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5월 31일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기한이 끝나는 날이다.따라서 2015년에 근로소득 외에 이자, 배당, 사업소득, 연금, 기타 소득 등이 있었던 종합소득 신고대상자라면 반드시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를 해야 한다.다만, 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종소세 신고는 거주자의 경우 국내·외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신고해야 하며, 국내에서 183일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비거주자는 국내원천 발생소득을 대상으로 신고를 해야 한다.신고방법은국세청 홈택스에서 전자신고하거나, 신고서를 작성해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제출해 할 수 있는데,특히 홈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는 제공되는 신고도움자료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세금납부는 은행, 우체국 등에 납부서를 작성해 직접 납부하거나 홈택스 전자신고시 출력되는 종합소득세 납부서를 이용해 은행 등에 납부하거나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도 편리하게 전자납부할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홈택스에서 전자신고 후 신용카드로 즉시 세금납부가 가능하도록 개선되어 보다 편리하게 종소세 납부를 할 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30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와 세무분야 산학협력 및 인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서 한국세무사회와 건국대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해 세무사에 대한 재교육 지원 및 세무 행정 분야의 발전을 위한 인력, 정보교류, 취업예비생에 대한 세무분야 실무 교육 제공 등에 대한 상호지원을 약속했다.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국대학교는 향후 세무사 회원이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진학하면 수업료의 3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된다.또한 세무사회는 건국대학교 취업예비생들에게 세무분야 실무교육 및 세무 관련 현장업무 노하우 전수 등 학생들의 취업교육을 위한 인력 및 콘텐츠를 제공한다.백운찬 회장은 “세무제도 발전에 필요한 고급인재를 육성하고 조세전문가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건국대학교와 산학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행정대학원 진학시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많은 회원이 진학해 현장의 실무 경험을 이론에도 접목시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건국대학교 송희영 총장도 협약식 인사말에서 “최고의 조세전문가 단체인 한국세무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홍기용)는 2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비영리조직의 활성화와 감사’라는 주제로 제2회 감사인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김관영 의원(국민의당)과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홍기용)는 2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비영리조직의 활성화와 감사’라는 주제로 제2회 감사인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을 주최한 한국감사인연합회 홍기용 회장은인사말에서 “오늘 포럼을 통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비영리조직에 대한 활성화의 일환으로 회계 및 감사의 역할과 제도개선에 대해 다양한 분석과 발표를 하고 토론함으로써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며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어 우리나라가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일층 기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홍기용)는 5월 27일 오후 3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2회 감사인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비영리조직의 활성화와 감사’라는 주제로 최근 중요성이 커져가는 비영리조직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회계‧감사의 역할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전개됐다.홍기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감사인현합회는 감사인이 나서서 제대로 역할을 하면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가 이뤄진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며 “내부감사인과 외부감사인이 함께 모여 감사 관련 현안 및 과제 등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며 상호 유대관계를 맺을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조직된 비영리 및 비정치 사회단체”라고 소개했다.홍 회장은 또 “감사인연합회는 이익집단이 할 수 없는 것을 각계에 건의하고 나아가 감사인이 보다 인정받는 사회적 토양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포럼 역시 최근 비영리조직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해 향후 더 많은 역할을 하게 될 비영리조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회계 및 감사 등 투명성 제고가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방자치단체 회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무원의 회계 부정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별로 회계 책임관을 지정하고 결산검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회계법이 올 하반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회계법이 국회로부터 이송되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방회계법은 공포 후 6개월 이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법 시행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회계처리과정이 보다 투명해져 예산낭비 및 회계비리가 체계적으로 방지될 것으로 보인다. 