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의 2017년 앙코르 공연 오디션이 개최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2017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할 주∙조연 및 앙상블 배우 오디션을 위해 11월 9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춤 실력의 소유자로 충격적이고 이국적인 '사원의 춤'으로 명성을 떨치는 아티스트 마타하리, 자국에 대한 충성심과 사명감으로 마타하리에게 스파이가 될 것을 강요하는 라두 대령, 마타하리의 진실한 내면을 바라봐주는 그녀의 순수한 연인 아르망 역을 비롯해 2017년 최고의 무대를 함께할 배우들을 대거 선발한다. 오디션 서류 접수는 11월 9일부터 24일까지 EMK뮤지컬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고 실기 전형은 서류합격자에 한해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에 선발되는 배우는 2017년 4월경 연습을 시작해 6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마타하리' 앙코르 공연에 참여한다. '마타하리'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몬테크리스토', '팬텀' 등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보디가드’의 추억을 되살린다. 배우 정선아가 오는 12월 국내 초연 무대를 앞두고 있는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해 2016년 연말을 아름답게 빛낼 예정이다. 정선아가 되살릴 영화 ‘보디가드’의 감동과 ‘아시아 최초 레이첼’에 도전할 그녀의 변신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선아는 그동안 뮤지컬 ‘아이다’의 발랄한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 ‘위키드’의 천방지축 금발 마녀 글린다, ‘드라큘라’ 속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 미나, ‘데스노트’의 아이돌 가수 미사 등 다채로운 변신을 펼쳤다. 뮤지컬 ‘보디가드’에서는 탑 가수 레이첼의 드라마틱한 삶과 아픔, 사랑 등을 세밀하게 연기하며 영화 ‘보디가드’의 감동을 되살릴 예정이다. 영화 ‘보디가드’는 1992년 개봉 당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보디가드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 OST앨범은 빌보드 차트 20주 1위, 국내 팝 음반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영화에 삽입된 휘트니 휴스턴의 곡들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올해 초 ‘보디가드’의 국내 초연 소식이 알려지자 뮤지컬 관객들은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 성악과 팝 발성을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천변카바레’가 주간 박스오피스 뮤지컬 분야 3위에 오르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8일 제작사 뮤직웰은 “뮤지컬 마니아부터 대학로 극장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중년 관객들까지 세대를 초월한 관객들이 천변카바레 공연장을 찾고 있다”며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새로운 관객층을 발굴하는데도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변카바레’는 한국 창작 뮤지컬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시리즈 뮤지컬이다. 월북 작가 박태원의 모더니즘 소설 ‘천변풍경’에서 이름을 따왔다. 1930년대 만요를 음악감독 하림과 맛깔나게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천변살롱’에 이은 그 두 번째 작품이다. ‘천변카바레’는 1960~70년대 급격한 현대화의 물결 속에서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해가는 서울의 이면을 시골에서 상경해 노동자, 웨이터, 배호 모창 가수로 변신하는 주인공 춘식을 통해 볼 수 있다. 1970년 청계천변에 있는 ‘천변카바레’에서 이들이 엮어가는 사랑과 배신, 웃음과 눈물의 드라마, 지금 들어도 세련된 클럽 음악과 현란한 춤이 파노라마처럼 한편의 쇼로 펼쳐진다. 이번 뮤지컬 '천변카바레'에서는 춘식 역에 고영빈, 최형석이 더블캐스팅 됐다. 여기에 배우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11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8일 공개된 사진 속엔 박준규,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박종찬, 김영환, 이하나, 문슬아 등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본 공연이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배역에 몰입하며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에서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년 만에 돌아오는 ‘파이브코스러브’는 록큰롤, 컨츄리, 발라드, 스윙, 탱고,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 넘버를 5인조 밴드와 함께 풍성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한편,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프리뷰 공연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뷰 공연 기간에 예매하는 모든 관객들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우 박준규가 연출 입봉작으로 택한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한중일 대표 시인 50여명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시인 축제’가 내달 5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시인협회(최동호 회장)와 알펜시아 공동 주관(손광익 대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원회) 후원으로 동아시아 시인대회가 진행된다. 이 시낭송 축제에는 유종호, 김남조, 신달자, 정진규, 오세영 등 국내 대표 원로 시인들과 현대 중국 문단의 가장 중요한 시인으로 꼽히는 왕자신(王家新, Wang Jiaxin), 일본 ‘에히메출판 문화상’을 연달아 수상한 호리우치 쓰네요시(堀内統義, Horiuchi Tsuneyoshi) 등, 50여명의 한중일 대표시인들이 참여하여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 축제를 빛내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나아가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한중일 올림픽 연차 개최를 축하하는 의미도 지닌다. 