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대구시가 구·군별 전통시장 2개소를 선정해 평소 상인들이 궁금하게 여겼던 세금 고민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듣고 상담·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세 및 지방세 등에 대해 상인들의 궁금증을 현장을 찾아가서 해결해 준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대구 지역에서는 71명의 마을세무사가 대구시 전 읍·면·동에서 무료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사례는 올 들어 2/4분기 상담건수가 589건(국세상담 502건, 지방세상담 등 87건)으로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전통시장 144개소 중 각 구·군에서 추천한 2개소씩, 모두 16개소를 시에서 선정, 마을세무사와 지방세담당공무원들이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소개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세무상담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이 정부 3.0 취지에 맞게 시와 세무사협회 등 관계기관간 파트너십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외식업계가 9월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내놨다. 장인의 수제떡으로 인기높은 수담떡공방은 이달 말까지 추석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할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해 준다. 개인은 20%이며, 20세트 이상의 기업고객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담떡공방은 장인의 손길로 몸에 좋은 재료로만 직접 만들어 당일 판매하는 시스템이다. 수담떡공방 관계자는 “건강하면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맛깔스러운 맛으로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컨틀렛 하우스라는 콘셉트로 돈가스 시장에서 관심높은 부엉이돈가스도 이달 말까지 ‘부엉아 여름을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스돈가스를 주문할 경우 시식권 엽서를 증정하며 하이네켄 1+1 이벤트도 동시 진행중이다. 18인치 크기로 국내 최대 피자를 선보이고 있는 피자헤븐도 9월 6일까지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를 주문한 후 영화 드림쏭 홍보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피자헤븐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에 주소를 남기면 된다. 영화 예매권 2매와 윷놀이세트 등을 증정한다.
□ 부이사관 승진(2016년 8월 26일자) ▲관세청 창조기획재정담당관 이종욱 ▲관세청 조사총괄과장서재용 ▲관세청 정보기획과장김종호 ▲관세평가분류원장 최양식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8월의 관세인으로 서울세관 이옥재 관세행정관을 선정해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이 관세행정관은 수입 의료기기 기획조사를 통해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엑스레이(X-RAY) 등 1,107억 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식약처의 수입허가를 받지 않고 수입해 병원 등에 납품한 8개 업체를 적발한 공로로 8월의 관세인에 선정됐다. 또‘통관분야’에는 중국에서 심야시간대에 입국한 여행자의 신변검색을 통해 2중 팬티 속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98.69g(3억 원 상당)을 적발한 인천세관 관세행정관 양진영 씨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심사분야’에는 원산지가 확인되지 않은 940억 원 상당의 석유코크스(cokes) 제품을 미국산인 것처럼 원산지증명서(C/O)를 위조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특혜를 받은 업체를 적발해 43억 원을 추징한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유헌종 씨가 선정됐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전업주부 등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들이 창업시장에 뛰어들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기대한 만큼 안정적인 경영을 하거나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 때문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자신이 좋아하는 이유로 창업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들 초보창업자들의 경우 보통 프랜차이즈 창업을 통해 창업을 하는 편을 선택하는게 좋다. 특별한 노하우가 없어도 쉽게 창업할 수 있고, 본사의 여러 가지 지원과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4년 11월 서울 장승배기역 인근에 매장을 오픈한 국수나무 장승배기점 양영애 사장은 음식의 맛에 반해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한 경우다. 지인들과 우연히 식사를 할 겸 방문한 곳이 국수나무 매장이었는데 먹어보니 맛이 좋아 결국 창업까지 가게 됐다. “먹어보니 맛이 괜찮았아요. 같이 간 지인들도 좋다고 하구요. 그래서 국수나무 여러 가맹점을 다녀보기 시작했어요. 정말 다들 맛이 똑같은지, 맛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당시 거주하던 상도동 일대는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아직 제대로 된 먹자골목이 형성되지 못했다. 동네에 국수나무와 같은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양 사장은 3~4