행자부에 따르면, 지방회계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회계·결산·채권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던 지방재정법에서 결산·수입·지출 등 회계 및 자금에 관한 사항을 따로 규정해 지방자치단체의 회계의 특수성을 반영했다. 우선 모든 지방자치단체 별로 실·국장급 공무원을 회계책임관으로 지정해 회계를 총괄관리하게 하고, 회계공무원에 대한 지도·감독 책임도 부여했다. 따라서 그동안 관서별로만 이뤄지던 회계 관리가 실·국장급 회계책임관의 재검증을 거치게 되므로 지방재정운영에 대한 투명성이 더욱 높아지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지방회계법은 또 비위행위 예방활동을 보다 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25일 상임이사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법제이사에 주해진 세무사(사진)를 임명했다.세무사회에 따르면, 전임 김미희 법제이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10일 상임이사회에서 사임하면서 주해진 세무사를 신임 법제이사에 임명했다.신임 주 이사는 청주여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희대학교 조세법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신임 주 이사는 지난 2004년 개업해 한국세무사회 조세제도연구위원, 계간세무사편집위원, 업무정화조사위원,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출제위원, 국제협력위원 등 각 위원회에서 활동했다.주해진 신임 법제이사는 “많이 부족하지만 법제이사에 임명된 만큼 항상 배우는 자세로 세무사회와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주해진 신임 법제이사 약력▲72년 ▲청주여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국제법무대학원, 한양대학교 법학대학원 졸업 ▲국제협력위원회 위원 ▲계간세무사편집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국세예규심사위원회 위원 ▲고려대학교 법률자문단 위원 ▲한양대 겸임교수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위원
□서장급 전보(2명)▲경기광주세무서장 윤성호(거창)▲거창세무서장 최대열(경기광주)( 2016. 5. 27. 字 )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은 5월 27일자로 경기광주세무서장에 윤성호(사진) 거창세무서장을 전보 발령하는 인사를 실시, 그 배경이 주목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국세청은“경기광주세무서는 지난 ’14년 4월 7일 이천세무서에서 분리 신설된 신광주세무서를 명칭변경한 세무서로 경기도 광주시와 하남시를 관할하는 경기동부권의 중요 세무관서로 특히 중부고속도로, 성남∼여주복선전철 등 편리한 교통과 서울·분당·판교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신규 산업단지 확충, 미사·위례 지구 등 대형 주거지역 개발에 따른 인구 급증 등 세원관리 강화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즉, 대형 주거지역과 신규 산업단지로 인구가 급증하고 관련 사업자 또한 크게 증가하는 경기도 광주시와 하남시를 관할하는 경기광주세무서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사시 출신의 윤 서장을 임명함으로써 소수 임용자라고 하더라도 능력만 있다면 발탁한다는 인사 원칙을 다시한번 천명한 것이라는게 국세청의 설명이다.국세청에 따르면, 신임 제4대 윤성호 경기광주세무서장은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06년 재경부 금융정보분석원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해 ’09년 삼척세무서 운영지원과장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정부가 벤처‧창업 붐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벤처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개인투자자에서 기업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벤처기업이 개발한 기술 거래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유일호 경제부총리는 5월 25일 판교 테크노밸리 소재 벤처기업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의 벤처・창업 세제지원 방향을 제시했다.유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벤처‧창업 지원은 이번 정부가 가장 공들였던 분야 중 하나로 지난해 벤처기업이 처음으로 3만개를 돌파하고 벤처투자금액도 2조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한 후 “앞으로도 민간 중심으로 벤처·창업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유 부총리는 이어 향후 벤처・창업 세제지원 방침을 2가지로 제시하며 “벤처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개인투자자에서 기업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벤처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거래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유 부총리는 “그동안 벤처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은 엔젤투자와 같은 개인투자자에게 집중되어 민간자금 유입에 한계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실제 투자여력이 있는 기업의 벤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삼정KPMG가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서관련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삼정KPMG (대표이사 김교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서남녀고용평등을 위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5일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기회 평등, 모성보호,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 인력활용 및 직업능력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삼정KPMG는 올해 남녀고용 평등을 위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분야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지난해 전체 임직원 중 여성근로자의 비율이 동종업계 평균(17.7%)보다 높은 27.6%를 기록하고, 이사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 또한 업계 평균(7.2%)보다 높은 7.9%를 기록한 데서 잘 알 수 있다. 