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사단법인 한국조세사학회(회장 오기수)는 오는 11일 오후 2시 50분부터 서울시립대 법학관 107호에서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송쌍종 전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장의 ‘조세법제사 연구의 필요성’이란 주제의 특강에 이어 2개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1주제는 김두형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9세기말 서양의 조세사상과 유길준의 서유견문’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윤석곤 남서울대 교수와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또 2주제는 최학삼 김해대 교수의 ‘이순신의 둔전 경영과 해로통행첩 시행에 관한 연구’란 주제발표에 대해 이동헌 세무법인 가덕 대표세무사와 한만용 서일대 교수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한국조세사학회는 우리나라의 조세사 연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향후 조세제도의 변천을 연구하기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조세사 연구 학회로 지난 2014년 창립됐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2번 이종탁 회장 후보와 김겸순‧윤정기 연대 부회장 후보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소재 한 식당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널리 알렸다.이날 개소식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김형상 감사,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 정범식 중부세무사회장, 황선의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손윤 역삼지역세무사회장, 이만규 송파지역세무사회장, 신동호 노원지역세무사회장, 이영진 동작지역세무사회장, 정은선 전 서울세무사회장, 안연환 전 세무사고시회장, 안수남 전 세무법인협회장, 김남문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남동국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김영기 전 국세청 조사국장 등이 참석해 후보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서 선대본부장을 맞은 조용근 전 세무사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본의 아니게 세무사회장에 출마하면서 백운찬 회장에게 많은 상처를 준 것 같다”며 “미안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잘 해나가길 바라고 힘 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조 전 회장은 이어 “이종탁 후보와는 지난해 한달간 전국투어를 함께 하면서 올곧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렇게 올곧은 사람이 서울세무사회 회원들의 심부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의 부회장 5명 가운데 선출직 부회장과 임명직 부회장 4명이 백운찬 회장에게 재신임을 제청하는 의미로 사표를 제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3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들 부회장 4명이 집단으로 사표를 제출한 이유는 지난달 25일 회칙개정안을 논의한 본회 이사회에서 회장의 임기를 평생 1회에 한해 중임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규정를 전임 회장에게도 소급적용하는 방안이 부결된 데 따른 것이다.이들 부회장들은 백운찬 회장의 뜻과 상임이사회의 결정과 달리 이사회에서 이같은 회칙개정안에 대해 부결하자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는 의미에서 다음날인 26일 부회장단 회의를 통해 사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사표를 제출한 부회장들은 선출직인 한헌춘‧김완일 부회장, 선임직인 김광철‧이재학 부회장이며, 김종환 상근부회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표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세무사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세무사회 백운찬 회장과 집행부 간에 앙금이 간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이사회의 설득을 얻어내지 못한 것 또한 집행부의 리더십 부족일 수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일각에서는 지난달 초 사무처 팀장급들의 문책성 인사를 단행한 것을 시작으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봉래 차장 및 본청 국장 등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임 청장은 현충탑에서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애국보훈 정신을 기린 후 방명록에 ‘2만여 국세공무원은 나라를 위한 임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기기도 했다.이날 임 청장의 현충원 참배에는 김봉래 차장과본청 국장을 비롯해운영지원과장, 대변인, 정책보좌관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서울·부산·강원지역에 시내면세점이 추가 설치된다. 관세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이들 지역에 대한 시내면세점 특허신청 접수를 받아 12월 중 선정한다는 계획이다.관세청은 관광산업 활성화 및 투자․고용 촉진을 위한 서울·부산·강원지역 시내면세점 추가 설치계획에 따라 6월 3일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특허신청을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특허신청서 접수기간은 6월 3일(금)부터 10월 4일(화)까지이며, 특허사업자는 소재지 관할 세관의 신청서류 심사, 현장실사 및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2월 중에 선정될 예정이다.이번 특허공고에서는 특히 심사의 투명성 제고 및 업체들의 사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배점표를 중분류 단위까지 자세하게 제시했으며 기업들의 평가결과도 공개됨을 명시한 것이 특징이다.