▲일시 : 9월 3일(토) 오후 1시 ▲장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999 아이컨벤션웨딩 7층 노블레스홀 ▲전화 : 02-2012-3000(예식장) ▲핸드폰 010-4436-1752 ,010-2906-175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최근 일부 언론에서 미국회계사도 기업감사에 참여한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공인회계사들이 반박하고 나섰다. 22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현행 공인회계사법에 의하면, 외국에서 회계사 시험합격자 또는 자격을 취득한 자는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국내에서 회계감사업무에 참여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회계사회는 또 “외국에서 회계사 시험합격자 또는 자격취득자의 국내감사 참여방안을 추진한 사실이 없으며, 향후에도 그러한 계획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회계사회에 따르면, 현행 공인회계사법상 ‘외국공인회계사’는 우리나라와 FTA 체결 국가에서 정당한 자격을 취득하고, 해당 국가의 법률 등에 따라 정식으로 등록해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로서 우리나라의 금융위원회(한국공인회계사회 입회 포함)에 등록한 자를 말한다. 이같은 외국공인회계사는 원자격국 또는 국제회계기준에 관한 자문 같은 매우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뿐이다. 특히 현행 공인회계사법상 ‘외국공인회계사’는 외국에서 회계사 시험합격자 또는 자격취득자와 전혀 다른 의미의 용어이며, 현재까지 금융위에 등록된 외국공인회계사는 16명에 지나지 않는 실정이다. 물론지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과 금융감독원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인천, 부산 3개 도시에서 수출입업체와 외국환업무 취급기관 등의 직원을 대상으로 ‘외환거래제도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입업체 등이 법령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외환거래절차 위반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외환 감독당국의 조사에 따른 기업의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것이다. 특히, 최근 개정된 ‘외국환거래법령 주요 내용’을 포함해 수출입업체와 외국환은행 직원들이 알아야 할 ‘외환제도’ 및 ‘한국은행총재 앞 외환거래 신고 절차’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관세청이‘수출입거래 관련 외환제도’에 대해, 금감원에서 ‘자본거래 관련 외환제도’에 대해 설명한 후 한국은행에서 ‘한국은행총재 앞 외환거래’에 대해 소개하게 된다. 이어 관세청, 금감원, 한국은행 관계자들이 수출입업체 및 은행 외국환업무 담당자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설명회 개최와 관련해 관세청과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단순 절차위반 외환사범의 발생을 방지하고 건전한 외환거래질서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관심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설비 관련 계열사인 한전산업개발이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업계와 국세청에 따르면,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18일까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 대해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는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18일까지 받았다”며 “이번 조사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세무조사”라고 답변했다. 한전산업개발의 이같은 답변에도 일각에서는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지난 6월 감사원 감사결과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6월 공개한 한전 기관운영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전은 연평균 2300억원 규모인 전기검침용역을 일반적인 최저가격 경쟁입찰이 아니라 전문성·기술성이 필요한 경우에 적용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했다. 감사원은 전기검침용역의 경우 검침원이 계량기의 눈금을 확인하는 것이 주된 일이기에 전문성이나 기술성이 필요한 영역으로 보기 어려운데도 한전은 기술능력평가에 지나치게 높은 평가점수를 매기는 등 비계량적인 지표를 통해 용역업체를 선정해 왔다고 지적했다. 결국 전기검침용역 시장에 신규 진입하기 원하는 업체들은 가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도 우선협상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천홍욱 관세청장은 8월 19일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윤이근)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 청장은 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소속 섬유수출입업체 CEO들을 만나 섬유업계 동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구·경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관세청에 따르면, 천 청장은 이날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을 쪼개어 대구세관을 방문, 개청 46주년을 맞이한 대구세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고충직원을 위로했다. 천 청장은 또 특강을 통해 관세행정 운영철학과 계획을 전 직원과 공유하며 하나된 관세청을 강조했으며, 직원들이 관세청장에게 바라는 사항에 대해 즉답하는 ‘청장과 함께 活짝 웃으며 Talk’ 행사도 실시해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천 청장은 이와 함께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대구지역 섬유수출입업체 CEO와 간담회를 개최해지역 중소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세청 및 세관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 청장은 간담회에서 대구가 한국 경제 발전을 견인한 섬유 산업의 중심지역인만큼 대구의 섬유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도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강조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사)한국납세자연합회는 오는 8월 26일 오후 3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비상장주식 물납제도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2016년도 제2회 납세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갑순 동국대 교수(한국납세자연합회 명예회장), 이상신 서울시립대 교수, 윤성만 서울과학기술대 교수(한국납세자연합회 정책연구위원장)이 ‘중소기업 