특히 삼정KPMG는 사내 여성 임직원 모임인 ‘노우(KNOW, KPMG Network Of Women)’를 운영, 이를 통해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 업무에 협업하는 기회도 개발하고, 멘토링 관계도 형성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지난 20일 호주에서 열린 2016 호주국제맥주품평회(Australian International Beer Awards) ‘독일스타일(GERMAN STYLE HEFE)’ 부문에서 '프리미어 OB 바이젠'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호주국제맥주품평회(AIBA)는 세계 3대 맥주 대회 중 하나로 올해에는 유럽, 미국, 아시아, 호주 등 전세계 36개국, 326개 맥주제조업체가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이번 품평회에서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독일 전통 양조법으로 제조한 밀맥주로 독일 정통 바이젠의 진하고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고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이달 초 미국 필라델피아서 열린 국제 주류품평회 ‘2016 월드 비어 컵(2016 World Beer Cup)’에서도 한국 맥주 중 유일하게 은상을 수상했다.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 비어 컵(WBC)’은 ‘AIBA’, ‘유로피언 비어 스타(European Beer Star)’와 함께 세계 3대 맥주대회로 불리는 권위 있는 주류 품평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5개국, 약 2,0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출품된 맥주 제품이 약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수영장, 스키장 등 체육시설도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추가돼 세제혜택을 받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스포츠산업 투자 확대를 통해 내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대상 업종에 수영장 등 9개 체육시설업종을 새롭게 추가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이 개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추가된 9개 체육시설업종은 수영장업, 스키장업, 자동차경주장업, 요트장업, 조정장업, 카누장업, 빙상장업, 승마장업, 종합체육시설업이다.문체부에 따르면, 이들 9개 체육시설업종이 제조업 등 여타 업종과 동일한 수준의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를 적용받게 된 것은 기획재정부가 지난 5월 10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한 데 따른 것이다.지금까지 「조세특례제한법」은 제조업, 창작 및 예술 관련 서비스업 등 43개 업종에 대해서만 고용창출투자세액 공제를 인정했으며, 체육시설의 경우 「관광진흥법」상 전문휴양업으로 등록한 경우에만 세액 공제가 가능토록 규정해 6만여 개의 체육시설 중 19개 체육시설만 관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하지만 이번에 「조세특례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스타 셰프들의 등장으로 눈길을 끌기 시작한 요리하는 방송 ‘쿡(cook)방’은 몇 년 전만 해도 그저 눈으로 보고 감탄하는 프로그램이었다.하지만 ‘집밥’이라는 평범하면서도 일반인들의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들이 등장하면서 SNS에는 직접 만든 요리 인증샷이 급증했으며, 요리를 하는 남성들도 늘어났다. 바야흐로 ‘보는 쿡방’에서 ‘따라 하는 쿡방’ 의 시대가 된 것이다. 이처럼 ‘집밥’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산업도 확대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활기를 띠고 있는 분야는 바로 신선 식재료 배송시장과 소스시장이다. 신선한 상태의 식재료를 최단시간 내에 꼭 필요한 분량만 내 집 문 앞에서 받아보는 신선식품 배송서비스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 풀무원녹즙에서 출시한 ‘신선미(米)’를 들 수 있따.맛있는 집밥을 위해 국내 최초로 주문 후 갓 찧은 쌀을 가정까지 냉장 배송하는 ‘신선미(米)’는 2~3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용량인 900g과 1400g 2종으로 출시됐다. 특히 신선미는 상온 보관 시 쌀알이 서서히 깨져 고유의 맛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문 후 바로 도정하며 유통 전 과정에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민원인들이 정부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담당 공무원과 민원상담이 가능한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 서비스를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원격영상 민원상담 서비스는 민원인은 집이나 회사 사무실의 개인용 컴퓨터(PC)를 이용해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 사이트(mw.on-nara.go.kr)’에 접속해 공무원과 실시간으로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선도적으로 시범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산림청, 고용노동부, 서울 서초구, 광주 서구 등에서도 민원상담 업무 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 민원인이 민원실에 방문해 상담업무를 할 수 있도록 개인용 컴퓨터와 영상장비를 구비한 민원실로는 서울 서초구청, 송파구청, 광주광역시(시청, 동구청, 서구청, 남구청, 광산구청), 제주특별자치도(도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등이 있으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 서비스 실시로 민원인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실을 방문하여 공무원과 상담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행자부는 또 앞으로 정책자문회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주류 전문 기업 무학이 야생국화로 만든 ‘진짜 맛있는 국화’를 출시했다.무학이 출시한‘진짜 맛있는 국화’는 경남 창원시 서북산에서 자라는 야생국화의 꽃잎만을 엄선해 국내산 찹쌀, 질 좋은 누룩으로 만든 살균약주로, 최근 유행하는 과일 리큐르가 과즙과 향을 첨가한 것과 달리 야생국화와 찹쌀, 누룩을 더하여 발효한 전통 약주로 맛과 향미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무학 고유의 양조 기술력에 좋은 재료를 더해 첫 모금을 담는 순간 국화 본연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입안을 감싸 안는 풍미가 뛰어나며, 공용 유리병을 사용해 가격 부담을 덜어 소주와 비슷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무학 관계자는 "주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야생국화를 비롯한 좋은 재료를 엄선해 만든 진짜 맛있는 국화와 함께 가정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짜 맛있는 국화는 알코올 도수 12%이며 용량 360ml이다. 