또 기업들이 사업계획서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심사준비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 양식을 간소화·표준화하고, 브랜드 유치, 운영인력 및 시스템 구비 등 영업 준비에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1년의 충분한 사업준비 기간을 부여함으로써 신규 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개청하는 광명세무서가 6월 3일 개청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118개 세무서 시대가 열렸다.국세청에 따르면, 시흥세무서 광명지서가 광명세무서로 승격돼 3일부터 광명시 전체를 관할지역으로업무를 시작한다.광명세무서는 지난 98년 정부의 행정조직 축소방침에 따라 부천세무서 광명지서로 축소된 이후 시흥세무서 광명지서로 편입됐으며, 이번 개청으로 17년 만에 다시 세무서로 승격됐다. 광명세무서 개청은 그동안 광명시의 경우 시흥시와 생활권이 다른데다 대중교통 수단도 달라 광명시 거주 납세자들이 시흥세무서 방문에 불편함이 많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등 세무서 신설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오던 중 광명역 KTX 역세권지구와 광명 소하지구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해 세정 수요가 크게 늘어난 점을 반영해 이뤄졌다.한편 광명세무서의 개청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광명세무서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는 14일 진행될 예정인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선거에 회장 후보로 입후보한 기호 1번 임채룡 후보가 연대부회장 후보인 이현진‧정해욱 후보와 함께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임 후보의 개소식에는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을 비롯해 김완일 부회장, 손윤 역삼지역세무사회장, 홍도윤 반포지역세무사회장, 김중우 금천지역세무사회장, 임향순 전 한국세무사회장, 정영화‧정은선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최용길 국세동우회 총장, 조재천 가천대박사동문회장, 김종숙 여성세무사회 부회장, 오재구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백운찬 세무사회장은 내빈 인사에서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축하드리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도 “이 자리에서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백 회장은 이어 “회장은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이지 반목과 갈등을 통해 사조직화해서는 안된다”며 “공정한 페어 플레이 정신으로 반목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백 회장은 또 “앞으로 가야할 길에는 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들 산적한 문제와 직원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은 6월 2일 오후 3시 국세청사에서 김봉래 국세청 차장이 추첨자로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 현금영수증 소비자 이벤트’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5월 중 현금영수증을 3회 이상 받고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현금영수증 이벤트에 참가한 소비자 2만7,321명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했다.당첨자는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국세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7일부터 국세청으로부터 5만원 권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받게 된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식음료업계가 제품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다양한 스토리가 만들어지고소통을 도와주는 보다 진화한 형태의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스토리텔링 마케팅은 가볍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진 패키지, 이야기가 담긴 콘셉트형 제품 등 제품을 통해 주위 사람들과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형태가 대표적이다.이같은 스토리텔링 마케팅의 대표적인 유형은 단연 메시지 패키지이다. 메시지 패키지는 제품 포장에 재치있거나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패키지로, 제품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다양한 스토리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단순히 메시지를 담은 것에서 나아가 메시지에 어울리는 이모티콘 캐릭터를 반영하거나 소비자들이 직접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진화하고 있다.국내에서 메시지 패키지를 통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은 코카-콜라다. 코카-콜라는 SNS의 발달로 소통의 기회는 증가했지만 얼굴을 마주하는 대화를 어색해하는 젊은 세대들의 소통 트렌드에 따라 이름 대신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제품 라벨에 담은 스토리텔링 패키지를 2014년 처음으로 선보였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오는 6월 24일 롯데호텔에서 국내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2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Audit Committee Institute)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정KPMG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감사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은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신한금융지주 감사위원장)가 ‘강화되는 법과 제도 환경하의 감사위원회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이어 KPMG 글로벌 ACI 리더인 호세 로드리게스(Jose Rodriguez)가 선진 감사위원회 운영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삼정KPMG