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김경은 금한산업 회장이 모교인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6일 고려대는 전날 김경은 금한산업 회장이 식품공학과 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식품공학과 69학번인 김 회장은 1985년 선친의 아호를 딴 '인봉장학금'을 만들어 현재까지 60억원을 기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이우현 OCI 그룹 회장이 서강대학교 총동문회가 시상하는 제26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6일 서강대학교 총동문회는 전날 제26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이한일(경제학과 60학번) 씨와 이우현(화학공학과 87학번) OCI 그룹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한일 씨는 동문장학기금을 통한 장학활동을 전개해 교육사업에 공헌한 점, 이우현 회장은 OCI그룹을 글로벌 그린에너지·화학산업 리더로 발전시키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2년전부터 신한은행과 함께 추진해왔던 플랫폼 사업 구축의 일환으로 ‘온라인 대출모집법인’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더존비즈온은 기업고객(B2B)을 대상으로 일반금융사의 대출성 금융상품을 판매대리 하고 중개할 수 있는 최초의 대출모집법인 사업자가 됐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5일 본지 취재 결과 “기업 고객들에게 대출성 상품을 추천하고, 판매 대리 등 재무컨설팅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거의 10년동안 재무컨설팅과 중개 대리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으로 성장해온 회사지만 그 외에도 신사업 진출을 많이 진행하고 도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실제 더존비즈온은 데이터 규모보다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RP 10, 아마란스 10, 위하고(WEHAGO) 등 회사가 보유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학습이 가능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해 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은행에서는 ‘핀테크’라고 불리우지만 더존비즈온에서는 ‘테크핀’으로 정식 명칭되고 있다. 이유는 더존비즈온이 갖고 있는 정보기술력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 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일 양국의 경제단체가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한일 재계회의가 내주 일본에서 열린다. 5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일본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은 오는 10∼11일 일본 도쿄에서 제30회 한일 재계회의를 연다. 지난해 8월 취임한 류진 회장과 김창범 상근부회장을 포함해 한경협 회장단 일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일 재계회의는 2022년 7월 서울 개최 이후 1년 반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일본에서 열리기는 2019년 11월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한경협과 게이단렌 두 단체는 이번 회의에서 한일 경제 동향 및 전망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기금 운용을 통한 경제계 공동 사업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경협 전신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게이단렌은 작년 3월 미래파트너십 기금 창설을 발표하면서 각각 10억원과 1억엔(약 10억원)을 출연해 기금을 공동 운용하기로 했다. 또 공동 사업이 확대되면 양국 주요 기업에 동참을 요청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 민간 공동 사업의 구체적 방향성이 제시될 가능성도 있다. 또 두 단체가 이 회의를 계기로 공동성명을 채택할지와 전경련 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이 미래 사업 핵심 요소인 데이터, AI, 로봇이 기존사업과 최대한 융합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 3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탄탄히 하면서 관련 상품을 고객에게 빠르게 보급해 확실한 성장 동력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로봇 사업 육성을 강조하며 "전문 기관과의 전방위적 협력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이터 기반으로 철저하게 고객 니즈를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시장에 접근해 더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동은 올해 농기계 원격 관제 서비스 앱 '커넥트'를 북미, 유럽 수출 제품에 도입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라인업을 보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2024년 첫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직업별 밸런스 패치를 예고했다. 1월 10일 ‘궁성’을 시작으로 매주 치유성, 칩행자, 살성, 권성, 호법성을 순차적으로 개선한다. 2월에는 원하는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새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온 클래식 서버 이용자들은 ‘라프스란 필드’에서 일일 퀘스트를 완료해 ‘라프룽의 감사 선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보상을 열면 60레벨 신규 스티그마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디아드 스티그마 상자’ 또는 유물을 얻는다.