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9.1℃
  • 구름조금강릉 8.8℃
  • 맑음서울 10.5℃
  • 구름조금대전 10.5℃
  • 구름많음대구 10.5℃
  • 구름많음울산 11.5℃
  • 구름조금광주 11.3℃
  • 구름많음부산 12.4℃
  • 맑음고창 10.3℃
  • 맑음제주 13.1℃
  • 구름조금강화 8.2℃
  • 구름많음보은 8.8℃
  • 구름많음금산 9.0℃
  • 맑음강진군 11.4℃
  • 구름많음경주시 10.4℃
  • 흐림거제 12.9℃
기상청 제공

문화

[골프회원권 동향]회원제 골프장의 과도한 그린피인상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최근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까지 성사되면서 한반도 정세가 글로벌 이슈화되고 있다.


자산 시장도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인이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감소하면서 이제는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일고 있고 회원권시장도 우호적인 분위기에 힘입어 매수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때마침 부동산시장이 정책적인 규제로 고점 논란이 일면서 일부 자금들이 회원권시장에 유입 중인데, 결국 회원권 투자수요까지 이어지면서 대외여건이 시세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가격이 요동치면서 속절없는 시세하락에 낙담했던 거래자들은 시세상승이 반가우면서도 어리둥절하겠지만 회원제 골프장 업계 입장에서는 회원권분양이 늘고 입회금 반환의 부담이 감소해 업황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그 틈을 타서 일부 골프장에서는 과도한 약관 변경과 회원혜택 축소로 물의를 빚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그린피인상인데 그 바탕에는 2018년 들어 최저 임금인상과 물가상승에 따라 영업 판관비가 증가하는 추세라지만, 골프장들의 경쟁구도에 비회원 그린피를 낮추던 여건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추가비용을 회원들에게 전가 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대두되고 있다.


우선 해당 골프장들이나 일부에서는 인상금액이 대다수 1~2만원대로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도 항변하고 있다. 하지만 종목별로 자세히 보면 회원그린피의 13~26% 수준의 범주(2018년 3월15일 기준, 무기명회원권 104개 종목 주말 그린피 평균가 76,356원 대비)에 해당 되고 일부는 기존 혜택의 100% 가량 인상을 한곳도 있어 금액의 경중을 떠나 형평성의 논리에도 어긋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상황이 이러하면 회원권을 보유한 소비자에게는 재산권 차원에서의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 분양 당시 약정했던 그린피를 기습 인상함으로써 보유하고 있던 회원권의 사용가치가 떨어지면 당연히 시세도 하락하기 때문 이다. 비단, 그린피 몇 만원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시세가 급등한 무기명회원권의 경우 고객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대다수의 골프장들은 회원권의 형식적인 채권만기를 5년으로 두고 만기 후에도 기한을 연장하며 사용하고 있으나, 무기명회원권은 대기수요가 많다보니 만기를 기점으로 그린피를 인상하거나 부킹위임 등의 혜택을 축소하면서 회원권반납을 종용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골프장 입장에서는 금융위기 이후 입회금반환과 유동 성의 위기를 겪으면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무기명회원권 발행을 울며 겨자 먹는 심정으로 발행해왔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골프장 역시 고객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곳일 텐데 이러한 이력이 쌓이면 정작 필요할때 고객들로부터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운영업장들 입장에서도 마땅한 이윤을 추구하되 부득이한 혜택의 변경에 대해서는 진솔한 내용을 바탕 으로 회원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려는 부단한 노력이 요구된다. 시설물들의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투자도 좋고 개선된 양질의 서비스도 고객에게 필수적인 요소들이지만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약속을 지키는 그저 변치 않는 모습, 그 자체로도 충분할지 모를 일이다.

 

[프로필] 이 현 균

• ㈜에이스회원권, 회원권 애널리스트

• MPA(Membership Analysis Project Team) 회원권시장, 시세 마케팅 분석팀장

• 전)디지털조선 ‘골프회원권 시세와 전망 출연’

• 주요 일간지 및 골프 월간지 회원권 관련 기고

관련기사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5·18 북한개입설’이 떠도는 이유와 후유증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우리나라는 반도라는 지정학적인 이유로 역사 속에서 일어난 끊임없는 수난을 자주민족정신으로 헤쳐 나갔던 불굴의 혼을 가진 민족이다. 먼 과거인 고구려, 고려 시대에는 대륙으로부터의 침략을 받았고, 근대인 조선 시대에 와서는 일본, 중국으로부터 침탈을 받았다. 그런데도 일제 식민 시대의 독립운동, 해방 후 북한 공산주의와의 대립, 이승만 정권에 대한 4·19혁명, 유신독재와의 투쟁, 군부정권과의 투쟁 등 그때마다 민족 고유의 저력을 발휘해 꿋꿋하게 민족을 지켜냈다. 이는 불의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과감히 맞서는 투쟁정신이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자긍심인 것이다. 1980년 5월 당시 유신독재를 하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최측근인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 의해 졸지에 살해당하고 뒤이어 쿠데타에 의해 권력을 잡은 전두환 정권이 민주재야의 반대세력들을 무력으로 제압하자 우리 민족은 또 다시 일어났다. 바로 ‘5·18 민주화운동’이다. 이를 총칼로 제압한 군부정권의 실상은 이미 정부 및 사법부는 물론 전 국민도 의문 없이 역사적 사실로 공인했고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5·18 민주화운동’이 북한군에 의해 조종
풍국주정, 투명경영으로 꽃 피우고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에탄올)을 만드는 풍국주정공업(주)(이하 풍국주정) 이한용 대표이사가 지난 3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장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세청은 “풍국주정은 투명경영을 토대로 회사를 성장 시켜 국가재정 조달에 이바지한 것을 물론, 에너지 절약형 증류탑을 신설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감소로 국가의 에너지 전략시책 및 대기환경오염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면서 “빈곤층, 독거노인 등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밀착형 나눔경영도 다양하게 펼쳐 타 기업의 모범이 된 것도 이번 수상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훈은 2007년 우수납세자 산업포장에 이은 두 번째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제 발전에 공헌한 점, 경영 전반의 투명성과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정도경영’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한용 대표는 “분에 넘치는 상을 주셔서 과분한 마음”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올곧은 경영인, 성실한 납세인의 역할에 더해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953년 설립된 풍국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