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NH농협은행 IT부문이 지난 17일 NH통합IT센터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IT부문의 구성원들은 매년 1조 수익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올해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윤리경영 실천으로 신뢰받는 농협은행 구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원삼 부행장은 “지속성장 1+(원플러스) 운동으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IT부문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새해를 맞이해 챗봇 이용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쏠메이트 오로라 2019년을 부탁해’ 이벤트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에서 챗봇 ‘쏠메이트 오로라’와 상담을 진행하고 후기를 남기는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쏠메이트 오로라(orora)’는 기존 단순 상담 챗봇 서비스를 넘어 고객 개인의 성향과 특성을 반영해 응답하는 AI 금융파트너로 고객 성향과 행동 분석을 기반으로 첫인사부터 상세 설명, 상품 제안, 상담 마무리까지 개인 맞춤형 응답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아이폰 XR과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 횟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디지털 R&D 센터 관계자는 “쏠메이트 오로라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디지털 고객의 편의성 강화와 디지털 경험 개선을 위한 자체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디지털 고객의 숨은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쏠메이트 오로라’의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한연종(전 군산대 총장) 씨 별세, 한영철(한국은행 금융검사실 검사총괄팀장)·영학(사업)·영신(사업)·영라 씨 부친상, 이동환 씨 장인상, 김정자(경인교대 교수)·나삼숙·채선주(네이버) 씨 시부상 = 18일, 군산 은파장례문화원 3층 6호, 발인 20일.063-445-4444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채용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형을 선고받았던 이병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2심에서 보다 가중된 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금감원 채용과정에서 일부 부적격자를 선발한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원장보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전 부원장보는 금감원 총무국장으로 있던 2016년 금감원 민원처리 전문직 채용과정에서 인성검사 부적격 판정을 받은 지원자를 합격시키고 일부 지원자의 점수를 조작하는 등의 혐의(업무방해, 사문서변조, 변조사문서행사)로 기소된 바 있다. 지난해 4월 1심 재판부는 이 전 부원장보의 부정채용 사례 4건 중 1건에 대해서만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했다. 나머지 사례는 증거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됐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1심에서 무죄로 결론 난 부정채용 1건에 대해 점수 조작 등 문서를 위조한 사실도 있다고 판단하고 추가로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금융기관의 채용 비리 등을 감독해야 하는 금융감독원 내 총무국장이라는 지위에서 범행을 저질러 금감원에 대한 신뢰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했다”며 “열심히 시험을 준비하던 선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인사·급여·복지제도가 KEB하나은행 출범 3년4개월만에 통합됐다. 하나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17일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 제도통합 합의안이 찬성 68.4%, 반대 30.9%, 무효 0.7%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총 조합원 1만48명 가운데 903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통합안에 따르면 직급체계는 4단계로 통일된다. 기존 하나은행은 4직급 체계, 외환은행은 10직급 체계였으며 평균 임금은 외환은행이 더 높았다. 급여체계는 모든 조합원들이 현재 급여에서 줄어들지 않도록 조정했으며 복지 제도는 두 은행 중 비교우위에 있는 제도를 수용한다. 하나은행 노조는 이날 ‘2018년 임금·단체협약 합의안’에 대한 투표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찬성 87.0%, 반대 12.5%, 무효 0.5%로 통과됐다. 올해 직원 임금은 지난해보다 2.6% 인상되며 저임금 직군은 4.6%의 인상률을 적용한다. 인상분 중 0.6%p는 금융산업공익재단에 출연할 방침이다. 임금피크제는 도입 연령도 올해부터 56세로 1년 연장된다. 기준 변경으로 일부 직원의 퇴직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올해까지는 기존 대상인 만 55세 직원도 특별퇴직
