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5 (금)

  • 맑음동두천 -1.0℃
  • 구름많음강릉 1.1℃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3.9℃
  • 구름조금울산 4.4℃
  • 구름조금광주 0.8℃
  • 구름많음부산 5.5℃
  • 구름조금고창 0.8℃
  • 흐림제주 6.2℃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3℃
  • 흐림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4.0℃
  • 구름많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문화

[여행 칼럼]자동차로 돌아보는 유럽 - 스위스 융프라우 둘째날

그린델발트 피르스트에서 인터라켄까지
자동차여행

(조세금융신문=송민재) 아침 일찍 피르스트에 오르기 위해 곤돌라 탑승장으로 왔다. First를 영어로 하면 퍼스트가 되겠지만 여기 지명으론 피르스트이다. 피르스트는 여러가지 액티비티와 하이킹 트레일의 시작점으로 유명하다. 특히 바흐알프 호수까지 걷는 트레킹 코스는 산을 따라 내려가며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발 2,166m 높이까지 올라가는 동안 곤돌라는 두번의 승강장을 지나간다. 각 승강장에서 내리면 트리티바이크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정상에선 피르스트 플라이어를 타고 800m를 타고 내려오는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 또한 패러글라이딩을 신청하면 아름다운 융프라우의 풍경을 하늘에서 구경할 수 있다. 

 

 

 

 

 

 

 

 

 

 

 

 

 

 

융프라우요흐에 비해서는 낮는 고도이지만 2,166m 높이를 빠르게 올라오면 예민하거나 몸이 약한 사람은 어지러움증을 호소할 수 있다.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니 생수를 챙겨 와서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참고로 승강장에서 화장실로 가면 그 앞에 생수 마시는 곳이 있다. 보통 여행지에서 생수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지만 고도가 높은 곳이라 서비스로 제공하는 듯 했다. 빈 생수통이라도 챙겨와서 채우고 다니면 도움이 된다.

 

 

 

 

 

 

 

 

 

 

 

 

 

 

 

 

 

 

 

 

패러글라이딩 예약은 곤돌라를 타는 곳이나 패러글라이딩 표시가 있는 스포츠 매장에서 할 수도 있다. 정상에 있는 Intersport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대신 미리 예약 안하고 갔다가 한참을 기다리거나 예약이 안될 수도 있다. 30여분정도 탈 수 있고 180유로에서 촬영까지 포함하면 220유로 정도 비용이 든다. 곤돌라 탑승 비용은 별도이다.

 

 

 

 

피르스트를 다녀오는 일정을 말 그대로 그냥 올라왔다 내려가는 것만 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하지만 피르스트에는 테라스에 300석, 내부에 350석 정도 규모의 레스토랑 피르스트에서 하는 식사, 트리티바이크, 피르스트 플라이어, 바흐알프 호수까지 가는 트레킹, 그 외에서 고산 트레킹 등 즐길거리가 많다. 그냥 올라왔다가 내려가는 순간, 많은 것을 놓친 기분이 들게 된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오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기 쉬운 곳이 피르스트이다. 사전에 즐길거리를 미리 정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오자.

 

 

 

 

 

 

 

 

 

 

 

 

 

 

 

 

 

 

 

 

 

 

 

 

 

 

인터라켄은 툰과 브리엔즈 호수 사이에 있는 도시이다. 인터라켄이란 호수 사이의 마을이란 뜻이다. 인터라켄은 융프라우 지역의 각종 여행의 베이스 캠프로 많이 이용되는 곳이다. 저녁이 되면 조용해지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도 인터라켄은 즐길거리가 많은 편이다. 

 

스위스에선 특히 식비가 부담이다. 보통 중식 식당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고 양이 많은 편이지만, 인터라켄 역 근처 쇼핑몰 2층에 가면 뷔페처럼 음식을 골라서 고른만큼 가격을 지불하고 먹는 곳이 있다. 경비를 아껴서 가볍게 식사를 하고 싶은 여행객에겐 괜찮은 곳이다.

 

융프라우 지역은 볼거리와 액티비티의 보고이다. 아이거와 묀히, 융프라우로 연결되는 2200km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와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스키까지 즐길거리가 계절마다 넘처나는 곳이다. 1~2일만으로는 그냥 구경만 하다 갈 수도 있다. 입장료나 이용 비용이 저렴하지 않는 편이지만 사전에 할인권 등을 잘 챙겨서 예약하고 일정을 충분히 잡고 와서 즐겼으면 좋겠다.

 

관련기사

관련태그

스위스  융프라우  자동차여행  유럽여행







배너


배너




[시론]국가와 국민 위한 세제 만들기에 지혜 모으길
(조세금융신문=이동기 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국회와 정부에 법률안 제출권을 부여하고 있는 헌법규정에 따라 국회의원들도 수시로 세법개정안을 발의하고 있고, 정부도 해마다 대규모의 세제개편안을 마련해서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그리고 예년과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제출한 세법개정안을 포함해 세법개정안 21개가 정기국회 막바지인 지난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지난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법률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수많은 세법개정안 중 일부인데, 조세제도가 조석으로 변하는 복잡한 경제상황들을 반영하고 국가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규정들을 만들고 기존에 있던 규정들도 수시로 개정하는 것이 불가피한 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민법이나 형법 등 다른 일반 법률에 비해 조세법의 개정 빈도가 지나치게 잦고 이해 당사자들의 입장에 따라 개정과정에서도 당초 개정취지와는 다르게 법안의 내용이 변형되는 경우가 많아서 조세법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되는 면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국회의원이나 정부가 제출하는 세법개정안이 조세논리에 부합하면서도 국가경제와 국민을 위해 준비되고 충분히 논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고 있
[인터뷰] 권회승 인덕회계 대표 “진일과 통합, 1~2년 내 업계 10위권 안착”
1997년 상장사 전자공시 도입 후 가장 큰 격변이 회계업계에 몰아쳤다.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자격 있는’ 회계법인에 일정 기간 상장사 회계감사를 맡기는 감사인 등록제 시행에 나선 것이다. 회계업계에서는 이러한 ‘자격’을 입증하기 위한 방편으로 '규모'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이 흐름을 선도하는 권희승 인덕회계법인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감사인 등록제의 시대에는 회계감사 품질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연구 없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인덕회계법인은 1997년 설립된 중견회계법인이다.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소위 업계 빅4를 제외하면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 인덕회계의 수장조차 앞으로 변화와 노력 없이는 회계감사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과 정보기술의 발달은 국경과 주 사업장에 기반을 둔 고전적 회계관점을 총체적으로 뒤바꾸고 있다. 이 변혁의 시대에 투자자와 경영자들의 길라잡이는 정확한 회계장부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 만큼 회계법인 역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국내 회계환경 역시 허물벗기를 해야 하는 시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감사인 등





* 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