편의점과 일반 소매점 기준 1600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천홍욱(사진· 60년 경북 문경·행시 27회) 전 관세청 차장이 김낙회 관세청장의 뒤를 이어 신임 관세청장에 인선됐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을 임명했다고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정연국 대변인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천홍욱 신임 관세청장은 관세청에서 28년간 근무하며 관세청 차장, 서울세관장, 심사정책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며 “관세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해 관세행정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경제질서 확립을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천 신임 관세청장은 지난 2013년 백운찬 전 관세청장 시절 관세청 차장에 임명된 이후 23개월여 동안 관세청장을 보필하다 지난해 3월 명퇴, 지난달 말 최종 개통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었다.한편, 이번 천 관세청장의 인선과 관련해 한 때 관세청장으로 정만기 청와대 산업통산자원비서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 비서관은 산업통상부행을 희망한데다 최근 관세청 차장에 김종열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 관세국제조세정책관이 임명되면서 차장에 이어 청장까지 외부인이 임명될 경우 관세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사)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 심충진 건국대교수)은 5월 21일 오후 1시 20분부터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충진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최근 경제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 과정에서 국가 조세정책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학문적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박형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적 경제환경 하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현실적 대안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재진 박사(한국조세재정연구원)가 ‘창업․고용 활성화를 위한 벤처산업 조세지원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홍인기 교수(대구대학교)가 ‘조세정책을 통한 가격통제의 소비자 부담 경감효과에 관한 실증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이어 정정훈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과장, 유철형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김유찬 교수(홍익대), 이영환 교수(계명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다.심포지엄에 이어 오후 3시 20분부터 진행된 (사)한국조세연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20일 서울세관에서 소비자 관련 기관‧단체와 불법·부정 수입물품의 반입·유통 등을 차단하기 위한 정보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불법․부정 수입물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관 협력 하에 최선의 대응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관세청의 불법․부정무역 단속 동향’, ‘주요 단속사례 및 향후 대응 방안 발표’, ‘소비자 단체의 소비자 피해사례 및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한 상호 대응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서 관세청 관계자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부정 수입물품 차단에 앞장서겠다”며 소비자 단체 등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소비자 피해 유형․품목 등 정보 공유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소비자 단체 등은 어린이용품․전기용품 등 생활 밀착형 수입제품으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통관 전후 단계에서 전방위 단속을 펼치고 있는 관세청과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또 관세청과 정기적인 정보교류 망을 구축하고, 특정 사안에 대해 필요한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거나 해당 정보를 상호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국세청이 기자단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국세청은 5월 20일 오후 3시 서울지방국세청 5층에서 SNS기자단 40명과 어린이기자단 20명으로 구성된 ‘국세청 세우리 기자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국세청은 또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손미나씨를 ‘기자단 멘토’로 위촉했다고 덧붙였다.국세청에 따르면, 기자단은 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과 어린이 세금 신문을 통해 국세청의 주요 정책과 세금 이야기를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국세청에 알리는 ‘쌍방향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멘토로 위촉된 방송인 손미나씨는 활발한 SNS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살려 필요한 조언과 정보를 전달해 줌으로써 기자단 운영과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국세청 세우리 기자단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전파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국민의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기여하게 된다.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