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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김기식 금감원장, 핀테크 규제 전면 재점검 방침

‘서울 핀테크 랩 개관식’ 참석…“현장 요구, 규제혁신에 참고”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핀테크 관련 규제들을 전면 재점검할 방침이다.

 

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3일 서울 마포구 창업 허브 별관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랩 개관식’에 참석해 “핀테크 관련 규제들을 모두 백지 상태에서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금감원장 취임 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2~3개 부서와는 자유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그 중 하나가 핀테크 분야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서울 핀테크랩 입주 기업들에게 현장의 요구사항을 전달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 원장은 “금융업계는 소비자 보호와 안전성 문제 때문에 규제가 많은 편이다”며 “스타트업 운영을 하면서 어떠한 규제가 문제가 되는지를 전달해주면 규제 혁신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첫 외부일정을 서울 핀테크랩 개관식으로 정한 이유로 박 시장을 꼽았다. 김 원장과 박 시장은 같은 참여연대 창립멤버로 깊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0분 단위로 업무보고를 받던 와중에 나왔다”며 “업무 파악만으로도 힘들지만 박원순 시장이 노력한 행사라서 참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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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미투운동’ 性가해자에게 맹자 말씀을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최근 여성 심리 저변에 숨어있던 남성으로부터 받은 성피해 의식이 화산구처럼 여기저기서 분출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바로 ‘ME TOO’ 운동이다. 피해자는 과거 시점부터 현재까지 쓰라린 사건을 망각하지 못한 채 울분을 토해내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반면, 가해자는 사건에 대해 긴가민가한 태도로 어정쩡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피해자의 가슴속 상처는 비수로 새겨져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반면 가해자는 한때의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저지른 범죄 행위를 잊고자 하는 편리한 의식세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피해자는 존재하는데 가해자는 없는 것이 성범죄의 일반적인 생태다. 남성과 여성이 존재하는 균형된 양성의 인간사회에서왜 이토록 한쪽의 남성이 다른 한쪽의 여성을 성폭력의 대상 행위로 삼는지는 여러 가지 이론이 거론되고 있다. 첫째는 남성우월 권위의식이다. 고래로 모든 역사의 주도권은 거의 대부분 남성에 의해 행사되어 왔고, 이에 따른 권력도 남성이 쥐게 되어 여성을 보는 시각이 일종의 전리품 정도로 보는 극히 투쟁적 봉건의식구조에 기인한다. 그래서 대부분 검찰, 교수, 정치, 연예인, 스포츠등 계통의 권력을
[인터뷰]오정석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회장
(조세금융신문=대담_이지한 콘텐츠사업국장, 촬영_송민재 사진기자) Q 지난 2월 열렸던 총회에서 회장님께서는 올해의 비전을 Collaboration 즉, 협업이라고 강조하셨는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이제는 우리 종합주류유통업이 독자적인 자기만의 사업영역이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상호 연관성을 갖기 때문에 주변 관련 산업들과의 연계와 연합, 아이디어 공유 등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종합주류도매업과 연관이 없던 산업들도 오늘날에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콘텐츠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차용해 불확실한 경제여건 아래에서 주류도매업의 생존 가능성을 좀 더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협업이라는 의미를 주류도매업과 연관되는 사업 분야(물류, 화물, 법률, 노무 등)뿐만 아니라, 주류유통과는 관련이 없다고 판단되었던 타 업종의 사업 영역(오락, 엔터테인먼트, 레저 산업, 극장업, 금융업 등)까지도 같이 연합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내는 것이, 오늘날 기업경영을 하는 우리에게 절실한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동종 간의 협업은 기본이고, 이종(異種) 사업과도 협업이 중요한 명제라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