ACI 리더인 김유경 상무가 올바른 기업지배구조와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삼정KPMG ACI 리더인 김유경 상무는 “지난해 ‘제 1회 ACI 세미나’가 개최된 이후 감사위원회 관련 국내 법률 및 제도 측면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어 매우 의미가 깊었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감사위원회 역할의 중요성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출마로 일찌감치 관심을 받아 온 제43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가 결국 최 전 장관과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민만기 공인회계사(전 한국공인회계사회 수석부회장)의 3파전으로 진행된다.1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회장 후보자를 마감한 결과 1만8천여 공인회계사들의 수장 자리를 놓고 최 전 장관과 이 교수, 민 회계사가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들 세 후보는 오는 22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새 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당선되기까지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회계업계에서는 최중경 전 장관과 이만우 교수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최 전 장관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외화자금과·금융협력과 과장을 거쳐 국제금융국장을 역임하고 국제부흥개발은행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필리핀 대사,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한 정통 관료다. 2011년 지식경제부 장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그는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행정학)로 활동하고 있으며, 1978년 제22회 행정고시 합격 전에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근
◇임원 보직 인사 ▲증권운용본부장 조성식 상무보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이성경 이사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후보에 입후보한 기호 2번 이종탁 후보는 “전문직역간 무한경쟁시대에 세무사들이 상생할 길은 업무역량을 확장하고 극대화하는 길”이라며 “세무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일 서울세무사회가 발표한 소견문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 세무사의 새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지적한 후 “무엇보다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며,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이어 ▲세무사 회원들의 역량강화로 서울 세무사의 새시대 개척 ▲진화하는 세무사를 위해 중소기업컨설팅 위원회 설치 ▲실버세무사의 소득보장과 안정적인 승계방안 마련 ▲지방세 세무사의 불필요성 입증 ▲회원맞춤형 직무교육과 조세정보제공 통한 업무 지원 ▲화합을 넘어 단합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조성 ▲교육을 통한 회원사무소 직원인력 부족문제 해결 ▲서울회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회원서비스 강화 등 8가지 공약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끝으로 “세무사회가 신뢰받는 전문가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말과 행동에 원칙이 있어야 하며, 그 원칙은 바른 길을 지향해야 한다”면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후보에 입후보한 기호 1번 임채룡 후보는 세무사회 본회와 대립과 갈등으로 분열을 야기하는 서울지방회 대신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1일 밝혔다.임 후보는 이날 서울세무사회가 공포한 소견문에서 “본·지방회 등의 회직을 하면서 대립과 갈등으로 분열을 야기하는 지방회와 본회와 관계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게 됐다”면서 “세무사회 본회와 대립과 갈등으로 분열을 야기해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서울지방회가 아닌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임 후보는 또“본회가 바르게 가지 않을 때에는 바르게 가도록 할 말은 확실히 할 것이지만 결코 제 존재가치를 내세우기 위해 발목잡기로 사사건건 본회와 대립과 갈등으로 분열을 야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원님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소통하고 화합할 것이며 회원의 고충을 발로 뛰어 해결하는 서울지방회, 꿈과 희망을 주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님을 하늘 같이 섬기는 머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이어 ▲소통과 화합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서울회를 만들고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선 임채룡 세무사와 이종탁 세무사가 이달초 잇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선다.지난달 31일 임채룡‧이종탁 후보측에 따르면, 기호 1번 임채룡 후보는 6월 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5-8 자파이브빌딩 418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선다.이어 하루 뒤인 3일에는 기호2번 이종탁 후보가 오후3시 30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87길 17(삼성동) 마젤란21아스테리움 지하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한편 임채룡 후보와 이종탁 후보는 모두 선거대책본부 구성을 완료한 상태이며, 임채룡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은 정영화 한국세무사회 자문위원 및 한일세무사친선협회장이 맡았으며, 이종탁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에는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나섰다.
