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청렴세무 문화 조성 등 세무 분야의 청렴생태계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와 12일 한국세무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세무분야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청렴세무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부터 반부패법이 시행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분이 양 축으로서 긴밀하게 연결돼야 하며, 무엇보다 양자의 균형잡힌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성 위원장은 또 “국민권익위원회는 사회 전분야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생태계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그런 면에서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 및 청렴 세무윤리 조성에 앞장서면서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납세의무 수행을 위한 세무사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성 위원장은 지난해 세무사회에서 보수교육 시 세무사 윤리교육을 실시한 것을 언급하며 “세무사회가 세무분야는 물론 나아가 우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국제조세협회는 5월 12일과 13일 이틀간서울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조세 컨퍼런스 2016’을 개최했다.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BEPS 공동대응방안 이행(Implementation of BEPS in Asia-Pacific Region)’이라는 대주제 아래 ▲대기업집단의 내부 용역 거래에 대한 과세(Taxation of Intra-group Services) ▲실질과세의 원칙(Substance Over Form) ▲무형자산에 관한 이전가격지침(Transfer Pricing for Intangibles) ▲조세조약의 분쟁해결제도(Treaty Dispute Resolution)의 4개 소주제별 세션이 진행된다. 첫날 개막 행사에서 이진영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번째 아시아 태평양 지역 IFA 컨퍼런스에 오신 분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부, 대학, 조세 전문가, 법률가 등 개인과 공공 분야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국제 조세 시스템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공유하는 포럼이 진행되며 특히 (대주제에 대해 주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가 대학 축제 기간를 맞아 대대적인 건전음주 캠페인을 펼친다.디아지오코리아는 5월 11일 건국대학교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20여개 대학에서 5월 한 달 동안 캠퍼스 건전음주문화를 알리는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대학생들의 음주량이 급격히 높아지는 축제기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라는 건전음주 메시지와 올바른 음주습관을 알리는 ‘참여형 이벤트’다.올해 첫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이 열린 건국대학교에서는 지난 1월 선발된 제7기 캠퍼스 홍보대사 약 15명이 캠퍼스를 방문해 건전음주습관 알리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또한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 메인 부스에서는 대학생들이 ‘표준잔을 맞춰라’란 다트 게임을 통해 표준잔의 개념과 주종별 술에 함유된 알코올 수치를 알아보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가 최근 전국 대학생 1,257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2016년 캠퍼스 음주문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8.3%(848명)이 대학생 음주 방식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는 ‘주도(酒道•음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된 국세청 고객만족센터가 5월 10일부터 ‘국세상담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10일 국세청이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 고객만족센터는 지난달 22일 입법예고된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이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세상담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국세상담센터로의 명칭 변경은 국세청 고객만족센터가 수행하는 업무와 기관의 명칭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국세상담에 관한 더욱 전문적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국세상담센터는 특히 보다 적절하고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인력 증원을 한 것은 물론 본부 지원부서도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정해졌다.한편 국세상담센터의 전화번호는 전국 어디서나 ‘126’으로 하면 되며, 홈택스 상담은 1번, 세법 상담은 2번, 각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은 3번, 탈세 등 각종 제보는 4번을 눌러 통화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10일 경기도 이천공장에서 중소 협력업체 대표들과 함께 ‘오비맥주·협력업체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열고 주류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맥주 원재료와 포장재 납품업체 등 맥주 원부자재 납품 협력업체 대표 1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다짐대회에서 오비맥주는 공장 견학 등을 통해 맥주의 원재료 납품부터 생산, 물류, 유통까지 맥주의 제조 전 과정에 걸친 품질관리시스템을 안내했다.또, 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경영전략과 실행방안을 소개한 후 특히 맥주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맥주를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파트너로서 협력업체들과 전략적 연대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협력업체를 방문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 동반성장을 위한 실천 방안을 더욱 내실화해 나가는 한편 아시아뿐 아니라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의 비즈니스 연계 기회도 모색하는 등 협력업체의 사업 확대 및 매출 증대를 위한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와 협력업체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업 파트너로서 주류업계 경쟁력 강화와 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최현민)은 5월 9일 부산지방세무사회,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등 세무대리인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국세청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최현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세정의 동반자로서 국세 행정에 협조한 세무대리인 단체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올해 국세행정 운영 방안 내용을 설명하고, 준법과 청렴의 가치를 확고히 뿌리내려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 ‘진정한 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납세자에게는 정교하고 다양화한 사전 성실신고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고, 세무대리인에게도 수임동의 절차 개선 등 신고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부산지방국세청과 세무대리인 단체들이 서로를 보다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국민이 진심으로 신뢰하고 공감하는 국세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하기로 합의했다.