◇ 지역본부장 승진 ▲ 대구1(성서) 곽윤구 ▲ 경북2(안동) 권혁기 ▲ 인천북·부천2(김포) 김명한 ▲ 인천6(임학동) 김민철 ▲ 경기남4(미금역) 김성건 ▲ 강동·송파4(길동) 김용필 ▲ 경서4(화정역) 김철호 ▲ 광주·전남7(여수) 김환종 ▲ 대전·충남5(당진) 나민수 ▲ 인천북·부천4(부천중앙로) 노진호 ▲ 부산3(신평동) 류연목 ▲ 인천5(부평) 문희영 ▲ 부산1(남양산) 박기환 ▲ 대구6(범어동) 박동현 ▲ 경남1(진주) 박영돈 ▲ 광주·전남5(하당) 박인선 ▲ 강원·경기북5(원주) 박홍준 ▲ 부산2(사상) 배성룡 ▲ 대구4(내당동) 배정호 ▲ 부산·울산2(연산동) 백춘식 ▲ 부산4(부산) 서영칠 ▲ 인천1(용현남) 서정희 ▲ 동부4(사가정역) 손윤락 ▲ 강동·송파2(송파) 신순호 ▲ 부산·울산3(센텀시티) 안병수 ▲ 강원·경기북4(구리) 안성근 ▲ 중앙4(충무로역) 오연귀 ▲ 남부5(신림본동) 오종국 ▲ 중앙1(남대문) 왕덕봉 ▲ 부산·울산5(달동) 윤도원 ▲ 동부2(청량리) 이상우 ▲ 강남1(신사동) 이양구 ▲ 강원·경기북2(의정부중앙) 이영직 ▲ 광주·전남2(첨단) 이영칠 ▲ 북부1(창동) 이창은 ▲ 경남3(창원) 이철호 ▲ 서초2(반포중앙)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위원회)이 인터넷전문은행들에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주문했다. 17일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 김 의원은 “인터넷은행 주요 설립목적 중에 하나인 ‘중·저신용자에 대한 중금리대출’이 적극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은행은 그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카카오뱅크가 중금리 대출 상품의 규모를 2020년까지 5조100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계획한 만큼 그 모범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법안이 발효되는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과 관련해 김 의원은 “정무위 법안소위 위원으로 법안 심의 과정에서 심도 깊은 논의와 검토를 거쳤고 국회에서도 치열한 토론을 거쳐 어렵게 통과되는 과정을 지켜본 만큼 오늘 이 순간이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ICT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은행의 사금고는 방지하는 법안의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전문은행의 (시장) 진출로 그동안 은행권의 금리 경쟁이 촉발됐고 해외 송금 등 각종 수수료가 인하됐다”며 “24시간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지고 공인인증서 없이 거래가 이뤄지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오렌지라이프 인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7일 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우량한 재무건전성과 영업력을 갖춘 오렌지라이프의 합류로 신한금융은 대한민국 리딩금융그룹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더 높아진 시선으로 창조적 실행력을 높여 더 높이 창조하는 신한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지난 16일 신한금융은 금융위로부터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신청을 승인받았다. 오렌지라이프는 내달 초 신한금융의 14번째 공식 자회사가 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그룹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으며 인구 고령화 등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조 회장은 “신한의 포트폴리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적극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며 “오렌지라이프가 신한의 한 가족으로 그룹 내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원 신한(One Shinhan)’ 관점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위원회가 은행업 감독규정을 개정해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과 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대주주 요건 등을 규정했다. 금융위는 17일 제 1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번 개정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의 한도초과보유주주(지분 10% 초과 보유)의 자격 요건 중 재무건전성 요건 등을 명시했다. 우선 개정안은 현행 은행업 감독규정이 규정하고 있는 요건(대주주가 은행일 경우 BIS비율 8% 이상)을 준용했다. 또한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가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사유로 ▲대주주의 신규출현 ▲은행 대차대조표상 계정과목 변경 등을 규정했다. 이 역시 현행 은행업감독규정상 대주주의 신용공여 한도초과 예외사유로 이미 규정된 사항이다. 만약 인터넷전문은행이 대면영업을 하려는 경우에는 금융감독원장이 정하는 보고서 서식 등에 따라 사전보고를 하도록 정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영업은 취약계층 보호와 휴대폰 고장 등 불가피한 경우만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이번 개정안은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위임사항 뿐만 아니라 국정감사 지적 등에 따른 제도개선 사항도 반영됐다.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이 관련법령에 따라 무연고자의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비이자이익 확대를 위해 환전영업 강화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벨소프트와 ‘외환업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환전, 송금 등 외국환업무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환전에 필요한 외국통화를 조달하고 벨소프트는 무인환전기기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벨소프트는 지난해 무인환전서비스를 출시한 핀테크 업체로 지하철 김포공항역과 남산타워, 주요 호텔, 쇼핑몰 등 13개 장소에 무인환전기기를 운영 중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인터넷, 모바일 뱅킹을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인천공항 등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하는 비대면 환전서비스를 벨소프트의 무인환전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주요 지하철역 등의 무인환전기기를 이용해 365일 24시간 환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환서비스의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베트남 디지털 금융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베트남 호치민 ‘잘로(Zalo)’ 본사에서 베트남 1위 SNS 잘로와 디지털 특화 대출상품 ‘포켓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켓론’은 신한베트남은행의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와 ‘잘로(Zalo)’의 모바일 플랫폼이 결합된 모바일 간편 대출상품이다. 