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7월 15일 한국과 콜롬비아간 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됨에 따라 앞으로 좋은 커피원두를 더 싼 값에 즐길 수 있게 된다. 한-콜롬비아 FTA 발효로 인해 콜롬비아 커피에 대한 관세율(54%)이 즉시 철폐되기 때문이다.관세청은 한국-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이하 ‘한-콜롬비아 FTA’)이 7월 15일 0시부터 발효된다고 14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1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교역액(수입금액+수출금액)의 약 0.1%에 해당하는 15억불에 불과하지만 북중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인데다 풍부한 에너지·자원 등을 보유하고 있어 경제협력의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특히 한-콜롬비아 FTA 발효로 인해 향후 양국간 교역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관세청은 FTA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이행지침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관세청이 밝힌 한국-콜롬비아 FTA 이행지침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교역중인 모든 품목에 대해 10년 내 관세가 철폐된다.수입품의 경우 커피, 철광, 흑연, 석탄 등은 발효 즉시 철폐되고, 화초류는 5년 내 철폐된다. 단, 쌀 및 쌀 관련 품목은 협정에서 제외됐다. 수출품의 경우에도 의료기기·비알콜음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헤어스타일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컬러는 생활 속의 언어 도구로 나를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 결과우리나라 성인여성의 90%는 헤어 염색을 한다는 통계도 있을 정도로 헤어 컬러링 시장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이같은 헤어컬러링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이지훈 윈프랜차이즈 대표(가맹거래사)도 “세계 헤어컬러링 시장은 매년 20% 이상 급증하고 있다”며 “머리염색이 기존의 탈색된 흰머리를 커버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패션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시장의 확대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을 정도다. 문제는 염색전문점이 단순 새치염색을 시술해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염색한 티도 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염색 시술 후에 소비자의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피와 모발 손상으로 고통을 받는 이들도 적지 않다. 따라서 두피와 모발 손상의 해결은 헤어컬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이런 문제점에 주목한 염색 클리닉 전문업체가 바로 ‘아퀴라컬러’. 25년간의 컬러염색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별세: 7월 14일 오전 5시▲발인 : 7월 16일 오전 8시▲빈소 :서울성모병원(02-2258-594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천홍욱 관세청장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총회’에 참석해 18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4세대 전자통관시스템(이하 ‘UNI-PASS’)을 홍보하고 테러방지 공조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디지털 세관(Digital Customs)'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 WCO 회원사들은 최근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테러에 대비해 세관당국간 국제공조 및 경찰·국경관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으며, 한국 관세청도 WCO의 이러한 의견에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특히 천홍욱 관세청장은 이번 총회에서 3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 4월 성공적으로 개통한 4세대 전자통관시스템을 적극 홍보하며 “현재까지 10개국에 3.3억불의 UNI-PASS를 수출했으며, 이번에 각국 세관당국 최고위급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통해 UNI-PASS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 밝혔다.천 청장은 또 이번 총회기간 동안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UAE), 일본, 영국을 비롯한 여러 관세당국 대표단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의 체결,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청소년 음주, 흡연, 게임 등 민감한 문제를 가족 간 소통으로 해결하자는 취지의 교육영상을 제작, 일반에 공개한다.오비맥주는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의 핵심 메시지와 대화 기법 등을 담은 영상 ‘가족 소통의 모든 것’(사진)을 제작, 페이스북과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오비맥주에 따르면, 동영상은 인간의 심리상태를 반영해 주요 상황별로 보다 더 효과적인 가족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대화 방법을 제시한다.