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디야커피가 경쟁력 강화와 경영 쇄신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5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보다 체계적인 기능단위 조직구성으로 사업경쟁력 및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디야커피는 "중복 및 유사기능을 통합하고 조직기능별 재배치를 통한 업무별 시너지 제고로 가맹점의 지원강화와 함께 수익성 및 성장성의 균형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이디야커피는 또, 운영혁신팀을 신설해 가맹점 매뉴얼 고도화와 매출활성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혁신사례를 전파 및 적용하며 실질적인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CSR실’도 신설해 경영지원본부 산하로 배치했다. 이로써 가맹점 매장 운영 활성화 및 지원 강화는 물론 신속한 의사결정과 추진력 강화를 통한 조직효율화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위기상황에서 전사 구조개편으로 조직효율화를 도모하고 강력한 경영혁신을 추진하고자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한 단계 도약하는 2024년을 만들어 나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글로벌세아그룹은 15일 계열사 태림페이퍼가 전주페이퍼와 전주원파워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계약을 모건스탠리PE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세아그룹에 따르면 주식 인수가는 약 5천억원 수준이다. 태림페이퍼가 인수한 전주페이퍼는 1965년 설립된 국내 최대 신문 용지 제조사로 2019년에는 전주원파워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했다. 태림페이퍼는 1986년 창립 이후 골판지 원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고 골판지 포장사인 태림포장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세아그룹은 "태림페이퍼가 이번 인수를 통해 골판지 생산 능력 확대와 더불어 신문 용지, 출판 용지 등 다양한 지종의 원지 생산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차가 태국에 완성차 공장을 짓기로 한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자매 경제매체 <NNA>가 15일(현지시간) 오전 단독 보도했다. <NNA> 태국 현지 특파원은 이날 오전 11시에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태국에 완성차 공장을 설립할 방침을 굳힌 것이 14일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NNA> 특파원은 “수도 방콕·프라카논 지구의 복합시설 ‘트루・디지털・파크・웨스트’ 1층에 마련한 자사 전기차(EV) 브랜드 부스 ‘아이오닉’ 개소식에서 “현지 생산으로 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태국의 전기차 이니셔티브 EV3.5에 도전할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EV3.5는 올 연말로 끝나는 EV3.0의 후속 프로젝트로,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태국 총리가 위원장을 맡은 ‘국가 EV 정책위원회’가 주도한다. 위원회 결정은 끝났고, 12월 현재 내각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현대차가 태국에 공장을 건설하면 지난 2021년 1월 완성된 인도네시아 공장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완성차 공장이 된다. 태국에서는 우선 한국에서 수입 판매하는 EV '아이오닉 5'를 생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GS건설은 지난 14일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 및 행동 규범이다. GS건설은 2021년 CP를 도입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등급 평가를 신청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K이노베이션과 SK온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첫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SK이노베이션은 전사 대상 공정거래 교육, 사내망을 활용한 공정거래 가이드북 상시 열람 체계, CP 담당 부서와의 사전업무 협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온은 CP 운영 현황의 투명한 공표, 사전업무 협의, 구성원 CP 장려 활동, CP 효과성 평가 실시 및 이사회 보고 제도화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선우성윤 SK이노베이션 컴플라이언스 담당과 정민철 SK온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담당은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조직문화를 고도화해 준법 경영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13일, 세스코 본사에서 주요 행정 및 공공기관 초청 '베드버그 제로(BEDBUG ZERO)' 세미나를 열고 빈대 연구 및 방제 관련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스코는 지난 5일 빈대모니터링지수의 증가와 고객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빈대 예방과 방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1차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된 2차 세미나에는 서울시청 및 경기도청 감염병 관리 부서, 서울 각 구청 보건소, 육군본부, 지상군작전사령부, 해군본부, 해병대사령부, 국군의무사령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24개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세스코 멤버스시티와 터치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세스코 멤버스시티에서는 국내외 빈대 현황과 빈대의 생태 및 습성 등 빈대 특성이 소개됐다. 