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국내 저도 위스키 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식회사 골든블루가 5월 1일 부산 사직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이하 부산JC)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주)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 부산지구 JC 한문갑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주)골든블루는 이번 협약식에서 부산지구JC내 20개 로컬JC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공익사업을 공동으로 펼쳐 나가면서 한발 더 나아가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주)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골든블루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회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구성원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주)골든블루는 한국청년회의소에 1억원의 사회공헌기금 전달 및 다양한 문화행사에 후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정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서울여상 등 3개교와 MOU를 체결하고 회계·세무 전문인력 양성 및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지난달 29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허윤)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한 ‘AT자격시험’에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AT자격시험 자격 취득자에 대한 취업지원, 공인회계사 특별강의 등을 진행하게 된다. 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AT자격시험은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따르고 있다”며 “학교는 양질의 교육을 통한 회계․세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가단체인 회계사회는 취업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인회계사회는 이보다 앞서 지난달 18일과 21일 각각 경산여자상업고등학교와 서울영상고등학교와도 동일한 내용으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중부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세무사회가 간담회를 갖고 국세행정에 있어 국세청과 세무대리인의 동반자적 관계를 거듭 강조했다.중부지방세무사회는 최훈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4월 29일 중부지방국세청이 주관한 국세청 개청 50주년 세무대리인 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심달훈 중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세수 200조 시대를 열었고 주판세정에서 컴퓨터세정으로 엄청난 변화가 있었지만, 이 엄청난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국세청과 세무대리인의 동반자적 관계”라고 언급하며 그동안 국세행정에 협력해준 세무대리인 단체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에 최훈 부회장도 인사말에서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축하하며, 세무대리인을 국세행정의 진정한 동반자로 인식하고 함께 해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국민의 납세의무는 신뢰세정과 근거과세 및 공평과세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중부세무사회에서도 납세자 권익보호와 성실납세 풍토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국세청 50주년 기념 홍보 동영상과 국세청과 세무대리인이 함께 걸어온 50년 동영상을 시청한 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차원에서 빈용기 회수 및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빈용기(병) 보증금 제도가 운영된지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족과 낮은 취급수수료로 인해 도소매업체들에게도 외면받고 있다.이에 환경부는 이같은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5년 9월 소주병과 맥주병의 빈용기 보증금을 각각 100원과 130원으로 인상하고, 취급수수료도 소주 16원에서 33원, 맥주 19원에서 33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하지만 주류제조업체들이 ‘빈병 가격 인상으로 인해 사재기가 발생해 공급에 차질을 빚게 된다’, ‘빈병 인상분을 고려해 주류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강력 반발하는 바람에 결국 인상안은 무산되고 말았다.그럼에도 빈용기 보증금과 취급수수료를 인상해 빈용기 회수 및 재사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류도매업체들은 취급수수료를 현실화해야 빈용기 회수 및 재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주류도매업계는 ’09년 병당 3원이 인상된 이후 7년간 동결되면서 실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행 취급수수료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한국세무사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춘계학술세미나에는 주제발표를 맡은 이재목 기재부국제조세제도과장, 양도소득세에 대한 토론을 맡은 박홍기 기재부 재산세제과장 외에도 문창용 기재부 세제실장이 참석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에서 문창용 세제실장은 축사에서 “세무사석박사회는 세무사 업계의 싱크땡크 역할을 하는 단체로 알고 있다”면서도 “조금전 법인세 개정 건의안을 보고 왔는데, 국세청이나 한국공인회계사회 보다 세무사회에서 건의한 건수가 적더라. 세무사석박사회에서 적극 건의해 달라”고 말했다.이에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세제실장께서 세무사회의 개정 건의가 적다고 하셨는데, 세무사회는 양보다 질”이라며 “지금까지 안됐던 것은 빼고 가능한 것만 건의했다고 이해하시면 된다”고 화답했다.한편 문 실장은 이날 축사에서 “올해 세법개정 방향을 경제활력 제고, 안정적 세입기반 확충, 조세제도의 합리화에 두고 있으며, 특히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신사업, 신성장동력에 대한 세제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경우 세액감면 비율을 높여주는 세법 개정 방안이 내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혀눈길을 끌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 임채룡)는 28일 한국세무사회관에서 ‘BEPS의 과제 및 그 대응방안’ 및 ‘양도소득세제와 관련된 제도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하지연기자)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28일 오후 3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는 한국세무사석·박사회 개회 이래 최초로 개최하는 연구세미나”라며 “조세 분야 베테랑이라 자부하는 세무사 석·박사들이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임 회장은 이어 “이번 연구세미나가 조세제도의 건전한 발전과 세무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축사에서 “세무사석·박사회는 한국세무사회의 씽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하는 