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인스턴스 던전 몬스터를 처치하면 'NEW YEAR' 알파벳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알파벳을 모으면 '최상급 고대의 왕관'과 '110 레벨 강화석' 등 다양한 보상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받는다. 신년맞이 서버 이전 서비스도 예고했다. '이스라펠', '시엘', '포스', '트리니티' 서버를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태광그룹은 4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강화와 지속 추진 의지를 담은 ESG 경영 슬로건 '내일을 밝히는 큰 빛, 태광 ESG'를 공개했다. 태광그룹은 작년 12월 1∼12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슬로건을 공모해 1천800여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평가한 뒤 임직원 모바일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확정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슬로건은 전사적으로 ESG 경영 목표를 공유한다는 의미이자 모든 임직원이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열기 위한 'ESG 경영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태광그룹은 앞서 지난해 10월 ESG 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미래위원회'를 출범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 환경 경영 ▲ 사회적 책임 경영 ▲ 이사회 중심 경영을 핵심 전략 방향으로 하는 'ESG 경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기념 페이지를 개설하고 올해 펼쳐지는 이벤트 대축제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약 1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 흥행작이다. 1500여종의 몬스터 수집과 전략 플레이의 재미는 물론 꾸준한 업데이트와 e스포츠, 세계 투어 등 이용자 소통을 바탕으로 글로벌 94개 지역 매출 1위, 155개 지역 매출 TOP10을 달성하고 누적 다운로드 2억건, 누적 매출 3조원을 거뒀다. 컴투스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10가지 이벤트를 일 년 내내 전개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올해 12월까지 시기에 맞춰 진행되며 각 이벤트는 10주년 기념 페이지를 통해 연중 소개해 나간다. 해당 페이지는 ‘서머너즈 워’ 게임 내에서 방문할 수 있다. 기념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첫 번째 이벤트는 ‘태생 5성 몬스터 소환 이벤트’다. 6월 30일까지 게임에 7일 누적 출석할 때마다 한 번씩 태생 5성 불·물·바람 속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소환한 최대 열 마리 몬스터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올해 글로벌 게임 업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가운데, 내년에도 글로벌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침의 나라 시즌2로 기대되는 ‘아침의 나라: 서울’과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남성 신규 클래스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이 모인다. “최고의 게임 3관왕” “한미 교두보” 미디어와 기관도 인정 펄어비스 검은사막은 올해에도 K게임의 위상을 알렸다. 각종 수상과 시상식 릴레이가 집중된 연말, 검은사막이 북미 MMO 게임 전문 미디어 ‘MMORPG.com’의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he Year)’로 선정됐다. 6월 글로벌 출시 후 흥행을 이어 온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도 ‘최고의 MMO 확장팩(Best MMO Expansion)’에 이름을 올렸다. 검은사막 모바일 역시 ‘최고의 모바일 MMO(Best Mobile MMO)’로 뽑혀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MMORPG.com은 검은사막이 아침의 나라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개선을 이어온 점을 이유로 언급했다. 아침의 나라에 대해서는 “마치 한국에 대한 러브레터를 읊는 듯한 스토리 중심의 확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신규 UE등급 파이터 2종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는 ‘2001 하이데른’과 ‘XI 아델하이드’다. 녹속성 밸런스형 파이터 2001 하이데른은 리더 스킬로 ‘대칭’ 파이터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일정 시간 동안 특정 파이터(클라크, 랄프, 레오나)를 호출해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XI 아델하이드는 청속성 공격형 파이터로 2001 하이데른과 동일하게 대칭 파이터의 공격력을 강화하며, 엘리트·보스 몬스터 상대 시 스킬 대미지가 상승한다. 또한, 군중 제어 상태인 엘리트·보스에게 스킬 적중 시 일정 시간 동안 기세가 증가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년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신년 맞이 출석’ 이벤트에서는 로그인 시 최상급 강화 망치를 비롯해 다양한 파이터 성장 재료를 제공하며, 출석 완료 시 아델하이드 배지 조각을 보상으로 획득한다. 이벤트 코인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하는 ‘신년 맞이 교환소’ 이벤트와 ‘신년 맞이 룰렛’, ‘신년 맞이 특별 미션 보드’, ‘제작’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