이와 함께세무대리인 단체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을전달하고, 국세 행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하는 기회도 가졌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이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량 식품과 의약품 반입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관세청은 10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김낙회 관세청장과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관세청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김준경 위원장은 “올해는 국민안전과 건전한 무역·외환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경제국경을 지키는 관세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기”라면서 “국가 간의 물품과 외환의 반출입을 악용한 비정상적 불법 행위와 잘못된 관행 근절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관세청이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낙회 청장은 “이번 민관합동 정상화 추진위원회에서 수렴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잘못된 관행의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무엇보다 관세청의 비정상적 불법관행 정상화 전과정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국민들이 정상화 노력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관세청은 지난 ‘14년부터 국민 시각에서 관세행정 분야의 비정상적 불법행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올 1~3월 누계 국세수입은 6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조8천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016년 5월호에 따르면, 올해 3월 국세수입은 법인세 13조.1천억원, 소득세 2조7천억원 등 총 21조3천억을 기록했다.또, 올해 1~3월 누계 국세수입은 64조 원으로 , 전년 동기 대비 13조8천억원이 증가, 진도율 또한 5.4%p 상승했다.주요 세목으로는 ’15년 12월말 결산법인 실적 개선 및 비과세·감면 정비 효과 등으로 법인세가 3조 원(누계), 부동산 거래 활성화 및 명목임금 상승 등으로 소득세가 3조6천억 원(누계) 증가했다.또한 ’15년 4분기 소비실적 개선, 수출 환급금 감소 등으로 부가가치세도 4조5천억원(누계) 늘어났다.재정수지의 경우 2016년 1~3월 누계 총수입은 103조4천억 원, 총지출은 117조5천억 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14조1천억 원 적자, 관리재정수지는 23조4천억 원 적자로 나타났다. 또, 국가채무의 경우 2016년 3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574조9천억 원을 기록했다.이와 관련해 기재부는 재정조기집행 등 확장적 재정기조로 재정수지 적자폭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2016 아시아-태평양 조세 컨퍼런스(Asia-Pacific Regional Tax Conference 2016)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오는 5월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조세 컨퍼런스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에 특화된 국제조세환경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특히 5월 13일 오후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포스트세션으로 국내 기업 임직원을 위한 종합토론이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 국세청, 학계, 경제계, 조세실무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국내 BEPS 프로젝트 이행 방안과 더불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영 측면에서 BEPS가 미치는 영향들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종합토론의 패널로는 이재목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 이상우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안창남 강남대 교수, 이준봉 성균관대 교수, 이재호 서울시립대 교수, 전수봉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조사본부장, 이경근 법무법인 율촌 조세본부 대표, 백제흠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참여한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진욱)은 5월 9일 개청 5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주요 세정협조자인 지역 세무대리인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서진욱 청장은 세무대리인 단체 임원들과 함께 ‘국세청 50년 발전사’와 ‘세무대리인과 함께 걸어온 50년’을 주제로 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본 후 그동안 납세자와 국세청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세무대리인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서 청장은 또 ’16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성실신고 지원체계 강화, 납세자․세무대리인 신고편의 증진 등 올해의 중점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자발적 성실신고의 완전한 정착과 ‘준법․청렴’을 통한 투명한 세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세청과 세무대리인이 서로를 보다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세무대리인 단체에서는 회원들의 애로사항과 세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했으며, 대구국세청에서는 이에 대한 답변과 함께 자료제공 범위 확대, 납세자의 수임동의 절차 개선 등 세무대리의 편의 증진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사항들을 설명했다.이외에도 대구지방국세청과 세무대리인 단체는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허위기장 등 세무사법의성실의무를 위반한 세무사들이 대거 징계를 받았다.기획재정부는 9일 관보를 통해 지난달 29일 '제99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규정을 위반한 9명의 세무사에 대해 직무정지, 과태료 등의 징계사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징계를 받은 세무사에게는 다소 경미한 징계인 과태료 100만원에서부터 직무정지 2년의 중징계 처분까지 사안별로 다양한 처분이 내려졌다. 한편 이번에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징계 대상 세무사들은 내달 1일부터 자격이 정지된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최현민)은 5월 4일 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과장 이상 간부 23명을 대상으로 ‘작은 실천 서약식’ 및 ‘청렴화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렴의 날’을 맞아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준법과 청렴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선물 및 5만원 초과 경조금품 안 주고 안 받기, 음주운전 안 하기 등의 작은 실천 서약과 함께 나만의 준법·청렴 표어 갖기, 청렴화분 가꾸기 행사 등을 통해 ‘생활 속 작은 것부터, 나부터 실천한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집행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부산국세청은 또 참석자뿐만 아니라 지방청과 세무서 전 직원에게도 청렴화분을 나눠 주면서 커가는 나무와 함께 아름다운 마음도 가꿀 수 있도록 하고, 작은 실천 서약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더 맑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로 결의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새 회장에 고지석(사진) 세무사가 선출됐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지난 2일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출마로 회장직을 사임한 임채룡 회장의 후임으로 고지석 세무사를 회장에 선출했다. 