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세 번에 걸친 뜨거운 도전과 전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루어낸 국민 모두의 쾌거였다.어느덧 대회 개최까지 830여 일밖에 남지 않았다. 평창군은 유치 당시 우리 군민들의 환희와 감동 속에 숨어있는 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잘 알기 때문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회 이후 군민들이 더욱 잘 살고 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고심하고 있다.평창군은 무엇보다 지역에 소재한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제품화하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우수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평창군 심재국 군수의 야심찬 포부와 군정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편집자주Q _ 평창군의 핵심 군정은 무엇인가.중요한 두 가지만 말씀드리면 첫 번째가 평창군 균형발전이다. 남부지역에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확충하여 올림픽 개최지역을 방문하고 타 지역으로 가는 관광객을 우리군 남부지역으로도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군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두 번째는 평창군 브랜드 가치창출이다. 평창은 모든 방송매체에서 동계올림픽이 거론되어 국내외에 평창이라는 이름이 많이 알려지고 있지만 아직까
<사진=전한성 기자> (조세금융신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황현커팅스테이션은 오월의 신부들의 새출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하게 불을 밝히고 스튜디오 안에는 피아노 선율이 가득하였다. 스튜디오에 들어선 신부들은 낯선 이국 뷰티 전문가들이 메이크업실에 도열해 있는 것을 보고 다소 놀랐지만 한류 뷰티 트랜드 연수를 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뷰티 전문가들이란 말에 이내 미소를 띄웠다. 일반 신부들이 찾는 뷰티스튜디오에서 한류뷰티 연수를 펼친 황 원장은 현재 오산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황일현 교수로 일찍이 한류 뷰티 지도자로 정평이 나 있다. 황일현 교수는 이번 방한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뷰티 전문가들의 한류 뷰티 선호에 대해서 환영하며 그들에게 한류뷰티 마스터의 진수를 선보였다. 황일현교수의 스튜디오 수업을 참관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뷰티전문가 대표인 이케이 메이크업 스튜디오 (EK Makeup Studio) 이사커( Eesha Ke) 원장은 "작년 8월 대만뷰티 전문가들과 방한했을때 깊은 인상을 받았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사 직접 와서 한류뷰티를 실습을 추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지난 24일 베이징에서는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자들은 중국의 경제 둔화에 대한 정부의 분석이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1분기성장률둔화는관성에의한경제하락이아니다.정부는 올해7%대의경제성장률을유지시킬자신이있다.”는 경제 성장을 확신하였다.“현재중국경제는이미뉴노멀시대로진입했다.경제성장속도의둔화에는어느정도의타당성이있으나관성에의한하락은아니다.”라고리양저(李仰哲)발개위경제운행조절국국장이밝혔다.올해1분기경제성장율이7%이하로반락하였고공업생산증가폭대폭&nb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국무원은후난성(湖南省)샹장(湘江)을국가급신구(新區)설립안을비준하였으며,중국내12번째국가급(*)신구이자,중부지역최초의국가급신구설립을결정하였다.후난성샹장국가급신구는△창사(長沙)첨단기술산업개발구,△닝샹(寧響)경제기술개발구,△왕청(望城)경제기술개발구등3개의국가급산업단지가포함된후난성창사시(長沙市)샹장(湘江)주변지역에위치하게된다.(*)중국국가급신구설립현황-1992년10월첫국가급신구로상하이푸동(浦東)신구설립이후,톈진(天津)빈하이(濱海),충칭(重慶)&nbs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대한민국에서 만난 양안의 고등교육관계자들은 지난 3일 서울시 혜화동에 소재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한국과 중국, 대만의 교육 교류 및 산학 협력을 위한 상호 노력을 다짐했다. 상해대만교육중심의 이흔전 대표는 “그동안 네 번 이상 방문하여 대만의 고등교육과 협력이 가장 잘 맞는 한국에서 중국과 대만의 고등교육교류도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봤다. 한중FTA 비준 이후 한국은 양안의 청년 인재들에게 직업 훈련을 위한 좋은 요소를 가지고 있다. 