가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비상장주식 물납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고경희 우덕세무법인 대표, 신상철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 이상엽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세법연구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주제발표에 대한 의견을 밝히게 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납세자연합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사)한국조세연구포럼은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천안 상록호텔‧리조트에서 하계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가 ‘An Empirical Study of Stabilizer function of the Securities Transaction Tax in the South Korean Capital Market’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이영환 계명대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이어 구재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업무용승용차 과세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후곽장미 세무사(나이스세무법인)가 토론의견을 밝히게 된다. 또 윤성철 연구윤리위원장(법무법인 정진)이 ‘학술저작물의 표절과 최근 판결례의 동향’에 대해, 정재연 편집위원장(강원대학교)이 ‘국문 초록 및 영어 Abstract 작성’에 대해 각각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폐회식 이후에는 문점식 고문(회계법인 바른)이 이재수의 난을 통해 본 제주도의 조세저항 반란에 대한 ‘재미있는 세금이야기’ 특강이 펼쳐진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장지인)이 개원 17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IFRS 해석 이슈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17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FRS해석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IFRS 해석위원회의 운영과 국내기업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국내 기업의 IFRS적용 애로사항 중 하나인 IFRS 해석과 관련해 IFRS 해석위원회의 운영과정을 살펴보고 한국 기업의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한상 고려대 교수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영문명칭(K-IFRS)에 대한 국제사회의 시각’을 주제로 발표한 후김호중 건국대 교수, 손한집 대림산업 전무, 신용인 세아홀딩스 감사, 안영균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송연석 KB국민은행 회계부장이 토론자로 나서 국내기업의 IFRS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참가신청은 한국회계기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면요리돈까스전문점 국수나무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국수나무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2016년 신규 가맹점을 개설할 경우 선착순으로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 사전신청자에 대한 혜택은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국수나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및 신청이 가능하다. 국수나무는 최근 매년 20% 성장률을 유지하는 등 지난 10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토종브랜드로, 2016년 7월말 기준 462개의 전국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분식업계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혜택 제공과 관련해 국수나무 관계자는 “세텍박람회를 통해 국수나무를 창업할 경우 많은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예비창업자들이 사전신청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정)은사회적 약자인 을(乙)에게 집단교섭권을 보장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초과이익공유제를 실현시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경제민주화 법안으로, 하도급 중소기업 협동조합, 가맹점주 단체, 대리점부 단체 등 이른바 ‘을(乙)’에게 집단교섭권을 보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과의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을(乙)이 초과이익을 배분받도록 다른 사업자와 공동으로 협동조합이나 단체를 조직해 대기업과 동등한 위치에서 협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30대 기업의 사내유보금이 2008년 206조원에서 2014년 551조원으로 7년간 166.5% 증가하는 등 대기업에 경제력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격차는 심화되고 있다. 1980년 중소기업의 임금이 전 산업 기준 대기업의 96.7%였으나 2014년은 62.3%로 격차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제20대 국회 들어 초과이익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버드와이저의 ‘알루미늄 병’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 유흥시장에서 한정 판매되는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 제품은 종전의 유리병 대신 알루미늄 소재의 병맥주라는 점이 특징이다. 알루미늄의 특성 상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빠른 시간 내에 차갑게 해주고 병 모양으로 그립감을 살려 버드와이저 특유의 상쾌하고 부드러운 맥주 맛을 한층 더 짜릿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이번 한정판의 기본 색상은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열정적인 붉은 색을 선택하면서 특히 광택감이 돋보이는 유광 레드 컬러로 버드와이저만의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중앙에 고유의 크리드 문양을 배치해 버드와이저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표현했다.