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는 MWC 2018에서 올해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LG V30S ThinQ’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LG V30S ThinQ는 LG V30를 기본 플랫폼으로 하되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쓰면서 가장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기능들에 AI 기술을 집약했다.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고려한 휴대 편의성부터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사용 편의성까지 고객의 편리함에 초점을 맞췄다.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실질적으로 배려한다’는 LG전자 AI의 지향점을 담아 ThinQ 브랜드를 신제품에 적용했다.
LG전자는 다음달 9일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 순차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분석해 누구나 편리하게 쓰고 싶어 하는 기능들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공감형 AI’를 탑재했다.
카메라 편의성을 높이는 ‘비전 AI’와 음성 인식 기능의 범위를 넓힌 ‘음성 AI’ 두 가지 주제에 집중했다.
LG V30S ThinQ는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항상 빠르게 구동하고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원도 최고 수준을 갖췄다.
6GB 메모리(RAM)는 동시에 여러 개의 앱을 사용해도 막힘없이 부드러운 움직임과 빠른 속도를 유지한다. 내장 메모리 용량은 128GB(LG V30S ThinQ)와 256GB(LG V30S+ ThinQ) 2종으로 준비했다.
LG V30S ThinQ의 색상은 기존 모로칸 블루에 녹색 빛이 가미된 ‘뉴 모로칸 블루’와 정갈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회색빛의 ‘뉴 플래티넘 그레이’ 2종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은 “고객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에 AI 기술을 접목해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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