진단·모니터링·방제 솔루션에 대한 설명과 빈대 진단, 모니터링 과정도 소개됐다. 이어 세스코 현장 방제 전문가들이 빈대 유입 시 알, 약충, 성충을 포집해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흡입식 방제와 고온의 스팀을 사용해 물리적 열방제로 빈대를 제거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가족, 연인, 지인들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하기 좋은 제품을 내놨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행복한 분위기를 가득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산타클로스와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빨간색, 초록색 조합을 비주얼과 맛으로 느낄 수 있는 ‘메리 베리 롤케익’ ▲진한 초콜릿 풍미 크림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이크가 어우러진 ‘홀리데이 쇼콜라 롤케익’ ▲따뜻한 ‘뱅쇼’의 풍미에 무화과, 살구 등이 어우러진 파운드케이크 ‘홀리데이 뱅쇼 파운드 케익’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건과일과 견과가 가득한 ‘홀리데이 슈톨렌 파운드 케익’ 등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인기 케이크를 놓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19일까지 파바앱, 해피오더, 배달의민족, 요기요, 땡겨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채널별로 20~30% 혜택 받은 가격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연말 감성을 가득 담은 베이커리 기프트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올 연말 파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약 8억원 규모의 ‘연말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KT&G는 11월부터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KT&G 상상마당 춘천·부산’을 비롯해 공장, 지역 영업본부 등 전국 기관에서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4억원 상당의 김장김치(40t 규모)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 나눔과 월동용품 기부 행사도 진행 중이다. KT&G는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를 환산해 적립한 연탄을 기부하는 참여형 봉사활동 ‘연탄런’을 통해 마련된 연탄을 포함한 4억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KT&G 임직원들은 지난 5일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노원구 백사마을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 6일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 약 70여 가구에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연말 나눔 행사에 사용된 기금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크래프트홀릭’과 협업한 올해 마지막 윈터 굿즈 ‘크래프트홀릭 룸슬리퍼’ 2종을 공개하고,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크래프트홀릭 룸슬리퍼’ 2종은 던킨이 ‘크래프트홀릭’과 협업해 선보이는 세 번째 굿즈로, 곰 크래프트 ‘스로스(Sloth)’와 토끼 크래프트 ‘랩(Rab)’의 얼굴 모양을 그대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슬리퍼에 캐릭터의 특징에 맞는 토끼 귀와 곰 귀를 장식해 사랑스러움을 더했고, 크래프트홀릭 특유의 폭신하고 보들보들한 소재로 포근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슬리퍼 2종 모두 S(220mm)와 M(250mm) 두 가지 사이즈로 준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신을 수 있다. SPC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앞서 선보인 두 협업 굿즈에 이어 마지막을 장식할 ‘크래프트홀릭 룸슬리퍼’ 2종을 선보인다”라며 “귀여움에 실용성까지 갖춰 소장 가치 만점인 던킨의 윈터 아이템들과 함께 포근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 계열사 네오플이 루게릭병 등 중증 근육성 희소 질환 환우를 위한 전문요양병원 건립을 돕고자 승일희망재단에 20억원을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경기 용인시에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전문요양병원은 중증 근육성 질환 환자에게 맞춤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 4995㎡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약 76개 병상과 재활치료 시설로 구성된다. 네오플의 기부금은 전문요양병원의 건축 비용과 개원 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건비 및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문요양병원에서는 환우의 질병 특성과 투병 과정에 적합한 전문 의료, 재활, 간호 및 간병 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하며, 환우의 가족에게는 간병의 부담을 경감시켜 평범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병원 의료진을 통한 맞춤 교육시스템을 갖춰 환우의 특성에 맞는 간병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주 질환을 비롯한 당뇨, 고혈압, 폐렴 등 2차 질환에 대한 의료 서비스와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한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봉사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환우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최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