모임”이라며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안정적인 세입기반을 확충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점에서 조만간 신사업·신성장동력에 대해 투자세액공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실장은 이어 “앞으로도 세무사석·박사회 세미나에서 좋은 의견들을 발표하면 긍정적으로 수용하겠다”며 “이번 세미나가 조세정책을 향도하는 훌륭한 포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도 축사를 통해 “세무사석·박사회는 세무사업계의 가장 주요한 브레인들로 구성된 모임”이라며 “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이태야)는 28일 12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이태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1월 전국대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여성세무사들의 단합된 힘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론과 연구로 조세제도 발전의 근간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나무 하나하나가 모여 큰 숲을 이루듯 여성세무사회는 올해는 1천여 명의 여성전문가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세무전문가 단체로서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회원 간 단합과 위상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회장은 또, 지난 1월 여성세무사회 임원들이 KBS2 1대 100 방송에 출연하고 방송국 3사에 불이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여성세무사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섬세하고 친근한 여성 전문가의 모습을 홍보한 것을 언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문가 집단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와 함께 “세무사회에서 여성세무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예산도 적극 지원해 주면 좋겠다”며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해 ‘청년세무사학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큰 관심을 받았던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가 두 번째 ‘청년세무사학교’를 4월 28일 고려대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개최했다.이번 청년세무사학교는 창업 후 5년 미만 경과 및 미개업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업 현장과 업무에 도움이 되는 강연, 실전사례, 분임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구재이 고시회장은 개교식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는 세무사들이 매우 바쁜 시기이지만 지난해 11월 약속을 한 바 있어 이렇게 2기 청년세무사학교를 개교하게 됐다”며 “청년세무사학교는 일찍이 청년세무사에 눈을 돌렸던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청년세무사의 꿈을 현실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난해 11월 세무사업계는 물론 전문자격사계에서 처음으로 전문자격사의 창업과 안정을 돕기 위해 출범시킨 학교”라고 소개했다.구 회장은 이어 “이번 청년세무사학교에서 업계와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들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사례를 들어보면서 솔루션을 만들어보게 될 것”이라며 “세무사고시회는 청년세무사학교를 통해 꿈을 이뤘다. 여러분도 청년세무사학교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구 회장은 또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는 지난해에 이어 제2기 청년세무사학교를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고려대 CJ법학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청년세무사학교는 개업 5년 미만 세무사 및 미개업 청년 세무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관세청은 또 이에 앞서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는 여행자의 자발적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 및 홍보 활동을 벌인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홍보 및 단속은 작년 2월 6일 시행된 자진신고자 세액감면 제도 정착, 성실신고 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관세청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 여행자 휴대품 검사비율을 현재보다 30% 가량 높이고, 해외 주요 쇼핑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일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또, 면세점 고액구매자에 대해서도 입국 시 정밀검사를 실시해 엄정 과세조치하고, 동반가족 등 일행에게 고가물품 등을 대리 반입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한편, 관세청은 이에 앞서 26일 한류스타 하지원 씨를 인천세관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관세청은 이를 계기로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여행자가 휴대하기 쉬운 여권 크기의 홍보 전단(리플릿)을 배포하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인천공항을 방문한 여행자를 대상으로 여행자 자진신고 방법 및 혜택 등을 친절히 안내할 계획이다.특히 면세범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 한국회계학회(회장 황인태),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장지인)이 공동 추진 중인 ‘회계인 명예의 전당’위원회가 27일 발족됐다.‘회계인 명예의 전당’ 위원회는 위원장 1인과 위원 6인으로 구성되며, ‘회계인 명예의 전당’ 사업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위원장은 윤증현 前 기획재정부장관이 맡았으며,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황인태 한국회계학회 회장, 장지인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이 당연직 위원이며, 외부위원으로는 김일섭 서울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윤계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종창 前 금융감독원 원장이 선임됐다.‘회계인 명예의 전당’은 회계투명성을 위해 헌신하고, 회계 발전에 기여한 회계인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오는 11월 4일 회계실무, 산업, 교육, 공공부문을 대상으로‘제1회 회계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열린다.