최동호 한국시인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중일 동아시아의 대표시인들을 초청하여 시를 통해 평화와 생명 우애의 메시지를 확인하는 대회로서, 시를 통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투헤븐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4일 사단법인 꿈틔움과 소외계층 및 장애인 문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소외계층 1만 명 이상에게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투헤븐엔터테인먼트는 수익의 일부분을 꿈틔움에 기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투헤븐엔터테인먼트의 김동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회사의 목표 중 하나인 나눔의 정신에 한 발자국 다가서게 됐다”라며 “이번을 시작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헤븐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오는 11일 KTG 상상아트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2016 연말 시즌 공연 티켓이 오픈되면서 팬들의 치열한 예매전쟁을 예고했다. 1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2016 연말 시즌 공연(12월 10일부터 31일까지)의 티켓 판매를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돌아오는 2016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등 역대 전설의 캐스트와 올해 새롭게 합류하는 카이, 조정은, 린아, 정택운 등 '초특급 캐스팅의 완결판'으로 불리며 캐스팅 공개부터 화제를 모았다. '환상의 배우들이 만난 몬테크리스토!!(happyogi**)', '몇 년을 기다렸던 작품입니다(bonny**)', '책보다 훨씬 더 재밌을 것 같은 몬테크리스토(wallym**)' 등 공연 개막을 보름 넘게 앞둔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2016 연말 시즌의 좌석 선점을 위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몬테크리스토'는 '삼총사', '철가면' 등의 소설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2009년 스위스 창작초연 이후 첫 해외 라이선스로 2010년 국내에 소개됐다. 촉망 받는 젊은 선원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배우 박혜나가 씨제스 컬쳐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31일 소속사 씨제스 컬쳐 측은 “뮤지컬계의 ‘믿고 보는 배우’ 박혜나가 씨제스 컬쳐의 새 식구가 됐다. 이후 박혜나의 뮤지컬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혜나는 지난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이어, 2013년 국내 초연 뮤지컬 ‘위키드’의 ‘엘파바’로 첫 주연을 맡은 박혜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뽐내며 뮤지컬계의 대형 신인 탄생을 알렸다. 이어, ‘셜록홈즈’, ‘드림걸즈’, ‘데스노트’, ‘오케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굵직한 역할을 맡아 풍부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 각 작품마다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뮤지컬계의 ‘탑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 해 8월 폐막한 ‘위키드’ 재연에서 또 다시 관객들을 만난 박혜나는 ‘엘파바’로 총 195회 무대에 오르며 ‘국내 최다 엘파바’ 공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씨제스 컬쳐는 박혜나를 비롯해 김준수, 정선아, 이창용, 서영주, 한선천, 진태화, 강홍석, 홍서영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연출 쿠리야마 타미야, 프로듀서 백창주)가 2017년 1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어 일본 누계 3,000만부 이상 발행된 히트작이다. 2015년 초연된 뮤지컬 ‘데스노트’는 스릴 넘치는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하고 독창적인 캐릭터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전회차(57회차) 공연 매진 기록을 세우며 뮤지컬 역사에 새로운 흥행 신화를 기록 했다. 이에 씨제스컬쳐는 성공적인 국내 초연에 힘입어 2년 만에 서울에 입성해 대형 공연장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과 재연을 확정 했다. 이번 재연에서도 거장 연출가 쿠리야마 타미야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함께 한다. 제작사 씨제스컬쳐는 “한국 초연 당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이슈가 됐던 김준수가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2017 데스노트'의 새로운 매력을 불어 넣어 줄 주연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오는 12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28일 홍보사 네오 마케팅에 따르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프리뷰 공연을 전 좌석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프리뷰 공연 티켓은 오는 11월 2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공연 기간 중 관람 관객 전원을 대상으로 당일 출연하는 배우들의 프로필 사진으로 제작한 엽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프리뷰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총 6회 관람 시, 공연 실황 OST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어쩌면 해피엔딩’ 공식트위터를 통해 10월 25일~11월 1일까지 출연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 및 공식 홍보 영상을 매일 한 가지씩 공개할 예정이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4년 가을, 우란문화재단 프로그램(시야스튜디오)을 통해 개발되어 지난 9월 트라이아웃 공연 단계부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가까운 미래의 어느 날, 구형이 되어 버려진 채 홀로 살아가는 두 로봇을 통하여 급격하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고립되고 단절되어 가는 인간의 모습을 주제로 하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소재를 지글지글한 턴테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팬텀’의 박효신이 적수 없는 막강티켓 파워를 또 한 번 입증했다. 10월 27일 ‘팬텀’의 2차 티켓 오픈(총 20회차)에서 박효신이 출연하는 9회차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9월에 진행된 1차 티켓 예매와 ‘미리 크리스마스 시즌 티켓’ 예매 역시 박효신 회차의 경우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명실 공히 뮤지컬계 흥행킹으로 등극했다. 