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학회(학회장 박정우)는 오는 4월 23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광복관에서 ‘춘계학술발표대회’와 ‘Doctoral Consortium’을 개최한다.세무학회에 따르면, 광복관 B105호에서 9시20분부터 11시50분까지 신진학자를 대상으로 ‘세무회계 및 조세법 분야 연구를 위한 Doctoral Consortium’을 진행하고, 이어 15분간 연구논문의 편집방향과 연구윤리에 대한 강연이 이뤄진다.이후 세무학회는 오후 1시50분부터 개회식과 홍기용 직전 학회장에 대한 고문추대 위촉장 수여식을 한 뒤 2시20분부터 본격적인 학술발표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지방세, 세무회계(실증), 조세정책, 조세법 등 4개의 분과로 나눠 진행되는데,광복관 B105호에서 진행되는 지방세 분과에서는 부동산 과세표준에 관해 세 명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먼저 박상수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가 ‘비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시가표준액과 기준시가와의 통합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임동원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조세법상 부동산 과세표준 산정에 관한 연구’에 대해, 최규환 법무법인 율촌 박사가‘부동산 취득세 과세표준 결정에 대한 연구 –개인간 유상거래를 중심으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이 인사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 4급 이하 승진인사 일정을 공지했다.18일 국세청 및 세정가에 따르면. 올해 국세청 복수직 서기관(4급) 승진인사는 상반기의 경우 6월, 하반기 11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또, 사무관(5급) 승진 인사는 9월, 6급 이하 승진인사는11월에 각각 이뤄질 예정이다.국세청이 이처럼 승진 인사 일정을 공지한 것은 인사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한 취지로, 승진 일정은 지난해 승진인사 일정을 고려해 추진된다.물론 인사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직급별 승진인원과 기준 등 세부사항은 추후 추가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서기관 승진자를 상반기 38명, 하반기 35명 등 연간 최대 규모인 73명을 실시한 바 있어 올해에는 과연 서기관 승진 인원이 얼마나 될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국세청은 지난 2010년에는 64명, 2011년 52명, 2012년과 2013년 각각 65명과 57명의 서기관 승진 인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브랜드인 파워에이드가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 제로 마운틴 블라스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워에이드 제로 마운틴 블라스트’는 기존 파워에이드의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ION4)에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제로 칼로리인 것이 특징이다. 땀으로 배출될 수 있는 나트륨 이온(Na+), 칼륨 이온(K+), 칼슘 이온(Ca++), 마그네슘(Mg++)의 4가지 전해질 (ION4)이 함유되어 있어 운동 시 칼로리 걱정 없이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파워에이드 제로 마운틴 블라스트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맛과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출시한 새로운 스포츠 음료”라며 “운동 중이나 일상 생활 속에서 칼로리 걱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여성들은 물론 자기 관리에 민감한 남성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워에이드 제로 마운틴 블라스트는 식품점, 할인점 및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600ml 페트 기준 2,000원(편의점 판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글로벌 주류 전문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가 이달 말 대규모 캠퍼스 건전 음주문화 강연을 펼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교육문화관 103호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크 앤 드링크아이큐(Talk ‘N DrinkiQ)’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앤 드링크아이큐 강연은 그간 디아지오코리아가 직장인들을 위해 진행해온 ‘드링크아이큐(DrinkiQ)’ 프로그램의 캠퍼스 버전으로,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함께 캠퍼스 내 건전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8년째 진행되고 있는 쿨드링커 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쿨드링커 캠페인은 디아지오코리아가 주류업계 최초로 시작한 캠퍼스 중심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강연은 크게 캠퍼스 건전 음주문화와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 2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특히 글로벌 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디아지오코리아 인사책임자가 실질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대학생들 스스로 현 캠퍼스 음주문화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주류업계 리더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캠퍼스 건전음주 문화’ 정착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의 위스키 부문에서 2년 연속 출품작 전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이어 특히 ‘골든블루 서미트’는 몽드셀렉션에서 뛰어난 품질로 전세계 위스키 중 최상위 품질을 지닌 위스키에만 부여되는 ‘최우수금상(Grand Gold)’을 수여 받았다고 덧붙였다.