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24일 MMORPG '검은사막'의 울루키타 남부 지역에 새로운 사냥터 '이스라히드 고원'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스라히드 고원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지역에 위치하며, 모험가들에게 추천 공격력 310, 추천 방어력 420 이상의 강력한 몬스터가 출몰한다. 사냥터 내 가장 거대한 '시커리온'은 '이스라히드 고원' 내 몬스터를 움직이기 위한 동력을 보관하는 방주 역할을 하는 몬스터다. 모험가는 '이스라히드 고원'에서 ▲카부아의 유물 ▲울림의 불꽃 ▲카부아의 파편 ▲피어오르는 울림의 불씨 ▲봉인된 검은 마력의 수정 등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사냥터 '어둠 추종자 침소'와 비교해 '카부아의 파편'을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다. 검은사막 신규 의상 '아카데미아'를 모든 지역에 선보였다. 국내 및 글로벌 모험가들의 피드백을 받아 다양한 신규 의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채집, 낚시, 수렵, 요리 등 각 생활 콘텐츠로 나뉘어 있던 생명의 수정, 생기의 수정을 한 종류로 통합하고, 마력의 수정의 종류도 대폭 줄였다. 아이템 간소화는 지난해 연말 '칼페온 연회'를 통해 발표한 내용으로, 복잡한 아이템들을 간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첫 투자와 제작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화 전독시에는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박호산, 최영준, 지수(블랙핑크)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더 테러 라이브'(2013), 'PMC: 더 벙커'(2018) 등의 작품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배우 이민호는 죽어도 무한 회귀하는 능력을 가진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을 연기한다. 유중혁은 빼어난 외모에 강력한 전투력으로 멸망한 소설 속 세계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인물이다.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 배우 안효섭은 소설 '멸망하는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의 결말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김독자'로 출연한다. 배우 채수빈은 김독자의 전 직장 동료이자 그와 함께 멸망한 세상의 시작을 함께하는 유상아 역을 맡았다. 또 배우 신승호는 군인 출신으로 강력한 방어력을 지닌 이현성 역을, 나나는 정의의 여신처럼 활약하는 정희원 역을 맡았다. 지수(블랙핑크)는 유중혁과 함께 위기를 넘기며 활약하는 동료 이지혜 역할을 맡았다. '전독시'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메타크래프트와 우수 인디게임을 지원하고 2차 창작 콘텐츠가 제작되는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하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다. 차별화된 작가 우대 시스템으로 3만여 5천여종의 독점 웹소설 IP와 3만 여명의 활동 작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노벨피아’는 론칭 3년여만에 누적회원 260만명, 유료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웹소설 뿐만 아니라 웹툰, 쇼츠 콘텐츠형 웹만화 및 게임 등 원천 IP를 활용한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와 메타크래프트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원천 IP의 원활한 수급과 이를 기반으로 우수 인디게임 인큐베이팅 및 2차 창작 콘텐츠가 제작될 수 되는 창작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MOU에 따르면 메타크래프트는 노벨피아 내 다양한 콘텐츠 IP가 게임 등의 새로운 창작물의 원천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해당 IP를 검토하여 게임 콘텐츠화를 통한 실질적 이익 효과가 날 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판 오라클'로 불리는 중견IT 기업 티맥스그룹이 2년 전 매각한 핵심 계열사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티맥스그룹 고위 관계자는 23일 "우리 그룹이 진행하는 슈퍼앱과 관련해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는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에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티맥스그룹은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를 위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 등으로부터 여러 차례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티맥스그룹 측은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은 2022년 3월 티맥스소프트의 기업공개(IPO) 계획이 무산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자금 회수 압박을 받자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티맥스소프트 지분 약 61%를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5천600억원에 매각했다. 계약 조건에는 2년 후인 2024년 3월부터 2년간 티맥스그룹이 매각 지분을 되살 수 있는 콜옵션이 포함됐다. 