뮤지컬 ‘팬텀’은 27일 2차 티켓 오픈과 함께 53.2%의 티켓 판매 점유율(인터파크 티켓 기준)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뮤지컬 ‘팬텀’은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이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1910)’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에 처음 공연을 갖고 연간 티켓 판매 순위 1위, 골든티켓 어워즈 작품상 대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2016 뮤지컬 ‘팬텀’에서는 팬텀 역에 박효신이 초연에 이어 합류했다. 또 박은태, 전동석이 새롭게 캐스팅 됐다. 크리스틴 다에 역에는 초연 배우인 김순영과 새로이 김소현, 이지혜가 캐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덕혜옹주’가 대학로 유니플렉스 개관 3주년 기념 작품으로 선정되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순수 창작 뮤지컬인 '덕혜옹주'는 역사에 가려진 덕혜옹주와 정혜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있다. 작품은 비극적 운명에 휩쓸린 ’덕혜옹주‘와 그녀의 딸인 ’정혜‘의 정신적 방황을 따라가면서 서로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는 가족의 아픔을 다루고 있다. 뮤지컬 '덕혜옹주'는 시대의 잘못된 이데올로기(군국주의)가 한 개인의 삶을 망가뜨리고 평범한 가정조차 꿈꾸지 못하게 하지만 그것을 가족의 사랑으로 이겨내려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이다. 조국과 가족의 버림에 모든 것을 잃었지만, 모든 것을 잊지 않으려는 ‘덕혜’, 덕혜와 다케유키 사이에서 그 어느 쪽도 될 수 없는 딸 ‘정혜’, 가족을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시대와 가문에 휘둘린 덕혜의 남편 ‘다케유키’ 등 세 인물의 갈등과 사랑을 다룬다. 세 인물의 갈등과 사랑을 통해 잊고 있었던 시대의 아픔과 '같이 살고 있지만 같이 살고 있지 않는' 현대 가족의 문제를 '같이 살고 싶지만 같이 살지 못하는' 가족의 이야기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과거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파리넬리’에서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가 오는 12월 12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첫 도전 작인 ‘파리넬리’로 뮤지컬 어워즈 남우신인상 2관왕을 휩쓸고 뮤지컬 배우로 안착하며 국내 투어와 각종 음악회, 그리고 중국, 일본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루이스 초이는 2016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콘서트로 한국 팬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2016 루이스 초이 콘서트 더 파리넬리’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Lascia Ch'io Pianga', 'son qual nave ch`agitata', 'Alto Giove' 등 뮤지컬 ‘파리넬리’의 명곡들로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재연한다. 또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주제곡 ‘모노노케히메’, 영화 OST, 팝,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루이스 초이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뮤지컬 ‘파리넬리’ 지방투어와 클래식 공연, 각종 콘서트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는 루이스 초이는 “뮤지컬 ‘파리넬리’ 이후 연말 콘서트라는 뜻 깊은 무대로 찾아 뵐 수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그날들’이 故 김광석 20주기를 추모하는 ‘Remembrance Day’를 개최한다. 최근 누적관객 30만 명을 기록한 뮤지컬 ‘그날들’은 매회, 단 한자리를 비운 채 공연을 진행한다. 초연부터 삼연의 공연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故 김광석의 자리를 비워 둠으로써, 그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의미다. 특히 올해는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그를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28일 단 하루 ‘Remembrance Day’를 개최한다. 해당 날짜에는 당일 캐스트인 이건명, 오종혁, 서현철 등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로비 콘서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는 뮤지컬 ‘그날들’을 흥행 뮤지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해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그날들’은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뮤지컬 ‘팬텀’의 2차 티켓이 10월 27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오픈된다. 뮤지컬 ‘팬텀’은 지난 25일 ‘미리 크리스마스 티켓’을 오픈 후 5분 만에 일부 회차가 매진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2차 티켓 예매 역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관객들은 “힘들게 예매 했습니다. 벌써부터 설레네요(gyelsdl**)”, “크리스마스 예매 성공, 크리스마스에 팬텀을 볼 수 있다니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해요(ilovesky03**)”, “올해도 나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 줄 뮤지컬 팬텀(wpe**)”, “공연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booby0**)” 등의 기대평을 남기며 ‘팬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뮤지컬 ‘팬텀’은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이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1910)’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에 처음 공연을 갖고 연간 티켓 판매 순위 1위, 골든티켓 어워즈 작품상 대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11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배우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 속 ‘백석’역에 강필석, 오종혁, 이상이는 깔끔한 베이지 슈트를 착용하고 모던보이의 정석을 보여준다. 