골든블루에 따르면, 벨기에에서 열리는 몽드셀렉션에는 매년 약 82개국 3,000개 이상의 제품들이 참가하는데,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5개월간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제품 품질을 분석하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몽드셀렉션의 수상작은 심사를 통해 60점 이상일 경우 동상(Bronze Quality Award), 70점은 은상(Silver Quality Award), 80점 이상은 금상(Gold Quality Award) 그리고 90점 이상 제품에 최우수금상(Grand Gold Quality Award)이 수여된다.‘골든블루 서미트’는 지난해 5월 출시돼 올해 처음 참여했음에도 최우수금상을 차지하며 최상위 품질을 지닌 위스키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성북세무서는 18일부터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 기존 청사 부지에 신축 준공한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성북세무서 신청사는 1층에 민원실과 납세자보호관실을 배치했으며, 2층은 개인납세1과와 강당, 3층 개인납세2과와 조사과, 4층 재산법인납세과, 5층 서장실과 운영지원과로 구성됐다.또, 직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옥외데크(4층)와 직원식당과 체력단련실(6층)도 마련됐다.한편 성북세무서의 신청사 준공식은 오는 5월 4일 가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15일 관세청장, 교육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공무원 신규채용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김낙회 관세청장은 공무원의 의미, 공직자의 자질과 역할, 조직․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세, 세관의 역할과 책임 등에 관한 특강을 했다.이어 수료식에서는 성적 우수자 등에게 포상을 하고 계급장을 달아 주면서 관세공무원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갖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은 물론 조직과 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자기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자유무역협정(FTA) 업무 등을 포함해 지난 20년간 관세행정 업무량은 폭증한 반면 인력증원은 거의 없는 상황인데다 앞으로 10년간 실무전문성 갖춘 핵심인력의 상당수가 퇴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규공직자에 대한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직무교육 강화 등 전문성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12주간의 신규채용자 교육에서도 연수원 입교전 5주간에 걸쳐 필수과목에 대한 사이버 교육을 사전 이수하도록 하는 한편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수원 집합교육 기간을 10주에서 12주로 확대했다.또한
▲빈소 : 서울시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발인 : 2016년 4월 17일(일) 오전 7시 ▲전화 : 010-3219-7993(유해진 세무사)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할리스 커피클럽’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인 할리스커피가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할리스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대중화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6월 대학로에 ‘할리스 커피클럽’ 1호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대학로점, 서울대예술문화점, 코엑스점, 일산웨스턴돔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할리스 커피클럽은 원산지와 추출법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내는 커피의 특성에 주목해 제철 스페셜티 원두를 전문 바리스타의 다양한 추출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는 ‘전문 로스터리 카페’를 표방하면서핸드드립, 사이폰, 프렌치프레스 등 원산지에 따라 어울리는 추출법을 선택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특히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로는 최초로 푸어오버(Pour-Over) 방식의 핸드드립으로 추출한 커피도 판매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푸어오버(Pour-Over)방식은 기계가 아닌 중력에 의해 커피를 내리는 것으로, 원두 본연의 깊은 맛과 개성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 또한 체계적 매뉴얼 도입을 통해 한 잔을 추출하는데 2분을 넘지 않도록 함으로써 주문 후 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최근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된 조세피난처를 통한 역외탈세에 세계 주요 과세당국이 유례없는 국제공조에 나섰다.국세청은 4월 13일(한국 시간 4월 14일) 역외탈세공조협의체인 JITSIC 35개 참여국이 소위 Panama Papers 관련 역외탈세문제에 공동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JITSIC 참여국 과세당국은 역외탈세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독자적 대응 보다는 글로벌 차원에서 긴밀하게 공조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따라서 JITSIC 참여국 과세당국은 개별국가의 법률과 조세조약을 준수하면서 역외탈세정보를 상호간에 신속하게 교환하는 동시에 일련의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그 중 하나로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소수 회원국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가동키로 했다.특히 우리나라 국세청은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DB분석역량을 통해 JITSIC 참여국 간 공동대응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이와 관련해 국세청은 조세회피처를 통한 투자가 정상적 기업경영의 일환인지, 비정상적 역외탈세인지를 철저하게 검증함으로써 기업경영과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으면서 지능적 역외탈세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4월 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인회계사 자격 보유자 6명, 세무사 자격 보유자 3명 등 총 9명의 조세전문가들이당선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세무사회에따르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공인회계사 자격 보유자는 총 6명이다.