티맥스그룹은 계열사들의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티맥스소프트가 강점을 가진 '미들웨어'(응용프로그램과 그 프로그램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디지털 전환을 넘어 새로운 AI전환을 위해 국민의 힘과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 19일 국민의힘이 개최한 ‘공공부문 초거대 AI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을지로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정부 전용 초거대 AI 구현 방안을 논의하고, 윤석열 정부의 초거대 AI 활용 우수사례를 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주요 관계자,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을 비롯해 더존비즈온, 네이버클라우드, 대구대 산학협력단 등 AI생태계를 이끄는 혁신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모두발언에 나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AI 관련 산업을 증진시키는 것이 곧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국민의 삶을 개선시킨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대한민국이 AI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겸허하고도 적극적인 자세로 정치와 제도를 통해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과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이날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 시대를 이끄는 기술과 경험을 선보였다. 특히, ‘AX, beyond DX’ 슬로건을 앞세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T가 설 명절을 앞두고 그룹사 8곳과 함께 협력사 납품 대금 약 1천193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 그룹사는 KT알파, KT커머스, KT스튜디오지니, KT DS, 브이피, KT엔지니어링, 이니텍, KT is다. KT는 매년 설, 한가위를 앞두고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해왔으며, 시중 금리 대비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1천억 원 규모 상생협력 펀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는 '24년 설 명절 클린 KT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득이하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 처리하거나 각 지역 봉사단체에 기부한다. 회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신화 등급 영웅 '오욕의 화신 미호'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영웅 '오욕의 화신 미호'는 아군의 생존 능력을 보조하는 원거리 지원형 캐릭터다. 궁극기 사용 시 소환수 '호우'를 소환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특수 능력으로 적의 행동을 제어하고 능력을 약화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바탕으로 퀘스트를 진행하는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인연의 고리' 시나리오 '복수불망'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시나리오를 통해 '오욕의 화신 미호'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선보인다. 먼저 '스텝업 소환' 각 단계에서 신화 영웅 등장 확률을 상승시켜주는 '스페셜 확률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시 평시보다 더 높은 확률로 영웅을 소환할 수 있다. 스페셜 미션으로는 '오욕의 화신 미호 스텝업 소환·성장 지원' 등을 마련해 미션 수행 시 오욕의 화신 미호 영혼석, 신화 승급석, 파괴의 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무협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대군주전'의 스토브 정식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군주전'은 봄날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신작이다. 강한 자만이 살아 남는 무협 세계를 그렸다. 총 8개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무협 세계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이 게임은 빠르고 시원한 스토리 전개와 화려한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장점으로 갖고 있다”면서 “대군주전은 봄날소프트 본서버가 오픈됨과 동시에 스토브에서 채널링 서비스도 시작돼 스토브 이용자들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첫 공성전 계획을 18일 밝혔다. '공성전'은 '스톤가드 성'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하는 대규모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대전) 콘텐츠다. 2월 초 각 서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성을 차지한 길드는 누적된 세금 중 일부를 승리 보상으로 받는다. ▲공성전 진행 중 세금을 빼앗을 수 있는 '약탈지 점령'과 ▲공성전 종료 후 세금을 옮기는 '세금 수송'이 펼쳐져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엔씨(NC)는 TL '공성전'만의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성을 직접 공격하거나 캐릭터를 성 위로 올려줄 수 있는 4종의 '공성 골렘' ▲날씨를 활용해 접근 가능한 '하수구 침입' ▲공중을 나는 거대한 고래 '기간트리테'에서의 활강 등이 가능하다. TL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성전 공식 가이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TL은 1월 31일 '능력치 통합'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후 아이템의 공격 옵션(명중, 치명타, 강타 적중)이 무기 종류(근거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코믹스 '고블린 퀸'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하복', '엑소더스', '호프 서머스', '매들린 프라이어(고블린 퀸)'을 추가하고, 기존 캐릭터 '레이첼 서머스'의 신규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사이클롭스'에 티어-4 승급 및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을 공개하고, '하복'에 티어-3 승급 및 신규 얼티밋 스킬을 추가했다. '레이첼 서머스', '호프 서머스', '키드 오메가'에는 각각 신규 각성 스킬을 업데이트 했다. 또 영웅 장비에 장착 가능한 '오딘의 축복'에 5종의 새로운 아이템을 업데이트하고, '고블린 퀸'의 이야기를 담은 신규 '에픽 퀘스트'를 선보였다. 이용자는 '고블린 퀸' 에픽 퀘스트에서 이번에 추가된 캐릭터 '하복', '호프 서머스', 그리고 '매들린 프라이어'를 획득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