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성탄절을 앞두고 그룹홈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태광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 임직원들이 산타 역할을 맡아 지난 13∼20일 7곳의 그룹홈 아동 35명에게 태블릿PC, 패딩점퍼, 목도리 등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를 추가하는 등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한 브레이커는 게임 속 애니츠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무도가 직업군의 새로운 클래스다. 양손에 착용하는 ‘헤비 건틀릿’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우수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공격포지션을 선점하고 스킬을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브레이커 업데이트를 기념해 쿠폰 코드 ‘천명을움켜쥔자브레이커’를 입력하면 무기 아바타와 칭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외에도 내년 3월까지 신규 대륙, 신규 레이드 등 방대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도 한층 더 강화된 혜택으로 돌아온다. 내년 3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지정한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460으로 곧바로 성장시키는 ‘점핑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일정 아이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보상을 획득해 1580 레벨까지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해당 구간에서는 재련에 필요한 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 ‘스칼라’를 20일 글로벌에 동시 출시했다. 지난 16일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에서 최초 공개하고 4일 만에 글로벌 전체에 선보인 것이다. ‘스칼라’는 물리학자이자 연금술사였던 인물로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다른 세계로 넘어가기 위해 중력의 힘을 얻게 됐다는 설정이 특징이다. 중력을 이용해 대형 망치 ‘슬렛지 해머’로 묵직하고 호쾌한 기술들을 사용한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낙하 피해를 받지 않는다. ‘스칼라’는 검은사막 기존 클래스와 달리 ‘각성’이 아닌 ‘개방’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다. ‘개방’ 시 양손 망치를 활용한 강력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스칼라’ 출시와 함께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모든 이용에게 지급했다. 이용권을 이용해 ‘스칼라’를 포함한 신규 클래스를 빠르게 키울 수 있다. 시즌 캐릭터가 정해진 조건을 달성하면 ‘유(IV) 검은별 무기’ 또는 ‘희미한 어둠 포식의 기원 10개’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스칼라’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도 연다. ‘스칼라’로 달성하는 레벨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 ▲크론석 ▲[이벤트] 샤카투의 화려한 상자 ▲강화 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차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가동을 멈췄던 러시아 공장의 매각을 현지업체에 추진한다. 현대차는 1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러시아 공장(HMMR)의 지분 매각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20년 인수한 제너럴모터스(GM)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도 함께 매각한다. 매각 대상은 러시아 현지업체인 아트파이낸스이며, 매각금액은 1만루블(약 14만5000원)이다. 현대차는 "러시아 공장의 매각을 다양하게 검토한 결과 현지업체 중에서는 아트파이낸스가 가장 유리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차는 매각 후 2년 내 공장을 되살 수 있는 '바이백' 조건을 내걸었다. 현대차는 러시아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기존 판매된 차량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는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러시아 공장에서 크레타·솔라리스·리오 등 현지 맞춤형 차종을 생산해왔다. 현지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2021년에는 23만4000여대를 생산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여파로 지난해 3월부터 가동이 중단됐다. 그 결과 지난해 생산량은 4만4000대에 그쳤으며, 올해는 단 한대도 차를 만들지 못했다. 현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2023 윈터 쇼케이스’를 통해 올겨울 선보일 ‘로스트아크’의 대규모 업데이트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2023 윈터 쇼케이스’는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로스트아크’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페스티벌 ‘디어 프렌즈 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로스트아크’의 OST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향후 ‘로스트아크’가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된 것은 물론 모험가들을 위한 풍성한 감사 선물도 소개됐다. 특히, 그동안 ‘로스트아크’의 개발과 운영을 책임져 온 금강선 CCO의 뒤를 이어 ‘전재학 디렉터’가 새롭게 리더십을 담당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로스트아크’에 새로운 미래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전재학 디렉터가 발표한 로드맵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올겨울부터 다양한 형태의 ‘레이드’를 기반으로 한 수직형 콘텐츠 업데이트에 집중한다. 이날 공개된 신규 레이드만 해도 ‘카제로스 레이드’, ‘에픽 레이드’, ‘강습 레이드’ 등 3종에 달한다. ‘카제로스 레이드’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군단장들의 지배자이자 심연의 군주인 ‘카제로스’와의 대전쟁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이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이 15일(현지시각)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 ‘MMORPG.com’의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he Year)’, ‘최고의 모바일 MMO(Best Mobile MMO)’로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검은사막’ 신규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도 ‘최고의 MMO 확장팩(Best MMO Expansion)’에 이름을 올리며 3관왕을 달성했다. ‘MMORPG.com’은 검은사막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개선 ▲글로벌 게임쇼 참여 및 커뮤니티 행사 개최 ▲신규 쌍둥이 클래스 우사와 매구 ▲한국을 모티브로 한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등의 이유로 올해 최고의 MMO라고 꼽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7개 후보작 중 게이머 득표율 78%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모바일 MMO’로 선정됐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4주년을 맞이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아침의 나라, 끝없는 겨울의 산, 다수의 신규 클래스 등 풍부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며 "2024년이 더 기대되는 모바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은 자사 블록체인 전문기업 MARBLEX(이하 마브렉스)가 글로벌 10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브렉스는 비트겟 상장을 기념해 오는 12월 25일 오후 9시까지 거래량 상위 이용자 대상으로 총 4만2000MBX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마브렉스는 내년 1분기에 퍼즐 NFT(Puzzle NFT)와 루나 애니몰즈 NFT(Lunar animals NFT) 등 마블러십 NFT(Marblership NFT)의 신규 콜렉션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블러십은 MBX 토큰 NFT 스테이킹을 비롯해 게임 쿠폰 제공, 전용 디스코드 채널 입장 혜택 등을 제공하는 마브렉스의 멤버십 NFT다. 마브렉스 및 MBX 생태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텔레그램 및 X(구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내 대표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 참석해 기업자금 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감사인대회는 전국 공공 및 민간부문 감사인들이 모여 감사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감사인으로서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한국감사인대회에는 93개 기관 350여명의 감사인이 참가해 ‘The Great Transformation -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의 감사대상 수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기금 등이 감사 성공사례를 공유했으며 ESG, 디지털 전환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이 이어졌다. 기업의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는 ‘기업자금을 지켜라’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웹케시 조은미 마케팅 이사는 이날 대규모 횡령 스캔들이 만연한 실태를 짚으면서 기업의 자금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기업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강연을 통해 조은미 이사는 “지난 4년간 기업 횡령 범죄 발생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LG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약 2천300억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청소년 교육사업,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교육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범종 사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LG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LG의 기탁으로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약 3도 상승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 연말 모금 목표액은 4천349억원으로, 목표액의 1%(약 43억5천만원)가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부터 탄소제로 실천 의미를 담아 성금 전달식에 일회용 플라스틱 패널 대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2023년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그린경영대상과 안전경영대상을 함께 수상했다. 17일 현대글로비스는 5년 연속 두 상을 동시에 받게 됐으며 그린경영대상은 6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전략·미래가치·상품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10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친환경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지속 경영의 성장 동력으로 삼은 기업에는 그린경영대상이, 안전을 중시한 경영 도입과 실천을 통해 산업사회를 선도한 기업에는 안전경영대상이 주어진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친환경·안전보건 물류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기후변화와 대내외 환경정책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국내 공급망 전반에 친환경 물류체제가 구현될 수 있도록 신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전 사업 영역에서 환경을 고려한 경영을 실천하고 안전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