특히 대표적인 가족간 대화 유형 3가지를 비롯해 갈등을 겪는 부모와 자녀가 화해하는 방법, 가족간 소통점수 올리기 등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을 토대로 한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가족 안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에 겪는 대화의 어려움이 의외로 큰 것이 현실”이라며 “현실적인 가족 대화 방법을 제시하는 온라인 교육 동영상을 전파해 가족 안의 대화를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패밀리토크 영상은 ‘패밀리토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진욱)은 7월 14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8층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국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서진욱 대구청장은 ’16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 및 투명하고 세심한 사후검증,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근로·자녀장려금 추석 전 지급 등 2016년 하반기 국세행정의 성공적 추진을 당부했다.서 청장은 이어 지방국세청은 일선 세무서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준법과 청렴이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프랜차이즈 산업 내 끊이지 않는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화제다.14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대표 주점 프랜차이즈 와라와라를 운영하고 있는 ㈜에프앤디파트너(대표 유재용)는 지난 13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희망실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와라와라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는 동반 성장을 위해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어려운 경기상황을 극복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영업권 보장 ▲마케팅 ▲메뉴개발 ▲교육 등의 영역에서 공동 논의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다.이 자리에는 ㈜에프앤디파트너 유재용 대표와 연준서 점주협의회장을 비롯한 6명의 점주는 물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이 참석해 와라와라의 상생협약을 축하했다.이번 와라와라 가맹본부와 점주 간의 상생협약은 지난 2014년 가맹사업법에 공정거래협약제도가 도입된 이래로 외부의 조정 없이 이뤄낸 첫 자발적 상생협력 업무협약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또한 다른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자발적 상생협약을 맺고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내일부터 중소법인이납세담보 제공 면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세금포인트 금액이상향 확대된다.국세청은 7월 15일부터 중소법인이 징수유예나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담보 제공 면제에 사용할 수 있는 세금포인트가 개인과 동일하게 1점당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세금포인트 제도는 세금납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 법인이 납부한 세액에 따라 세금포인트를 부여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해 징수유예 및 납부기한 연장신청 시 납세담보 제공의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세금포인트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2조의 중소기업으로, ’12년 1월 1일 이후 ‘법인세 및 법인세 감면분에 대한 농어촌특별세’의 신고‧자진납부한 세액 10만원당 세금포인트를 1점씩 부여하고 5년이 지나면 소멸하게 된다.중소법인이 납세담보 제공 면제를 위해 징수유예 또는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관할세무서에 징수유예(납부기한연장) 신청서와 세금포인트 신청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세금포인트 1,000점(세액기준 1억 원) 이상부터 납세담보 제공 면제 신청시 세금포인트를 사용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7월 13일(현지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제2차 한국-네덜란드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관세당국 간 현안 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15년 교역규모가 83억7천만불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對 EU 제5대 교역국으로, 한-EU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발효(’11년) 이후 우리기업의 FTA 활용 및 불법부정무역 단속을 위한 관세당국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따라서 이번 회의에서 양 관세당국은 정보교환에 관한 상호행정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세관상호지원협정 적용규칙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불법부정무역의 예방·단속을 위한 정보교환 활성화 등 세관상호지원협정의 원활한 이행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양국 관세청장은 FTA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교역증대와 경제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FTA 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실무자간 협의채널 구축 및 실무회의 개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와 함께 국제테러 위협과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의 밀수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양국의 공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코코팜이 열대과일 망고‧코코넛워터 과즙과 쫄깃한 나타드코코가 어우러진 ‘코코팜 망고코넛’을 선보였다. ‘코코팜 망고코넛’은 열대과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망고와 코코넛을 조화롭게 섞어 만든 제품으로, 달콤한 망고 퓨레와 고소한 코코넛워터 과즙에 나타드코코를 더해 씹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패키지는 