이들 중 김관영 현 19대 국회의원(국민의당)은 전북 군산에서 47.1%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인천 연수갑)와 유동수 후보(인천 계양갑)가 각각 40.6%와 43.5%의 득표율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또, 민선 밀양시장을 역임한 바 있는 새누리당 엄용수 후보(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도 41.6%의 득표율로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이들 외에 비례대표로 당선된 공인회계사도 채이배(국민의당), 최운열(더불어민주당) 후보 2명을 기록, 총 6명의 공인회계사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20대 국회에서 활동하게 된다.이와 함께 이번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세무사 자격 보유자는배덕광(새누리당, 부산 해운대을),백재현(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김진표(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무)후보 3명으로, 이들은 모두 19대 국회의원으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레몬과 자몽의 상큼함을 담은 ‘미닛메이드 오리진에이드’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미닛메이드 오리진에이드는 깔끔하고 상큼한 맛의 레몬과즙을 함유한 ‘오리진에이드 레몬’과 달콤쌉싸름한 자몽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진에이드 자몽’ 두 가지로, 레몬과 자몽의 느낌을 그대로 반영한 노란색과 핑크색의 용기 디자인으로 출시됐다.특히 깔끔하고 상큼한 레몬과 자몽 과즙에 알프스 지역의 소금을 살짝 가미해 과일 맛을 더욱 살린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소량의 소금은 과일이 가지고 있는 맛을 깨우는 효과가 있다”며, “미닛메이드 오리진에이드 2종은 과즙 자체의 풍미를 더욱 살리기 위해 소금을 가미하는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오리진에이드’는 할인점,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00ml 페트 1200원, 1.2L 페트 2300원(슈퍼마켓 기준)이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기획재정부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합동으로 설립한 ‘BEPS 대응지원센터’는 4월 14일 오후 2시 전경련화관에서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BEPS) 방지 프로젝트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OECD BEPS 프로젝트에 관한 국내외 진행상황 및 동향을 소개하고 기업지원 차원에서 국제거래정보통합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조세재정연구원은 이날 설명회에서BEPS 프로젝트 중 이전가격 문서화 개요 및 주요국 동향에 대해 소개하며 이전가격 과세 문제에 대해 발표한다.현재 다국적기업 등이 관련기업 사이에 원재료․제품 및 용역을 공급하는 경우 적용되는 이전가격은 정상가격보다 낮거나 높은 경우 이전가격을 부인하고 정상가격을 기준으로 과세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다국적기업의 역외 투자가 증가하고, 거래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과세당국이 세원정보 확보에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OECD를 중심으로 다국적기업으로 하여금 국가별로 수행한 사업내용을 공개하도록 국제적인 공조가 이뤄지고 있다.특히 다국적기업의 이전가격 분석 등을 위해 개별기업보고서(로컬파일), 통합기업보고서(마스터파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의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모임인 ‘국향회(회장 장정순 서대문세무서 재산세1과장)’는 지난 4월 9일 충북 청주에서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동청주세무서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상화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부이사관)이 ‘여성관리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여직원이 37%를 차지하는 시대에 맞는 여성관리자의 역량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이 국장은 창립 이후 10년이 조금 넘는 동안 35명이던 회원이 150여명으로 발전한 국향회의 모습은 여성공무원의 역할과 역량이 인정된 감사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여성관리자로서 마음가짐과 각오를 새롭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국장은 “업무에 있어 성별에 따른 구분이 없어지고 여직원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여성관리자들에게 더 높은 전문성, 공직관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여성관리자로서 전문성과 올바른 공직관을 갖고 공직을 수행하도록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국향회’ 회원들은 바람직한 리더의 롤 모델인 선배의 당부에 공감하면서 자기발전과 조직발전을 함께 생각하는 여성관리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국향회는 이날봉사활동으로 ‘자모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4월 11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북시기장업직업공회(이사장 팽후신) 회장단 및 임원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세무사 관련 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양 단체는 대북시기장업직업공회의 조직과 명칭 변경에 따른 우호협정을 새롭게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한양국의 세무사제도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김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팽후신 신임 이사장의 당선과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수개월간에 걸치 논의를 통해 만들어진 이번 우호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단체의 유대의 끈이 보다 끈끈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양국 세무사제도 현실과 운영의 차이점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으며, 각종 신고제도에 대해서도 사례에 근거한 격의 없는 토론이 진행됐다.서울지방세무사회와 대북시기장업직업공회는 명칭 변경 전인 대북시기장업및보세대리업무인공회 때인 지난 1995년 10월 우호협정을 맺은 이래 20여년 동안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양국의 세무사제도와 세제 및 세정 관련 발전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세무사회에서는 김상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