고지석 신임 세무사석박사회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양도소득세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한 장본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업무이사와 총무이사, 전산개발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서초지역세무사회장 등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nternational Consortium of Investigative Journalists, ICIJ)가 파나마 법률회사 ‘모색 폰세카(Mossack Fonseca)’에서 유출된 문서를 정밀 분석한 결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씨를 비롯한 한국인 195명의 명단도 포함됐다는 사실이 지난달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되면서 조세도피처를 통한 역외탈세가 다시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제조세 분야에서 조세도피처(조세피난처)와 역외탈세에 대한 논의와 이슈는 그렇게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번 조세도피처 보도가 큰 이슈가 된 것은 최근 OECD가 G20과 합동으로 BEPS(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 다국적기업의 소득이전을 통한 세원잠식 문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이른바 ‘구글세’를 도입하기 위해 국제적 공조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조세도피처 자료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조세도피처 자료는 중미 파나마의 최대 로펌이자 ‘역외비밀 도매상’으로 악명높은 ‘모색 폰세카(Mossack Fonseca)’의 내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이 자료에 포함된 명단은 역외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저소득 가구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국세청이 지급하는 근로‧자녀장려금 수령 대상자는 반드시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 근로‧자녀장려금을 수령할 수 있다.국세청은 근로장려금 수령 대상자 199만명, 자녀장려금 대상자 112만명 등 총 254만 가구(동시 해당자 57만명)에게 2016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장려금은 1가구당 최대 210만 원, 자녀장려금은 자녀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된다.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전자신청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특히, 금년에는 세무서 방문 없이 편리하게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홈택스에 장려금 신청전용 첫 화면을 신설, 연락처와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되는 홈택스 간편신청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전자신청 방법이 크게 개선됐다.또한 올해부터는 근로장려금 단독가구 수급연령을 종전 60세에서 50세로 확대하고, 가구원 범위에서 형제자매를 제외함으로써 실질적 수급가구가 늘어나게 됐다.한편 근로‧자녀장려금은 신청가구의 소득 및 재산 규모 등 요건을 신속하게 심사해 9월 중에 지급할 예
▲ 빈소 : 분당 서울대병원장례식장 3층 11호실 ▲ 발인 : 5월 6일(금)▲ 장지 : 성남 영생원 ▲ 전화 :010-6371-4250(박해성 전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수십억원대 대출 사기를 벌인 혐의로 구속된 조직폭력배 조직원과 전직 세무공무원의 뒤를 봐주고 금품을 받은 세무공무원이 검찰에 구속됐다.4일 이투데이가 사정기관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 달 25일 '유령법인'을 인수한 모 조직폭력배 조직원들이 금융기관을 상대로 대출 사기를 벌일 수 있도록 돕고 세무편의를 제공하고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로 서울국세청 산하 K세무서 이모 조사관(6급)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검찰이 이모 조사관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지난 3월말 허위 재무제표를 만들어 11개 금융기관으로 대출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인천 부평식구파 조직원 박모씨(40)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3명을 불구속 기소한 사건과 관련 있기 때문.구속 기소된 박씨 등은 2015년 2월 유령법인 두 곳을 인수한 후 전직 세무공무원 출신 모 세무사 명의로 지난 3년간의 연 매출액이 100억원대에 달하는 것처럼 허위재무제표를 꾸며 은행에서 12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검찰은 사기 대출을 공모한 세무사와 이모 조사관이 이들을 도왔다는 혐의를 잡고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포항세무서(서장 황도곤)는 지역민에 대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청림지역 민원실을 접근성이 보다 편리한 포항시 남구 오천읍주민센터 별관으로 이전해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포항세무서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새롭게 이전해 개소한 ‘오천지역민원실’은 지난 4월 29일부터 업무를 개시했으며,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업무, 민원 제증명 발급, 각종 신고서 접수 등 본 서 민원실의 업무와 동일한 업무를 볼 수 있다.포항세무서 관계자는 “포항시 남구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오천지역민원실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세계길 5 오천읍사무소 별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전화는 054-245-2231∼2이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국세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금영수증을받고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가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국세청(청장 임환수)은 현금영수증 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그 동안 성원해 준 소비자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차원에서 가정의 달인 5월에 현금영수증을 받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5월 중에 음식업, 숙박업, 소매업, 여행·운수·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등으로부터 현금영수증을 3회 이상 받고 국세청 누리집 현금영수증 이벤트에 참가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경품인 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6월 3일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소비 촉진을 통해 내수를 진작시키는 한편,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청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위공무원 전보 ▲차장 김종열 ▲기획조정관 이찬기 (2016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