발랄한 노란색 바탕에 망고와 코코넛, 톡톡 튀는 나타드코코의 일러스트가 새겨져 열대지역의 이국적인 정취와 코코팜의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열대과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국내 인기 열대과일을 대표하는 망고와 코코넛이 어우러진 ‘코코팜 망고코넛’을 선보이게 됐다”며 “무더위 속 바쁜 일상에 지칠 때 탱글탱글한 나타드코코로 씹는 즐거움까지 더한 ‘코코팜 망고코넛’은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코코팜 망고코넛’은 240ml 캔, 340ml 캔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편의점, 식품점 등에서 240ml 캔 기준 700원(식품점 기준)에 판매한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저성과자나 장기근속자를 내쫓기 위해 일방적으로 신설 부서에 전보시킨 인사발령은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4일 서울고법 민사2부(권기훈 부장판사)는 모 증권사 소속 직원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전직무효 확인 등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인사발령이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해당 증권사가 영업실적이 저조하거나 장기 근속 중인 직원들을 신설 영업부서에 배치한 사실, 이 회사 영업부 팀장이 신설 영업부서는 퇴직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라는 영업보고서를 작성한 사실 등을 이유로 이같이 판결한다고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A증권사는 2010년 간접투자상품 일종인 ‘랩(Wrap) 상품’ 영업을 활성화한다는 명목으로 영업부를 신설하고 직원 20여명을 배치하는 인사발령을 내렸다.하지만 A사에는 이미 유사한 영업부가 존재하고 있었으며, 신설 영업부로 전보시킨 직원들에게는 영업에 필요한 비품을 주지 않고, 사무실도 좁은 공간에 배치한데다 수시로 옮기도록 했다. 이에 직원들은 업무상 필요없는 전보 인사인데다 협의도 거치지 않은 점을 들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1심은 “영업부 업무가 다른 부서의 업무와 상당 부분 중복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김성원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은 1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02호(제2간담회의실)에서 「통일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을 위한 입법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통일부·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경기도·연천군·국회입법조사처 등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 전문가가 모두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친다.이번 간담회 개최와 관련해 김 의원은 “「통일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으로 미래 통일을 준비하고, 반세기 이상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간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안심사과정에서 정부부처간 이견을 사전 조율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신속한 법률제정을 위해 간담회를 준비했다”고설명했다.김 의원은 이어 “통일경제특구가 조성되면 9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와 7만명 이상의 취업유발 효과가 예상된다는 경기연구원 보고에 따라 동 법안이 제정되면 접경지역의 획기적인 경제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설탕세’나 ‘비만세’ 등 이른 바 ‘죄악세(Sin Tax)’를 신설하는 것은 저소득층의 가처분소득을 낮게만들어 결국건강개선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소득불평등만 더 악화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간하는 계간지 ‘국회입법조사처보 2016년 여름호’에 기고한 칼럼에서 “조세부담에 따른 가처분소득 감소효과는 저소득층이 더 크기 때문에 ‘죄악세’ 신설은 저소득층의 건강을 오히려 악화시킨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김 회장은 특히 근로가능인구의 세전 소득과 세후(가처분)소득을 비교한 결과 세금을 걷은 후 불평등도가 더 심해진 최근 국책연구소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한국처럼 높은 임금격차, 낮은 고용률, 높은 근로소득 불평등도에서는 복지정책을 시행할수록 불평등이 악화된다”면서 “소득역진성을 더욱 심화시키는 간접세 인상 시도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김 회장은 또 “한국의 조세와 복지제도는 소득불평등을 거의 개선하지 못하며 근로계층만 보면 심지어 불평등을 악화시키는 데, 가뜩이나 높은 비중의 간접세를 더 부과하면 소득불평등은 더욱 악화된다”면서 “비만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백재현 의원(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은 13일 한국세무사고시회 회무보고회에서축사를 통해“세무사고시회가 세무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13일 열린 한국세무사고시회 회무보고회에서 “1만2천여 회원의 81%가 고시회 회원인만큼 세무사고시회가 잘되는 것이 세무사회가 잘되는 것”이라고 말한 후“세무사고시회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무사회를 이끌어 가는 중심 역할을잘해달라”고 당부했다.백 회장은 이어 “아직도 여러가지 어려운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고시회가앞으로도 회원들이 기대하는 반듯하고 당당한 세무사회, 화합하는 세무사회를 만드는데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달라”고 주문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족발 프랜차이즈 가장맛있는족발 최종완 대표가 야식으로 평가받던 족발을 대중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제27회 중소기업 부문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한국신지식인협회에 따르면, 최종완 대표는 돼지 사육 농가에서 남아돌던 족발을 족발 체인 창업을 통해 대중화시켜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시켜 농가에도 큰 혜택을 주고 창업자들에게도 희망을 준 공로로 신지식인에 선정됐다.