고객들은 잘로 앱에서 대출 가능 금액과 금리를 조회한 후 대출 신청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포켓론 신청 고객을 직접 방문해 대출 서류를 접수하고 자격심사 결과와 대출 승인·거절 등 이후 진행되는 각 단계를 ‘잘로(Zalo)’ 메신저로 자동 통지해준다. 양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포켓론 대상 고객을 정교하게 필터링하고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상품 내용을 확정하고 전산 개발을 마무리해 1분기 중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은 잘로와 단순한 플랫폼 연계를 넘어 디지털특화 상품을 공동 출시하는 혁신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가별 금융시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NH농협은행이 17일 대출이 어려운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신용대출상품을 출시했다. ‘NH새내기직장인대출’은 재직기간 1년 미만인 근로소득자 중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며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8%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저 금리는 16일 기준 3.43% 수준이다. 대출은 본인이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금융그룹이 국내기업 최초로 블룸버그가 발표한 ‘성평등 지수(GEI·Gender Equality Index)’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7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미국 블룸버그는 매년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시총 10억달러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GEI우수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여성인력 관련 내부 통계 ▲여성인력 운용 정책 ▲지역사회 공공지원 활동 ▲성평등 관련 상품·서비스 등 4개 부문, 70여개 지표가 있다. 이번에 발표된 ‘2019 GEI 우수기업’에는 전 세계 36개국 230개사가 선정됐으며 신한금융은 미국 Bank of America, 프랑스 BNP 파리바, 일본 미즈호 그룹 등 글로벌 금융사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0년 국내 금융회사 중 처음으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한 바 있으며 여성인재의 체계적인 육성과 경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여성리더 멘토링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를 신설해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연말 경영진 인사에서 신한 쉬어로즈 1기인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가 신한금융그룹의 14번째 자회사가 됐다. 신한금융은 16일 금융위원회의 올해 첫 정례회의 결과 오렌지라이프의 자회사 편입 신청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라이프투자유한회사가 보유한 오렌지라이프 보통주 4850만1000주(지분율 59.15%)를 주당 4만7400원, 총 2조2989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2017년 기준 총자산 31조5000억원으로 업계 5위에 해당하며 당기순이익도 3402억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ROA(총자산순이익률)과 지급여력비율도 각각 1.10%, 455%로 등 업계 4위와 1위에 올라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을 통해 그룹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으며 인구 고령화 등 금융시장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고객층, 주력상품, 판매채널이 다른 신한생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된다. 신한금융은 그룹 고객·채널기반을 활용한 영업 활성화와 GIB/GMS 부문의 역량을 활용한 자산운용 수익율 제고 등 다양한 형태의 ‘One-Shinhan’ 시너지 창출을 통해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EB하나은행이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외국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금福(복)돼지 Dream 지정’ 이벤트는 1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하나멤버스’ 회원인 고객이 하나은행을 외국환거래 은행으로 신규 지정한 후 ▲개인송금 ▲해외유학생 송금 ▲해외체재자 송금 등 건당 미화 1000달러 이상 해외 송금을 하게 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하나머니 Dream ▲황금福돼지 Dream ▲스타벅스 기프티콘 Dream 등 3가지로 진행된다. 