□고위공무원 승진 ▲4상임조세심판관 이상헌 (2016.6.1.字)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의 대표 브랜드 ‘카스 후레쉬’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휴식과 놀이’를 주제로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벌인다. 1일부터 방영되는 카스 광고는 인턴십, 오디션, 영어학원 등 도전의 현장에서 쉼 없이 부딪치는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앞만 보고 달리는 청춘들이 지치거나 도전을 포기하지 않도록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한다. 이번 공개된 새로운 TV 광고는 올해 초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라는 카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카스 청춘 응원’ 광고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제작됐다. 젊은이들에게 ‘성패에 상관없이 도전 그 자체가 의미 있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던 카스가 올여름에는 ‘포즈 앤 플레이(Pause Play)’를 주제로 ‘잠시 멈추고 즐기라’는 메시지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셈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가 올 초부터 선보인 청춘 응원 영상 시리즈의 누적 조회수가 ‘N포 세대’로 통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600만 건을 돌파했다” 며 "여세를 몰아 올여름 고단한 청춘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총괄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이 6월 1일 전사적 자원봉사활동인 ‘임팩트 데이(IMPACT Day)’를 실시한다.임팩트 데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취지 아래 전세계 150여 개 딜로이트 회원사가 참여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17년째이며 딜로이트의 한국 회원사인 딜로이트 안진은 올해 7회째 실시한다.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일에 실시되는 임팩트 데이에는 회계사, 변호사, 컨설턴트 등 총700여 명에 이르는 딜로이트 안진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가 실제 고등학교 교실을 찾아가 진행하는 진로·직업 멘토링을 비롯해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서산 중왕어촌계 어촌마을 일손 돕기 및 후원금 전달, 여의도 일대 환경정화 및 근처 직장인들과 함께 참여하는 헌혈활동, 경증 치매 어르신 보호시설인 데이케어센터 봉사,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 배식 활동 등 총 11종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여의도 일대부터 지방에서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딜로이트 임팩트(Deloitte Impact)’라는 이름으로 여의도 IFC 앞에서 직장인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6월 1일부터 해외금융계좌 신고가 시작된다. 따라서 거주자 및 내국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계좌 잔액의 합이 2015년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해야 한다.다음은 국세청이 소개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상 유의할 점들이다.Q.과거부터 100억 원이 있는 해외계좌가 신고 누락된 것이 2016년 7월에 발견되어 과태료가 부과될 때 2016년까지 매년 미신고로 보아 연도별로 부과되는지 아니면 1회만 부과되나?A.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에 대한 과태료는 매년 신고의무를 불이행할 때마다 부과되며, 연속으로 여러 해를 누락했다면 각 연도마다 과태료를 부과한다.예를 들어 100억 원을 계속 미신고하고 소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는 다음과 같다.Q.미신고 금액에 대한 출처를 소명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소명하면 증여세를 부과하나?A. 소명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소명한 금액의 20%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다만,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5조(재산 취득자금 등의 증여 추정)에 따라 무자력자에 대해서는 증여세가 과세될 수 있다.Q. 해외금융계좌의 이자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 2010년 말 역외탈세를 차단하고 역외세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가 올해로 여섯 번째 신고기간을 맞이했다.국세청은 올해에도 해외금융계좌 신고가 6월 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인 신고기한내 성실신고를 부탁드린다고 31일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해외금융계좌 신고는 거주자 및 내국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계좌 잔액의 합이 2015년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해야 한다.이 경우 내국법인이 외국법인의 의결권 있는 주식의 100%를 직접 또는 간접으로 소유한 경우에는 그 내국법인을 외국법인 명의 계좌의 실질적 소유자로 보므로 해외금융계좌 신고대상에 포함하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물론 이 경우에도 조세조약의 체결여부 등을 고려하여 기획재정부장관이 정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또, 「보험업법」에 따른 보험상품 및 이와 유사한 해외보험상품으로서 순보험료가 위험보험료만으로 구성되는 보험계약에 해당하는 금융계좌는 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에서 제외한다.만약 신고 대상임에도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지 않는 경우 20%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미신고 과태료의 경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