가장맛있는족발은 3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족발 프랜차이즈로, 극심한 불경기에도 가맹점의 매출이 높아 브랜드 론칭 4년만인 올해 300호점을 돌파했다. 이처럼가장맛있는족발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3대가 이어온 깊은 맛과 슈퍼바이저를 통한 창업노하우 전수를 통해 가맹점 오픈 후에도 매출이 안정화 될 때까지 전문 슈퍼바이저가 매장에 상주하며 매장 운영을 함께 돕고 있는 것이 그 비결로알려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는 7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5차 확대임원회 및 회무보고’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과 김형상 감사를 비롯해 백재현(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이우택(한양대 명예교수)‧백정현 고문, 정영화(7대) 송춘달(8대) 박상근(15대) 경교수(16대) 안수남(18대) 김상철(19대) 김완일(20대) 안연환(21대) 역대 회장들이 참석해 세무사고시회 임원들을 격려했다.구재이 세무사고시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고시회는사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회원들의 사업장에서 겪을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고 제값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구 회장은 이어 업계 어려움 해소 차원에서 실시한 청년세무사학교와 명예승계제도, 마을세무사 제도 등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고 세무사 업역 확대 차원에서 실시한 다양한 활동 등을 소개하면서 “세무사고시회는 지방세, 비영리분야 등 방치된 세무사업역을 ‘봉사와 수익’이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접근해 세무사 위상 제고 및 업역 확보에 앞장섰다”고 덧붙였다.구 회장은 또 “앞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글라소 비타민워터’가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글라소 비타민워터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패키지 4종을 출시했다.‘글라소 비타민워터 카카오프렌즈 에디션’은 4가지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특성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성격과 스토리를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힘과 기운을 불어 넣는 콘셉트의 ‘파워-씨(power-c)’, 끝없는 과제에 필요한 에너자이저 콘셉트의 ‘에너지(energy)’, 심쿵심쿵 썸타는 콘셉트의 ‘트리플 엑스(xxx)’, 직장 내 멀티태스커 콘셉트의 ‘멀티 브이(multi-v)’까지 총 4가지 글라소 비타민워터 제품 콘셉트와 상황을 라이언, 네오, 프로도, 무지, 콘 등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특성과 매칭해 패키지에 담았다. ‘글라소 비타민워터 카카오프렌즈 에디션’은 식품점, 할인점 및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500ml 기준 2000원(편의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코카-콜라사는 ‘글라소 비타민워터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7일까지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글라소 비타민워터 카카오프렌즈 에디션’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친구를 소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가 오는 31일까지 그린체 홈페이지에서 총 1만 명에게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 ‘로젠빈수’를 증정하는 ‘대한민국 1만 여성 희망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퍼만 갱년기지수 테스트를 진행하고 제품을 받아볼 배송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쿠퍼만 갱년기 지수는 갱년기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안면홍조, 발한, 우울증, 불면증, 피로감 등 11가지 다양한 갱년기 상태를 점수화한 것으로, 학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갱년기 지표다.참여 고객 중 1만 명에게는 그린체 가맹점에서 배송 확인전화 후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 ‘로젠빈수’ 7일 체험분을 증정한다. 한편, ‘로젠빈수’는 국내 최초 검정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이소플라본과 보라지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 비타민D와 E, 호프, 마카, 칼슘 등이 함유된 그린체의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이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2일 서울 상암동 소재 중소기업DMC타워 중회의실에서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부담 완화 등을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부담 완화 ▲주류 운반 관련 세정 지원 ▲중소기업 납부불성실 가산세 개선 ▲가족 경영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세제 지원 ▲중소기업에 대한 무담보 납기연장 사유 확대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과 개선을 건의했다.이에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이 기업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협동조합 이사장 및 자치구별 소기업소상공인회 회장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