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이 고객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8월 블랙 생필품 위크’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블랙 생필품 위크’는 고객들이 애용하는 인기 생활용품 브랜드를 선별해 특가로 판매한다. 유한킴벌리(하기스), 피앤지(다우니), 아모레퍼시픽(일리윤), 애경(케라시스), 라이온코리아(아이깨끗해), 더스킨팩토리(쿤달) 등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Top 브랜드가 참여한다. 

쿠팡은 이번 생필품 위크의 부제를 ‘살림만족 프로젝트’로 정하고, 고객들이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도록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와우회원에게는 생필품 위크 기간에 사용 가능한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9만원 이상 구매 시 2만5천원의 할인 혜택이 담긴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인기 상품을 1+1 이벤트로 준비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였다. 

1+1 상품으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케라시스 코코넛오일 샴푸 1000㎖ 2개와 오랄비 크로스액션 화이트닝 차콜 칫솔 12입이 준비됐고, 19일부터 21일까지는 쿤달 허니 앤 마카다미아 퓨어 바디워시 베이비파우더향 1058㎖ 2개와 케라시스 티트리오일 두피쿨링 샴푸 1L*2개를 선보인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생활용품 브랜드를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쿠팡은 매일 저렴한 가격과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쇼핑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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