동시에 당시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백석’을 각자의 매력에 맞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평생을 백석과 헤어지던 순간을 반복하며 그리워하는 ‘자야’역에 정인지, 최연우는 단아한 한복의 자태로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뮤지컬은 자야와 백석의 사랑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했다. 자야 김영한 여사가 죽기 전, 백석을 만나 안타깝게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그때 그 과거로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올 초 우란문화재단 시야 스튜디오를 통해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진행됐고, 당시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인터파크 평점 9.5를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오는 11월 5일부터 2017년 1월 2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첫 창작 글로벌 프로젝트, 뮤지컬 '마타하리'가 지난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 윈펑극장에서 열린 '2016 K-뮤지컬 로드쇼'에 참여해 중국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EMK는 로드쇼 첫날인 12일 '마타하리'로 뮤지컬 쇼케이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마타하리'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매력적인 스파이의 이야기를 뮤지컬 화했다는 것만으로도 로드쇼가 열리기 전부터 현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EMK는 '마타하리'의 작품개발 단계부터 캐스팅, 뮤직 쇼케이스, 공연세트 리허설 등 4년여에 걸친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메이킹 영상을 선보여 중국 공연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마타하리 역으로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소향이 대표 넘버를 시연해 공연관계자는 물론 로드쇼를 찾은 일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뮤지컬 '마타하리'의 해외 배급 및 유통을 담당하는 EMK 인터내셔널 김지원 대표는 "중국 현지의 공연관계자들이 '마타하리'가 물랑루즈, 제1차 세계대전, 당대 최고의 스타라는 소재만으로도 시대적 서사와 화려한 볼거리가 연상된다는 점에서 중국 시장에서도 통할만한 콘텐츠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고(故)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들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두 주인공 정학과 무영의 브로맨스 사진을 공개 했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뮤지컬 ‘그날들’은 작품 속 두 남자 주인공인 정학과 무영의 브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20년 이라는 시간을 넘나들며 전개 되는 두 남자의 우정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 된 카리스마 넘치는 개인 포스터에 이어 두 배역이 함께하는 사진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주인공의 미묘한 대립구조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표현하기도 했으며,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등 훈훈한 우정을 표현했다.정학역의 유준상, 이건명, 민영기, 오만석과 무영역의 오종혁, 지창욱, 이홍기, 손승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명의 배우는 촬영장에서 마치 실제 무대에 선 것처럼 깊은 감정선과 우애를 선 보였다는 후문이다.한편 뮤지컬 ‘그날들’은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는 오는 8월 19일까지 ‘2016 모범장서가’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도서 2000권 이상을 소장한 대한민국 국민이 대상으로 전 현직 대학(전문대학 포함) 및 교직자, 작가, 종교단체 임원급 인사를 제외한 일반인 누구나 신청(후보자 본인 및 타인 추천)할 수 있다.신청자 중 총 5명을 선정해 출협이 지난 1987년 팔만대장경의 완간 일을 기념해 제정한 ‘책의 날’(10월 11일)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출협 회장상 1명에게는 상장 및 100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이사장상 1명에는 상장 및 100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 장려상 3명에는 상장 및 각 30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고영수 출협 회장은 “평소 책을 즐겨 읽고 소장하고 계신 많은 장서가분들의 응모를 바란다”며 “애서가들의 모범적인 독서활동과 책 소장에 관한 사례 나눔이 개인과 우리 사회의 책읽는 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새롭게 복원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모범장서가’ 사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애서가 및 독서인을 찾아 이를 격려하고 활성화시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배우 유준상이 분야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올 하반기 뮤지컬 ‘그날들’ 출연과 함께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찌감치 뮤지컬 ‘그날들’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초∙재연에 이어 삼연에 함께하는 의리를 보였다.뮤지컬 ’그날들’은 故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들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이다. 2013년 초연 당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았다. 극 중 철두철미하고 원칙주의자인 ‘정학’역에 캐스팅 된 유준상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미스터리한 사건을 쫒는 경호원 역할을 선보인다. 또 감독·주연을 맡은 장편 영화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어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에서 고산자의 운명적 정적인 ‘흥선대원군’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배우 유준상이 출연하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9월 개봉 예정이며, 뮤지컬 ’그날들’은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