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그리고 예년과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제출한 세법개정안을 포함해 세법개정안 21개가 정기국회 막바지인 지난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지난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법률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수많은 세법개정안 중 일부인데, 조세제도가 조석으로 변하는 복잡한 경제상황들을 반영하고 국가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규정들을 만들고 기존에 있던 규정들도 수시로 개정하는 것이 불가피한 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민법이나 형법 등 다른 일반 법률에 비해 조세법의 개정 빈도가 지나치게 잦고 이해 당사자들의 입장에 따라 개정과정에서도 당초 개정취지와는 다르게 법안의 내용이 변형되는 경우가 많아서 조세법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되는 면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국회의원이나 정부가 제출하는 세법개정안이 조세논리에 부합하면서도 국가경제와 국민을 위해 준비되고 충분히 논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고 있
[인터뷰] 권회승 인덕회계 대표 “진일과 통합, 1~2년 내 업계 10위권 안착”
1997년 상장사 전자공시 도입 후 가장 큰 격변이 회계업계에 몰아쳤다.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자격 있는’ 회계법인에 일정 기간 상장사 회계감사를 맡기는 감사인 등록제 시행에 나선 것이다. 회계업계에서는 이러한 ‘자격’을 입증하기 위한 방편으로 '규모'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이 흐름을 선도하는 권희승 인덕회계법인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감사인 등록제의 시대에는 회계감사 품질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연구 없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인덕회계법인은 1997년 설립된 중견회계법인이다.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소위 업계 빅4를 제외하면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 인덕회계의 수장조차 앞으로 변화와 노력 없이는 회계감사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과 정보기술의 발달은 국경과 주 사업장에 기반을 둔 고전적 회계관점을 총체적으로 뒤바꾸고 있다. 이 변혁의 시대에 투자자와 경영자들의 길라잡이는 정확한 회계장부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 만큼 회계법인 역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국내 회계환경 역시 허물벗기를 해야 하는 시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감사인 등





* 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