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 한정판은 클럽과 라운지 등 유흥시장에서만 한시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버드와이저는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20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열리는 ‘핫 스트리크 파티(HOT STREAK PARTY)’를 공식 후원할 예정이다. ‘핫 스트리크 파티’는 W 호텔이 여름을 신나게 마무리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17일 열린 제2차 국세행정개혁위원회에서는 국세청의 과세품질 제고 노력에 대한 소개 및 논의의 시간도 있었다. 국세청은 이날 회의에서 사전적으로 과세의 적법성을 제고하기 위해 과세품질을 더욱 엄격히 관리하고, 정당한 과세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송무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과세 전 철저한 사전 검증과 과세 후 품질평가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과세품질 향상으로 조세불복 청구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송무국 신설, 팀제 운영, 민간 전문가 확대, 심판전담계 신설 등 송무분야 혁신을 통해 고액·중요사건 대응을 강화한 결과 소송패소율과 심판인용률도 감소 추세라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행정심(이의신청·심사·심판) 청구 건수는 ’14년 6월 6,308건에서 ’15년 6월에는 5,164건으로, 이어 ’16년 6월에는 4,406건으로 감소하고 있다. 또 행정소송 청구 건수도 ’14년 6월 977건이던 것이 지난해 6월에는 1,068건으로 증가했지만 올해 6월 현재는 784건으로 감소했다. 소송 패소율의 경우 ’14년에는 연간 13.4%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1.6%로 줄었고,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행정개혁위원회는 8월 17일 2016년도 제2차 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세수관리방향과 세무조사 운영방향 및 사후검증 운영방향 등 국세청의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원윤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세수가 호조세를 보였지만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향후 재정수요를 감안할 때 국세청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본연의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한 후 국민신뢰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과 함께, 그리고 국민의 입장’에서 세정을 신중하고 공정하게 집행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 위원장은 특히 국민들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세무조사와 사후검증은 필요 최소한으로 신중히 운영하되 지능적·변칙적 탈세는 끝까지 추적하여 과세하고 동시에 과세책임성과 적법성 제고 노력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국세청은 ‘상반기 세수실적 분석 및 하반기 세수관리 방향’과 관련해 세법 규정에 따른 납세의무 이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함으로써금년도 세수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세수는 양호한 상황이지만, 최근 브렉시트(Brexit), 기업 구조조정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국제 환경단체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한·몽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벌인다.오비맥주는 한국과 몽골 대학생으로 구성된 오비맥주 환경봉사단이 18일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봉사단은 포플러와 버드나무 등 묘목 500여 그루를 심고 직접 판 우물에서 양동이로 물을 길어다 나무에 뿌려줄 예정이다.봉사단은 또 사막화와 황사 피해로 생활터전을 잃은 환경난민의 자립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도 함께 수행한다. 환경난민이 거주하는 에르덴 솜 인근 하늘마을의 거주지 시설 보수와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와함께 오비맥주 환경봉사단은 나무심기와 거주지 개선 봉사활동에 이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몽골 ‘사막화’ 문제를 주제로 한·몽 대학생 환경 포럼을 개최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봉사활동 대안을 논의한다. 뿐만 아니라 ‘카스 희망의 숲’ 봉사활동을 다룬 다큐멘터리도 제작, 유튜브 등에 게시하여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몽골 ‘사막화’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정부 혜택을 꼼꼼히 챙기는 주부 A씨. 자칫 깜빡하기 쉬운 건강검진일, 세금납부일, 아이 예방접종일 등을 ‘민원24-나의 생활정보서비스’를 활용해 한눈에 확인해왔다. 이처럼 정부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이다. ‘민원24’ 뿐 아니라 알뜰한 여행지 정보(‘웰촌’, ‘대한민국구석구석’ 등) 및 자녀 학습자료 내려받기(‘에듀넷’)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기 때문이다. #회사 근처에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인 B씨는 다양한 부동산 정보 중 믿을 수 있는 것만 선별해 보고 싶다. 이런 그가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을 이용한다면 정부가 제공하는 공신력 있는 정보 중에서 마음 놓고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의 ‘주거’ 분야에는 실거래가격을 알 수 있는 ‘부동산 정보 통합포털’, 맞춤형 주거지원 혜택을 안내하는 ‘마이홈포털’, 부동산시세와 시장동향을 알 수 있는 ‘한국감정원의 부동산정보’, 생활편의 시설과 환경을 고려한 주거지역 추천 기능의 ‘주거지분석 맵 서비스’ 등 내 집 마련을 위한 정보가 차곡차곡 쌓여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