중복당첨도 가능하다. ‘하나머니 Dream’은 선착순 300명에게 5000 하나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며 ‘황금福돼지 Dream’은 추첨을 통해 10명의 고객에게 황금복돼지 한 돈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키프티콘 Dream은 5월 말까지 3회 이상 해외송금을 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2개씩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KEB하나은행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외국환거래 은행 지정 손님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16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지난해(50억원) 대비 3배 늘어난 150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서울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225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소상공인 신규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 운전자금 대출은 서울시 소재 8000여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 감면, 보증 한도 우대 등 혜택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대출 금리는 최저 연 2% 초반 수준이며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다. 대출 상담과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오늘부터 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특별 금융 지원을 통해 서울시 골목상권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국내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핀테크 주역들이 한 곳에 모였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핀테크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류영준 카카오페이, 신혜성 와디즈 대표,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들은 일제히 정장이 아닌 후드티 차림으로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간담회에서는 ‘2019 핀테크 정책 추진방향’과 각 사 사업 소개, 건의사항 등이 논의 됐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는 “규제 샌드박스 시행,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오픈뱅킹 등으로 금융결제 인프라의 접근성을 높이고 핀테크기업에 금융기관 실명확인 업무 위탁을 허용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핀테크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규제완화와 함께 핀테크기업의 위상강화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 사용을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현금을 매번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간편결제 활성화를 위해 전자지급수단에도 결제용도에 한해 30~50만원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국내 핀테크사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핀테크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최 위원장은 “올해가 핀테크 산업의 ‘골든 타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 위원장은 올해 핀테크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올해 무엇보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핀테크 투자 확대”라며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업에 대한 출자제약을 해소하고 성장단계에 맞춰서 자본시장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핀테크 전용펀드, 혁신모험펀드, 금융권 혁신투자 펀드 등 대형 투자자본을 통해 조성된 자금이 핀테크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물길을 만들고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 위원장은 ▲혁신적 실험 집중지원 ▲낡은 규제 혁파 ▲핀테크 맞춤형 인력·공간 확충 ▲핀테크 산업 영역 확대 ▲기존 금융권 체질 개선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내세웠다. 우선 금융당국은 4월 시행 예정인 ‘금융혁신지원특별법’(금융규제 샌드박스)을 통해 혁신적·창의적 아이디어의 과감한 시도를 집중 지원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이 임금피크제 전환·예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에 많은 수의 인원이 몰렸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고 그 결과 약 600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임금피크제 직원 희망퇴직 규모(407명) 대비 1.5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희망퇴직 수요 증가는 신청 대상확대와 특별퇴직금 규모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국민은행 노사는 임금피크제 전환직원과 1966년 이전 출생(부점장급), 1965년 이전 출생(팀장·팀원급 직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1966년 이전 출생 부점장급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대상 직원 수가 1800여명에서 2100여명으로 증가했다. 특별퇴직금도 지난해 최대 36개월치보다 3개월분 늘어난 최대 39월치를 지원해주기로 결정했다. 국민은행은 “심사 절차를 밟은 뒤 정확한 퇴직자 수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