대만의 대학들과도 민간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므로 중국의 인재들이 한국에서 미래지향적인 아시아 고등교육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하이난성 유학협력센터에 적극적으로 한국 방문을 추천한 역할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중국 CEO협회 고혜평 상회지회장은 한국에 올수록 한국의 친근하고 밝은 에너지에 매료된다고 전하면서 이번에 특별히 아모레퍼시픽 산업시찰에 대한 느낌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아모레퍼시픽의 첨단 시스템은 정말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오산대학과의 산학협력으로 대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 하이난의 관광고등교육을 받는 젊은이들 외에도 산업체의 젊은이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지난 3월 26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한중 패션 의류관광 문화 전시회 개최에 대한 회의가 열렸다. 지방 상무부, 외무부, 교육부를 비롯하여 주정부 관광국, 지방 품질 기술 감독, 시안 미술 아카데미, 시안 폴리텍대학, 산시성관광요리연구소, 시안투자주식유한공사와 한국 영사부 관계자와 관광협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산시성 시안은 시진핑의 고향이면서 최근 삼성이 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곳이다. 손자양 회장은 한국과의 문화교류는 물론 경제교류의 우호 증진을 다지기 위해서 한국과 중국 간 서로의 이해의 장을 열고자 패션문화를 비롯한 관광 산업의 실무자들을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화려한 한중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패션쇼를 비롯해서 관광 상담 및 음식 축제의 장을 열고 한국의 K-POP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세종시를 비롯해 관련기관 및 기업체 100여개 이상이 이번 문화경제 교류의 장에 참석하게 되어 중국과 한국 간 상호 이해 및 상호 진출의 교두보를 다지게 될 것으로 중국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2015한중패션문화주’ 행사 조직위원회의 일원인 시안투자주식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지난 13일 중국 세관총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 하락했다.세관총서 황숭핑(黃頌平)대변인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기자들을 만나서 “수출 방면을 보면 국제시장의 수요가 침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수출 주문이 다소 줄어들면서 수출이 하락했다"고 밝혔다.그는 "노동력, 융자, 환율, 친환경 등 종합원가의 상승도 영향을 미친 상황이므로 종합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신중하게 국내외 경제를 판단하고 경제 발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 "정부는 전면적인 개혁을 심화하고 있으며 대외 무역의 안정적 성장과 체제 전환 촉진을 위한 국제전자상거래, 시장구매무역 등 신형 무역 경영 형태가 올해에도 활기를 띄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중국 정부의 자유무역시범구와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 실시에 대한 기대와 정부의 대외무역 발전 촉진 계획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출처: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중국에서는인삼산업지방법규인‘지린성인삼조례(吉林省人參條例)가지난1일부터본격적으로시행되었다.지린성은중국내인삼의주요산지이며,인삼생산량은중국전국의85%를차지하고있다.그러나최대생산량이지만성분의효능이나수익이낮아서인삼종사자들을울상짓게했다.중국 정부는한국이인삼산업에서는단연 최고라는것을인정하였다. 펑자(馮家)지린성인삼녹용판공실부주임은“한국의인삼입법은오랫동안시행되어서체계화가확실하며,업종의발전은물론세계적인브랜드이미지를유지하고있는점을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베이징현대자동차4공장은중국정부의지방정부양성방안에부응해서허베이(河北)으로분산을결정하고120억위안규모의투자를하여지난3일허베이창저우(滄州)에서기공식을가졌다.중국정부가추진하고베이징과허베이가징진지(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동반발전전략을관철이행하려는정부의정책에기업이자발적인참여를한것에대해서정부를비롯한중국의여론은호평을하고있다.2016년12월완공을목표로1기는경제형승용차와SUV차종을생산할&nbs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지난4일중국상무부홈페이지에“상무부주재규율검사조직은상무부합작사왕선양사장이당중앙의8대규정정신을위반하였다.기업이주최하는골프행사에참가한것을규율위반사항에해당되는바입건하여조사키로결정하였다.”라고 뉴스를올렸다.규율위반의핵심은‘기업이주최하는행사참가’로되어있지만‘골프’가확연히주목되고있어서공무원들에게나공기업의관리자들의골프행사참석이확연히줄고있다.중국정부의반부패사정이계속진행하면서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지난달25일중국수리부(水利部)는《전국2015년농촌음용수안전업무책임공고를발표하였다.24개성(자치구,직할시)과신강생산건설병단의2015년음용수안전업무목표와책임공고를하면서올해6400만명이상의농촌인구음용수안전문제를해결하라고요구하였다.