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대만교육중심의 이흔전 대표는 “그동안 네 번 이상 방문하여 대만의 고등교육과 협력이 가장 잘 맞는 한국에서 중국과 대만의 고등교육교류도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봤다. 한중FTA 비준 이후 한국은 양안의 청년 인재들에게 직업 훈련을 위한 좋은 요소를 가지고 있다. 대만의 대학들과도 민간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므로 중국의 인재들이 한국에서 미래지향적인 아시아 고등교육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하이난성 유학협력센터에 적극적으로 한국 방문을 추천한 역할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중국 CEO협회 고혜평 상회지회장은 한국에 올수록 한국의 친근하고 밝은 에너지에 매료된다고 전하면서 이번에 특별히 아모레퍼시픽 산업시찰에 대한 느낌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아모레퍼시픽의 첨단 시스템은 정말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오산대학과의 산학협력으로 대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 하이난의 관광고등교육을 받는 젊은이들 외에도 산업체의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산학협력 교육 현장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시안과 하이난성을 시작으로 꾸준히 산업체 교육단을 한국과 협력하는 기획을 하고 싶어했다.
이번에 주한국대만교육중심은 중국의 하이난성 유학협력센터 황송지 주임을 특별히 초청하여 한국 대학들을 순회하면서 선진 고등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이 중국 고등교육의 협력자로서 중요한 위치라고 한국인이 아닌 제3자로서 추천하였다. 이번에 방한한 하이난성 유학협력센터 일행은 경민대학교, 오산대학교, 단국대학교 예술대학원, 추계예술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들과 실무 협력을 위한 실사 회의를 주최했다.
사춘생 이사장은 “한국에서의 20여 년 넘는 생활은 행복했다. 한국과 대만의 고등교육교류도 계속 이어지겠지만 이젠 아시아 리더십을 위해 3개국의 공동 책임 교류가 필요하다. 양안은 이미 개방하고 서로 우호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물론 대만의 전체가 우호적이지 않지만 국제교류는 실리적 타당성과 시류를 따라서 변화하게 될 것이다. 고등교육을 받은 청년들이 막힘없이 아시아의 리더로 누비기를 바란다.”고 초청의 주최 이유를 설명했다.
<상해 대만교육중심 이흔전 대표 인터뷰>
<하이난성 유학 협력 중심 황송지 대표 인터뷰>
<중국 기업 C.E.O 협회 공해평 상해 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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