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 ▲발인 : 2016년 4월 28일 07시 ▲장지 : 평택 동창리 선영 ▲전화 : 02-2258-5940(장례식장)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 김승한)은 4월 26일 오후 3시부터 양재동 더케이호텔 1층에서 제7회 조세포럼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김승한 세세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세제 및 세정발전과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한 조세포럼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로 일곱 번째가 됐다”며 “그동안 조세포럼은 세세회 발전 뿐만 아니라 세무사업계의 발전, 나아가 우리나라 세정이 진일보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어 “우리는 세법과 세무에 관한 만큼은 최고의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 개선책을 연구해 정책당국에 건의하는 일에도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세세회원 모두는 세무사제도 발전을 도모하고 세법과 세정 개선을 위해 실무와 학술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소명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 “오늘 조세포럼의 실무주제는 회원들의 사무실 운영에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며, 연구주제는 우리나라 세정과 세무사제도 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진지한 토론과 좋은 의견을 많이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조세포럼은 우리나라 세제 및 세정발전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무대학세무사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7회 조세포럼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조세포럼 2부 순서로 마련된 '연구주제 발표 및 토론'에서는 전문세무사제도 도입에 관한 연구 발표 및 토론이 있었다.이 자리서 이종탁 세무사(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는 젊은 세무사들의 빠른 정착과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전문세무사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 김승한)는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7회 조세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1부 순서로 회원 세무사들의 사무실 운영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순서가 있었다.구재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성실신고관련 실무’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강경수 세무사가 ‘조세불복관련 실무’에 대해, 이강오 세세회 연수부회장(한국세무사회 조세제도연구위원장)이 ‘건설업세무회계 실무’에 대해 발표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2016년 국세청 홍보대사에 연예인 최지우, 조인성씨가 위촉됐다.국세청은 ‘제50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최지우, 조인성을 4월 26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는 최지우와 조인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류 스타로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인기 배우다.이와 관련해 권창현 국세청 세정홍보과장은 “개청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해 꾸준한 활동과 함께 성실하게 납세한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앞으로 두 홍보대사는 세정홍보 포스터 모델 등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이 세무조사 과정에서 판촉비 추가지급 증빙자료 일부가 사실과 다른 사실을 발견하고도 이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눈감아 준 것으로 확인됐다.감사원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계약관리 등 취약분야 비리 점검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광주국세청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6월까지 기능성 속옷 다단계 판매업체 등 3개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조사대상 과세기간의 총매출액을 실제보다 36억9천여 만원 가량 적게 신고한 사실을 확인했다. 광주국세청은 또 이 업체가 25억9천여 만원을 판매촉진비로 사용했다며 허위로 작성해 제출한 판촉비 추가지급 증빙자료를 제출하자 검토 결과 판촉비 추가지급액이 매출액보다 큰 사실을 발견했음에도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해줬다.심지어 광주국세청은 업체 대표의 계좌에서 출금된 판촉비와 판매자들의 현금수령액이 일치하지 않았고, 1000만 원 이상을 받은 판매사업자 가운데 18명은 판촉비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데다 판촉비 현금 수령 확인서에 주민등록번호가 잘못 기재된 판매사업자도 16명이나 됐음에도 이를 간과하거나 묵인했다. 뿐만 아니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국내 최초로 주문 후 바로 도정해 가정까지 냉장 배송하는 냉장 쌀 ‘신선미(米)’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풀무원건강생활에 따르면, 신선미는 한 끼를 먹더라도 좋은 품질의 쌀로 밥맛을 까다롭게 챙기는 2~3인 가구를 대상으로 간편하고 맛있는 집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냉장유통 및 소용량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쌀을 상온 보관할 경우 쌀알이 서서히 깨져 고유의 맛이 떨어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주문 후 도정하고, 유통 전 과정에 걸쳐 5℃ 이하로 냉장 관리되는 것은 물론 배송 시에도 냉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별도로 제작된 보냉 가방에 담겨 가정으로 배송된다는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게다가 이처럼 주문 후 도정을 거쳐 고객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이 단 2~3일에 불과한데다풀무원녹즙 가맹점과 풀무원샵을 통해 주문하면 고객의 가정까지 정기적으로 배송되니 매일 갓 찧은 쌀로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이외에도 신선미는 농촌진흥청이 관리하는 225개의 품종 중 최고품질 품종에 해당하는 ‘하이아미’와 ‘진수미’ 2종을 엄선해 생산되는 것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주류 전문 기업 무학은 2013년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설립한 희망학교 굿데이스쿨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무학에 따르면, 지난 16일 최재호 무학 회장과 산악인 박정헌 대장 등 10여 명의 굿데이스쿨 원정대는 네팔 툴러바르쿠(랑탕 지역)을 방문, 잦은 지진으로 인한 굿데이스쿨의 일부 균열 등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만 달러를 현지 NGO 단체에 기탁했다.원정대는 또 굿데이스쿨 학생과 마을주민들을 초청해 식사 자리를 갖는 한편, 학교의 환경미화를 위해 굿데이스쿨 건설 당시 기록된 사진 앨범을 설치하고 아이들을 위해 영화상영 등의 봉사활동도 진행했다.굿데이스쿨은 무학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무학이 전액을 투자해 네팔 어린이들이 부족함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설립한 학교다. 무학은 학교 뿐도서관 추가 건설, 수도와 전기, 책상, 교복, 영어책 5500여권 공급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시설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지난 2014년 지진 당시에도 성금 2만 달러를 지원해 보수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또 2015년 4월에는 네팔 대지진으로 랑탕지역에 피해가 속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