◇실장급 승진▲에너지자원실장 채희봉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이 세무서 영세납세지원단 외부세무도우미를 4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세무서 관내 세무대리인이며,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국세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첨부된 ‘영세납세지원단 세무도우미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외부세무도우미는 경제적 능력 부족 등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설치한 것으로, 일반적인 세무자문 이외에도 창업자 및 폐업자에 대한 멘토링, 전통시장 등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한편 이번에 모집하는 세무서 영세납세지원단 외무세무도우미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 2년 1개월이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4월 11일 서울에서 ‘제5차 한국-터키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관세당국 간 현안 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양국 관세당국은 지난 ’14년 체결한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A) 시행을 위한 구체적 절차를 규정한 ‘이행협의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양국은 시범운영을 비롯한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AEO MRA가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FTA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교역증대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원산지 협력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다양한 관세분야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국 간 ‘세관협력위원회’도 설립키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교역국과의 관세청장회의 등을 통해, 수출지원,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실용적 관세외교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터키는 우리나라의 제18위 수출국(’15년 수출 62억 5천만 불)으로, ’13년 한국-터키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우리기업의 FTA 활용과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관세당국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중이다.◆성실무역업체(AEO: Authoriz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법무법인(유) 율촌은 오는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최근 조세형사사건의 쟁점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전영준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법무법인 율촌의 조윤희 변호사가 ‘세무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조세형사판결 10선’에 대해 발표한 후 최재혁 변호사와 문준영 변호사가 ‘조세형사 수사절차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계십니까?’와 ‘국세청 조세범칙조사의 처리지침 및 최근 동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event@yulchon.com)로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법무법인 율촌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보강된 조세형사팀을 주축으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고객 및 세무법인, 세무사들을 위해 조세형사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조세형사 리스크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2015년 세법개정 중에는 중소기업의 고용창출 및 투자 활성화, 연구개발 지원, 창업활성화 등을 촉진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상 일몰기간을 연장하거나 개정한 경우도 포함됐다. 또 수출중소기업의 자금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수입부가가치세 납부제도 개선, 근로자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고용환경 개선, 중소기업간 상생관련 대금지급조건 개선을 위한 세액공제 등도 담겼다.이처럼 정부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의 상생 등에 주목하면서 다양한 세제지원을 하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정부의 세제지원이 근본적 문제점 해결보다는 단기적이고 정책적인 목적에 집중돼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체질강화와 구조적인 문제점 해결이라는 보다 큰 틀 안에서 세법 개정을 해야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오문성 한양여대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세법개정이 너무 잦고 개정시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큰 흐름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자주 나온다”며 “중소기업과 관련한 세법의 개정 역시 마찬가지로 중소기업의 근본적인 체질강화에 초점을 맞춰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큰 틀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