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RPG ‘에픽세븐’의 오프라인 팝업 카페를 오픈하고 이용자를 맞이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카페는 에픽세븐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선보일 예정인 특별 서브 스토리 ‘미라클 메이드 킹덤’을 콘셉트로 실제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 카페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홍대에 위치한 ‘브런치가’에서 진행된다. 카페는 1층의 콜라보레이션 구역과 2층의 메이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카페의 1층에서는 ‘미라클 메이드 킹덤’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꾸며진 공간을 자유롭게 감상하고 포토존과 음료와 음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굿즈샵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미라클 메이드 킹덤’ 한정 굿즈도 만나 볼 수 있다. 2층은 조금 더 특별한 ‘메이드 카페’ 공간으로 운영된다. ‘미라클 메이드 킹덤’에 등장하는 4명의 주인공들로 변신한 코스프레 모델들이 이용자들을 만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게임 속에 실제로 들어와 있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원활한 카페 운영을 위해 2층 메이드 카페 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위메이드가 에스토니아 개발사 데브드림 하우스(DevDream House OÜ)와 블록체인 게임 ‘로보 히어로(RoboHero)’의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로보 히어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 로봇 세력들이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하는 턴제 전략 게임(Turn-based Strategy Game)이다. 로봇, 토지, 아이템 등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NFT로 구현했다. 올해 1분기 정식 출시와 함께 게임 생태계의 중심축이 되는 로보($ROBO) 토큰도 선보일 계획이다. 야곱 스테파넥(Jakub Stefanek) 데브드림 하우스 CEO는 “위메이드는 게임 산업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좋은 파트너”라며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위믹스 플레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 게임 개발사들이 계속해서 합류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텔레콤은 2일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그룹 내 ICT(정보통신기술) 계열사들과 함께 설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1천28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연휴 전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네트워크 공사와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천300여개 중소 협력사와 전국 250여 개 대리점이 대상이다. SK텔레콤 김양섭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인공지능) 컴퍼니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동반자인 중소 협력사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화시스템이 독거 국가유공자들에게 설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31일 한화시스템은 전날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무의탁·독거 국가 유공자 150여명에게 떡만둣국을 조리해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30일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임직원 연탄 배달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LG유플러스는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1천300여 개 중소 협력사들에 납품 대금 20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운영을 담당하는 협력사들에 제공한다. 지난 2014년부터 추석과 설 전에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온 LG유플러스는 작년 말까지 조기 집행한 누적 납품 대금이 4천100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또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저금리로 자금을 대여하는 '동반성장 펀드',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 대금 850억원의 지급일을 앞당겨 설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1월과 2월 지급할 하도급 거래 대금이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1~2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 규모는 지난해 설 연휴 전 조기 지급한 대금(약 640억원)보다 210억원 증가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의 유동성 개선을 위해 매입 이후 30일 이내였던 하도급대금 지급일 기준을 올해부터 15일 이내로 줄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국제 벤치마크를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획득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자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국제 벤치마크인 ‘SPEC 클라우드 IaaS’ 분야에 우수한 성능으로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SPEC(Standard Performance Evaluation Corporation)은 컴퓨팅 시스템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는 산업표준을 제정하고 공표하는 비영리단체다. SW와 컴퓨팅장비, AI 시스템 등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며, 국내 기업 가운데 클라우드 IaaS 성능 검증을 통해 홈페이지에 등재된 곳은 더존비즈온이 유일하다. 이번 성능 검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HPC이노베이션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가 지원했다. 국제 공인 검증도구를 통해 객관적 검증을 진행한 결과, 더존비즈온은 동일 분야와 비교 시 성능 점수 2위를 차지하며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평균 프로비저닝(시스템 자원 준비) 시간은 모든 게재 결과 중 가장 빠른 27초 이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Ia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국내‧외 게임 전문 유튜브 채널들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7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대세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키우기 게임 장르의 주목할 만한 신작으로 소개됐다. ‘중년게이머 김실장’ 채널에서는 키우기 게임 특유의 손쉬운 게임성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및 일러스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내의 게임 리뷰 전문 채널들을 통해서도 게임 초반 안착을 위한 공략 팁들이 소개됐다. 특히 영혼 장비 조합을 통한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의 재미가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차별점으로 부각됐다. 태국 게임 전문 유튜버로 명성이 높은 'Shorty Bluejova'와 'ohBIGz' 채널에서도 게임에 대한 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태국 내 전문 유튜버들의 게임 소개가 이어지며 출시 이틀 만에 태국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도 거뒀다. ‘세상 만만한 키우기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소울 스트라이크는 컴투스홀딩스와 티키타카 스튜디오(대표 유희상)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다. 빠른 성장 쾌감과 핵앤슬래시 장르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현대차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29일 협력사들에 납품대금 2조1천447억원을 애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등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천여개 협력사가 그 대상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조기 지급이 상여금을 포함한 각종 임금과 원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설 명절에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1차 협력사들이 설 이전에 2차,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수혜 대상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2조3천766억원, 1조9천96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적극 실천해 동반성장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전국 사업장 곳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