공고의내용은지방의업무를지도관리하는정부책임자를명시하고,각지역에대해서▲농촌음용수안전보장에관한행정수장책임제,▲지방정부의농촌음용수안전에관한최종책임담당관리지침,▲《농촌음용수안전공정건설관리책임서》&nb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중국난처(中國南車)와중국베이처(中國北車)는지난달30일2014년실적보고서를발표하였다.중국난처의영업수익은1,197억위안,순이익은53억위안(전년동기대비20.48%증가),중국베이처의영업수익은1,043억위안,순이익은55억위안(전년동기대비33.03%증가)이며,중국난처와중국베이처의해외사업부문이빠르게성장,‘14년중국난처의신규수출주문액수는37.6억달러로,전년동기대비68.6%증가,중국베이처의수출계약액수는29.94억달러로전년동기대비73%증가하였다.&n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중국과 중동유럽국가 간의 관광 협력 추진의 해 개막식이 지난 26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개최 되었다. 증국 이극강 국무원 총리는 행사에 대한 격려의 뜻을 전하는 축하 서한을 보냈다. 이극강 총리는 축하서한에서 ‘중국과 중동유럽국가 관광협력 추진의 해는 지난해 12월 양국 정상이 베오그라드 회담에서 달성한 합의 한 것에 대한 인적 교류 실현을 위한 관광협력을 상호 우로적인 이해와 협력의 시작이 될 것이다. 중국과 중동유럽국가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관광협력을 전개하 위한 상호 기반이 양호 하니 상호 관광경제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우호적인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관광협력 추진을 통해서 중국과 중동 유럽간의 관광객 교류의 경제 이익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이 조심스럽게 추산되고 있으며. 중국은 관광 개혁을 통해서 외국투자 환경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에 알리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출처: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골드만삭스(아태)투자관리부는“중국의경제성장이중고속성장의신상태(新常態)로진입했지만소비,인터넷,문화레저,금융서비스등의영역은거대한성장잠재력을가지고있다고밝혔으며,인터넷경제의성장은중국경제의성장에점점커져서몇년후에는부동산의경제영향력보다커질것이라고전망했다.콜드만삭스(아태)투자관리부는현재중국의경제성장이하행곡선을그리고있는현실을주시하면서도부동산이나제조생산의외수시장의수출의불안전한상황이지만중국은특유의3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참가신청마감이내일31일로예정되어있다.지난28일영국과스위스는정식으로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창립회원국으로받아들여지면서현재창립회원국나라는30개로늘었다.러시아,호주,덴마크,네덜란드,브라질,그루지아도지난28일참가신청을밝혔으며,마감이임박한가운데여러나라들의가입의사가이어질것으로전망하고있다.한국의26일가입을결정선언에대해서일부언론은한국이막차에편승했다는혹평도있지만중국정부는"첫차에타든막차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어제2015보아오아시아포럼이막을내렸다.“아시아의새로운미래:운명공동체로나아가다”를주제로한이번회의는중국경제가“신상태(新常態)”에진입을선언한이래개최된중요한국제회의이다.중국의홈그라운드하이난에서세계국가정상들과기업의최고경영자를비롯한각국의행정관리자들과석학들이모여서아시아교류의신뢰구축을위한다자간의협력방안을논의하는열띤아시아개발연구의장이되었다.시진핑(習近平)주석이이번회의의개막식에참석하여기조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중국정부는다국적기업의탈세를엄격히단속하는새로운규정을시행하면서노무비와특허사용료의해외거래처지불에대한정밀단속을펼친다.중국국가세무총국은지난18일부터시행되고있는새로운법규를발표하면서"자체적으로전국모니터링한결과다국적기업이국외관계사에게타당하지않는비용지불건수들이드러났다.이것은세원을잠식하고세금유실을초래하는현상이므로타당한지불인지정밀조사가필요하다"고밝혔다.세무총국홈페이지에는"세무총국이해외지불비용관련한관
중국의 최고부자로 등극한 한능지주그룹(漢能控股集團)의 리허쥔(李河君) 회장(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중국의 한능지주그룹(漢能控股集團)의리허쥔(李河君)회장이중국의최고부자로등극하면서한능그룹이구설수에휩싸였다.한능그룹의자회사중홍콩의상장법인한능박막발전그룹유한공사(漢能薄膜發電集團有限公司,이하‘한능박막발전그룹’)의주가가27일10.36%급등하였고,시총이1552억9300만HKD를넘어섬에따라한능박막발전그룹97.57%보유한리허쥔회장이중국최고의부호로등극했다.리허쥔회장은2003년부터중국경제전문잡지신차이푸(新財富)가&n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2015 아시아포럼에서중국의새로운경제교역시대개막에대한전환점분석이나왔다.○ 전환점제1막“통화”–세계교역지불화폐5위선정국제무역결제화폐로중국위안화의사용이점차늘어나고있다.이것은중국과통화스와프협정을하게되면실질적인이익이커짐을선택한것이므로경제순환의자연스러운기류이며중국의소비시장이세계적우위에있는사실을드러난것이다.위안화가국제무역대금결제및환전에서사용되는비율이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중국정부는지난24일사법체제개혁의심화및사법권보장에대한제21차회의를진행했다.사법체제변화와개혁을위한회의지도를위하여자리를같이한시진핑주석은다음과같이개혁시주의할사항을지적하였다.○사법체제개혁을하되중국사회주의체제의근본정신을유지하고발전할수있도록기본원칙을유지하라○외국에서시행하는법률의유익한부분과성공부분을참조하되무분별한모방을하는것은안된다.○사법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